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월 21일부터 맛과 열정을 가지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2차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은 푸드트럭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개조 비용 또는 푸드트럭 시설, 장비 구입비 등으로 1인당 1천6백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화순군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인 청년으로 푸드트럭 영업 신고와 운영을 할 수 있는 자로 총 2대를 모집한다. 푸드트럭 운영 장소는 최상준 군립미술관 주차장, 한천 휴양림 내 오토캠핑장 총 2곳이며, 신청자는 이 중 1곳을 선택하여 신청한다. 신청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준비하여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11월 29일까지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은 푸드트럭 공모신청서를 접수받아 자격 여부를 확인 후 선정할 계획이며, 경합 시에는 장소별로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정된 푸드트럭 사업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5일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5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상담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동아리 및 특별 활동 지원, 석식 및 귀가 차량 지원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 1학년~ 3학년까지 2개 반 4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2024. 11. 25.부터 12. 31.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수련관 1층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을 방문하여 면담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2025년 화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국어, 수학, 영어 등 학습지원 ▲ 스포츠, 공예, 댄스 등 프로그램 참여 ▲ 진로탐험, 주말체험, 캠프, 문화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 ▲심리검사 및 상담 ▲석식 지원, 귀가 차량 지원까지 무료(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로 이용하게 되는 방과 후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화순군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돌봄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방과 후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군민과의 소통·공감의 행정을 이끌어내는 군정홍보 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해남군은 21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2024 올해의 SNS대상 페이스북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 대상은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해남군은 군정역점과제로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강화를 추진, 페이스북과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군정시책과 해남의 역사와 문화 관광, 특산물 등을 알려나가고 있다. 특히 해남의 매력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은 공무원이 직접 제작, 출연하는 홍보콘텐츠를 발굴해 영상으로 제작, 큰 화제를 모았다. 해남특산물을 주제로 한 고구마송, 배추송에 이어 올해는 김송을 제작했고, ‘해남의 노래’ 3종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또한 21일 한국 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에서는 해남군의‘땅끝이, 희망이’캐릭터가 정부·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2024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 말까지 지급완료할 계획이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임업인에게 직접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시작하여 올해 세 번째 시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절차를 통해 지급 대상자 105명을 확정했다. 해남군의 총 지급규모는 702ha, 5억 1,031만원이다. 이는 전년도 대비 대상자 14명, 금액으로는 4,200만원이 늘어난 수치로 숲가꾸기 및 조림 등 임업 경영 확대로 인한 지급 대상자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급 대상을 살펴보면 임산물생산업(소규모임가·면적)은 0.1ha 이상 산림에서 산나물류, 약초류 및 버섯류 등 임업진흥법에서 정하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하고, 육림업은 3ha 이상 산림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등 실제로 경영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소규모 임가 직불금은 130만원을 정액으로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기계, 다름아닌 콩을 까는 셀프작업장이다. 이름하여‘콩 일관정선’기계가 그것으로, 콩을 정선하고 선별하는 기능을 동시에 갖춘 농기계이다. 지난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 3대가 들어선 이래 올해는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2대를 추가해 총 5대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농가 셀프작업장을 운영해 농가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본소에서만 98농가에서 약 93톤의 콩을 선별해 석달 넘는 기간동안 쉴틈없이 기계가 돌아갔다. 올해 도입한 기계는 콩을 4단계로 정선하고, 선별까지 가능해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군은 일반용 2대와 톤백용 1대를 추가 설치해 소규모 농가부터 대규모 농가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최근 논 콩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어 군은 추가 기계 구입 및 넓은 작업 면적 확보 등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콩 일관정선 셀프작업장처럼 다수의 농업인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농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농가 수요 맞춤 임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괴산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청천면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괴산군 청천면에서 기부한 절임배추에 갖은양념을 더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오전돌봄하우스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현주 청천면장은 “행복장터를 통해 의미 있는 나눔 행사가 진행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두 지역의 우호적인 교류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김장 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청천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매결연지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전동주민자치회는 괴산군 청천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자매결연지의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새롭게 단장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최근 헬스장의 노후화된 런닝머신, 사이클 등 41개 운동 기구를 전면 교체하고, 새로운 운동 기구인 스텝밀을 도입하는 등 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시설 개선으로 이용객들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이용 고객은 “새로운 운동 기구를 이용해 보니 운동 효과가 더욱 좋은 것 같고, 운동에 대한 의욕도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청계동의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 ‘천사나눔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계동과 인접한 인덕원에 위치한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매월 ‘1004나눔’ 정기기부를 통해 청계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현판식을 진행했다. 류창준 대표원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정경애 청계동장은 “매월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류창준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통장단협의회는 세마동 8개 단체 연합 회원 및 세마동민 등 100여 명과 함께 지난 20일‘2024년 세마동 추수감사제’행사를 실시했다. 추수감사제는 농사를 주업으로 삼아왔던 조상들의 한 해 농사가 잘 이루어짐에 대한 감사의 제례를 올리는 행사다. 세마동에서는 세마 어울마당 풍물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시대의 국가제례 제사 절차를 바탕으로 초헌관(이인기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 아헌관(정은자 세마동장), 종헌관(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의 순번에 따라 전통을 계승한 제례 의식을 통해 풍요로운 수확에 대한 감사와 내년 농사의 풍년기원을 위한 감사의 제례를 올렸다. 