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난으로 생긴 마음의 상처까지 어루만지는 프로그램을 영암군이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4일 센터에서 ‘재난 심리 회복 지원 힐링데이’ 행사를 열고, 영화 '소방관' 감상, 정신건강 상담, 힐링 차 마시기, 기찬랜드 나들이 등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의 ‘재난 심리 회복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재난을 겪은 이들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데이 행사에는 지난해 9월 지역의 한 가정에서 발생한 사회적 재난을 함께 겪은 마을주민이 참여해 마음을 여미며 일상 회복의 의지를 다졌다. 영암군은 지난 1년 동안 이 마을주민들에게 재난 심리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마을에 마련한 심리지원 부스에서 마음 안정화, 심리적 응급처치, 불안 및 우울검사를 실시했고, 여기서 발견된 위험군·고위험군 주민에게 심층 심리상담, 후 자살 예방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도왔다. 총 82명의 마을주민을 검사한 결과, 38% 수준이었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의 내년 반딧불이축제가 주민참여로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영암곤충박물관이 2일 가야금산조테마공원 공연장에서 지역의 관광, 문화 활동가, 구림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반딧불이축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영암에서 처음으로 열린 반딧불이축제를 돌아보고, 내년 행사를 더 알차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 간담회 참여자들은 먼저, 반딧불이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생태 보존, 생물 다양성 등을 기반으로 한 생태 행사로 나아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원 남도자연생태연구소 박사는 ‘지역 생태자원의 지속가능성 : 생태 관광과 주민의 역할’을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김 박사는 생태와 관광은 서로 상반되는 개념일 수 있지만, 주민참여로 조화를 이룰 수 있고, 그 구체적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 숙제라고 전했다. 이어 김여송 영암곤충박물관 부관장은 ‘생태축제의 발전 방향을 위한 에코뮤지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로컬 블랜딩 전략’을 강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박주용 케이씨(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4일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 박주용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서 기쁘다.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지역 문제를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중화학공업에 쓰이는 기초정밀화학 제품인 수산화알루미늄과 알루미나를 생산하는 기업 기업인 케이씨(주)는, 영암군 대불산단 입주기업으로 지난해에도 영암군에 1,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오는 7일까지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2024년 강진군 평생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강진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어반스케치, 한글서예, 옷만들기, 목공예, 생활도자기, 문인화, 도자기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오후 4시부터 전시실 철거 및 정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매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061-430-3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024년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대회가 지난 3일 다산베아채리조트 컨벤션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정중섭 부의장 등 군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민관이 협력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복지증진에 앞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1부 기념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장의 소리 영상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희망트리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 협력, 통합, 연대, 예방 민관이 함께하는 희망복지’문구를 희망트리에 붙이며, 강진군의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다짐을 확고히 했다. 2부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강진군 복지사업에 헌신한 모든 이들의 1년간의 노고를 함께 기리고, 민관이 하나 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과 솜씨를 뽐내는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4일 강진읍 교촌리에 있는 강진군노인회 게이트볼장에서 2024년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대회는 경로당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 여가 생활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경로당에서 배웠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여 발표함으로써 자신감을 높이고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즐거운 노년! 활기찬 경로당’이란 슬로건으로 관내 342개 경로당 중 51개팀 250여 명이 참가해 미술·원예 교실, 노래율동, 건강체조, 민요체조, 코믹체조 등 2024년 한 해 동안 각 경로당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힌 기량과 솜씨를 발표했다. 황호용 군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프로그램 발표회를 계기로 경로당에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많이 보급돼 경로당이 더욱 활기찬 쉼터가 되고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전시회이자 아시아 대표 SW마켓인 제9회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SOftWave 2024)'에 참가해 ‘일산테크노밸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매년 국내·외 300여개 사가 550여개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며, 약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2016년 첫 개최 후, 디지털 대전환의 최전방을 열어가는 SW전문 비즈니스 박람회이자 미래 경제를 주도할 SW융합 산업분야의 글로벌마켓을 형성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국내외 콘텐츠·융합 소프트웨어·IT분야 관심 기업들과의 대면상담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의 다양해진 기업 혜택을 알리고,'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선정으로 벤처기업들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등 중소기업과 선도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고양시 기업환경에 대해 전략적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IT, 소프트웨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립생태원과 지난 4일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서 기후·환경보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우리나라 최대의 생태계 조사·연구·시설로, 시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조성 초기부터 많은 도움을 준 국립생태원과 생태관 시범 운영에 맞춰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바탕으로 전시 및 생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홍보 등 관련 제반 업무에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자체 제작한‘엄마숲’을 포함한 3편의 4D영상을 고양시에 제공하기로 해 내년에는 장항습지생태관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환경 보전은 물론 시민 여러분께 감동과 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립생태원과의 협력을 통해 훌륭한 자연 자원을 가진 장항습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탐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노사민정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노동환경을 조성한다. 150개 공동주택 단지와 상생협력해 공동주택 입주자와 종사자 간 상생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임금을 높이고 노동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확대해 지역경제와 노사관계 발전을 돕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갈등과 대립을 벗어나 서로 존중하는 관계 속에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노동 친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더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고양시를 향해 한 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상생협력 선언식 개최…상호 존중과 협력 다짐 지난 11월 29일 고양시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150개 공동주택 단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및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시지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에 함께했다. 