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주민들과 함께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목도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15명이 함께 사랑의 목도리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목도리 105개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임영민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는 “겨울철을 힘들게 보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사랑의 목도리 활동을 함께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5일, 정발산동 도란도란 정원에서 쓰담쓰담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쓰담쓰담DAY는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행사로, ▲환경정화 활동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자원순환 서포터즈 모집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대민 환경 의식 확산에 중점을 뒀으며, 재활용 화분을 이용한 친환경 화분 식재 활동을 진행해 마을을 아름답게 꾸몄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이날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도란도란 정원에 설치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정원에 설치된 트리는 한 번 설치되고 폐기되지 않고, 태양광 전구를 사용해 평소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캡으로 덮어 보존하는 것으로, 매년 성탄절 시즌에 아름다운 불빛을 밝히는 친환경 트리이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쓰담쓰담데이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자원으로 화분을 만들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친환경 트리에 불빛을 밝혀 아름다운 연말 분위기를 선사해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주민 여러분이 따뜻한 연말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노후 및 고장으로 운행이 중지됐던 토당초교앞보도육교 승강기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7월 말부터 승강기 철거를 시작해 11월 교체를 완료, 지난 11월 26일 승강기 안전공단의 설치 검사에서 합격을 받았다. 이번 교체 공사는 기존 스크류타입 승강기를 로프식으로 변경해 속도와 승차감이 향상됐으며, 추락방지, 자동구출운전, 손끼임 방지 등이 적용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승강기 내부 에어컨 설치로 여름철 시민들이 쾌적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교체로 학생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육교를 이용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살이’라는 주제로‘2024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35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전시·체험부스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김포 슈필라우미 공동체) △덕이동 하이파크2단지의 행복한 앙상블 공연 고양버스커즈 공연(현타밴드) △공동체 화합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아동돌봄 공동체 대표 A씨는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공동체 활동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였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공동체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시에서도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고양시 자치공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 행사로 꾸려진‘열 번째, 삼탄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1일에는 삼송도서관에서 직접 작사 작곡하는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나의 노래', 좋아하는 문구나 구절을 캘리그리피로 적어 달력을 만들어주는 '2025년을 드려요'을 진행한다. 23일에는 비독자의 독서를 응원하는 '비.친.소 : 나의 비독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SNS이벤트 참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삼송도서관 10주년 행사를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일부터는 인스타그램 팔로우·댓글 그리고 삼송도서관 속 나만의 독서 공간을 소개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진행한 ‘나의 첫 반려식물’ 프로그램의 작품들도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공간인 삼송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친화적인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이동환 시장의 2024년도 공약 이행현황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지역현안을 가까이서 체감하고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을 심의하는 시민배심원 회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시민배심원 회의는 공약이행현황 점검, 개선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했다. 1차 ARS로 참여의사를 밝힌 175명을 모집한 후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35명을 구성했다. 지난 6일 첫 회의를 시작했으며, 12월 13일, 27일 총 세 번의 회의가 진행된다. 시민배심원의 논의 결과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공약 이행현황에 반영하고 내년 1월 중으로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변화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염원과 선택으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 고양시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시민배심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선명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부문 2024년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경진대회에서 접목선인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 신품종을 생산, 재배, 출하, 유통해 우리 품종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는 생산단체들 중에서 선정된다. 세계시장 점유율의 70%를 차지하는 접목선인장은 생산액의 45%이상이 고양시에서 생산되며, 고양시가 국내 최대 접목선인장 주산지로써 화훼수출의 37%를 차지한다. ‘비모란’이라고도 불려지는 접목선인장은 엽록소가 없어 스스로 생육이 어렵기 때문에 녹색의 삼각주 선인장을 대목으로 접목해 재배한다.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번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고양시 선인장연구회(회장 이길재)는 매년 새로운 색상의 접목선인장 신품종을 재배․생산해 최고의 품질, 최선의 가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접목선인장 신품종 육성을 위해 무병종묘장 구축, 커피박 활용 접목선인장 병해 경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 장항습지에 도래하는 철새들의 먹이 살포를 위해 구성된‘장항습지 철새 드론 급식 봉사대’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항습지 철새 드론 급식 봉사대’는 철새들에게 부족한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 드론으로 볍씨를 살포하는 활동을 하며, 이 날 볍씨 약 500kg을 살포했다. 장항습지는 한강하구에 있는 유일한 람사르 습지로 매년 3만 마리 이상 철새가 도래하는 물새 서식지이다. 시는 철새들을 보호하기 위해 습지보호지역인 장항습지 등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과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약 20톤의 벼를 살포할 예정이다. 드론 살포는 작년 11월 시범적으로 추진한 결과, 조류독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도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올해 전면 시행하게 됐다. 또한 트렉터나 인력을 활용한 방법보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철새 먹이를 제공할 수 있다. 먹이 살포용 드론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보유한 드론을 활용하고, 농민을 주축으로 공무원, 시민 등 드론 1종 자격증을 보유한 봉사자로 구성된 ‘장항습지 철새 드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4일 제16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도시가스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기념해 서울도시가스 경기센터에서 후원한 약 80kg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게 전달했다. 서울도시가스 경기센터 김가진 팀장은 “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고 들었다. 