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오는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고양시 특화작목인 ‘열산열무’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지도자 회원들은 직접 재배·생산한 여러 농산물들을 선보이고,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 이용연 회장은 “우리 지역에 사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사랑 나눔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고양시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단체가 솔선수범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처럼 시에서도 나눔과 기부문화를 널리 전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난 1963년 설립된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는 7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덕양신협과 함께 능곡·행주동 에너지 취약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혹한기 지원물품(이불 30채, 쌀 22포, 어부바 박스 62박스)을 전달했다. 덕양신협 방기석 이사장은 “능곡동 지역에 이러한 복지기관이 있음에 감사하다. 지원 물품을 통해 추운 겨울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녹이고,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지역주민은 “이번 겨울 유난히 춥다고 해서 많이 걱정됐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이불이 들어와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 나눔에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온세상나눔 캠페인’은 신협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덕양신협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해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8일 복지회관 소속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로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사업보고 영상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 수혜자들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에 대한 감상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자원봉사자 수기 낭독, 우수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패 전달, 점심 만찬 등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봉사자는 “평소 봉사를 통해 누군가의 삶에 작은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기회를 항상 소중하게 여겨왔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감사함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봉사자들을 위해 이렇게 행사를 마련해주시고 초대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온 관장은 “개관 후 12년 동안 복지회관이 잘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후원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연구원은 혁신적인 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클러스터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7일 소노캄 고양에서‘고양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 △2024 고양 한독 경제포럼에 이어 고양연구원이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개최하는 세 번째 행사이다. 고양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 킥오프 회의는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서 탈피하고 고양시(지방정부)와 바이오 산업의 다양한 행위자들이 참여해 보다 창의적이면서 효과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윤석근 일성IS 회장,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을 비롯해 국내 바이오 산업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인공지능(AI) 분야의 여현덕 KAIST G-School 원장과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 출신의 강대화 대표도 참여했다. 개회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28일 저장 강박증이 있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올해 7월 대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실시한 ‘달디단 안부 나누미 사업(80세 이상 독거노인 전수 조사)’을 통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환기도 되지 않는 지하방에서 옷가지와 물건들을 쌓아둔 채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어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화동은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층 생활안심케어(깔끄미 사업)을 연계해 민관협력 지원에 나섰다. 이날 어르신 가정에 적치된 3톤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소독·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집 청소와 정리 정돈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용 위원은 “발디딜 틈 없이 쌓인 쓰레기와 악취로 불편을 겪으셨을 어르신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순례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8일,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일산동구청 직장어린이집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학부모님들과도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동구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트리에 장식을 달며 직접 꾸몄고, 학부모님들과 함께 트리의 전구를 밝히는 순간을 함께했다. 점등식 후에는 어린이들이 준비한 연주회가 이어졌다. 바이올린으로 크리스마스 캐럴과 클래식 곡들을 연주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음악에 맞춰 율동을 진행하여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행사로,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학부모님들에게는 행복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2024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3개 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합동 교육으로 추진됐으며, 일산동구에서 주관했다. 교육에는 3개 구의 노래연습장 대표자 73명이 참석했다.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은「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거한 법정 교육으로, 노래연습장 대표자 준수사항 및 관련 법령교육, 화재진압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안전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시간은 총 3시간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노래연습장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발생 시 행정처분 실제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민방위 교육장 안전체험교육을 병행해 업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노래연습장 대표자는 “노래연습장을 신규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은 영업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례와 법령 제반사항을 알려주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특히 화재진압체험 등 재난안전교육은 긴급한 상황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직능단체원들과 ‘화정2동 사랑 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정2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안전보안관, 적십자봉사회 등 화정2동 직능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직능단체 회원들은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12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직능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다. 온정이 더욱 넘치는 화정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29일 오전, 이민근 시장이 역대급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안산화훼단지 이동꽃마을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역대급 폭설이 내리면서 안산 지역에는 평균 30cm 이상의 눈이 쌓였다. 이로인해 도로 적설, 결빙을 비롯해 비닐하우스가 내려앉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며 시민 불편이 가중된 상황이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비닐하우스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주변 도로에 대한 선제적 제설작업을 주문했다. 피해가 발생한 안산화훼단지 소상공인에 대해선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제설작업과 안전조치를 추진 중이며, 이번 주말까지 모든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민간 장비를 활용한 대규모 복구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폭설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보강 공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안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지기, 미디어모아홍보단)를 오는 12월 3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자치기구 모집 분야는 총 3분야로,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으로 청소년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 ▲청소년 문화 활동과 및 바리스타, 베이킹 전문 교육을 받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카페지기‘피치’ ▲청소년문화의집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디어모아홍보단‘미모단’이다. 