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완료된 1,53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열람 ·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결정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결정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2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행복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세목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지정된 열람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행복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를 출범, 성공적 유치를 통한 미래 핵융합에너지 기술의 핵심 거점 도약을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주를 ‘대한민국 인공태양 연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지역사회의 폭넓은 참여와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공동위원장 2명과 집행위원장 5명을 포함해 현역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향우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기업체 대표, 과학기술 관련 국책연구기관장 등 12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박원석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이 맡는다. 유치활동을 실질적으로 주도할 집행위원장은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직무대행, 나용수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 김기만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김종석 무등일보 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참여 청소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해 자녀들의 방과후아카데미 생활을 돌아보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를 함께 관람했다. 행사는 ▲2025년 운영성과 보고 ▲생활 및 안전관리 안내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학부모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다양화와 정서 지원 확대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방과후아카데미가 아이들의 성장과 돌봄을 책임지는 든든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가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의 국제농업박람회 홍보관이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는 특별한 창구가 됐다. 영암군은 23~29일 나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 지역 농특산품 판매와 군정 홍보 등을 진행했다. 영암농부남생이유통사업단이 입점업체로 참여한 이 홍보관에서 해외 5개국 바이어의 수출 문의를 받은 것. 이 바이어들은 무화과 동동주 등 전통주와 가공식품 등에 관심을 보였고, 추후 구체적 수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영암군 홍보관은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주말 무화과 200kg 특판 행사를 열어 완판을 기록했고, 가공식품 판매로 행사 7일 동안 37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밖에도 영암군은 ‘농생명산업 1번지’ ‘달빛 생태도시’ ‘영암이 좋아요’의 구호로 홍보관을 운영해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을 맞았다. 특히, 11월까지 영암군이 개최하는 ▲월출산 국화축제 ▲한옥비엔날레 등 지역 축제, 디지털 군민가입 및 영암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월출산 야경을 배경으로 한 ‘인생네컷 포토존’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25~26일 영암서울농장에서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이 참여하는 ‘YES 팜(Yeongam Edu Seoul Farm) 영암을 배우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 이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역발전 전략 농생명산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와 농생명산업을 이해·체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첫날인 25일에는 △전통전래놀이 △무화과 설기떡 만들기 △무화과 수확 체험 △화덕피자 만들기가 학생들의 오감 농업 체험을 제공했다. 26일에 학생들은 ▲바나나 온실 탐방 ▲월출산 천연 석고 방향제 컬러링 ▲전통 다식 만들기를 즐겼다. 영암초 4학년 김도현 학생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무화과를 따 먹어서 재미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영암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11월 전남농업박물관·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영암 바이오팜 진로캠프’를 진행하는 등 농생명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9일 군청에서 ‘2025 영암 지역사회 혁신플랫폼 협업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산림조합, (사)한국음악치유협회가 함께 한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문제 발굴·해결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암군을 포함한 4개 민·관은, △음악·산림 자원 활용 치유·교육 프로그램 △아동·청소년·어르신 맞춤형 문제 해결 프로그램 기획 △지역자원 활용 교육△체험 콘텐츠 공동 기획 및 확산 등에 나선다. 아울러 각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 프로그램도 실행한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영암 지역사회 혁신과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더 나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각 기관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산청군은 11월 1일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전통춤의 정수를 보여주는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경상국립대 민속예술무용학과 임수정 교수가 이끄는 한국전통춤예술원이 ‘예혼지무(藝魂之舞)’를 선보인다. 예술혼이 담긴 춤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을 아우르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통춤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다. 또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는 헌정 공연으로 춘앵전, 산조춤, 울산학춤, 한량무, 진주교방굿거리춤, 박병천류 진도북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출연은 임수정 교수를 비롯해 이지은, 김영미, 강정순, 김은주, 김지영, 구은아, 강민경, 김태호 등 실력파 무용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마을가치연구소 봄(대표 김영주)을 통해 진행됐으며,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을 리더 및 주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으뜸마을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역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추진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인 신규마을과 2년 차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각 마을의 특성과 여건에 맞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단순히 꽃 심기와 벽화 그리기 등 단순 경관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정체성을 찾고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별로 현장컨설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 29일 2일간 청계면 목포대학교 후문 상가 일원에서'2025년 청계면 도시재생 누구나 두:드림 골목축제'를 주민, 목포대학교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목포대학교 RISE사업단 및 로컬크리에이터육성사업단, 총학생회 등과 연계하여 목포대학교 대동제 행사를 교내가 아닌 학교 밖 후문 상권 일원으로 나와 함께 추진했다. 이번 축제는 청춘! 막걸리나(막걸리 무제한), 청춘가요제,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 판매(플리마켓) 등 학생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냈고,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청계면상인회 협조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 판매, 체험 부스, 이벤트 행사 등 주민과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축제 현장을 방문한 김산 군수는“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25년 청계면 도시재생 누구나 두:드림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과 주민이 하나 되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생산된 영구 보전 지적문서 전산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30일 완료했다. 지적문서 전산화 사업은 토지이동에 따른 토지분할, 지목변경, 합병, 지적측량결과도 등 영구 또는 준영구 보전 문서의 멸실·훼손 위험과 위·변조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산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에 생산된 지적문서 17,250장을 낱장 스캔 작업을 거쳐 자료화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자료 제공이 가능토록 전산을 구축했다. 