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13일 포일어울림공원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포일어울림공원에 조성한 황톳길에 이어, 황토족탕과 황토볼장을 추가 설치해 더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또 시민들이 직접 걷고 다져 만든 기존 맨발길을 정비·확장하고, 녹지대를 순환하는 200m의 신규 맨발길을 더해 총 280m의 도심형 맨발길을 완성했다. 특히 포일어울림공원의 키 큰 소나무 숲을 활용한 황톳길에는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차양막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반영해 겨울철도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황토 테마시설인 황토족욕장과 황토볼장은 주민들이 서로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맨발길은 이색적으로 가는 모래를 사용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공원 맨발걷기길은 가족이 함께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고, 가족과 이웃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성윤진 복지정책과장,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장우종 부사장, 김태현 본부장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본부장 등 총 8명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우종 부사장은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양시민과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올해로 3년째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우리가 그린 그린(Green)'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아나바다 장터에서 모은 수익금 73만 2,000원을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에 전달했다. ‘우리가 그린 그린(Green)’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연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후원금은 프로그램 참여자 14명이 지역사회의 물품을 기부받아 아나바다 장터에서 직접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사회 참여 활동은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수익금을 마련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연결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자존감을 회복하며 삶에 긍정적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복지법인 신애원 김미영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우리가 그린 그린(Green)’ 프로그램 참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신애원 아이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2일, 풍동상가번영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풍동상가번영회’는 풍동에 소재한 상인들이 모인 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풍동상가번영회는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추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윤재웅 풍동상가번영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모은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풍산동을 위해 온정을 나눠 주시는 풍동상가번영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전체에 큰 힘과 격려가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1일 가좌5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방문보건관리 사업‘경로당 찾아가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좌동은 올해 간호직 공무원의 배치를 계기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경로당 찾아가좌’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연말까지 관내 1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내년에는 독거노인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경로당 찾아가좌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만성 질환 관리(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보건·복지 및 건강 관리 상담 ▲복지사각지대 제보·접수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로당의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까지 직접 방문해 건강체크와 치매검사를 해줘서 든든하고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 “관내 취약 지역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13일 전국 최초의 국가시범지구사업으로 추진된 ‘고양성사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이기헌 국회의원, 김운남 고양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HUG 본부장, 주민들까지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혁신지구는 지하3층에서 지상25층, 연면적 99,837㎡ 규모의 대규모 복합공간으로, 공동주택 218호(분양 100세대, 임대 118세대)와 업무 및 상업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됐다. 원당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혁신지구는 주거·업무·상업이 어우러진 다목적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하 3층부터 7층까지는 공영주차장 등 주차장이 738면이 마련돼 기존 환승주차장의 부족했던 주차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주차면 약290면 대비 두 배 이상 확충된 주차 공간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또한, 혁신지구에는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의 한국 분원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과 동절기 시민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고양시 28개 시험장에서 실시되고 약 1만 3천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르게 된다”라며, “수험생들에게는 12년간의 학업을 평가받는 일생의 최대 관문인 만큼, 학생들을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교육청, 경찰, 소방 및 청소년 단체와 비상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수송, 소음, 자연재해·안전사고 대응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험생 종합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수송대책으로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시내·마을버스를 증차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시험장 인근 불법주차를 수능 전날부터 단속한다. 소음대책으로 시험장 인근 공사현장 해체·토목공사 등을 일시 중지하고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은 경적 사용을 자제하고 서행 운행을 협조하여 추진한다. 이 시장은 “시험을 끝내고 온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며, 심리적으로 힘든 청소년들에게 상담프로그램 지원, 수능시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모당공원 내 기존 폐쇄된 콘크리트 저류지를 수변공원으로 개선하는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류지 본래 기능을 유지하면서 폐쇄된 저류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시는 소공원 환경조성사업 도비 5억 원, 모당근린공원 환경조성사업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투입해 모당공원 저류지 환경개선, 수국정원 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저류지 외곽 휀스 철거 ▲바닥 콘크리트 해체 ▲덱(deck)산책로 설치 ▲수생식물 식재 ▲수목 식재 등으로 공원 조성 당시 삭막했던 모당공원이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모당공원 내 폐쇄된 저류지 개방과 녹지대 수목 식재를 통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가 증대되고 모당공원이 지역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 해남의 배추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 김장배추는 정식기 폭염으로 배추 육묘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식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가을철 폭우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으나 이후 생육이 호전되면서 김장철 배추 수급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해남배추 재배면적은 가을배추 2,259ha, 겨울배추 1,998ha로 지난해에 비해 가을배추는 줄고, 겨울배추는 늘었다. 올해는 정식기 이상기후로 인해 가을배추의 수확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12월부터는 겨울배추도 수확할 예정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배추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해남은 전국 배추 재배량의 2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최대 주산지이다. 현재 수확되고 있는 배추는 대부분 절임배추로 가공하기 위해 출하된다. 최근에는 생배추 외에도 절임배추 가공이 대폭 늘고 있는 추세로, 생산량의 10%가량이 절임배추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남배추는 타지역의 작기가 짧은 배추에 비해 70~90일을 충분히 키워내면서 배추속이 꽉 차고,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가가 풍부하다. 김치를 담그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 영암읍의 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 이경재 대표가, 12일 덕진면 경로당 29곳에 300만원 상당의 한우사골 20kg 들이 29박스를 기부했다. 