자치기구 활동 참여시 연합 발대식 및 교류 활동, 기획 및 봉사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자치기구 별 자격 대상 상이) 지원할 수 있으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29일 오전 10시 광양시 율촌산단에 소재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종합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종합준공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영록 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호주대사, 시‧군의회 의원,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준공 보고, 기념‧축사‧격려사에 이어 버튼 세레머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이차 전지용(전기차) 소재로 들어가는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율촌 제1산단에 위치하고 7,676억 원을 투자하여 연간 4.3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고천행복 어린이집과 파크루체 어린이집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955봉지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라면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두 어린이집의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고천행복 어린이집 이해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에 동참해 모은 라면이라 더욱 소중하고 의미가 크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라면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공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시무식 때 공사 모든 임직원이 선언했던 ESG 경영강화 선언문의 실천의지를 재확인하고, 공사의 ESG 비전인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지속가능 경영 구현’의 달성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부문별 추진 경과를 공유하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의왕도시공사는 올해 4월에 전문지식을 갖춘 외부위원 4명을 신규 위촉해 ESG 경영위원회 개최를 통한 ESG 전략체계의 적정성을 확보했으며, ‘2024년 한국ESG경영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 전반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ESG 경영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공사가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선도 공기업으로 높은 ESG 인식 수준과 조직의 ESG 경영체계를 강화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여성이 행복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임파워먼트 여성 리더 양성 및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중간관리자 여성 직원 및 팀·처장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의 필요성과 중요성 ▲조직을 이끄는 핵심역량 ▲관계적 소통법 ▲시대 흐름에 맞춘 리더십 트렌드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리더십이 조직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큰 공감을 표했으며,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인사노무팀 교육 담당 이혜정 대리는 “오늘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특히 시대 흐름에 맞춘 리더십 트렌드에 대한 강의가 인상 깊었는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 관리자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성 리더들이 조직 내에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방과후 공유학교’ 사업에 선정, 총 56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 ‘우리가 그린(Green) 원터치, 답이 좀 됐으려나?’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50회의 웹툰 교육과 6회의 플랜테리어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총 840명의 의왕시 청소년이 참여했다. 또한 환경보호라는 주제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의 환경보호 인식 개선 및 실천행동 강화를 위해 웹툰(만화) 활동 결과물을 ‘네이버 도전만화’에 게재하고, 플랜테리어 활동 결과물을 청소년 이용시설에 기증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환경보호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중 유일하게 웹툰 전용 공간과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웹툰 분야 전문 교육과 자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의 안소정 작가가 캐릭터 싱크로율과 집필 비하인드, 그리고 작품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이쇼핑’ 극본을 맡은 안소정 작가는 “원작 웹툰을 재미있게 본 독자였고, 충격적인 소재와 세련된 연출이 인상 깊었다”라며 집필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자녀를 소유물로 여기거나 도구화하는 부모에 대한 소식을 종종 접한다. 드라마는 분명 픽션이지만, 지금도 어딘가에서 실제로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을 통해 세상에 완벽한 부모도, 자녀도 없다는 것을 떠올리며 시청자들이 부모의 역할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1막을 마무리하며, 윤동주(박보검)와 민주영(오정세) 사이의 첨예한 대립 구도를 더욱 선명히 각인시켰다. 매회 정의 대 악의 대결이 팽팽하게 전개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치열했던 이들의 라운드를 총정리 해본다. ROUND1: "내 라운드에 선 놈은 언제나 다운" 박보검의 정의의 주먹이 만든 악의 균열 본격적인 대결은 관세청 직원 이진수를 들이받고 도주한 민주영이, 근처에서 잠복 중이던 윤동주에게 발각되면서 시작됐다. 한번 문 건 절대 놓지 않는 윤동주는 인성경찰청에서 추적 중인 금토끼파와 민주영의 커넥션까지 파헤치며 그의 정체에 바짝 다가섰다. 윤동주가 ‘토끼 사냥’까지 성공하자 민주영은 이경일(이정하)에게 자수를 종용, 뺑소니 사건을 무마하려 했고, 심지어 자살로 위장한 살인을 교사했다. 아끼는 복싱 후배가 희생된 것을 안 윤동주는 분노해 민주영에게 정면으로 선전포고했다. “너 같은 놈은 하늘 보고 산 적 없지? ‘서시’라고 알아?”라는 매우 문학적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서현이 경성군 옥택연의 아내 자리를 두고 치러진 삼간택에서 초간택을 당당히 통과했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이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의 여자 주인공이 되기 위해 철인 3종 초간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간택 신청 마감 시한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책은 급히 도성으로 향했다. 널뛰기판을 딛고 마차 볏짚 더미에 떨어지는 기상천외한 무임승차 끝에 간신히 접수장에 도착한 차선책은 문이 닫히기 직전 신발을 던져 도제조를 맞추고 어수선해진 틈을 타 슬라이딩으로 입장해 기회를 잡았다. 처녀 단자를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한복을 찢어 급히 작성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삼간택 신청을 극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역병촌으로 돌아온 차선책은 자신이 삼간택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이번에게 전했다. 이에 놀란 이번이 혼례하기 싫었던 것 아니냐고 묻자 차선책은 빙의 전 현실 세계에서 친구의 애인을 홀렸다는 오해로 상처받았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극의 흐름을 주도할 이종혁과 박시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종혁은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 킹 신분으로 김해인(장성윤 분)을 사랑하는 서도언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도언은 해인이 스스로 옥상에서 떨어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김혜인(이은샘 분)에게 접근해 사건의 비밀을 파헤쳤다. 그 과정에서 도언은 자신이 사랑했던 해인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으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해인과의 관계 회복을 시도하지만 또 다른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그런가 하면 ‘다이아몬드 6’ 2인자 민율희 역을 맡은 박시우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예고, 차원이 다른 악녀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약혼자 박우진(장덕수 분)과 부적절한 관계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김희선이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이번에는 '경단맘 쇼호스트'로 변신, 수많은 워킹맘들의 뜨거운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김희선이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성도준, 극본 신이원)의 주인공 ‘조나정’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작 〈우리, 집〉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김희선을 만날 수 있으며, 중년 여성들이 느끼는 세밀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대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작품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며,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 된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드라마 ‘엉클’ 성도준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탄탄한 리얼리티와 공감대 형성을 기대케 한다.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키우면서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조나정’ 역을 맡는다.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