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반려동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동물의 보호 및 공중위생상의 위해 방지 등에 관한 의무교육 이수 안내 및 독려에 나선다. '동물보호법' 제82조에 따라 반려동물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이상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의 경우 행정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3시간의 추가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교육은 온라인 강의와 시험으로 진행되며,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12월 말까지 수료를 완료해야 한다. 필수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반려 인구 1000만 시대,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만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는 교육 미이수로 인해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을 수료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9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 프로젝트 ‘사랑으로 한땀한땀 애착인형 만들기’를 실시했다. 애착인형 만들기는 인형을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젝트를 위해 덕양구 통장협의회가 뜻을 모았고 사회적기업 ㈜감쪽&가치와 경기도학교운영위원협동조합의 도움을 통해 애착인형을 제작했다. 지난 19일 활동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덕양구 21개 동, 135여 명의 통장이 참여했다.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바느질을 하며 직접 인형을 만들었고, 완성된 애착인형을 어르신에게 전달하면서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진경선 덕양구 통장협의회 연합회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될 수 있는 홀몸 어르신을 찾아뵙고 직접 제작한 애착인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필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형 제작에 참여한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김치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교동은 매년 김장철이 되면 여러 직능단체와 함께 모여 김장을 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행사에도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여러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배추 절이기, 무채 썰기, 양파와 쪽파 다듬기 등 재료를 손질하고, 손질한 재료를 양념에 버무려 포장했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 110박스(10kg/통)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또한 직능단체가 직접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해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강화했다. 고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담근 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이 겨우내 끼니 걱정 없이 지내시길 바란다. 이틀 동안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근 단체들의 온정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제4회 삼송1동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분과별로 기획한 사업 중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행사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삼송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에게 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기 위하여 12월에 개최될 주민총회에 앞서 현장·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 중이다.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현장 투표소를 설치해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27일까지 큐알(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투표도 운영한다. 각 분과별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를 거쳐 기획된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는 올해 성황리에 개최됐던 △솔바라미 그림.동시 축제 & 삼송1동 주민화합 명랑운동회 △삼송 솔바람 축제 △솔바람 마을소식지 △주민총회 △플랜트박스 이웃나눔 등 5개 사업이다. 주민총회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치매안심마을 선정에 따른 2024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치매환자 관련 사례 공유,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상호 협력 등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보건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와 연계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9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원들뿐만 아니라 각 직능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수십 명이 참여했으며, 18일에 만들어 둔 김장 속 재료와 절인 배추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모아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30세대에 부녀회원들과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면서 마무리됐다. 이혜정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나눔을 해드릴 수 있어 너무 보람을 느낀다.”라며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드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해마다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관내 모든 직능단체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300포기를 정성껏 담그고 포장해 관내 경로당,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보람 있고 행복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이틀 내 추운 날씨에도 김장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와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20일, 겨울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행신4동 직능단체 회원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해림 시의원, 이영훈 시의원, 최규진 시의원, 장예선 시의원, 원종범 시의원, 장석환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지난 20일, 회원들은 약 1,0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의선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했고, 다병원(김준엽 원장)에서 50만 원 상당의 과일을 지원했다. 과일은 김장 김치와 함께 전달돼 어느 해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직능단체와 단합해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직원 등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행사 전날부터 재료를 손질했다. 20일,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와 회원들이 모였으며, 300포기의 배추를 직접 양념하여 버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문주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김치 한 통이지만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와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올해 배춧값 폭등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김장 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11월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주택지역과 도로변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한마음이 돼 참석해준 동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직능단체들과 협력해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일산1동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풍산동 경로당 12곳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떡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어르신들과 통장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며 소통하고, 세대 간 교류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산동 통장 33명은 이른 아침부터 떡 만들기 재료를 준비하여 각 통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각자의 경험과 요리지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다 만들어진 떡 33팩은 통장들이 독거 어르신 각 가정에 찾아가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한한종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지역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복지특화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통장협의회의 노력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복지특화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2024~2025년 일산서구 도로제설대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산서구청장 주재로 구 및 각 동 관계자, 트랙터 제설 봉사단, 제설장비 임차 용역사 등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폭설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제설 사전 대비 현황, 구청·각 동의 제설업무 분담 및 강설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일산서구 동 제설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맞춤형 제설 작업을 위해 자유로 및 제2자유로 램프구간과 이면도로를 1·5톤 제설 차량으로 제설 작업을 시행한다. 또한 △관내 육교 25개소는 일산서구청 10개 부서가 △보도와 버스정류소는 각 동에서 △농로는 트랙터 제설봉사단이 전담하여 제설한다. 보행자 전용 도로는 신속히 인력을 투입하고 스키드로더를 활용하여 집중 관리한다. 또한, 24시간 상황근무 및 3단계(주의·경계·심각)로 구분한 비상근무계획을 마련하고, 기상청, 구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이르기까지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0일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50kg(10kg 5포)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은 자연 친화 특색 프로그램으로 매년 벼·화분 재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가정, 원생, 교사가 함께하여 재배가 이뤄진다. 어린이집은 한 해 동안 정성껏 쌀을 농사짓는 체험을 진행하고 연말이 되면 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활동까지 함께 하고 있다. 이승주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 원장은 “1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쌀을 정성스럽게 농사짓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쌀을 재배하고,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뜻깊게 느껴진다.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전달되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일 ㈜대운이에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O(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 CO 경보기는 가스보일러 근처에 설치해 가스를 감지하면 경보를 울려서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대운이에스 오형호 소장은 “가스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여러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운이에스는 관내 취약계층에 가스레인지, 가스타이머, 퓨즈콕 및 가스 호스를 무상으로 지원·설치 하는 등 오산시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백경희)은 지난 18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36통 및 겉절이 20통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우기제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6월 26일 16시 30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재난 대응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 숙지 등 종합사회복지관의 재난 대응 준비 현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조치하는 한편,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는 현장점검과 민관합동 점검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산림지역 인근에 위치한 시설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만큼 시설의 종사자분들께서는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시고, 관련 공무원들은 예방활동으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개최된 제216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고리 1호기의 해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는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2017년 6월 영구정지 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2021년 5월 원안위에 해체 승인을 신청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해체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심의한 결과, 고리 1호기 해체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기술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고 해체를 승인했다. 최종해체계획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체조직·절차) 한수원은 해체 완료 시까지 해체사업 전담·지원 조직을 구성·운영하고, 해체 인력을 단계적으로 증원할 계획이며, 승인된 절차서에 따라 해체 활동 수행 예정 (해체 방법) 방사능 준위가 낮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해체하여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방사성물질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며, 시설 해체 시에는 시설의 오염 수준과 형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과학관 주도형 지역교육모형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와 협력하여‘과천미리내 과학특화 공유학교’와‘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등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온 결과,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그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공유학교는 과천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하여‘기초 실험 과정 또는‘전문 진로 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총 7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60% 이상이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러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은 올해부터 안양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교육과정을 신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교육과정은 과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중 학점이 인정되는 선택형 과목으로 운영된다. 이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과학관이 참여한 첫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6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 학생 43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15세 이하) 과학영재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22년, ’23년에는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3~6월부터 지원자 신청을 받아 분야별 대학 교수진 등의 온라인 통신교육(‘24.4~12), 방학 중 계절학교(여름, 겨울방학), 실험·탐구 집중교육(’25.3~6) 등을 진행하여 최종 43인을 선발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