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1일,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설봉사단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제설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을 진행한 뒤,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했다. 또한 각자 지정된 제설 담당 구간을 확인하고 제설 시 작업 요령 및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제설봉사단은 겨울철 폭설 시,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고갯길과 상습 결빙 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숙 성사1동장은 “겨울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제설봉사대원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제설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겨울을 준비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고기, 단감, 계란 등을 직접 구입했다. 또한 준비한 음식들을 분류하고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다가오면, 우리 주민들이 올해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 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나눔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올해 겨울에도 모두가 나눔 안에서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따뜻한 마음은 솟아나고, 어디로든 흐르는 것이기 때문에, 위원님들의 마음이 나눔을 전달할 때 우리 주민들에게 충분히 닿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결같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2024년 겨울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주요 도로와 보도, 주택가의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과 낙엽이 많이 쌓이는 거리를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생활쓰레기 20매 분량(공공용 봉투 50리터 기준)을 수거했다. 김경선 성사1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성사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을 대청25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 덕분에 주요 지역이 깨끗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사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20일, 다병원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50만 원 상당의 과일(단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작년 4월 행신4동에 첫 개원한 다병원(원장 김준엽)은 2023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 참여했으며, 올해도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고, 과일을 기부했다. 다병원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항상 행신4동 주민들의 곁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추운 겨울이 더 힘들 수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행신4동과 더 많은 연을 맺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에 추진할 자치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마을의제 투표결과 발표 등을 통해 자치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24년 장항2동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사업별로 상영하여 한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봤다. 또한 2025년 자치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과 함께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여 주민들의 자치 활동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2025년 자치사업 주민투표 결과, ▲장항2동 주민총회 ▲마을소식지 발간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클린데이(마을 대청소) ▲스마트폰·키오스크 강습회 ▲퇴근길 음악회 ▲노루목마을 축제 등 마을환경 개선에서부터 문화 여가생활 증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8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이상봉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참여로 완성된 자치계획인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1일 일산백병원 1층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같은 건물 지하 1층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은 분산돼 있던 외래 진료실을 지하 1층으로 통합 재단장했다. 이에 일산서구는 접근성이 좋은 지하 1층 에스컬레이터 옆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통해 보안 및 행정망 연계 가능 여부, 시민 접근성 등 설치 운영 여건을 검토해 다양한 공공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며 더욱 향상된 행정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도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등·초본, 국세·지방세 증명서 등 121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증명서는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민원실 창구보다 저렴하게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보안상의 이유로 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은 제외된다. 일산서구는 현재 동 행정복지센터 6개소(일산2동, 일산3동, 탄현1동, 주엽1동, 대화동, 덕이동)와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4개소(가좌도서관 및 가좌보건지소, 일산백병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가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활용 역량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의왕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등 총 6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유튜브 채널은 △시정소식을 전달하는 ‘지금 의왕은’ △관내 소상공인 가게를 홍보하기 위한 일일알바 콘텐츠‘예진아씨 알바하니?!’ △의왕시 공공시설 체험 프로젝트 ‘민지하다’ 등 시민의 관심을 끄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의왕시 유튜브 채널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접근 방식을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노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일 경기도로부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직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 내 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해 인증한 후, 중소기업육성자금이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57종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 11월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최고 경영층의 관심 및 실행의지 ▲고용 안정성 ▲가족친화제도 실행 사항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근로자 만족도 등에서 모범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일·가정 양립과 워라벨 등의 가족친화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의왕도시공사가 직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는 가족친화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5회차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제육볶음, 꽈리고추 메추리알 조림, 김치, 제철 과일 등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병하 위원장은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 12월의 마지막 회차도 잘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고 배달까지 해주신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사가 21일 직접 키운 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 200상자를 취약계층에 후원했다. 