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2024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여성단체협의회'“첫”사랑의 김장 나눔사업'이 선정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500여 포기를 김장김치로 정성스럽게 담갔으며, 이날 봉사 활동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부인인 이선영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도 함께 했다. 김장 김치(10kg)는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에서 지원한 백미(2kg)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200가구에 전달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회 산하 총11개 단체, 564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월 28일 간부회의를 주관하고 강설로 인한 시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7일 대설주의보 발효와 함께 117년 만에 11월 최대 적설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눈이 왔다. 저도 출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어 어제 아침 제설차량 발진기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화정역 광장에서 공직자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어제와 오늘 제설차량 발진기지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주요 도로 제설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제설차량이 가지 못하는 이면도로, 보행로, 육교 등은 기온이 낮아지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할 수 있으니 취약지역을 세심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기후 온난화로 인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도 기습한파, 기습폭설이 불규칙하게 나타날 수 있고, 날씨 변동폭이 큰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주 킨텍스가 공동운영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실시한 자기개발 소양교육 제12강 ‘공직자의 공적인 말하기’를 끝으로 2024년도 자기개발 소양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자기개발 소양교육’은 고양특례시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며, 올해 12회 강연에는 총 1,6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자기개발 소양교육의 목적을 ‘기획력 등 역량 강화, 업무효율 증대, 공동체마인드 함양과 협업, 창의적 사고를 통한 적극행정’에 두고 단순 소양강좌는 지양하고, 직무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교육구성은 ▲생성형 AI 디지털전환 교육(3~6월) ▲보고서 작성법 및 스피치 강화 교육(8, 11월) ▲조직소통 인문학 및 조직 내 개인의 역할인식 교육(8, 11월) ▲지자체 홍보 전략과 성공 사례 교육(11월) 등으로 회차별 참여자 규모에 따라 고양인재교육원, 시 문예회관, 각 구청 대회의실 등에서 진행됐다. 시는 오는 2025년에도 고품질의 직무·소양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높이고자‘자기개발 소양교육’을 연간 12회에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주관으로‘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 고양시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100여명, 농협고양유통센터, 농협 고양시지부,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연합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배추 3,000여 포기로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 804박스 중 604박스는 고양시 종합사회복지관 11개소에 전달하고, 200박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김장은 예로부터 온 마을이 함께 품앗이를 하는 협동과 나눔의 전통을 가진 우리 민족 고유의 풍습”이라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목암중학교 회의실에서 꿈키움 높빛장학금 200만 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높빛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년 간 각종 사업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이날 행사에는 고양동장과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목암중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목암중학교와 고양동 사거리에서 청소년 도박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팸플릿을 나누어 주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계도를 위한 활동에 전념했다. 박정용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자신의 꿈 앞에서 좌절하는 학생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꿈키움 높빛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인식 개선 자문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수질에 관심이 많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돼 199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 실시와 공표, 상수도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상수도 주요성과 및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수돗물 홍보자료 내용 논의, 향후 수돗물평가위원회 추진 방안 논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관리범위 및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상수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는 지난 9월 28일 창릉천 세솔교 옆 잔디광장에서 열렸으며,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약 100여 명이 참가해 자율 주제로 그림과 동시 부문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인 ‘푸른하늘상’을 포함해 동시부문 11명, 그림부문 11명 등 총 2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그 가족 약 60여 명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실, 홍성규 신도 농협장 등도 함께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동시 부문에서 ‘푸른하늘상(대상)’을 수상한 고양동산초등학교 이아윤 양이 작품 '하늘 수영장'을 낭송했으며, 그 외 모든 수상작들을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전시해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가 우리 동네 아이들이 참가해 재능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동절기에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다가오는 12월부터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는 토사유출, 건설자재의 비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동절기에는 아직 배수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미준공지 주변 토지와 도로변에 결빙 발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안전사고 방지를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전 개발행위 피허가자들에게 배수로 점검 및 토사유출 등 인접토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 안내문을 발송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겨울철에는 작은 사고가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25일 농업회사 ㈜위드파머스로부터 김장김치 4kg 1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위드파머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손수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배추김치 10박스를 탄현2동에 전달했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직접 키운 배추로 담근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 김장김치와 함께 이웃사랑도 전해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27일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함께 민관 협력사업으로 파랑새 사랑의 도시락을 운영하여 관내 만 80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 밥, 소머리국, 반찬, 과일, 떡,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으로 협업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도시락을 해당 가구에 직접 전달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자들의 안부를 세심히 확인하기 위해 대상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사업에 메이크업 지원 및 점심 식사 제공 등 아낌없이 후원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곽미정 회장은“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준비한 음식과 선물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찾아가는 시설물안전법 안전관리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오산시 