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포일스포츠센터 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함께쓰는우산 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와 지난 29일 ‘주간활동서비스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포일스포츠센터 내 볼링장을 발달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발달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발달 장애인의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 상호 협력 ▲장애인 전문 볼링 강사 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복지 확대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과 송태석 생활체육처장을 비롯해 이노국 (사)함께쓰는우산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 증진 및 심리적 안정과 정서 발달뿐만아니라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재활·기능적 능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배리어프리(barrie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MOA)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댄스, 밴드, 연극, 봉사 등으로, 의왕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동아리에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활동실 및 물품 지원, 간식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의왕시청소년재단 연합 밴드·댄스 버스킹,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 등 각종 대회와 축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재능을 넓은 무대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창의적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2024년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고자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헌혈운동은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총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적극 참여 해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다음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2025년 3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5’를 오산시 최초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 경영, 지역사회 문제인식, 프로그램 운영, 투명 경영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레벨5’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추진 실적과 성과를 레벨1~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공사는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지역경제 및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 봉사활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재난 예방 및 대응활동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오산천 환경정화활동, 자원 재활용을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 △취약계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3일 오산소방서와 연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오산문화재단과 오산소방서 간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 소방관’에서 여자부 1위를 차지한 박현화 오산소방서 소방사의 강의로 이루어 졌다. 박현화 소방사는 ‘건강한 육체와 정신은 곧 성공을 이끈다!’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성취에 대한 스토리와 사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5분 스트레칭법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에게 맞는 운동으로 건강한 도파민을 분비시키자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건강한 신체와 정신, 긍정적인 사고들은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도 2025년도 새로은 목표를 다지며 정신도 신체도 모두 건강한 사람이 되어 오산문화재단을 잘 끌어가자”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서랑저수지를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사업 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서랑저수지를 오산시 대표 힐링관광지로 개발시킬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서랑저수지 일원에 데크로드와 LED경관조명, 분수시설을 도입해 시민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서랑저수지의 미완성된 산책로를 연결하고, 오색둘레길과 연계하는 부분도 중점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랑저수지는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와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데다 생태자연도 2등급으로 지정돼 있어, 자연을 기반한 문화와 연계되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서랑저수지 데크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다채로운 야간 보행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경관 증진을 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3일 영암군청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영암 1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각 시·군과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연말연시 진행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운동이다.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 기부를 희망하는 영암군민과 기업, 단체는 영암군과 11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나눔은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원동력이다. 영암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운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영암공동체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서 나눔을 영암의 기초문화로 뿌리내리게 하자”라고 제안했다. 지난 캠페인에서 영암군은 4억3,900만원을 모금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애니메이션이 화제다. 공개된 작품은 '금마왕자와 월출산 낭자'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문화산업육성지원 공모사업’의 생성형 AI 기술 기반 온라인 콘텐츠 개발의 결과물이다. 애니메이션은 영암군 구전 설화인 ‘금마왕자’를 모티브로 제작진의 해석을 가미해 제작됐다. 작품 속 다채로운 이미지·동영상부터 분위기 있는 배경 음악과 캐릭터의 대사·음성까지 생성형 AI로 만들어졌다. 적용된 인공지능 기술은 아름다운 영암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배경음악도 다양한 분위기를 살려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암군에서 생성형 AI 기술로 노래나 짧은 영상을 제작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런닝타임 17분에 이르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작품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이야기가 신선하다’ ‘AI로 만든 애니메이션이 신기하다’ ‘앞으로 기술발전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지역사회에서 나오고 있다. 오병준 영암군 군정홍보과장은 “영암군의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봇대 뽑기’로 대표되는 규제 개혁으로 기업은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는 지역순환경제의 페달을 힘차게 밟고 있는 대불산단이, 지역과 기업의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영암군이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와 상생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골자는 ▲기관 간 소통강화 ▲정주인구 확대 노력 ▲지역인재 채용 ▲영암사랑상품권 이용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 지역농산물 구매 등이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11월 현재, 대불산단 기업과 지역사회는 다양한 관계 맺기에 나서며 함께 윈윈(win-win)하는 상생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전봇대 뽑기’로 대표되는 기업하기 좋은 영암군 대불산단 영암군은 대불산단 입주업체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체감하도록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불산단은 조성 당시, 자동차·기계산업 위주의 일반산단이었다. 시간이 흐르며 대형선박 블록, 철구조물 등 조선업을 주종으로 하는 기업이 하나둘 산단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며 소위 ‘규제 전봇대’ 문제가 불거졌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화과의 고장 영암에서 전국 최초 무화과 명장이 나왔다. 이진성 영암무화과마을 대표가, 11/28일 전국 최초로 농식품부의 원예 분야 ‘무화과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됐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 능력, 소양을 갖추고, 교육·상담 등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최고 전문가로, 농식품부가 2013년부터 2년마다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은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는 ‘식량작물’ ‘원예’ ‘축산’ ‘특용작물’ 등 5개 분야 30개 품목에 248명이 응시해 31명이 최종 선정됐다. 