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추천 심의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 보고 및 어울림오산 성과보고회 개최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슬로건을 목표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환경적 변화에 발맞춰 신규(3개), 변경(39개), 폐지(1개) 등 55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오산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특성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을 더욱 확립해 나갈 예정이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시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부터 겨울철새인 떼까마귀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주변 서식지 예찰 및 퇴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떼까마귀는 겨울이 되면 시베리아 등 북부지방에서 우리나라로 이동해 울산 등 남부지방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보내는 겨울 철새로 군집성이 강하고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여 도심지역에 배설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야간에 발생되는 떼까마귀 배설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레이저 빔 등을 이용해 떼까마귀 퇴치반을 운영한다. 2021년 처음으로 떼까마귀가 시에 출몰해 2022년부터 선제적으로 떼까마귀 퇴치반을 운영한 결과 2021년에는 민원 건수가 70건이던 것이 2022년 2건, 2023년 4건, 2024년 0건으로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 퇴치반의 운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조류 특성상 떼까마귀 출현지역이 수시로 바뀔 수 있으므로 ▲전선 아래로 보행 피하기 ▲전선 아래 주차 자제하기 ▲외출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기를 당부드리며 떼까마귀 배설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오산시 보육인 한마당 대회’가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한동안 중단되었던 보육인 한마당 대회는 저출생 장기화 속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시를 위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오산 보육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1부 보육발전 유공 표창 및 축사 2부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오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유은아 회장은 “유보통합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린이집에 여러 보육사업으로 지원해 주시고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미래도시 오산을 위해 질 높은 교육 및 아동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오산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시의 정책 과제들을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20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만남의광장에서 열린‘2024 배추 소비 촉진을 위한 김장담그기 및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에서 자란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남도의원들과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와 전달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균 의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진정으로 용기 있는 사람만이 봉사를 실천할 수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그고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봉사자의 표본”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도 앞으로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은 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400여 명의 청소년을 위해 19일 ‘고3 수능 후 축제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수능이란 중요한 여정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 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학업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경기, 레크리에이션 활동, 진로·직업 탐색 체험활동,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됐다. 또한, 학교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교 간 열띤 경쟁과 응원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학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운동회 특유의 활기와 팀워크를 통해 청소년 간 우정과 추억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활동으로 청소년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수능 준비로 많이 지쳤었는데, 오랜만에 학업, 진학 등 고민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웃고 뛰어놀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이렇게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오랜만이어서 특별하게 느껴지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2024년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미래를 향한 꿈의 대화’라는 주제로 20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200여 명의 고3 수험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주의 댄스팀인 ‘심장박동’의 비보이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장기자랑에서는 진주여고 학생 등 수험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댄스, 노래 등을 선보였다. 이어서 JTBC 슈퍼밴드2 수상 팀인 ‘카디’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체육관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수험생과 부모님, 선생님께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우리 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등 우주항공산업과 미래항공교통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진주교육지원청과 힘을 모아 지역우수인재를 양성하고 학교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교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주시는 진주시교육지원청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대학생 진로지원단 ‘아띠’가 자체 기획 활동 ‘아띠 마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 진로지원단 ‘아띠’는 고양시 내 중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스토리텔링 ‘말해, Dream’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를 지원하는 대학생 동아리이다. 아띠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로 관련 다양한 기획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띠 마을은 ▲아띠 마을로 가기 위한 ‘입국 심사(안내 부스)’로 시작됐다. 마을에 들어선 참여자는 ▲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기억저장소’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이나 사람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아띠 정원’ ▲진로나 미래에 대해 간단히 상담하고 젤리나 초콜릿 같은 간식을 약처럼 받아볼 수 있는 ‘걱정 약국’▲아띠 마을의 여행을 기념하기 위한 ‘아띠 한 컷’ 등을 순차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아띠’ 단원들은 “이번 기획 활동은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한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청소년 진로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수행 의제로 추진하는 이미용 서비스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해 왔다. 19일 행사는 성사1동 마을 공유 공간인 따숨다락 마을이음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미용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이미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성사1동 주민자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 김장철을 대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원산지표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덕양구청 이외에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10명이 참여하며, 김장철 다소비 품목인 배추, 절임배추, 고춧가루, 소금, 젓갈류, 마늘, 양파, 돼지고기 등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도·소매업, 배달업, 전통시장 등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거짓 표시 ▶표시 방법의 위반 ▶배달 음식의 원산지표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원산지표시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등 현지 시정 지도하고, 거짓표시·미표시 등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품목들에 대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소비할 수 있는 올바른 유통 문화를 만들겠다. 