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19일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에 참가해 남해안남중권 시·군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의 경남 서부 4개 시·군(진주·사천·남해·하동)과 전남 동부 5개 시·군(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 총 9개 시·군에서 6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테니스 등 총 4개 종목의 경기를 펼쳤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경쟁과 교류를 목적으로 다양한 세대의 참가자들이 경기를 즐겼다. 경기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조하며 “남해안남중권 도시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을 통해 화합하고 단단한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영호남 남해안 중심지역의 9개 시·군이 동서화합의 선도적 상징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광역 행정협의회로, 행정 구역과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남해안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필발란티어가 17일 용인 남사농원에 함께 모여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50박스(1,500kg)를 필발란티어는 오산시 세마동에 기탁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우리 동 관내에 소재한 중견기업의 봉사단체 필발란티어가 촘촘한 지역복지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더욱더 살기 좋은 세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동휘 단체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로 우리 어르신들이 든든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필발란티어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필발란티어는 필옵틱스와 필에너지 사내 봉사단체로 매월 환경정화, 후원물품 기탁, 지역축제 개최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 필발란티어는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에 오산시 및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킨텍스에 큰 박람회가 열린다고 해서 멀리서 왔는데, 막상 잘 곳이 없어서 서울에 있는 호텔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킨텍스가 빠르게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경기국제보트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등 국제 행사와 대규모 전시를 유치하며 연간 킨텍스 방문객이 58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20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킨텍스 인근 지역의 숙박 인프라 부족은 여전해 킨텍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국내 관광호텔 거래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2~3년 전만 해도 코로나19로 오피스로 전환되거나 폐업한 사례가 잇따랐지만, 최근 방한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그랜드하얏트호텔이 7,300억원, 콘래드호텔이 4,150억원에 매각되는 등 투자 가치가 높은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으로 한국 여행에 관심이 높아지자, 국내 호텔 사업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고양시도 킨텍스 지원부지 내 호텔부지(대화동 2600-7, 약 11,773㎡)를 매각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킨텍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 연합은 17일, 18일 양일간 세마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세마동 8개 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양일간 참여해 김장 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김장 행사를 통해 준비된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는 첫해인 만큼, 어느 때보다 맛있는 김장 김치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보내드리는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양일간 참여해 주신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세마동 8개 단체 연합과 합심해 소외된 이웃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세마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전라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이다. 장성군은 올해 공모에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제안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앞선 10월 15일 장성군청에서 열린 ‘전라남도 정책비전투어’에서 김한종 군수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원더랜드 프로젝트’ 선정을 정식 요청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장성호관광지 인근 송정마을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주민들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민 공감대 형성에도 힘썼다. 도‧군비 포함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오는 2026년부터 북하면 장성호관광지 일원에 관광특화공간을 조성하는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원더랜드(wonderland)’는 ‘동화 속 상상의 나라’라는 뜻이다. 장성호 상류지역에 자리잡은 장성호관광지는 임권택시네마테크, 문화예술공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유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19일 오전 11시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2024 전라남도 이‧통장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임지락 의원, 시군 이‧통장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이‧통장 헌장낭독, 표창장 수여, 생명사랑 포퍼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행정 최일선에서 대변자 역할을 다 해주신 이‧통장들께 고맙다는 말씀 먼저 올린다”면서 “지난 11월 16일 전라남도에서 순천대와 목포대가 통합 의대 유치를 추진하기 했다. 이 과정이 힘들었지만 결국 우리가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발전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힘이 너무나도 필요하다. 공무원들과의 중간다리 역할, 아파트나 시골마을의 소통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전남도의회도 여러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캐나다 수출 포문을 열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안상현 부시장과 지역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수출 개척단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농수산식품 수출협약 및 판촉·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캐나다 수출 개척단은 안상현 부시장, 이상만 시의원,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임봉의 대표, 나주배원예농협 서재홍 유통사업단장 등 8명이 함께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5일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인 ‘팬아시아푸드(Pan Asia Food)’와 400만불(한화 약 55억7천만원) 규모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팬아시아푸드(사장 Neyomi McLaren·네요미 맥라렌)는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토론토에 대형 슈퍼마켓 4개소를 직영하면서 중국마켓 등 현지 마켓에도 한국 식품을 활발하게 유통하고 있다.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 ‘팬아시아푸드’와 400만불 수출협약 민선 8기 6개국 3270만불 수출 성과 …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화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우수 농수산식품 품질 향상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에 힘써온 결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송현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솔솔솔 솔바람타고 이웃 만나러 가자'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축제는 삼송2동 개청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마을 축제로 ▲주민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경연 대회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작품 전시회와 체험행사 ▲플리마켓으로 꾸며졌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따뜻한 가을 날씨 아래 흥겨운 장구 공연과 관내 아동들의 태권체조 공연 및 스트레칭 체조 퍼포먼스로 축제 개막식의 막이 올랐다. 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 경연 대회는 총 15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뽐내고, 초대가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내 주민들의 흥을 돋우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플리마켓 부스와 주민자치회 문화강좌인 서예, 캘리그래피와 어반스케치 작품전시회 및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내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진행됐다. 김성민 주민자치회 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관내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창릉동 취약계층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라이온스클럽, 중앙라이온스클럽, 신도농협, 고양동부새마을금고 등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새마을부녀회, 신도라이온스클럽, 유관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 김치 400포기는 창릉동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김치 배달은 창릉동 통장협의회의 봉사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졌다. 