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하차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늘리고, 피난대피시설을 구축하는 등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기후변화로 갑작스러운 폭우, 폭설 등 언제 어디서든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하차도 8개소에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 2025년까지 14개소로 확대 고양시는 지역 내 27개소 지하차도를 관리하고 있고,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자동 진입차단시설은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내부에 물이 10cm 이상 차오르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해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시는 인근 하천 경계까지 최단거리 500m 이내에 있는 지하차도 14개소를 대상으로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국도비 4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2억 원이 소요된다. 앞서 지난 2022년에 장항지하차도, 2023년 원당지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이 ‘2024년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인 유입실적, 귀농어귀촌 지원사업 추진 실적, 귀농어귀촌인 교육 실적 등 10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로 이뤄졌으며, 무안군은 귀농어귀촌인 교육과 귀농어귀촌 홍보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하는 체류형 귀농인의 집 운영, 무안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귀농 및 귀촌 교육을 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등을 진행하여 귀농인들이 무안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무안군은 2025년에도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한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등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정보를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귀농귀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함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철수)가 12일 함평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에서 ‘2024년 함평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생활지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자활사업 성과보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철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근로 취약계층의 자립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한 해 동안 힘써온 종사자와 참여자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한 해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함평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청소, 영농, 카페, 도시락 배달 등 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상 돌봄과 장애인 활동 지원 등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비스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자활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자활 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근무 여건 개선,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2월 12일 오후 2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해 그동안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이날 성과공유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도의원을 비롯해 시·군 복지기동대원,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성과활동 영상 상영, 강진군합창단의 축하공연, 우수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2019년부터 시작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배려와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생활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면서 “사소한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여러분이 있어 전남의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취약계층이 희망을 찾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겨울에 복지기동대 대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가장 필요할 때이기도 하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2월 12일‘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의정지원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도의회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의정지원 3개 팀과 정보화팀을 신설하고, 유사한 기구(팀) 통폐합과 함께 행정 기능 변화를 반영해 부서의 명칭을 변경했다. 특히 신설된 의정지원1·2·3팀을 사무처 정책담당관실 내에 배치해 정책지원관들이 의정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2022년) 이후 도입된 제도로 현재 30명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담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디지털 지방의정 플랫폼’ 구축·운영을 위한 정보화팀을 신설했다. 이 플랫폼은 자치입법 과정을 전산화해 원스톱 의안 처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종이 없는 의회를 실현해 의회 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아울러, 유사한 기능의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일 관내 유흥업소 21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민·관·경이 함께한 이날 점검은 화순경찰서, 화순군청 가정활력과, 군민참여단 12명이 참여했다. 2012년부터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게 돼 있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여부(게시물 크기, 게시 장소, 문구 내용 등)와 안내 게시물에 성매매피해상담소 연락처 기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성매매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화순 열린도서관에서 12월 17일부터 “2025년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점수제(독서포인트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 열린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점수제(포인트제)”를 추진한다. 독서점수제는 매월 독서 목표를 달성하면 5,000점을 적립하여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는 총 200명을 모집해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초등학생들의 독서목표가 다소 부담된다는 의견을 수렴해 기존 5권에서 4권으로 변경되며 일반인(중학생 이상)은 2권으로 유지된다. 또한 참가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달성분을 7월에 지급하고 7월부터 12월까지의 달성분은 12월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독서점수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2월 17일부터 화순열린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군민종합문화센터 1층 사무실에 방문하여 신청 후 독서 노트를 수령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화순열린도서관 정회원이며,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2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화순 군립 운주사 문화관에서 작품전 ‘탐나는 첫걸음’이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화순 군립 운주사 문화관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 열리며, 지난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화순 군립 운주사 문화관 미술 아카데미 수업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모았다. 미술 아카데미는 ▲수채화 초급반 ▲수채화 중급반 ▲문인화반 ▲캘리그라피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수강생 28명이 이번 전시에 참여해, 총 8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역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예술적 여정을 떠나는 첫 발걸음을 기념하는 ‘탐나는 첫걸음’ 展은 미술의 다양한 가능성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채화 작품은 특유의 투명성과 색의 번짐을 통해 감정과 분위기를 섬세하고 아름답게 전달한다. 문인화 작품은 동양화의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간결하게 담아냈다. 