판매자들 또한 정확한 원산지표시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관내 곳곳에서 해충퇴치 작업을 펼치며 2024년 해충퇴치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충퇴치사업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에서 수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당초 10월까지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주민들의 요청으로 11월까지 추가 방역이 진행됐다. 19일, 성사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방역 장비를 짊어지고, 하수구와 쓰레기 배출 장소가 밀집해 있는 원당시장과 먹자골목 주변 등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역 활동에 집중했다. 사업을 주관한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방역 활동이 11월까지 연장됐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해충퇴치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주기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깨끗한 성사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수행을 격려하기 위해 희망-나눔 디딤돌 높빛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양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학생 24명에게 총 1천만 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24명의 학생은 저소득층 가정 중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 학생으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초등학생은 10명으로 각 30만 원을, 중·고등 및 대학생은 14명으로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김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학업에서 겪는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보탬이 돼 기쁘다.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했으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식사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했다. 윤미선 부녀회장은 “이틀간, 이른 아침부터 김장을 준비한 시간이 따뜻한 나눔을 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니 행복하고 뿌듯했다. 앞으로도 식사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대해 더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따뜻한 식사동을 만들기 위한 활동일 뿐 아니라, 우리 주민들과 돈독해지는 귀한 소통의 창구이기도 하다”면서 “꾸준히 애써주시는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19일 이틀에 걸쳐 대덕동 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우리동네 김장 담그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뿐만 아니라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18일에 김장 재료를 손질하고, 19일에는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만들었다.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 350포기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러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직접 만든 김치가 저소득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으로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장 김치 전달식에는 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각종 직능단체와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포동 기금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구성됐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 50세트는 취약계층 50가구에 동 부녀회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연희 송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으며, 김중기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김장 나눔 행사는 단순히 김치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8일, 19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많은 직능단체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김치 나눔 행사를 주관 및 실시했다. 이틀에 걸쳐서 재료 준비부터 김치 버무리기까지 직접 참여해 김치를 담갔으며, 총 120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중산2동 임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이 열심히 도와주셔서 올해도 김장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매번 발 벗고 나서주시는 많은 주민분들이 있어 올 겨울도 마을에 따뜻함이 가득할 것 같다”며, 새마을부녀회 등 함께해준 모든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6월 26일 16시 30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재난 대응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 숙지 등 종합사회복지관의 재난 대응 준비 현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조치하는 한편,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는 현장점검과 민관합동 점검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산림지역 인근에 위치한 시설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만큼 시설의 종사자분들께서는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시고, 관련 공무원들은 예방활동으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개최된 제216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고리 1호기의 해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는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2017년 6월 영구정지 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2021년 5월 원안위에 해체 승인을 신청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해체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심의한 결과, 고리 1호기 해체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기술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고 해체를 승인했다. 최종해체계획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체조직·절차) 한수원은 해체 완료 시까지 해체사업 전담·지원 조직을 구성·운영하고, 해체 인력을 단계적으로 증원할 계획이며, 승인된 절차서에 따라 해체 활동 수행 예정 (해체 방법) 방사능 준위가 낮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해체하여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방사성물질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며, 시설 해체 시에는 시설의 오염 수준과 형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과학관 주도형 지역교육모형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와 협력하여‘과천미리내 과학특화 공유학교’와‘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등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온 결과,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그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공유학교는 과천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하여‘기초 실험 과정 또는‘전문 진로 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총 7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60% 이상이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러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은 올해부터 안양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교육과정을 신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교육과정은 과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중 학점이 인정되는 선택형 과목으로 운영된다. 이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과학관이 참여한 첫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6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 학생 43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15세 이하) 과학영재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22년, ’23년에는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3~6월부터 지원자 신청을 받아 분야별 대학 교수진 등의 온라인 통신교육(‘24.4~12), 방학 중 계절학교(여름, 겨울방학), 실험·탐구 집중교육(’25.3~6) 등을 진행하여 최종 43인을 선발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