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6일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약 103만 원과 양말목공예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립푸르지오 어린이집 및 함께푸르지오 사회적 협동조합은 작년에 수익금과 양말목 공예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기부했다. 문정희 원장은 “함께푸르지오 사회적협동조합의 아나바다 행사에서 어린이집 원아,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원아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후원금인 만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관내 스쿨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10개교의 교장, 교사, 학생, 도시농업관리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스쿨팜은 학교 내 상자텃밭을 활용, 학생들이 농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명 감수성을 높이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자연과 소통하는 학습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학교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 사업 주요내용 안내와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왕곡초등학교 장진영 학생은 “텃밭 푯말을 만들며 우리 모둠만의 문구를 생각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좋았다”며 “로즈마리 향기를 맡으니 마음까지 시원해졌고, 지난번에 심었던 잎채소들이 잘 자라줘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혁천 경제환경 국장은“코로나로 중단 후 5년 만에 열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쿨팜에 참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 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방과후 공유학교’ 사업에 선정, 총 56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 ‘우리가 그린(Green) 원터치, 답이 좀 됐으려나?’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50회의 웹툰 교육과 6회의 플랜테리어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총 840명의 의왕시 청소년이 참여했다. 또한 환경보호라는 주제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의 환경보호 인식 개선 및 실천행동 강화를 위해 웹툰(만화) 활동 결과물을 ‘네이버 도전만화’에 게재하고, 플랜테리어 활동 결과물을 청소년 이용시설에 기증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환경보호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중 유일하게 웹툰 전용 공간과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웹툰 분야 전문 교육과 자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공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시무식 때 공사 모든 임직원이 선언했던 ESG 경영강화 선언문의 실천의지를 재확인하고, 공사의 ESG 비전인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지속가능 경영 구현’의 달성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부문별 추진 경과를 공유하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의왕도시공사는 올해 4월에 전문지식을 갖춘 외부위원 4명을 신규 위촉해 ESG 경영위원회 개최를 통한 ESG 전략체계의 적정성을 확보했으며, ‘2024년 한국ESG경영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 전반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ESG 경영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공사가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선도 공기업으로 높은 ESG 인식 수준과 조직의 ESG 경영체계를 강화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모집은 공고일(‘24.11.28.)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 또는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우선 선발 5명과 일반 선발 15명,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12월 8일 오후 6시까지 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접수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 의왕시의 각종 행정기관에 배치되어 자료 정리, 현장 업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학생들이 이번 행정체험 아르바이트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고천행복 어린이집과 파크루체 어린이집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955봉지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라면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두 어린이집의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고천행복 어린이집 이해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에 동참해 모은 라면이라 더욱 소중하고 의미가 크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라면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여성이 행복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임파워먼트 여성 리더 양성 및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중간관리자 여성 직원 및 팀·처장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의 필요성과 중요성 ▲조직을 이끄는 핵심역량 ▲관계적 소통법 ▲시대 흐름에 맞춘 리더십 트렌드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리더십이 조직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큰 공감을 표했으며,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인사노무팀 교육 담당 이혜정 대리는 “오늘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특히 시대 흐름에 맞춘 리더십 트렌드에 대한 강의가 인상 깊었는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 관리자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성 리더들이 조직 내에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8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취약계층 100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김장지원’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수원축산농협 세교지점의 30kg의 수육 후원과 ‘세교 맛-잇다’ 봉사단, 다문화가정 프로그램 ‘찬찬찬’및‘마음돌봄 함께돌아봄’프로그램 당사자 등 총 50여명의 봉사를 통해 이뤄졌다. 수원축산농협 세교지점 임우빈 지점장은 “쌀쌀하고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봉사하는 그 마음에 감동했다. 