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의 직장인 봉사팀‘에코테일즈’가 헌 옷 업사이클링 및 유기견 돌봄 연계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의류·생활폐기물 과다 배출과 유기동물 증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팀은 집에서 입지 않는 헌 옷으로 반려견용 방석을 제작해 고양시 유기동물 거리 입양 캠페인(사단법인 고유거)에 전달했다. 에코테일즈팀 소속 직장인 봉사자 7명이 중심이 돼 활동을 이끌었으며, 고양시민 50여 명도 참여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가져온 헌 옷에 솜을 채우고 손바느질로 총 45개의 방석을 제작했다. 또한 ㈜그린어스에서 기부받은 반려견 전용 음용수 100개도 함께 전달해 유기동물 보호소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는“버리려던 헌 옷이 유기견을 위한 방석이 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나도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 고유거 관계자는“기부받은 방석 덕분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고양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론분야 코딩 및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청소년 드론 체험 및 진로 탐색 교육과정’으로 6월 17일과 7월 21일 일산고등학교 스마트공간디자인과를 대상으로, 7월 18일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모션그래픽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를 대상으로 총 3회 진행됐다. 학생들은 드론 산업의 최신 동향, 비행 원리 등 이론 교육을 받고, 코딩 실습, 실전 비행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드론학습이 단순한 동아리 체험활동 차원을 넘어 신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AI를 접목한 교육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나아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담당 교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지난해 일산고, 신일비즈니스고, 경기영상과학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드론 관련 체험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고양시내유동커뮤니티센터 ▲고양시고봉동종합복지회관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 ▲서울알로하정신건강의학과 등으로, 위기청소년,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각 기관과 신속한 연계,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청소년 지원과 관련된 정보의 상호 교류 ▲청소년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위기청소년 발굴·연계·지원·사례회의 참석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현숙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연계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양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기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22일 폭염에 취약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2세대에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폭염 대응 복지 활동이며, 연일 지속되는 고온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안읍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및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탈수나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수분 섭취, 음식물 보관, 실내온도 관리 등 여름철 건강수칙도 꼼꼼히 챙겼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무더위가 일상이 된 지금, 특히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에게는 여름이 생존의 계절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읍은 혹서기 동안 사례관리 대상자를 수시로 방문·모니터링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2일 무안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작은 배려, 큰 생명! 교통문화 우리가 지켜요!’를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 무안경찰서, 모범운전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바람직한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손팻말과 홍보물을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알림과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보행자 우선 문화 확산 ▲안전벨트 착용 등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재철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무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지역 돼지띠(1971년생) 모임인 MU9으로부터 관내 경로당 및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100대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은 김산 군수, 이호성 군 의회 의장, 김영진 MU9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MU9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선풍기는 에어컨 고장 등으로 냉방기기 교체가 필요한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되어 훈훈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영진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MU9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군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U9은 지역 내 꾸준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절기상 가장 무덥다는 ‘대서(大暑)’를 맞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현장점검을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체감온도 상승에 대비해 진행됐으며, 무더위쉼터·왕송호수캠핑장·신사옥 건립현장 등 폭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노성화 사장이 직접 주관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 ▲고온 노출 작업장의 식수 제공 여부 ▲냉방 및 휴식 공간 확보 상황 ▲온열질환 보호장비 지급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노성화 사장은 “임직원과 시민의 안전이 우리 공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보호조치를 통해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 시민과 임직원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쿨토시, 쿨마스크 등 온열질환 예방 보호장비를 확보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초평동 278-15번지 들녘에 유색벼를 통해 조성된“명품도시 의왕”문구와 시 로고(상징마크)가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논을 배경으로 조성된 ‘농촌 경관 벼 아트’는 색이 다른 벼를 정교하게 배치해 문구와 로고를 동시에 형상화한 것으로, 시의 정체성과 농업의 아름다운 조화를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농촌 경관 벼 아트’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도시와 농업이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으로, 의왕만의 계절감과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세철 의왕시 도시농업과 과장은“이번 유색벼 경관 조성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의왕시의 도시 브랜드를 자연 속에 담아낸 상징적 작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마주하며 벼아트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022년 7월, 민선 8기 영암군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구호로 출범하여 교육 혁신으로 괄목할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3년간 영암군은 보편적 교육 편의 제공, 교육비 절감, 차별 없는 환경 조성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여건을 마련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문화복지·스포츠·전통문화·예술과 연계된 특화 교육을 통해 일상 속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군민의 자존감과 가능성을 키우는 정책으로, 지역의 미래경쟁력을 이끄는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교육기회의 불균형과 교육여건의 어려움으로 타 지역으로의 잦은 인구이동의 해결책으로 영암군에서는 혁신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과감한 미래세대의 투자와 혁신 교육정책을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다. ▶ 영암에서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교육시스템 구축” 영암군은 지난 2023년 11월에 출범한 영암군미래교육재단과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이 촘촘한 협업으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 영암군의 교육정책들은 학교와 지역, 교사와 주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3일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기업 NCS 필기시험 대비 특강’과 창작 콘텐츠 실습형 강의인 ‘인스타툰 시작하기’ 과정이 운영된다. 공기업 취업 준비를 위한 NCS 특강은 수리능력(자료해석)·응용수리·문제해결능력·자원관리능력 등 핵심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념 이해와 함께 문제 풀이를 병행해 실전 대비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8월 5일과 7일 이틀간 운영된다. 인스타툰 시작하기 과정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기획, 스토리보드 작성, 인스타그램 업로드 및 노출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현직 인스타툰 작가의 1:1 코칭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브랜딩, 창업 연계 방안까지 배울 수 있다. 