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가 단 하루만에 58억 7천만원의 성과를 거두며 논산 농식품의 세계화 가능성을 재입증했다. 14일 논산시에서 최초로 진행된 ‘K-FOOD 구매상담회’는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MD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비즈니스 대회로 참여자 모집 단계부터 국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규모 기업전시ㆍ구매상담 행사에 국내 식품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SPC그룹, 성심당을 비롯해 식자재유통, 종합쇼핑몰, 프렌차이즈 기업, 해외 수출업체 등 62개사 120명의 식품기업 바이어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구매상담은 물론 실계약까지 줄을 이었다. 국내외 식품기업 바이어들은 행사장에 차려진 43개 부스들을 잰걸음으로 누비며 제품의 품질과 시장 적응성, 유통시장 동향 등을 꼼꼼히 살피고, 유통 시장에 적합한 제품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했으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명실상부 논산을 대표하는 품종인 딸기와 쌀, 수박, 배, 샤인머스켓 등 신선농산물과 강경젓갈, 음료, 호떡, 소스류 등 농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업인의 마인드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매장 출하지침 및 농약허용목록관리제도(PLS) ▲토양 및 영양관리 등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 강의와 ▲고양시 일산농협 로컬푸드 장항점에 대한 현장 방문 일정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출하 농업인들은 로컬푸드직매장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차별화된 진열방법, 포장, 가격 책정 등의 마케팅 기법을 익혔다. 또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실적과 운영전략, 농가 관리 방법 등을 현장에서 파악하며 새로운 판매 전략을 구상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시는 향후 출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와 농가 애로사항 파악 등을 통해 로컬푸드직매장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산시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는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현장 마케팅 교육을 계기로 농산물 품질을 고급화해 MZ세대까지 찾아오는 매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장은 “앞으로도 시 로컬푸드직매장이 농가와 시민이 상생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김장 김치 100박스(3,000㎏)와 쌀 250포(1,000kg)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안산농협 본점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농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시의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장과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를 함께 해준 조합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김장 김치 한 포기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깊이 스며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주고 계시는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학교폭력, 교권 등 교육 안전 분야 대응을 위한 교육안전 민·관 합동 TF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마약, 도박, 중독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고 사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일을 맞아 안산시를 비롯해 ▲단원보건소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등 안전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중심으로 안산문화광장 일대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 ▲청소년 대상 주류, 담배, 유해 물건 등 판매금지 위반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판매 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의 점검도 함께 실시됐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반월·시화산업단지 환경관리 실무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취관리 및 저감시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월·시화산업단지 환경배출업소의 환경관리 능력 향상과 개정된 법률, 보조금 지원 사업 등의 안내로 사업장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악취 없는 도시환경 조성, 안산시 환경관리 시책’ 발표와 함께 환경배출시설 관리 방법 및 주요 적발 사례를 통한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대기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 안내로 자발적인 대기환경 개선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시대적 요구에 맞는 ‘전과정 평가를 통한 탄소중립’ 및 ‘현장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혁신’ 등 실무에 활용 가능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배순철 산업지원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단 내 환경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실무자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8일, 강진중학교 2학년 9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조사해, 관심도가 높은 수의사, 음악프로듀서, 심리상담사, 농업인, 바리스타, 경찰 등 6개 분야를 선택해, 해당 직업군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문가들을 만나 다양한 직업을 접하고 실제 업무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에도 강진여자중학교 1학년 80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심리상담사, 농업인, 바리스타, 토탈 미용사, 경찰, 6개 분야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학생들의 직업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청소년수련시설(문화의집, 수련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은 지난 7일, ‘다산 정약용의 개혁론과 강진지역의 농업·농촌·농민’이라는 주제로 제29회 학술대회를 강진 다산청렴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현주 국학연구원장, 박정식 다산박물관장, 강진다산동호회원, 강진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여해, 학계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이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최윤오 교수(강진다산실학연구원)은 ‘정약용의 권농책과 강진농업’이라는 주제로 다산 정약용의 농업 정책에 주는 시사점과 함께 그의 사상이 강진 지역에 미친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두 번째 발표자인 윤석호 교수(부산대)는 ‘강진에서의 경험과 다산의 저작’을 주제로 다산의 강진에서의 유배 생활이 학문적 성취에 미친 영향을 조명했다. 발표를 통해 다산이 강진에서 지역 사회와 긴밀히 소통하여 얻는 실증적 경험을 통해, 개혁 사상을 더 깊이 있게 발전시켰음을 강조했다. 세 번째로 나선 염정섭 교수(한림대)는 ‘정약용과 전라도 응지인(應旨人)의 농업변통론’이라는 주제를 통해 조선 후기 농업 발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과 14일에 행신 3동과 풍산동을 차례로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년 소통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올해는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 내 27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에 고양시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밤나무공원 시설물 등 보수 ▲가라산 공원 내 황토길 조성 및 노후화 시설 정비 ▲마을버스 020번 노선조정 진행 상황 공유 ▲84번 버스 증차 등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이에 대해 시 공원관리과는 내년 상반기까지 노후화된 시설물 보수를 완료하겠다고 밝혔고, 다만 황톳길의 경우 해당 구간 경사가 급하고 땅이 고르지 않은 관계로 현재로서는 조성이 어렵다며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또한 시 버스정책과는 84번 버스 증차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일산동구 풍동 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 시장은 수능을 치르고 나온 수험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 이벤트를 펼쳤다. 이 시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그 간의 열정과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기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조직위원회와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조직위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조직위원회 출범식 이후 첫 행보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성환 REAAA회장, 이선하 PIARC한국위원회 위원장, 주요 건설사, 설계사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조직위원장 주재로 ▲조직위원회 구성 및 출범 ▲국제행사 주제 ▲기술분과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추진 실적 보고와, ▲도로대회 행사일정 및 세부계획(안) ▲행사장· 숙박시설 등 행사운영 세부계획(안) 등에 대한 주요 안건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양특례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초연결 미래 도로(Future Roads : Hyper-connection)’를 주제로 2025년 10월 26일(일)부터 31일(금)까지 6일간 고양특례시 킨텍스(KINTEX)에서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를 공동주최로 개최할 계획이다.