이날 청계사 신도들과 관내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키운 배추와 무로 김장 김치를 담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청계사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굴하고 참여해 주신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올해 초 지방공사 최초로 홈페이지 AI 챗봇을 통한 민원 응대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생산성 개선 등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의 AI 챗봇 시스템은 공사의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구축된 고객의 예상 질의에 대한 답변 시나리오를 입력해 온라인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게 하는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한 민원 응대용 시스템이다. AI 챗봇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이용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직접 검색하거나 공사에 전화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한 채팅을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각종 시설 및 사업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챗봇 서비스는 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평균 응답정확도 97%를 기록하고 있으며, 월평균 5,000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또 챗봇 도입 이후 민원 처리 건수가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42% 감소하는 등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고객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하며 민원 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의 챗봇 도입·운영 담당 직원은 “이러한 AI 챗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화순 청년하우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청년협의체, 청년공동체 등이 참석해 청년하우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화순군 청년하우스는 1층에 공유공간인 스터디카페가 있고, 2·3층에는 성별이 분리된 주거 공간, 4층에는 돔형 모양의 취·창업 지원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년하우스 입주 대상은 화순군 거주자 또는 거주하고자 하는 구직자 중 18세에서 49세 청년들이며, 조건은 계약기간 1년에 보증금 50만 원과 월 임대료 1만 원 사용료가 전부다. 입주 예정 인원은 여자 7명과 남자 10명이며, 1인실 7호 · 2인실 5호 총 12호실이다. 청년하우스 입주자 모집은 12월에 공고 예정이며, 공고 절차를 거쳐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곧 청년하우스에 거주하게 될 해당 청년들은 화순군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청년센터와 연계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취·창업 단기 특강, 면접 사진 촬영비 지원, 면접 정장 무료 대여 혜택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이 농촌진흥청의 ‘2025년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 구축 사업은 가루 쌀과 가공 쌀 생산단지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쌀가루 원료곡을 활용해 차별화된 가공 제품을 개발해 지역 특화단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공용 쌀 전문 제분 시설, 건조·저장·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 가공 제품 개발, 상품화와 교육·자문 등의 지원으로 쌀가루의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사업 대상은 쌀가루 가공 소비가 가능한 농업법인, 지역 농협이며, 진도군은 가루 쌀 원료곡 생산단지와 연계가 가능하고 자체 소비처 확보가 가능한 사업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고 밝혔다. 진도군수 김희수는 “최근 농가의 관심도가 높아진 가루 쌀을 관내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가루 쌀의 저장·제분·유통 등 종합거점 단지의 모델 조성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멜콘 주식회사로부터 김장김치 3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후원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멜콘 주식회사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장애인 여러분의 마음만은 든든해지셨길 바라며, 겨우내 꼭 필요한 김장김치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멜콘 주식회사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매년 이어지는 후원의 손길이 장애인분들게 큰 감동과 위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멜콘 주식회사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를 후원하고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웃을 돕는 데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21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이치과 3개 기관이 협약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지원 ▲취약계층 임플란드 등 치과 치료 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이준 대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치과 의료 지원에 힘쓰겠고 나아가 지역복지 증진에 대원1동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비용부담이 커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치과 치료 지원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6월 26일 16시 30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재난 대응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 숙지 등 종합사회복지관의 재난 대응 준비 현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조치하는 한편,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는 현장점검과 민관합동 점검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산림지역 인근에 위치한 시설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만큼 시설의 종사자분들께서는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시고, 관련 공무원들은 예방활동으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개최된 제216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고리 1호기의 해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는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2017년 6월 영구정지 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2021년 5월 원안위에 해체 승인을 신청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해체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심의한 결과, 고리 1호기 해체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기술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고 해체를 승인했다. 최종해체계획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체조직·절차) 한수원은 해체 완료 시까지 해체사업 전담·지원 조직을 구성·운영하고, 해체 인력을 단계적으로 증원할 계획이며, 승인된 절차서에 따라 해체 활동 수행 예정 (해체 방법) 방사능 준위가 낮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해체하여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방사성물질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며, 시설 해체 시에는 시설의 오염 수준과 형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과학관 주도형 지역교육모형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와 협력하여‘과천미리내 과학특화 공유학교’와‘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등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온 결과,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그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공유학교는 과천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하여‘기초 실험 과정 또는‘전문 진로 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총 7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60% 이상이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러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은 올해부터 안양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교육과정을 신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교육과정은 과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중 학점이 인정되는 선택형 과목으로 운영된다. 이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과학관이 참여한 첫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6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 학생 43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15세 이하) 과학영재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22년, ’23년에는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3~6월부터 지원자 신청을 받아 분야별 대학 교수진 등의 온라인 통신교육(‘24.4~12), 방학 중 계절학교(여름, 겨울방학), 실험·탐구 집중교육(’25.3~6) 등을 진행하여 최종 43인을 선발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