추운 겨울 청소년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가스업계에서는 다양한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물품지원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더타운몰 킨텍스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킨텍스점, 그리고 이마트 풍산점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한 456kg의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타운몰 킨텍스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킨텍스점, 이마트 풍산점의 직원들은 단순히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직원들은 한 집 한 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김치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직접 가져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올겨울은 걱정을 덜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물가 상승으로 부식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타운몰 킨텍스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킨텍스점, 이마트 풍산점의 후원이 큰 힘이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김치를 전할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가 환경부 주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 사업’에 선정돼 6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위해 발행한 300억 원 규모의 채권 이자비용에 대해 이 같은 지원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6대 환경목표(▲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달성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요건은 ▲신용등급(A0 이상) ▲녹색채권 발행 인증서 ▲녹색경제활동기준 적합 여부 등으로, 안산도시공사는 모두 충족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 사업에 300억 원 규모의 채권으로 신청해 ‘온실가스 감축’에 해당하는 경제활동을 인정받아 전체 발행금의 0.2%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 받는다. 강창권 안산도시공사 재무관리부장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6천만 원의 자체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지원 사업에 적극 지원해 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봉사단체 절봉회는 지난 12월 5일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생활실태, 학업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4명을 선정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영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절봉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설립된 절봉회 봉사단체는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9일 반도보라빌리지2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또바기어린이집’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반도보라빌리지2단지 아파트 관계자와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해 국공립어린이집 개소를 축하했다. 또바기어린이집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이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 및 위탁 심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통해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다.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은 의왕시 보육 강화 정책의 하나로, 지역사회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전환 사례는 민간의 경험과 행정의 지원이 결합된 모범적인 사례로, 더욱 향상된 공보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또바기어린이집이 양질의 보육과 안전한 환경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선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3년에 신규 2개소를 확충한 데 이어, 2024년에는 2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해 총 2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2025년 신규 1개소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6일 들락날락 공동체 거점공간에서 공동체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의 현안을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억 1천 만원의 지원을 받아 20개의 공동체가 참여했다. 이번 공유회는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상반기 중간 성과공유회에 이어 ‘공동체가 들려주는 우리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유회에서는 △소리보따리와 행복방위대의 사전공연 △공동체별 활동 결과 발표 △마을활동 우수사례 공유 △공동체 발전방향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 대표 외에도 청년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으며, 참여 공동체들은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훈훈하고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유회가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성장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마을공동체 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지난 3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의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이 됐으며,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방법,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절차 등을 배웠다. 특히,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며 위급한 상황에서 대응 능력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향후 실제 상황에서 긴급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우리 모두가 이 지식을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폭염 대비 5대 기본수칙 물, 바람, 그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보냉장구, 응급조치. 중소사업장에 이동식 에어컨, 산업용선풍기 등 구매비용 지원합니다. · 자격요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기업. * 50인 이상 기업 중에서도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면 가능. · 지원금액 최대 2000만 원(*구입 비용의 70%).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시즌 KPGA 투어 10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 우승상금 1.4억 원+ @)’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대회가 펼쳐지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파72. 7,611야드)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문도엽(34.DB손해보험), ‘KPGA 클래식’에서 KPGA 투어 2승을 달성한 배용준(25.CJ),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은 “항상 그랬듯이 컷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리하지 않고 이번 대회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KPGA 군산CC 오픈’은 지난해 대회서 프로암 판매, 1라운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6월 24일(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SSG 에레디아에 대해 심의했다. 에레디아는 지난 6월 22일(일) 열린 문학 KIA-SSG 경기 중, 피치클락 관련 판정에 대한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폭언을 해 퇴장 당한 바 있다. 이에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에 의거, 에레디아에게 제재금 50만원의 제재를 결정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3시 창원폴리텍대학에서 경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하는'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 및 관련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창원폴리텍대학 등 4개소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도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수준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직업안정과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목공예 등 14개 정규직종, 자전거 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직종, 그림, 네일아트, e-스포츠 등 3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등 총 22개 직종에 1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84명의 심사위원이 운영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각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기능사 실기시험 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성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상남도의사회와 함께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 지역의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도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오주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장,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특히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문제는 매우 심각한 과제”라며 “지금 시작 단계인 만큼 다소 보완할 점도 있겠지만,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필수 진료과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