경비원, 시설관리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대다수는 1년 이하 단기 근로계약은 물론 3개월 단위 초단기 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중앙역 앞 광장에서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민․관․경 합동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은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안산시 및 여성안전 지역연대에 소속된 ▲안산단원·상록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YWCA여성과성상담소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7개 기관과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스토킹 범죄 예방 OX 퀴즈 ▲룰렛 돌리기 ▲내가 겪거나 들은 최악의 데이트폭력 상황 ▲불법 촬영 근절 및 성폭력 예방 등을 홍보하며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힘썼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앞서 안산단원·상록경찰서 및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중앙역 인근 공중·개방 화장실 10곳 4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한 점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오전 마이어스에서 2024년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상임회장 박상호) 사업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박상호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성과 소개 ▲비전 영상 상영 ▲사회복지 우수 활동 유공자 및 기관·단체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75개 기관 1천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취약사회복지시설 장비대여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1월 ‘2024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결과’에서 장려상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대부도 행낭곡항 어촌공유센터에서 올겨울 첫 수확한 물김의 수협 위판에 앞서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고자 ‘초매식(初賣式)’ 기원제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경인서부수협과 행낭곡어촌계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 양식 어업인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 지역 특산품인 대부김은 지난 한 해 역대 최대 매출액인 158억을 달성하는 등 높은 품질과 맛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햇김 생산은 3에서 10도의 낮은 수온에서 생장하는 김 특성에 따라 12월 첫 수확해 이듬해 4월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시는 김 활성처리제와 영양제 등 양식시설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대부김 생산 및 김 양식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영식 대부해양본부장은 “앞으로도 어촌계 및 경인서부수협과 협력해 김 양식 등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대부김과 수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된 안산시립국악단 제67회 정기연주회 ‘월드 오케스트라 Ⅵ’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매년 안산시립국악단에서 선보여온 대표공연 ‘월드 오케스트라’의 6번째 시리즈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이끄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야심작이다. 이날 공연은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며 기획된 의도에 걸맞게 국악과 피아노․바이올린의 협주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조화로운 하모니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국립창극단원 유태평양, 피아니스트 문슬기,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윤 현 안산시립국악단 악장 김성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유명 TV 음악프로그램 출연자 및 유튜버 등이 협연자로 함께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더욱 이끌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내년에도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미니클러스터)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 이충근 회장, 송은정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는 인천 지역 7개의 자율형 미니클러스터 중 하나로, 인천을 대표하는 뷰티·바이오 분야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이 모여 출범한 협의체로 46개 기업, 4개 대학, 7개 연구소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는 ▲고양특례시 뷰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 소속 회원사에 대한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및 지원 혜택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인천에서 성공적인 미니클러스터로 성장한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와 협약식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뷰티·바이오융합MC와의 협력을 통한 노하우 전수, 사업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고양시 투자로 이어져 고양시와 뷰티·바이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가보주식회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 송전, 변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 기자재 제조 기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승택 가보주식회사 전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마음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폭염 대비 5대 기본수칙 물, 바람, 그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보냉장구, 응급조치. 중소사업장에 이동식 에어컨, 산업용선풍기 등 구매비용 지원합니다. · 자격요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기업. * 50인 이상 기업 중에서도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면 가능. · 지원금액 최대 2000만 원(*구입 비용의 70%).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시즌 KPGA 투어 10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 우승상금 1.4억 원+ @)’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대회가 펼쳐지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파72. 7,611야드)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문도엽(34.DB손해보험), ‘KPGA 클래식’에서 KPGA 투어 2승을 달성한 배용준(25.CJ),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은 “항상 그랬듯이 컷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리하지 않고 이번 대회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KPGA 군산CC 오픈’은 지난해 대회서 프로암 판매, 1라운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6월 24일(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SSG 에레디아에 대해 심의했다. 에레디아는 지난 6월 22일(일) 열린 문학 KIA-SSG 경기 중, 피치클락 관련 판정에 대한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폭언을 해 퇴장 당한 바 있다. 이에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에 의거, 에레디아에게 제재금 50만원의 제재를 결정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3시 창원폴리텍대학에서 경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하는'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 및 관련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창원폴리텍대학 등 4개소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도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수준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직업안정과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목공예 등 14개 정규직종, 자전거 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직종, 그림, 네일아트, e-스포츠 등 3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등 총 22개 직종에 1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84명의 심사위원이 운영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각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기능사 실기시험 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성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상남도의사회와 함께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 지역의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도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오주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장,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특히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문제는 매우 심각한 과제”라며 “지금 시작 단계인 만큼 다소 보완할 점도 있겠지만,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필수 진료과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