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는 아시아·대양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자활센터 운영의 적정성 및 회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2024년 고양지역자활센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월 18일, 19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고양지역자활센터의 인사·재무회계 관리 및 자활근로 사업운영 전반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활센터 인건비 및 운영비 관리 ▲자활사업참여자 배치 및 관리 ▲자활근로사업비 지출실태 ▲자활근로사업단 매출 및 수익금 관리 등이다. 또 지도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조치 사항을 강구하고, 2025년 지역자활센터 운영의 정책적인 방향 설정 및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조건부 수급자의 증가로 지역자활센터 이용자가 포화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과 자활근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양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운영 전반에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 독서대전 연중행사로 ‘아침을 여는 인문학’강연을 오는 11월 27일과 12월 4일 오전 10시, 고양시립 화정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 문화적 통찰과 환경적 인식을 제공하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연은 강민지 작가의 "파란색 미술관"을 중심으로 ‘파란색’이 미술 작품 속에서 갖는 문화적, 역사적 의미를 탐구한다. 이를 통해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새롭게 조명한다. 강연에서는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며, 각 시대와 화가들이 파란색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표현했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김기범 환경 전문기자의 "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는 저서를 기반으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심도있게 다룬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완화’와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적응’ 전략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강연은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중구청장실에서 경영인증평가원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업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중구 소재 기업이 ISO9001(품질경영), ISO14001(환경경영), ISO45001(안전보건경영) 등 ISO 인증 추진 시 인증 획득을 위한 실질적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ISO 인증은 기업들이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제정한 인증 규격 또는 기준을 충족하여 특정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행하고 있음을 제3자인 인증기관(경영인증평가원)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중구 관내 기업들도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추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0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기식 한국웃음상품연구소장을 초청하여 '2024 군민행복 아카데미 8회차 강연을 개최한다. 이기식 강사는 한국 웃음상품연구소장, 국제 웃음요가문화 연구소 부소장 등으로 활동하며, 전국 지자체, 교육청 및 각급 기관 단체에 웃음 치료와 관련된 특강 및 콘서트를 수차례 진행하며 ‘웃음 전도사’, ‘행복 컨설턴트’로 널리 알려진 전문가다. 특히 웃음’을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하여 ‘웃음’을 산업화해야 한다는 독창적인 내용으로 목포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도 ‘웃음 소통을 통한 힐링과 멘탈코칭법’ 등 웃음으로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강연을 통해 웃음으로 우리 삶을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바꾸는 해법을 찾게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강연에 참석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화순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1월 14일 오후 2시 현대호텔바이라한 목포에서 개최된 ‘2024 전남 관광개발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신해양 관광시대를 선도하다: 전남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김영록 지사와 김여송 광주일보 회장, 관광분야 민‧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포퍼먼스, 기조연설,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개최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은 세계에서 제일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세계관광 시장에서 해양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을 것으로 본다”면서 “전남은 자원뿐만 아니라 인프라도 자연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개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기조연설이나 발제, 토론에서 나온 제언들을 김영록 지사님께서 적극 정책으로 반영할 것으로 본다”며 “우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전남이 해양 관광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면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시정을 만들어가는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을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내가 시장이라면!’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공모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실험함으로써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협치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동행 30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환경 ▲안전 ▲청년/복지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내가 환경시장이라면!’, ‘내가 청년시장이라면!’등 분야별 정책개발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입선팀을 선발하는 작은 오디션을 시작으로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 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은 박기홍 서울동부혈액원장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박형덕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홍미선 적십자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동두천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분기별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간 2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생명 나눔 실천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7일 광교1동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하여, 생성형 AI 및 ChatGPT 등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AI 및 ChatGPT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기술의 혁신 속도가 굉장히 빠른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문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여 관내 주민들께서 문고를 많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독서스탬프 교실 운영, 어린이 과학 역사이야기 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일일 꽃꽂이 교실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동두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출하며 관찰하게 함으로써, 뇌 기능 활성화를 통해 학습 능력과 정서 조절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화free 캠프’, ‘뇌크레이션 활동’, 뇌 체조, 호흡 명상, 자신감 표현활동, 집중력 향상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립도서관 문화누리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되어 내린다』, 『달무리가 파도가 된 밤』 등의 작품을 펴낸 지역 작가 유형준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삶과 글쓰기, 자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냈다. 강연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자신을 돌아보는 질문과 시 낭송, 대화형 진행 방식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실’을 운영하며, 지역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작가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문학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