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제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한 ‘2024년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보충 교육은 상반기 본 교육, 하반기 1차 보충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이 대상이며 편성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1~2년차 대원이 대상이다.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지참하고 지정된 교육 날짜에 맞춰 고양시 민방위교육장(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14)을 방문해 민방위 제도, 화재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핵․화생방 방호 등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민방위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도 같은 기간 동안 운영된다.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재난 상황별 대응법, 핵․화생방 방호 등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받아야 한다. 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하여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7일 상조회사인 더 리:본 주식회사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해 고양특례시에 사랑의 쌀 1,000kg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 김희섭 고양특례시의원을 비롯해 더 리:본 최재형 부사장, 함종진 경기사업단 전무, 이성옥 의정부사업단 이사,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쌀 10kg 100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재형 부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밥 한끼를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고양시에도 지점을 둔 인연으로 갓 도정한 강원도 철원산 햅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희섭 시의원은 “사랑의 햅쌀 나눔을 실천한 더 리:본 주식회사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응화 회장은 “따뜻한 밥 한 숟가락이 밥심이 되어 힘든 하루를 어루만지는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고양로타리클럽의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로타리클럽 회원 9명은 좁은 공간으로 가구 이동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방 안의 짐을 옮기며 도배 작업을 진행했다. 한 봉사자는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깨끗해진 집을 보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원을 받은 가정은 “집 벽지가 깨끗해져서 마치 새 집에 온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저소득 가정이 안정된 일상을 찾고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관계기관, 공무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축토크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논하다’를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경험하는 문제를 공론화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축토크쇼’는 지역주민 욕구조사, 주민만남을 통해 도출된 지역문제인 교통불편과 동네 흡연을 주제로, ▲지역 현안보고 ▲주민발제(교통으로 인한 교통약자의 어려움, 동네 흡연으로 발생되는 문제) ▲의견 나눔(지역문제 해결방안)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발제' 시간은 고양시의원, 효자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이번 지축토크쇼를 통해 지역에서 겪고 있는 불편함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공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또한, 우리가 해야 할 부분도 고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미령 관장은 “지축토크쇼는 복지관과 지역을 잇는 하나의 소통창구이다. 이 자리를 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일 무안군 보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회계업무 담당자 및 신규 임용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시스템 사용 방법 등 실무 능력을 익혀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일반지출 기본 절차와 ▲지방재정시스템(e호조) 사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 회계업무와 시스템 사용 방법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수정 회계과장은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2024 세계음악극페스티벌 부대행사로 불무공원에서 열린 토속민요경연대회에 200여명이 관람하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무안읍 5팀, 박애정 시집살이노래 ‘흥그레타령’, 김성님 ‘시집살이’, 박인례 ‘흥그레타령과 둥당애타령’, 박명자 ‘베짜는노래와 둥덩애타령’, 배석표 ‘태평가’ ▲일로읍 박영욱 ‘화투타령’ ▲ 삼향읍 김미자 ‘청춘가’ ▲현경면 김영옥 ‘장모님 은혜를 갚읍시다’ ▲망운면 정부엽·정행자·임금남·임춘자 할머니 4명이 한 팀을 이룬 ‘둥게당 타령’, 구명자 ‘각설이 타령’ 등 총 10팀이 공연됐다. 공연에서는 선인들의 삶과 정서가 서려 있는 향토민요가 울려 퍼지며 뜨거운 호응이 일었다. 대회 최우수상은 무안읍에서 참가한 96세의 박애정 할머니였고,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고운 목소리와 토속적인 가사 전달이 호평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이번 대회는 오랜 세월 동안 애창되어 온 특유의 여유 있는 가락과 흥겨운 멋이 한자리에 어우러졌다”며 “군민 화합을 다지고 소중한 전래민요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7일 무안읍분회 경로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및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인 마을회관관리도우미, 마을환경개선도우미, 무안읍분회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87명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처방안, 호흡기 질환 등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교육했다. 교육 이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만족도와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무안읍에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중식을 마련하여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병행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성실하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올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안전에 유의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 유지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7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해뜰 생필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해뜰 생필품 나눔’사업은 후원금으로 구입한 다양한 생필품 및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에 나눠드리는 사업이다. 