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1월 25일 영도구청 회의실에서 코스타리카 대사(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와 커피산업 분야 협력 및 커피페스티벌 참가 등에 대하여 환담을 가졌다. 이번 환담은 지난 11월 6일 서울 카페쇼에 영도구청장이 코스타리카홍보관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진 자리이다. 대사는 내년 5월에 개최될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코스타리카도 적극 참가하기로 약속했고 커피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영도구의 커피산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코스타리카와 영도구 간 커피산업뿐만 아니라 향후 코스타리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영도구내 상공인들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6일 가수 김용임씨를 화순군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공정식 작곡가, 화순군청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벽 가는 길’ 뮤직비디오 감상, 위촉패 전달, 홍보대사 위촉 소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용임씨는 1984년 노래 ‘목련’으로 신인가요제 장려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이후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서 40년 이상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가요대상·올해의 가수상·트롯 100년 여자 베스트 가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대표곡으로 ‘적벽 가는 길’ · ‘내사랑 그대여’ · ‘사랑의 밧줄’ · ‘부초같은 인생’ 등이 있다. 특히, 화순군의 대표 홍보곡인 ‘적벽 가는 길’은 2023년 ‘화순을 노래하다, 노랫말 공모’에서 당선된 노랫말 가사에 화순 출신 공정식 작곡가의 천재성이 발휘된 곡이 더해져 탄생했다. 내용은 고향 화순에 대한 그리움과 이루지 못한 사랑의 추억을 찾아 적벽을 찾는 이의 감회를 주제로 한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가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성한 무안군 융복합센터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설비 이용 및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3주간 진행되며, 효율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공설비 사용법과 사업 등록 및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들은 실습과 가공설비를 직접 체험하여 장비 사용 기술을 습득하고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받을 수 있게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무안군의 농특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가공업체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융복합센터는 고구마와 단호박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융복합산업화, 다양한 민간자생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구축, 일자리 창출 등을 끌어내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으며, 내년 초에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몽탄면에 위치한 ㈜캠프밸리(대표 김범준)의 영인효원 장학회는 지난 24일 지역 사회를 위한 제1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캠프밸리는 몽탄면 사천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등산, 캠핑용품 생산 전문업체로 지역 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11년째 장학금과 마을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영인효원 장학회는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30만원(3명), 중학생 50만원(1명), 고등학생 70만원(3명), 대학생 150만원(4명)을 장학금으로 각각 지급하고 몽탄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각각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천2리 마을발전기금 500만원, 몽탄면 번영회에 5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캠핑용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 김범준 대표는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환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밸리는 무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경남정보대 로컬창업단과 예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덕포전통시장 특화 먹거리 개발을 위한 사전 무대로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9개팀의 경남정보대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부산만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대표적으로 먹거리 제품으로는 대저 토마토에그타르트, 동백꽃모양의 쿠키, 부산 어묵을 활용한 이탈리아 전통 뇨끼, 공예・뷰티 제품으로는 바다 조개를 활용한 립케이스와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한 키링 제품 등 다양한고 독창적인 제품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덕포시장 일원 상권활성화를 위해 삼락․덕포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사상구는 내년부터 경남정보대 로컬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덕포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여 시장 먹거리에 다양성을 더할 생각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실제 창업을 위한 소중한 경험치를 쌓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덕포시장 상인들과 협업하여 시장 먹거리 개발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흥도로 404 일원의 무인 간이배수펌프장 증설공사 준공으로 우기 때 발생한 상습 침수 피해를 해결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사업비 990백만 원을 투입해 간이펌프장을 4대로 증설하고 흥도로 옆 유휴부지를 활용해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기존에는 낮은 도로변에 방재시설(간이펌프장)이 협소하게 있었으나, 도로 유휴부지를 찾아 이전 증설하면서 쌈지공원을 조성해, 친환경적 방재시설(간이펌프장)로 인식을 개선하고 편의를 더하는 체감형 행정을 추진했다. 쌈지공원은 흥도1통 별아산 마을의 쉼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잔치를 추진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고 물과 녹지로 연결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11월 중순 주민자치회, 제1방공여단 503대대 소속 육군 제6501부대와 협력해 대덕산 정상부에 새로운 산책로인 ‘이음길’을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대덕동 자치 계획안에 포함된 ‘대덕산 능선 산책로 정비를 통한 주민 건강권 강화 산업’의 일환으로 민관군이 함께 협력해 시행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대덕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 대덕산 산책로 보수, 정비 등을 통해 걷고 싶은 대덕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덕산 정상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상 제한보호구역으로 이동이 어려웠으나,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사진촬영, 녹취 등 금지·제한 행위를 위반하지 않으면 주민 이동에 제한이 없도록 군부대와 협의했다. 새롭게 개통된 이음길은 주민들에게 대덕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덕산의 정상부와 연결된 산책로는 다양한 야생식물과 함께 한강 조망도 즐길 수 있어 주민들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연말을 대비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중산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원활한 활동을 위해 3개 조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안곡습지공원 일대를 돌면서 전단지,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마을 정화활동으로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 마을 청소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매달 네 번째 토요일에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2025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11월 26일, 겨울을 맞아 지역 내 난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탄 나눔 행사는 한국국제물류협회와 충정교회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2가구에 가구당 1,0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영기 고봉동장,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장, 옥성석 충정교회 담임목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 외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난방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지역 내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국제물류협회와 충정교회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유독 춥다는 올겨울,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곡사랑 김장김치 함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 25명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심홍순 경기도의원, 김수진 고양시의원, 성운현 일산3동장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일산3동 통장협의회에서 배추, 무, 야채, 포장 용기 등 김장을 위한 재료 준비부터 재료 손질, 김치 담그기까지의 작업을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또한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7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김치를 전달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건강과 복지를 챙기기 위해 노력했다. 