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민간전문가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가 높은 어린이·유치원 시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생활안전교육과 함께 어린이집 원아 160여 명과 선생님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민방위 훈련에서는 민간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재 및 지진에 대한 국민행동요령 교육 후에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연습, 체험 실습과 같은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이 실습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실화된 훈련을 진행했다.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어린이집 원아와 선생님들이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인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에 대해서 맞춤형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 킨텍스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고양경찰서, 일산동·서부경찰서, 고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각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와 실천 방안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아동 권리와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위한 전화번호 ‘112'를 홍보하고, 아동학대 예방 가이드라인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는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은 특정한 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실천해야 할 지속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 보호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덕양구 소재 원당농협자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원당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당농협은 임직원, 원로청년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채움 봉사단 등의 봉사단체와 함께 매년 겨울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김장나눔 행사에는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110박스(1박스 5kg)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김장김치는 원당농협 관내 자연부락 경로당 14개소와 6개 동 행정복지센터(주교동, 성사1동, 성사2동, 흥도동, 원신동, 식사동)에서 요청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림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단체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원당농협 관계자와 봉사자 분들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동녘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청소년 가족 캠프 ‘우리가족’을 진행해 2박 3일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수련관과 지역아동센터가 손을 잡고 추진했다. 지역 다문화 청소년 8가족(26명)이 제주도에서 2박 3일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시시키고자 진행됐다. ‘우리가족’ 프로그램은 사전 활동, 제주도 캠프, 그리고 사후 활동 등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사전 활동과 사후 활동은 모두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사전 활동은 캠프에 대한 사전 지식과 기대감을 높이고, 참가자들 간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제주도 캠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즐거운 탐방지를 체험했고, 레크레이션과 가족 액자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며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함께 한 다른 가족들과도 깊은 관계를 맺어 앞으로 일상에서도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게 됐다. 사후 활동에서는 가족들이 2박 3일 동안의 즐거운 순간들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관내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을 비롯한 13개 관계 부서 공무원과 재난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안전사고 등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에 방지하지 못해 발생한 재난·재해를 ‘인재’라고 할 만큼 예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들의 재난·안전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 역량강화 교육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국가재난대비체계 ▲재난대비체계에 따른 훈련 ▲재난사례 및 관리체계 등 3개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의 사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안전(安全), 안심(安心), 안정(安定)의 ‘3안(安) 행정’을 추진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2024년 하반기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5일 개최될 예정인 ‘2024년 고양하천트워크 워크숍(사례발표회)’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례발표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사례발표회는 하천정화활동, 생태교육, 하천관련캠페인 등 하천네트워크에 소속된 단체가 연간 활동 내역을 발표하는 행사로서, 2024년 활동한 내역 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어 위원회는 2025년 하천네트워크의 운영 방향과 하천네트워크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 하천네트워크의 운영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체계적인 활동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2024년 상반기 운영위원회의 안건이었던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 대회 준비’에서 위원들의 회의 내용을 토대로 사례발표회의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물환경교육, 물문화 사례에서‘뽑고 줍고 보고 즐기는 고양 하천’이라는 주제로 ‘강 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사랑의 김장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됐으며,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 8개 직능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직능단체 회원 등 봉사자들이 1,500kg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고 완성된 김치는 행신2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김장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즐거웠다. 우리가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동절기에 저소득 세대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과 영양 증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성석동 제3지구(451필지, 약 185,042㎡)를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실시계획을 수립 및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재조사측량함으로써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정형화 및 맹지 해소 등 토지활용도를 증가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구에서는 실시계획에 대한 공람·공고 및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추진 절차, 사업의 필요성 등의 공감대를 이끌어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들과 소통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도 상·하수도분야 사업비로 국도비 521억원(신규사업 4건 260억, 계속사업 11건 26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안군은 국회와 환경부 등 관련 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하여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고, 이번 예산확보로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어려운 무안군 재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무안·일로·청계배수지 비상공급시설 확충사업(총 210억)과 삼향·청계농공단지 인근 하수관로 정비사업(총 189억)은 2025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은 내년도에 준공되는 청계·해제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11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효율적인 오수처리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군민들의 생활 편익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 및 관련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국도비 예산 확보로 상·하수도 분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체계를 구축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다달이효도리어카’ 지원금으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불고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위원들이 직접 불고기를 만들었으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 24세대에 방문하여 불고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학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불고기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 위원들께 감사하다.