특히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캘리그라피 작품은 글자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서비스코너 서대신점은 지난 11일 성금 100만 원을 부산 서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2월 12일 386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끝으로 행정 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4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총 4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58건, 건의안 18건, 결의안 4건, 2024년 추경 예산안, 2025년 예산안 등 총 1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5년 도 예산안은 목포대와 순천대글로컬대학지원 등 예산 183억 6,776만 3천 원을 증액한 12조 5,436억 원, 도 교육청은 온종일케어센터구축 등 99억 6,756만 원을 증액하는 등 4조 4,885억 원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전남도의회는 윤석열 대통령 긴급 대국민 담화에 따른 비판 의견으로 박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반성없는 내란 수괴 윤석열 즉시체포 및 탄핵 촉구 결의안’을 비롯해 임형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 촉구건의안’, 한숙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회기여도 점수제 도입 촉구건의안’ 등을 채택하고 대통령실‧국회‧관계부처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5분 자유발언으로는 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장실에서 ㈜썬앤문과 '중구민 우선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업체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중구는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등을 통해 ㈜썬앤문이 원하는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썬앤문은 부동산종합관리업에 필요한 직원 채용시 중구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한편, ㈜썬앤문은 공동주택관리업, 빌딩시설관리업, 경비업, 위생(청소) 관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종합관리업종의 업체이며, 2023년 기준 연 매출 211억의 관내 우수업체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의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이 함께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구직을 희망하는 모두가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 4est수목원이‘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에 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으로부터‘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은‘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적 중요성을 지닌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희귀·특산식물의 수집·증식·보존·교육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산림청은 보전기관의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정수목원에 대한 필요 자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 등 국가생물자원의 체계적 증식관리를 위한 보전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4est수목원은 대흥란 등 희귀식물 56종, 좀비비추 등 특산식물 29종 등 총 85종의 식물자원을 현지 외 보전하고 있다. 관련 석사학위(또는 식물기사) 2인 이상의 관리인력 등 지정 조건도 충족하고 있으며, 2024년 산림청 국립수목원 공모사업으로‘전라권역 희귀·특산식물 조사, 수집’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은 전국에서 20개소가 지정됐다. 4est수목원은 2023년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이번에‘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제2024-02호’로 지정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홍성딸기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대한민국 딸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홍희 딸기의 홍콩 수출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맛과 품질로 전국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12일 홍성군딸기연구회(회장 한항우)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딸기 농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출하식을 개최했다. 늦가을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딸기 출하가 미뤄지고 생산량이 감소된 상황에서도 홍성딸기는 타 시군에 비해 양호한 작황을 자랑하며 지난 11월 20일 금마면과 홍북읍을 선두로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홍성딸기는 394명의 재배농가가 146ha 면적에서 연간 28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도매시장에서 20% 이상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또한 홍성군이 육성한 홍희와 골드베리 등 신품종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최고 생산단지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한항우 딸기연구회장은 “이상고온에도 불구하고 홍성군 딸기농가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여 안정적으로 출하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고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소재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1억 원은 사회복지지설과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995년부터 30년 동안 총 23억 2천 6십 8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조갑주 이사장은 “최근 클럽하우스 재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고 곧 골프 박물관도 세울 예정으로, 고양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서 국내 골프 산업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은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양시가 실시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가 건물 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지난 10월 21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됐었다. 안전한국훈련은 훈련기획에서부터 설계, 실시 및 환류까지 총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고양시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재난 초기에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고양특례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판단 및 다양한 상황 제시를 통해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실전과 같은 재난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폭염 대비 5대 기본수칙 물, 바람, 그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보냉장구, 응급조치. 중소사업장에 이동식 에어컨, 산업용선풍기 등 구매비용 지원합니다. · 자격요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기업. * 50인 이상 기업 중에서도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면 가능. · 지원금액 최대 2000만 원(*구입 비용의 70%).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시즌 KPGA 투어 10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 우승상금 1.4억 원+ @)’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대회가 펼쳐지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파72. 7,611야드)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문도엽(34.DB손해보험), ‘KPGA 클래식’에서 KPGA 투어 2승을 달성한 배용준(25.CJ),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은 “항상 그랬듯이 컷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리하지 않고 이번 대회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KPGA 군산CC 오픈’은 지난해 대회서 프로암 판매, 1라운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6월 24일(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SSG 에레디아에 대해 심의했다. 에레디아는 지난 6월 22일(일) 열린 문학 KIA-SSG 경기 중, 피치클락 관련 판정에 대한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폭언을 해 퇴장 당한 바 있다. 이에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에 의거, 에레디아에게 제재금 50만원의 제재를 결정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3시 창원폴리텍대학에서 경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하는'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 및 관련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창원폴리텍대학 등 4개소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도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수준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직업안정과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목공예 등 14개 정규직종, 자전거 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직종, 그림, 네일아트, e-스포츠 등 3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등 총 22개 직종에 1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84명의 심사위원이 운영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각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기능사 실기시험 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성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상남도의사회와 함께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 지역의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도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오주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장,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특히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문제는 매우 심각한 과제”라며 “지금 시작 단계인 만큼 다소 보완할 점도 있겠지만,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필수 진료과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