관내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자 대상으로 시설물안전법에 대한 법적 의무사항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의 안전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적인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체계적으로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법률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오산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다(多)가치 하나 되어’라는 주제로 2024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산시가족센터에서는 초급 1~2, 중급 1~2, 토픽Ⅱ까지 총 5단계로 결혼이민자 맞춤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요·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K-POP 한국어,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결혼이민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을 위한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수료식 이후에는 글짓기 발표, K-POP공연, 콩트 등 다양한 장기자랑 무대도 진행돼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오산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이 함께 누리는 오산, 오색, 행복(오!행복)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가족관계·돌봄·생활·지역공동체 영역별 맞춤 서비스, 다문화특성사업, 다양한가족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종강식에 참석하여 한국어교육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들을 축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25일 오산한국병원으로부터 후원금 215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오산한국병원에서 진행한 제1회 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조한호 병원장은“우리 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석 관장은“오산시 보건의료에 앞장서고 있는 오산한국병원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은 2024년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0일 밤 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에서 본인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발급 가능 대상은 취학대상 아동과 동일세대의 세대주(또는 보호자 변경을 완료한 자)이다. 단, 모바일 앱에서는 발급이 불가하다. 온라인 취학통지서를 이용하지 않은 보호자와 온라인으로 발급받았던 보호자라도 누락 없는 취학 통지를 위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 기간에 맞춰 인편이나 우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아동의 조기입학 또는 입학 연기를 원할 경우 2024년 12월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큰마루방에서 ‘2024년 행주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거버넌스적인 측면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해 마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자치사업 경과보고, 2025년 마을의제 발표, 주민들의 의제 토론 및 투표의 과정을 거쳐 2025년도 자치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자치사업으로는 ▲제7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 ▲행복한 행주 마을신문 ▲어반스케치 시즌2 ▲우리마을 향토 문화를 잇다 ▲행주산성 에코플로깅 시즌2의 순으로 5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 소관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됨에 따라,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사업을 위한 준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행주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의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의 안소정 작가가 캐릭터 싱크로율과 집필 비하인드, 그리고 작품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이쇼핑’ 극본을 맡은 안소정 작가는 “원작 웹툰을 재미있게 본 독자였고, 충격적인 소재와 세련된 연출이 인상 깊었다”라며 집필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자녀를 소유물로 여기거나 도구화하는 부모에 대한 소식을 종종 접한다. 드라마는 분명 픽션이지만, 지금도 어딘가에서 실제로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을 통해 세상에 완벽한 부모도, 자녀도 없다는 것을 떠올리며 시청자들이 부모의 역할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1막을 마무리하며, 윤동주(박보검)와 민주영(오정세) 사이의 첨예한 대립 구도를 더욱 선명히 각인시켰다. 매회 정의 대 악의 대결이 팽팽하게 전개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치열했던 이들의 라운드를 총정리 해본다. ROUND1: "내 라운드에 선 놈은 언제나 다운" 박보검의 정의의 주먹이 만든 악의 균열 본격적인 대결은 관세청 직원 이진수를 들이받고 도주한 민주영이, 근처에서 잠복 중이던 윤동주에게 발각되면서 시작됐다. 한번 문 건 절대 놓지 않는 윤동주는 인성경찰청에서 추적 중인 금토끼파와 민주영의 커넥션까지 파헤치며 그의 정체에 바짝 다가섰다. 윤동주가 ‘토끼 사냥’까지 성공하자 민주영은 이경일(이정하)에게 자수를 종용, 뺑소니 사건을 무마하려 했고, 심지어 자살로 위장한 살인을 교사했다. 아끼는 복싱 후배가 희생된 것을 안 윤동주는 분노해 민주영에게 정면으로 선전포고했다. “너 같은 놈은 하늘 보고 산 적 없지? ‘서시’라고 알아?”라는 매우 문학적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서현이 경성군 옥택연의 아내 자리를 두고 치러진 삼간택에서 초간택을 당당히 통과했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이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의 여자 주인공이 되기 위해 철인 3종 초간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간택 신청 마감 시한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책은 급히 도성으로 향했다. 널뛰기판을 딛고 마차 볏짚 더미에 떨어지는 기상천외한 무임승차 끝에 간신히 접수장에 도착한 차선책은 문이 닫히기 직전 신발을 던져 도제조를 맞추고 어수선해진 틈을 타 슬라이딩으로 입장해 기회를 잡았다. 처녀 단자를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한복을 찢어 급히 작성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삼간택 신청을 극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역병촌으로 돌아온 차선책은 자신이 삼간택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이번에게 전했다. 이에 놀란 이번이 혼례하기 싫었던 것 아니냐고 묻자 차선책은 빙의 전 현실 세계에서 친구의 애인을 홀렸다는 오해로 상처받았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극의 흐름을 주도할 이종혁과 박시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종혁은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 킹 신분으로 김해인(장성윤 분)을 사랑하는 서도언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도언은 해인이 스스로 옥상에서 떨어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김혜인(이은샘 분)에게 접근해 사건의 비밀을 파헤쳤다. 그 과정에서 도언은 자신이 사랑했던 해인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으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해인과의 관계 회복을 시도하지만 또 다른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그런가 하면 ‘다이아몬드 6’ 2인자 민율희 역을 맡은 박시우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예고, 차원이 다른 악녀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약혼자 박우진(장덕수 분)과 부적절한 관계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김희선이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이번에는 '경단맘 쇼호스트'로 변신, 수많은 워킹맘들의 뜨거운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김희선이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성도준, 극본 신이원)의 주인공 ‘조나정’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작 〈우리, 집〉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김희선을 만날 수 있으며, 중년 여성들이 느끼는 세밀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대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작품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며,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 된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드라마 ‘엉클’ 성도준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탄탄한 리얼리티와 공감대 형성을 기대케 한다.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키우면서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조나정’ 역을 맡는다.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