무화과 전문가인 이 대표는 현재 전남대와 목포대의 원예학과에서 학생들에게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장실습 중심 교육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화과의 본고장인 영암에서 무화과 마이스터가 나온 것은 당연한 결과다. 무화과 재배 기술과 역량을 농식품부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마이스터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2024 지역먹거리 지수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2022년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청정먹거리 일번지임을 입증했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먹거리 정책의 지역 간 격차를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9년 처음으로 도입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해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폐기·재활용 등 먹거리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안착하기 위해 평가가 실시되고 있다. 공정성을 갖추기 위해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지역먹거리 계획 공적추진체계 마련 ▲먹거리위원회 운영 ▲지역농산물 안전성 관리 ▲중소농가 조직화 ▲지역먹거리 소비 기반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등 총 14개 지표에 대해 측정한다. 해남군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3일 100여 명의 마을주민, 향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면 ‘명산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마을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영암군은, 1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9월 착공해 지상 1층, 연면적 58.41㎡의 건물을 11월 준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그 과정에서 모듈러주택 건축 방식을 도입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사업비도 절감하는 등 마을회관 건축 분야 혁신을 이뤄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명산마을 박복산 이장은 “새롭게 마련된 마을회관에서 주민 회합할 수 있게 돼 모두가 만족하고 있고, 마을회관 준공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하며 영암군 마을회관의 모범을 세운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명산마을 주민의 숙원이던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하고, 마을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장소로 가꿔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산림조합이 지난달 28일 강진아트홀에서 열린 임업인한마음대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7,400ℓ를 강진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자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난방유는 강진군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37가구에 200ℓ씩 지원되며, 이번 겨울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강진군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 이래, 사유림 경영 지원과 함께 조림, 숲가꾸기, 산림보호, 임도시공 등의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량 묘목 생산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이밖에 상호금융사업, 직영주유소 운영, 태양광발전소 등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윤길식 조합장은 “산림조합 본연의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동절기 한파와 폭설에 앞서 신속한 제설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일찌감치 제설장비를 일체 점검했다. 제설장비 시험가동, 노후장비 교체 및 제설재와 모래주머니도 주요 거점에 사전 비치해 겨울철 대설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더불어 강진군은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읍·면 제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설 교육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담당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실시됐다. 교육은 지난 2일 강진군 건설과 자재창고에서 열렸다. 교육은 건설과 주관으로 제설기 장착 및 작동 요령, 장비운영 방법,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및 제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와 같이 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대책기간을 운영 24시간 대설TF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이 ‘제6회 강진민화협회 회원전:청자골 색을 머금다’를 지난 3일 개최했다. 강진민화협회 주최, 강진군 및 전남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한국민화뮤지엄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2018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서는 강진민화협회 회원들의 민화 신작 27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의 일생을 8폭에 걸쳐 세밀하게 묘사한 ‘평생도 8폭 병풍’, 여러 빛깔의 탐스러운 모란꽃이 어우러진 ‘궁모란도’ 등 옛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재현민화 작품들과 더불어 전통적인 책가도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몽유도’, 신사임당의 ‘수박과 들쥐’에 호랑이를 결합한 ‘공정 평등’ 등 독창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창작민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강진민화협회 권은근 회장은 민화를 “구도나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매우 독창적이고 유희본능이 느껴지는 그림”이라 설명하며 “이번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폭염 대비 5대 기본수칙 물, 바람, 그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보냉장구, 응급조치. 중소사업장에 이동식 에어컨, 산업용선풍기 등 구매비용 지원합니다. · 자격요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기업. * 50인 이상 기업 중에서도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면 가능. · 지원금액 최대 2000만 원(*구입 비용의 70%).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시즌 KPGA 투어 10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 우승상금 1.4억 원+ @)’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대회가 펼쳐지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파72. 7,611야드)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문도엽(34.DB손해보험), ‘KPGA 클래식’에서 KPGA 투어 2승을 달성한 배용준(25.CJ),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은 “항상 그랬듯이 컷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리하지 않고 이번 대회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KPGA 군산CC 오픈’은 지난해 대회서 프로암 판매, 1라운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6월 24일(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SSG 에레디아에 대해 심의했다. 에레디아는 지난 6월 22일(일) 열린 문학 KIA-SSG 경기 중, 피치클락 관련 판정에 대한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폭언을 해 퇴장 당한 바 있다. 이에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에 의거, 에레디아에게 제재금 50만원의 제재를 결정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3시 창원폴리텍대학에서 경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하는'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 및 관련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창원폴리텍대학 등 4개소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도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수준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직업안정과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목공예 등 14개 정규직종, 자전거 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직종, 그림, 네일아트, e-스포츠 등 3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등 총 22개 직종에 1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84명의 심사위원이 운영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각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기능사 실기시험 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성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상남도의사회와 함께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 지역의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도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오주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장,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특히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문제는 매우 심각한 과제”라며 “지금 시작 단계인 만큼 다소 보완할 점도 있겠지만,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필수 진료과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