이인기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세마동의 추수감사제는 우리 조상의 전통을 계승하고 옛것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세마동만의 고유 행사로서 행사의 명맥이 끊기지 않고 후손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우리 세마동은 독산성을 기반으로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인 만큼, 이와 관련된 지역 특색을 지키고, 이어 나갈 수 있는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20일, 21일 양일간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연말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등 2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복나눔 사랑의 복달임 사업,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2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병의원과 학교 등 유관기관 23개소가 참석해 지역사회 주도의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원1동과 신장1·2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사업의 성과 보고와 더불어 자살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지역주민 수요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정신건강을 회복해 오산시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2025년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조성 및 효과적 운영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진행을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로 오산시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가하길 바라며, 2025년에는 남촌동과 대원2동까지 확장함으로써 오산시민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오산시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22일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도와주세요! 나를 지켜주는 스마트 사물주소-NFC 2초 신고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는 국민안전 사업으로 긴급위기상황시 경찰(112), 소방(119) 등에 무선와이파이 없이 NFC 터치만으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NFC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 시설물이다. 시는 사물주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범죄예방사업의 일환인 샙테드 사업으로 관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범죄발생가능 지역에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분 1초가 급한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 주소정보체계를 활용한 유기적인 신고체계를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오산시가 구축할 예정이며 사회취약계층의 주소정보체계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1일 ‘동해곰치’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식사쿠폰 및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해곰치는 매월 식사쿠폰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앙동 저소득 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두현주 동해곰치 대표는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음식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2024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해 통합사례관리사 및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확인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산시는 시 무한돌봄센터 주관으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칠복센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해 경기도 지역 대표로 본선에 진출했다. 각 시도를 대표해 본선에 진출한 경기 오산시, 서울 성동구, 대구 달서구, 경북 포항시, 경남 창녕군, 부산 수영구 등 6개 지자체는 22일 통합사례관리사 전국대회에서 320여 명의 현장 참여단과 심사위원 앞에서 팀별 15분씩 현장 발표했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50점)와 현장 참여단의 평가(50점)를 합산해 최다 득점순으로 결정됐으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16개 시도 소속 지자체 중 경기도를 비롯한 본선 진출 6개 시도 소속 지자체 참석자는 모두 투표 참여가 제한됐다. 오산시는 대상자의 욕구와 강점을 정확히 파악해 자율적 참여를 이끄는 한편, 주관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2024년 장애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영화상영회 ‘프레임 너머 다정한 일상’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화상영회 프레임 너머 다정한 일상은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장애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 90명이 참여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제작한 영화를 소개하고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와 영화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영화상영회를 운영한 프레임 속 프레임 사업은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장애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고양시 내 특수학급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도래울고등학교, 무원고등학교, 저현고등학교, 화수고등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영화상영회에서는 청소년 독립영화 △흙SWEET △행복한 말 △길을 걷다, 말을 건네다 등 단편영화 3편을 상영했으며, 3편 모두 편집을 제외한 모든 제작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작품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연기자와 제작진을 만나는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6월 26일 16시 30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재난 대응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 숙지 등 종합사회복지관의 재난 대응 준비 현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조치하는 한편,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는 현장점검과 민관합동 점검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산림지역 인근에 위치한 시설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만큼 시설의 종사자분들께서는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시고, 관련 공무원들은 예방활동으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개최된 제216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고리 1호기의 해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는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2017년 6월 영구정지 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2021년 5월 원안위에 해체 승인을 신청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해체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심의한 결과, 고리 1호기 해체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기술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고 해체를 승인했다. 최종해체계획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체조직·절차) 한수원은 해체 완료 시까지 해체사업 전담·지원 조직을 구성·운영하고, 해체 인력을 단계적으로 증원할 계획이며, 승인된 절차서에 따라 해체 활동 수행 예정 (해체 방법) 방사능 준위가 낮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해체하여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방사성물질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며, 시설 해체 시에는 시설의 오염 수준과 형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과학관 주도형 지역교육모형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와 협력하여‘과천미리내 과학특화 공유학교’와‘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등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온 결과,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그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공유학교는 과천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하여‘기초 실험 과정 또는‘전문 진로 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총 7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60% 이상이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러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은 올해부터 안양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교육과정을 신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교육과정은 과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중 학점이 인정되는 선택형 과목으로 운영된다. 이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과학관이 참여한 첫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6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 학생 43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15세 이하) 과학영재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22년, ’23년에는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3~6월부터 지원자 신청을 받아 분야별 대학 교수진 등의 온라인 통신교육(‘24.4~12), 방학 중 계절학교(여름, 겨울방학), 실험·탐구 집중교육(’25.3~6) 등을 진행하여 최종 43인을 선발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