수업은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7시에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청년센터 프로그램은 매월 새롭게 기획되며,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시네마에서 관람료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화순군이 공모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을 계속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소외계층, 고령층, 농촌 지역 주민 등 영화관 접근이 어려운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내 생활 문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고물가로 인해 영화관람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실질적인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적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업 시행 예정일은 7월 25일로 화순시네마에서 누구나 단돈 1,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 시 1인 2매 발급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현장 발권 시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전 연령층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군민 누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3일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2일까지 연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식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월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6월 말 기준 총 84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씩 약 2,70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되어 농식품 구매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인 가구이다. 소급 지원이 불가하여 대상 가구일 경우 빠른 신청을 권장한다. 바우처는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또는 ARS 전화로 가능하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신선 농산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지원 대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일상에서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대표 거리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주 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감성적인 대중가요를 들려줄 ‘MS’, ‘가온플로우’ ▲깊이 있는 팝페라 무대를 선보일 ‘라벨라’, ‘라비타’ ▲에너지 넘치는 댄스를 펼칠 ‘위켄드’ ▲몰입감 있는 뮤지컬 공연팀 ‘퍼포먼스’ ▲청량한 음색의 싱어 ‘김다현’ ▲클라리넷 3중주를 연주할 ‘소리애’ ▲퓨전국악밴드 ‘희스토리’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버블 매직쇼가 펼쳐져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밀 일기장 만들기 ▲포토 그립톡 만들기 ▲캔디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공연뿐만 아니라 즐거운 체험 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폭염에 따른 안전을 고려해 8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 춘양면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기동대원 7명이 참여하여 △어르신의 키에 맞는 싱크대 교체 △화장실 안전바 설치 △누전차단기 커버 교체 △LED 전등 교체 △노후로 손상된 벽지 및 장판 교체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한편, 춘양면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 7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창호 교체 등 다양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김종만 복지기동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먼저 달려가 돕겠다”라고 전했다. 김경란 춘양면장은 “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복지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남크린주식회사 임직원은 지난 22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8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임언묵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주어진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장학사업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부여군 생활폐기물 처리업체인 강남크린의 임언묵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은 2014년부터 장학금으로 총 4,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총 37개 항목에 대한 간접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접 지원은 기본적으로 24개 항목이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이와 별도로 13개 항목이 추가로 적용되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계 안정과 생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지원 항목에는 △국세와 지방세 감면 또는 유예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예외 △상하수도 요금 감면 △재해 복구 자금 융자 △국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 민방위대원 교육 면제, 가전제품 수리 지원 등 총 24개 항목이 포함된다. 여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가로 △국민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도시가스 요금·지역난방 요금 감면 △유무선 통신 요금과 유료 방송 서비스 요금 감면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면제 △예비군 훈련 면제 등 총 13개 항목이 추가로 적용된다. 군은 간접 지원 항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종합 안내서를 함양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으며, 읍·면사무소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령군은 기정예산 보다 298억원(6.04%) 증가한 5,229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8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불요불급하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확보된 재원을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각종 재난예방 및 복구, 주민 편익 증진 등 주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예산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97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0억 △성산어울림센터 건립사업 10억원 △대가야휴문화 유수사업 10억원 △다산면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 10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10억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구축 10억원 △치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 △고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 등이다. 고령군은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에 필요한 재원을 담아낸 의미있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제시는 지난 7월부터 기존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와 연계해 야간에도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야간주거생활서비스 운영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거제시를 포함한 사천시, 산청군, 합천군 등 도내 4개 시·군 총 3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거제시는 수행기관인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단순 돌봄에서 나아가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의사소통 △건강관리 △금전교육 △주거관리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사회복지사, 발달장애인 관련 서비스 경력자 등 전문 인력이 가구당 주 2~4회 방문해 하루 2시간에서 4시간까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강승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운대구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과 함 께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 차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운대구가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시행한 ‘해운대구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 요인이 되고 있다.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부산시 구·군 최초로 시행했으며, 해운대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 원까지 저금리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구와 부산은행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6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해 현재까지 재원의 82%에 달하는 49억 2천만 원을 대출 실행했다. 구는 1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하며, 사업 시작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 대기인원이 많아 현재 초기 목표액을 달성했다. 해운대구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한 신청자는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소비도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지원으로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는 지난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안강읍 시가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안강읍위원회(여성회장 조태순), 안강읍이장협의회(회장 정연석)가 함께 참여해 도로변과 상가, 주택가를 돌며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고 훼손된 태극기 교체를 독려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소중한 날인 만큼 모든 가정과 상가에서 태극기를 게양해 애국심을 표현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협력해 나라사랑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읍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안강중앙로 IC 입구부터 산대 삼거리까지 가로기를 게양했고, 안강공설시장 일대를 태극기 게양 시범구역으로 지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