곽란희 일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이 건강한 식사와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일산3동의 발전을 위해 통장들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3동 통장협의회는‘핑크 그린딜 지키미’라는 단체를 구성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5일, 청소년들에게 손난로를 배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청소년들에게 배부한 손난로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의 로고와 함께 ‘청소년 여러분의 미래와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르 담아 청소년들이 손난로를 사용하는 동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에게 겨울철 외출 시 체온 유지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간단한 생활 수칙도 안내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25일 한국버스커연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난방 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유은경 한국버스커연합 대표 및 관계자, 박서형 주민자치회 위원, 이영인 대화동장, 손종환 주민자치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한국버스커연합은 재능공연을 통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에도 나눔 활동을 위해 지난 9일 일산호수공원 풍차 앞에서 ‘소년소녀가장 난방비 지원 버스킹’을 진행했으며, 공연에서 모금된 기부금으로 후원물품을 구입해 대화동에 전달했다. 이날 난방 매트 14개와 화장지를 전달받았으며,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 등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서형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버스킹 모금에 참여한 많은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져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추워지는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고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송포라이온스클럽에서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 김치 10박스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송포라이온스클럽은 나눔 활동을 위해‘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클럽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가 가좌동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김장 김치 10박스는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전달됐다. 이재석 송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가좌동 어르신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추운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을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송포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라며, “가좌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간 제주도에서 ‘꿈드림수학여행’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을 진행했다. 이번 수학여행에는 학교 밖 청소년 30명이 참여했으며,‘자기 이해 자립’와 ‘긍정적 또래 관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제주의 경관을 둘러 보고‘자기 이해와 친구이해’ 시간을 통해 다름에 대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활동과 팀미션을 수행하면서 또래 간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또래 청소년들과의 단체 숙박형 프로그램 경험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우애 증진과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더욱 즐거웠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수학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조정현 센터장은 “청소년헌장의 권리에 따라 청소년은 여가를 누릴 권리와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 고양시 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창릉천 일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 및 운영하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환경보호, 생태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비영리단체‘사단법인 에코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플로깅 활동은 생태교육, 하천 변의 쓰레기 수거, 외래식물 제거 등으로 진행됐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은 생태교육을 통해 도심 하천의 환경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천 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외래식물을 제거해 하천 생태 복원에도 힘썼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6월 26일 16시 30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재난 대응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 숙지 등 종합사회복지관의 재난 대응 준비 현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조치하는 한편,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는 현장점검과 민관합동 점검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산림지역 인근에 위치한 시설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만큼 시설의 종사자분들께서는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시고, 관련 공무원들은 예방활동으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개최된 제216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고리 1호기의 해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는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2017년 6월 영구정지 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2021년 5월 원안위에 해체 승인을 신청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해체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심의한 결과, 고리 1호기 해체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기술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고 해체를 승인했다. 최종해체계획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체조직·절차) 한수원은 해체 완료 시까지 해체사업 전담·지원 조직을 구성·운영하고, 해체 인력을 단계적으로 증원할 계획이며, 승인된 절차서에 따라 해체 활동 수행 예정 (해체 방법) 방사능 준위가 낮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해체하여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방사성물질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며, 시설 해체 시에는 시설의 오염 수준과 형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과학관 주도형 지역교육모형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와 협력하여‘과천미리내 과학특화 공유학교’와‘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등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온 결과,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그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공유학교는 과천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하여‘기초 실험 과정 또는‘전문 진로 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총 7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60% 이상이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러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은 올해부터 안양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교육과정을 신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교육과정은 과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중 학점이 인정되는 선택형 과목으로 운영된다. 이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과학관이 참여한 첫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6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 학생 43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15세 이하) 과학영재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22년, ’23년에는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3~6월부터 지원자 신청을 받아 분야별 대학 교수진 등의 온라인 통신교육(‘24.4~12), 방학 중 계절학교(여름, 겨울방학), 실험·탐구 집중교육(’25.3~6) 등을 진행하여 최종 43인을 선발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