그 따뜻한 마음에 온기를 더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장을 전달받은 어르신은“올해는 김장 물가가 더욱 올라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풍성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애써준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성큼 다가 온 동절기로 인해 지역의 취약계층의 마음은 더욱 시릴 것이다. 이번 김장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길 기대한다. 또한 김장지원을 위해 지역의 많은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주셨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합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신규 자원봉사 등록단체들을 대상으로 소통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간담회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9개 신규 자원봉사 단체 단체가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등록증 전달식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 성과 △2025년 자원봉사 네트워크 사업 계획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들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오산’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신규 단체들에게 센터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원해 자원봉사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동 운암상가에서 ‘오산동 운암상가 꽃길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산동 운암상가는 올해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거리 미관을 개선하고 이용 고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자 상점가 곳곳에 화려한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동 운암상가의 상인회원 및 이용 고객 등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전자 바이올린 연주와 팝페라 공연에 조명의 불빛이 더해지면서 오산동 운암 상가 거리는 색색의 꽃길로 물들어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은 활성화 의지를 가진 상권이 직접 발굴한 필요 사업을 시가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각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23일 문을 연 ‘오(Oh)! 해피 산타마켓' 축제에서도 점등식을 진행했다. 산타마켓의 성공과 원동 상점가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오산역 일대가 환하게 밝혀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오산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월 28일 화순전통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자가 합동으로 ‘찾아가는 통합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 연말정산 꿀팁 상담 등을 비롯한 어려운 법령 해석 상담으로 군민들의 세무 고민을 해결해 줌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상담장을 찾은 화순읍 주민 정 아무개씨는 청년근로자 세금 혜택에 관해 상담을 요청했다. 정씨는 마을세무사로부터 중소기업 취업 청년 소득세 감면 규정과 화순군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친절히 안내받아 “평소 궁금했던 것을 모두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상담에 만족을 표했다. 한편, 화순군은 마을세무사 3명을 읍·면별 담당 마을세무사로 지정하고, 군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국세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지방세 불복 청구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최기운 화순군 재무과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12월 17일 예정인 ‘찾아가는 통합세무상담의 날’을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줄 것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수는 12월 2일부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예약관리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약관리 시스템 구축에 따라 하니움 문화·체육시설의 사용신청을 화순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예약하기)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접수할 수 있게 됐다. 예약 가능 시간은 사용일 한 달 전부터 일주일 전까지 가능하고, 당일 예약 및 취소는 불가능하며, 결제 방법은 예약 후 시설관리사업소에서 신분 확인(군민 여부 등)을 거쳐 최종 결제가 가능하다. 예약관리 사이트는 이용 시 날짜, 시간, 사용시설을 선택한 후, 실명 인증 및 부대시설 등 부가 정보를 입력하여 예약사이트를 이용한다. 시설 예약은 온라인 예약과 함께 기존의 서면 신청도 함께 운영된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예약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편리는 물론 관리 측면에서도 더욱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이 시스템을 잘 이용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판문동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3개월 간 특별 전시회 ‘손끝에 아름다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이나 종이 등 자연 소재에 아름다운 색을 입혀 색감과 무늬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김향순, 심영옥, 심수안 등 지역 내 우수한 공예 작가들이 참여한 완성도 있는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오랜 시간 공들인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한다. 진양호 우드랜드는 진주성의 수호목을 활용한 ‘New느티나무’ 상설전시와 생활 목공, 목재 코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친환경 목재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에는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염색공예가 가진 색채와 질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 원안 승인을 받았다. 