군은 1910년 이후 생성된 지적 관련 문서를 2003년부터 현재까지 14차에 거쳐 전산화하여 1,635,037장을 지적문서 시스템으로 구축했으며, 민원처리 및 정보공개 요구 시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인 민원지적과장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편리한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7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확대를 위해 『2025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 서남권 15개 기업이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참여 기업은 제조·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기업설명회와 함께 직접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상담과 이력서 컨설팅을 진행하며 증명사진 무료 촬영, 이력서 출력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할 시 무안군청 일자리팀또는 무안고용복지센터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8일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활동에 지역 사회의 공감대와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 청정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핵심 국가 연구시설이 전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의 뜻을 밝히며, 무안군을 비롯한 서남권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산 군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차세대 에너지 경쟁력을 이끌 전략 사업”이라며, “천혜의 입지 여건과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갖춘 전남이 최적지”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유치 열기를 높여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9일 군청에서 ‘2025 영암 지역사회 혁신플랫폼 협업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산림조합, (사)한국음악치유협회가 함께 한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문제 발굴·해결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암군을 포함한 4개 민·관은, △음악·산림 자원 활용 치유·교육 프로그램 △아동·청소년·어르신 맞춤형 문제 해결 프로그램 기획 △지역자원 활용 교육△체험 콘텐츠 공동 기획 및 확산 등에 나선다. 아울러 각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 프로그램도 실행한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영암 지역사회 혁신과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더 나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각 기관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25~26일 영암서울농장에서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이 참여하는 ‘YES 팜(Yeongam Edu Seoul Farm) 영암을 배우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 이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역발전 전략 농생명산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와 농생명산업을 이해·체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첫날인 25일에는 △전통전래놀이 △무화과 설기떡 만들기 △무화과 수확 체험 △화덕피자 만들기가 학생들의 오감 농업 체험을 제공했다. 26일에 학생들은 ▲바나나 온실 탐방 ▲월출산 천연 석고 방향제 컬러링 ▲전통 다식 만들기를 즐겼다. 영암초 4학년 김도현 학생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무화과를 따 먹어서 재미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영암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11월 전남농업박물관·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영암 바이오팜 진로캠프’를 진행하는 등 농생명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옛 청사 주차장(노량진역 5번 출구)에서 ‘2025 추억과 나눔이 오가는 동작 가을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김장철 맞이 ‘직거래장터’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플리마켓은 약 30개 부스에서 의류, 도서, 소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를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자매결연 도시 등에서 들여온 김장철 필수 품목(배추, 무, 고춧가루 등)과 지역특산물이 시중가보다 최대 33% 저렴하게 판매된다. ▲축산물 타임세일(11시·13시·15시) ▲선착순 증정품 지급 ▲당일 배달서비스(박스 단위, 관내 한정) ▲칼갈이 부스(인당 2개, 개당 100원)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한지 무드등·편백 향낭 만들기 등)’과 구청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도 운영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동작복지재단 등에 후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삼천포고등학교(교장 서영희)는 2025년 11월 18일 설송관에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기탁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바른 학생 18명에게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춰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초로 방류 해수를 활용한 소수력발전을 구현하고, 국내 발전사 최초로 태양광발전 상업운전을 개시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전력 공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함께하는 사랑, 따뜻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장학사업 외에도 불우아동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지원, 독거노인 돌봄,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며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생 장바다 학생(2학년)은 “학생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큰 격려를 받게 되어 그저 감사한 마음이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확신을 얻었기에, 앞으로 더욱 꾸준히 정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1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제2기 아동 구정참여단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제2기 아동 구정참여단 37명과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진행했던 정책제안 토론회 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활동상 시상 △수료증 수여 △정책결의문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아동들은 △아동의 놀 권리 △디지털 환경 속 아동권리 등 일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또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들이 아동들의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의견을 더했다. 광산구는 아동이 지역의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 구정참여단은 아동의 관점에서 지역 정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출범했으며, 참여 아동과 보호자들의 큰 성황 속에 내년 상반기 제3기 아동 구정참여단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학교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재난안전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단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습모형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심폐소생술의 방법과 순서를 알게 되었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우리 무안군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관내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주제의 안전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재난응급의료 대응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재난응급의료 대응업무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표창에 대해 “재난 발생 현장에서의 응급의료 지원과 우수사례 확산에 기여한 점, 그리고 국민 생명 보호에 대한 공적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현장에서 확보된 대응 프로세스와 협업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유관 기관과 공유하는 등 재난 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표창은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온 모든 구성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응급의료 제공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대응 매뉴얼 보완, 인력 교육 강화, 협력 기관과의 공동 훈련 확대 등을 통해 재난응급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전라남도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전남지회)가 주관하는‘2025년 산불 지상진화·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과 산불진화대, 산림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각 지자체의 산불 초기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겨뤘다. 대회는 ▲현장지휘본부 활용능력 ▲지상진화 능력 등 두 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산불 초동 대응을 위한 기계화 시스템 운용 능력, 신속한 현장 진화 체계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경연 결과 무안군은 체계적인 지휘·통제 능력과 신속한 진화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장비 점검을 통해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고, 산불예방활동을 펼쳐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