이번 ‘해뜰 생필품 나눔’은 올해 5번째로 진행했으며, 중앙동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마트에서 구입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으며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중앙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마음을 담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우리 마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항상 복지 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돌봄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7일 초평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알타리무 김치 70통을 전달하는 ‘맛의 명가 초평김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가 나눔의 정을 실현하는 자리였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최근 채소 가격이 많이 올라 취약계층 가정에서 김치를 마련하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 김치가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다들 바쁘신 와중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초평동 주민자치위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랑과 온기를 담은 김치가 각 가정에 행복을 더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늘 모범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초평동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이 없는 초평동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6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했다. 시는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내부위원의 실무 심사와 시민 및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으며, 최종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노력 2명)과 1개의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도시정책과 김세영 주무관은 기존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시설 중 세교3지구 공공주택 후보지 발표에 포함돼 추진 불가한 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체 공공기여 시설을 확보해 교통망 연계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우수상을 받은 토지정보과 함영진 주무관은 지적 재조사 토지 경계 설정 과정에서 법적 절차에 없는 토지소유자와의 사전 협의 과정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 민원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했다. 장려상은 '2024 공연이 있는 날'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 기회를 확대한 문화예술과 유지나 주무관이 수상했다. 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7일 오산스포츠센터 자위소방대 및 오산소방서(청학119안전센터)와 함께 2024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야외 농구장/족구장 방향 동쪽 계단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과 자위소방대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명대피 및 구조훈련 실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 하여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 관내 소방서와의 합동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위해 오산보건소, 오산문화원, (재)오산문화재단 등 기관장 외 다수의 인원이 참관하여, 대응능력방법을 공유하여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훈련종료 후 강평을 통한 훈련 결과 미흡한 부분과 문제점을 도출하여 향후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 오산도시공사 김정수 사장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시설에서 시민이 행복하게 오산도시공사의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눔 목욕 돌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목욕 준비를 도와드리고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께는 식사 제공과 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겨울용 조끼와 털버선, 양말 선물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면 겨울이 다가올수록 더 춥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며 “깨끗이 목욕하고 따뜻한 밥도 먹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선물까지 받아서 몸과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오예순 회장은 “그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녀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같이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보고 이웃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마을 전통 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일산1동의 옛 지명인 ‘독마을(항아리 만드는 마을)’ 유래에 따라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4월에 장을 담가 7개월간 숙성시킨 된장과 간장을 나눔으로써 활동의 결실을 맺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전통 장을 용기에 담고 포장하는 데 일손을 보탰다. 정성을 담아 만들고 오랜 기간 숙성시킨 전통 장은 관내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면역력에 좋은 전통 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발전시켜 취약계층에 더욱 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들이 모여 ‘영양 가득 행복 담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한 제육볶음, 잡채 등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윤지우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반찬 나눔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확산돼 관내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8월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안전보안관은 지난 7일,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상가 지역, 공원, 통학로 등 주요 거리에서 안전보안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안관 활동은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 제거 ▲공원, 단독주택, 상가 밀집 지역 순찰 ▲자연재해 위험 요소 제거 ▲보도블록 파손 점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하게 전개됐다. 안전보안관 구자명 대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보안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산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안전의식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안전보안관 회원들의 활동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 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6월 25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점주 오정근)과 함께 올 해 두번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의 나눔 반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 아래 2013년부터 시작됐다. 식사제공, 물품후원 등의 외식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기부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며, 복지 사각지대해소와 ESG경영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 나눔 반상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초청해 블랙라벨X쥬라기월드에디션커플세트, 런치 레몬 치킨리조또와 애피타이저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나눔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 점주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