첨단농업복합단지는 총 444억 원 규모로 무안스포츠파크 옆 현경면 양학리 일원에 21만여㎡ 규모로 농업기술센터와 과학영농 기반시설, 신기술 실증시험포 등의 첨단 농업시설을 집적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은 지난 2023년 11월 전라남도에 군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입안하고 관계 부서,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원안 가결 심의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승인으로 사업 부지 중 7만여㎡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는 용도지역 변경을 진행하고, 전체 사업 부지는 공공청사(농업기술센터)로 군 계획시설을 결정하게 되어 150억 원의 국비 확보와 더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그동안 사업 추진에 가장 큰 걸림돌이던 사업 대상 부지의 약 98%의 농림지역은 무안군의 끈질긴 노력과 서삼석 국회의원의 설득이 더해져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동의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군은 주민 공람·공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지난 2020년 진행된‘우주를 향한 여정’展에 이어, 이성자 화백의 두 번째 미디어아트 전시‘다섯 개의 변주곡’展을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다섯 개의 변주곡’은 이성자 작가의 무한한 세상에 대한 탐구를 표현한 작품을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캔버스 너머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나타낸 실감미디어아트 전시다. 이성자 작가의 작품 세계는 하나의 화풍이 아닌 다양한 작업 방식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무한한 세상과 우주를 확장해나갔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번 전시는 대표 작품 중 20점을 선별하여 5개의 테마 ▲낯선 땅 ▲숲으로부터 ▲선들의 노래 ▲너와 나를 그리워하다 ▲빛나는 우주에 상상의 이야기 구조를 더해 선보일 계획이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이도영 학예연구사는 “낯선 세계에 도착하여 숲에서 도시로, 하늘에서 우주로 확장된 시각과 철학적 사유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그 속에서 자연과의 교감, 우주의 신비로움을 감상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전시는 이성자 작가가 경남의 자랑스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의 안소정 작가가 캐릭터 싱크로율과 집필 비하인드, 그리고 작품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이쇼핑’ 극본을 맡은 안소정 작가는 “원작 웹툰을 재미있게 본 독자였고, 충격적인 소재와 세련된 연출이 인상 깊었다”라며 집필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자녀를 소유물로 여기거나 도구화하는 부모에 대한 소식을 종종 접한다. 드라마는 분명 픽션이지만, 지금도 어딘가에서 실제로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을 통해 세상에 완벽한 부모도, 자녀도 없다는 것을 떠올리며 시청자들이 부모의 역할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1막을 마무리하며, 윤동주(박보검)와 민주영(오정세) 사이의 첨예한 대립 구도를 더욱 선명히 각인시켰다. 매회 정의 대 악의 대결이 팽팽하게 전개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치열했던 이들의 라운드를 총정리 해본다. ROUND1: "내 라운드에 선 놈은 언제나 다운" 박보검의 정의의 주먹이 만든 악의 균열 본격적인 대결은 관세청 직원 이진수를 들이받고 도주한 민주영이, 근처에서 잠복 중이던 윤동주에게 발각되면서 시작됐다. 한번 문 건 절대 놓지 않는 윤동주는 인성경찰청에서 추적 중인 금토끼파와 민주영의 커넥션까지 파헤치며 그의 정체에 바짝 다가섰다. 윤동주가 ‘토끼 사냥’까지 성공하자 민주영은 이경일(이정하)에게 자수를 종용, 뺑소니 사건을 무마하려 했고, 심지어 자살로 위장한 살인을 교사했다. 아끼는 복싱 후배가 희생된 것을 안 윤동주는 분노해 민주영에게 정면으로 선전포고했다. “너 같은 놈은 하늘 보고 산 적 없지? ‘서시’라고 알아?”라는 매우 문학적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서현이 경성군 옥택연의 아내 자리를 두고 치러진 삼간택에서 초간택을 당당히 통과했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이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의 여자 주인공이 되기 위해 철인 3종 초간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간택 신청 마감 시한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책은 급히 도성으로 향했다. 널뛰기판을 딛고 마차 볏짚 더미에 떨어지는 기상천외한 무임승차 끝에 간신히 접수장에 도착한 차선책은 문이 닫히기 직전 신발을 던져 도제조를 맞추고 어수선해진 틈을 타 슬라이딩으로 입장해 기회를 잡았다. 처녀 단자를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한복을 찢어 급히 작성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삼간택 신청을 극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역병촌으로 돌아온 차선책은 자신이 삼간택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이번에게 전했다. 이에 놀란 이번이 혼례하기 싫었던 것 아니냐고 묻자 차선책은 빙의 전 현실 세계에서 친구의 애인을 홀렸다는 오해로 상처받았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극의 흐름을 주도할 이종혁과 박시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종혁은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 킹 신분으로 김해인(장성윤 분)을 사랑하는 서도언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도언은 해인이 스스로 옥상에서 떨어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김혜인(이은샘 분)에게 접근해 사건의 비밀을 파헤쳤다. 그 과정에서 도언은 자신이 사랑했던 해인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으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해인과의 관계 회복을 시도하지만 또 다른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그런가 하면 ‘다이아몬드 6’ 2인자 민율희 역을 맡은 박시우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예고, 차원이 다른 악녀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약혼자 박우진(장덕수 분)과 부적절한 관계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김희선이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이번에는 '경단맘 쇼호스트'로 변신, 수많은 워킹맘들의 뜨거운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김희선이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성도준, 극본 신이원)의 주인공 ‘조나정’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작 〈우리, 집〉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김희선을 만날 수 있으며, 중년 여성들이 느끼는 세밀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대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작품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며,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 된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드라마 ‘엉클’ 성도준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탄탄한 리얼리티와 공감대 형성을 기대케 한다.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키우면서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조나정’ 역을 맡는다.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