이 대표는 “덕진면에 귀농하며 영암에 정착해서 경로당에 기부를 결심했다.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성을 계속 보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0년 이상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부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주요기관을 방문하는 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왕송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탐방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을 파악해 지역 인프라 및 정책 이해도를 높여 통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왕송공공하수처리장은 초평지구 개발 등으로 하수처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2월 증설공사를 완료했으며, 안정적인 수질보전과 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탐방에 참여한 통장들은 시설장 곳곳을 견학하면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과정을 직접 보고 확인하며 하수도 정책 및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채은기 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지역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는 선진화된 시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시 주요시설 탐방이 마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민정원사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초과정(56시간)과 심화과정(120시간)을 이수하고 인증시험을 거쳐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얻는 과정으로, 올해는 5기 심화과정 17명과 6기 기초과정 2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심화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인증시험을 거쳐 제5기 의왕시민정원사로 활동할 예정으로, 시민정원조성, 왕송호수공원 작가정원 가꾸기, 공원 및 녹지 수목 표찰 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기초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향후 개설되는 120시간의 심화과정 교육을 이수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도심 속 자연생태계 조성과 녹색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의왕시민정원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시 도시 숲 곳곳에서 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민정원사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시의 공원과 녹지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왕시민정원사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녹색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백운호수 둘레길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는 3개조 12명의 위원이 매월 2~4회 이상 정기적으로 가정 등을 방문해 어르신의 말벗은 물론 손·발톱 정리 해드리기, 안마 해드리기, 장보기, 봄철 꽃 소풍에서 가을 나들이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 공유해 나가고 있다. 최병하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나들이 장소를 가까운 백운호수로 선정해 둘레길을 한바퀴 돌면서 가을 정취를 함께 만끽했다”고 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몇 년 만에 방문한 백운호수의 둘레길을 돌면서 격세지감을 느끼며 감회가 새롭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는 협의체 위원님께 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은 없는지 두루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내손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오산시의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오산시 사회복지사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내 사회복지사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오산시의 복지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를 응원하고 힘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볼링대회는 각 팀이 협력과 전략으로 호흡을 맞추며 즐거운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사회복지사들이 한층 더 친밀해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경기 중에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사회복지사들 간의 유대감과 소통을 높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고 응원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다졌습니다.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내년 세교2지구 입주민들과 오색둘레길 탐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색둘레길 1코스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 초입에 ‘오색약수터(가칭)′를 조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오색둘레길은 민선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기존 숲길에 신규 구간을 더해 오산시 관내를 한바퀴 순환하는 17km 구간의 둘레길로 작년 11월 조성이 완료됐다. 오색둘레길 내에 조성 예정인 오색약수터는 세교2지구 내 모든 아파트에서 1km 이내에 위치한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비움의 길) 초입에 위치해 입주민들이 둘레길 산책 후 약수를 떠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 시는 현재 조성 계획인 약수터의 수질과 수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약수터 개발을 위한 위치와 수질조사를 시작하여 내년 상반기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색약수터는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여 세교2지구 이용객들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교2지구에 사는 주민들이 매일 산책을 하고 신선한 약수를 마실 수 있는 좋은 약수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시정을 만들어가는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을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내가 시장이라면!’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공모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실험함으로써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협치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동행 30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환경 ▲안전 ▲청년/복지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내가 환경시장이라면!’, ‘내가 청년시장이라면!’등 분야별 정책개발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입선팀을 선발하는 작은 오디션을 시작으로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 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은 박기홍 서울동부혈액원장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박형덕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홍미선 적십자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동두천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분기별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간 2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생명 나눔 실천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7일 광교1동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하여, 생성형 AI 및 ChatGPT 등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AI 및 ChatGPT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기술의 혁신 속도가 굉장히 빠른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문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여 관내 주민들께서 문고를 많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독서스탬프 교실 운영, 어린이 과학 역사이야기 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일일 꽃꽂이 교실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동두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출하며 관찰하게 함으로써, 뇌 기능 활성화를 통해 학습 능력과 정서 조절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화free 캠프’, ‘뇌크레이션 활동’, 뇌 체조, 호흡 명상, 자신감 표현활동, 집중력 향상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립도서관 문화누리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되어 내린다』, 『달무리가 파도가 된 밤』 등의 작품을 펴낸 지역 작가 유형준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삶과 글쓰기, 자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냈다. 강연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자신을 돌아보는 질문과 시 낭송, 대화형 진행 방식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실’을 운영하며, 지역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작가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문학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