권상숙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봉사자분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비롯한 직능단체, 시의원 등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김장 김치 300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가 관내 경로당 8곳과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소통하는 통장협의회에서 각통 별로 직접 추천한 대상자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더 의미가 있었다. 전광자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을 비롯한 여러 직능단체, 시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적인 참여 의지 덕분에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로 우리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배추·무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봉사단은 이번 배추·무 수확에 앞서 상반기에는 감자와 옥수수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사랑나눔을 실천했고, 이후 수차례에 걸쳐 농장을 정리하고 거름주기 등의 사전작업을 실시해 배추농사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에 수확한 배추·무는 앞서 새마을부녀회 주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고,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4개소와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또 한 번의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민관 협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부녀회원과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행복한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성사1동 주민자치회의 ‘희망텃밭’ 사업과 연계해 직접 재배한 무와 김장 부재료를 함께 버무려 맛있고 영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206상자를 완성했다. 이날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버무려 낸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노복란 부녀회장은 “마을 주민이 한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든든한 먹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매년 김장행사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라고 말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행복한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김장을 기다리시는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 행사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가정 내 안 입는 옷, 안 쓰는 물건 등을 서로 나누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환경을 지키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아나바다 행사는 관내 가람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 수익금 및 여분 물품 등을 모두 행신4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단순 자원재활용을 넘어 환경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보람된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이종찬 행신4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고, 이웃 돕기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2024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성과 발표 및 수료식을 진행하며, 올해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리더십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전문성과 봉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등 여러 주제로 기획되어 청소년과 청년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이 잘 반영됐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자원봉사 경험을 나누며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한 기획단원은 평가회에서 "어떤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야 하는지를 배웠다. 제가 기획한 활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을 때의 뿌듯함을 앞으로도 잊지 않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단원은 "책임감의 무게를 알게 됐고,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장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25년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의 방향성도 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관내 신원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 격려 및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푯말로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고 시험의 마무리가 긍정적인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시험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을 방지하고자 학교 및 인근 상가를 순찰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지도와 계도활동을 병행했다.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관계자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6월 26일 16시 30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재난 대응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 숙지 등 종합사회복지관의 재난 대응 준비 현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조치하는 한편,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는 현장점검과 민관합동 점검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산림지역 인근에 위치한 시설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만큼 시설의 종사자분들께서는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시고, 관련 공무원들은 예방활동으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개최된 제216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고리 1호기의 해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는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2017년 6월 영구정지 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2021년 5월 원안위에 해체 승인을 신청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해체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심의한 결과, 고리 1호기 해체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기술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고 해체를 승인했다. 최종해체계획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체조직·절차) 한수원은 해체 완료 시까지 해체사업 전담·지원 조직을 구성·운영하고, 해체 인력을 단계적으로 증원할 계획이며, 승인된 절차서에 따라 해체 활동 수행 예정 (해체 방법) 방사능 준위가 낮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해체하여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방사성물질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며, 시설 해체 시에는 시설의 오염 수준과 형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과학관 주도형 지역교육모형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와 협력하여‘과천미리내 과학특화 공유학교’와‘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등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온 결과,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그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공유학교는 과천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하여‘기초 실험 과정 또는‘전문 진로 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총 7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60% 이상이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러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은 올해부터 안양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교육과정을 신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교육과정은 과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중 학점이 인정되는 선택형 과목으로 운영된다. 이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과학관이 참여한 첫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6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 학생 43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15세 이하) 과학영재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22년, ’23년에는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3~6월부터 지원자 신청을 받아 분야별 대학 교수진 등의 온라인 통신교육(‘24.4~12), 방학 중 계절학교(여름, 겨울방학), 실험·탐구 집중교육(’25.3~6) 등을 진행하여 최종 43인을 선발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