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불고기가 어르신들의 영양 가득한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흥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흥도동과 제천시 중앙동은 2020년 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방문이 중단됐으나, 2023년부터 교류를 재개하여 두 도시 간의 돈독한 관계를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각 지역 행사 홍보와 양 도시 통장협의회 간 상호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황용주 흥도동 통장협의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 흥도동을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방문단은 교류 행사 이후 고양시 대표 관광지인 일산호수공원과 행주산성을 관람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7일, 대길상 공덕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간식을 나누기 위해‘풍산동 배가 빵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길상사 신도들의 봉사단체인 대길상 공덕회(회장 김영배)에서는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빵, 떡볶이 밀키트 등을 매주 화요일마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꾸준히 후원해 왔다. 올해 11월부터는 목요일에도 빵 후원을 추가하여 주 2회 간식을 후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전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맛있는 빵을 후원받아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저소득 계층에게 제일 필요한 식생활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지난 8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발산로 일원 보행등 설치’와 같은 야간에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 안전건설과의 주민참여 예산 반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접촉 사고를 유발하거나 긴급차량 진입에 방해가 되는 도로 적치물(화분, 라바콘 등)의 문제점과 일부 조정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마두동 주택단지 등의 도로에 무분별하게 놓여있는 적치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현장 로드체킹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고려한 적치물 위치 조정과 정비에 나서기로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의 날을 기념하며,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시민의식과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준연, 김진만)는 일로읍 새마을부녀회로부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로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농경지, 하천, 도로변에 농약 빈 병을 수거하여 재활용한 사업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했고, 행사는 마을 설탕 나눔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김영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봉사해 얻은 수익금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일로읍 새마을부녀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더하기 밑반찬 지원사업, 농촌 노후주택 전기배선 교체사업,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 돌봄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고천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명을 초청해 ‘고천동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와 백운사, 의왕신협 오전지점, 크라운무역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공연부터 사회자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고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아코디언, 장구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과 참가 어르신들의 노래자랑까지 더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건강상담과 치매검사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라며, 우리 협의체는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7일 한전MCS 거창지점(지점장 박순환)에서 거창군 드림스타트에 기부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MCS 거창지점은 거창군 드림스타트와 2023년 12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발굴 및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반기별 1회 30만 원씩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박순환 한전MCS 거창지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매년 조금씩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협약 체결 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는 한전MCS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MCS(주)는 전력 현장서비스 및 전력량계 연관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기 검침·청구·체납·고객상담 등 관련 공공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25일과 27일 오후, 도화동 일대에서 제499회 및 501회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최근 조성을 완료한 ‘품격있는 녹색 특화거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품격 있는 녹색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마무리 단계 점검을 위한 자리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환경녹지국장, 교통건설국장, 관광경제국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 점검 대상지는 공덕역 남측부터 마포대교 북단 녹지대까지 약 1km 구간과 삼개로 24 일대로, 기존 가로수 상당수가 버즘나무 노령목으로 대형화되어 병충해가 발생하고 나무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쓰러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컸었다. 또한 낙엽으로 배수로 막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이 많아 가로수 교체와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소나무가 낙엽이 적고 수관이 크지 않아 교통 표지판을 가리지 않으며,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조경수종으로 채택했다. 마포대로 일대에는 기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테러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최근 실시한 충무훈련 결과 보고 및 하반기 예정된 화랑훈련 준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제5870부대는 하반기 실시 예정인 2025 경남권역 화랑훈련에 대한 준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훈련은 실기동 중심으로 진행되며, 창원시 전역에서 주요 시설 방호, 시민 대피, 예비군 동원 등 실전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훈련은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연계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창원시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충무훈련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화랑훈련과 을지연습에서도 더욱 완비된 대응체계를 갖추겠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린 ‘마임공작소 판’(대표 고재경)의 창작 연극 '잠깐만'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사 없이 마임, 무용, 음악, 미술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는 형식의 연극이다. 고흐의‘자화상’, 클림트의‘여성의 세 시기’, 모네의‘양산을 쓴 여인’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명화 속 장면들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상력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공연 당일 3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인기를 끌었고 공연 내내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군민은 “그림 속 인물들이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연출이 인상 깊었다”며, “명화 속 상상력과 감성을 더한 클래식 음악이 어루러져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더없이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명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7일 고흥군민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행 인력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행 인력 210명이 참석했으며, 공영민 군수와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이 함께해 수행 인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체육대회는 노인복지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각종 명량 경기,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돌봄 속에 피어나는 어르신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행 인력의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뛰고 웃으며 평소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소중한 추억도 쌓으며 한마음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돌봐왔는데, 그 노고를 인정받아 기쁘고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있게 어르신 안부를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