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가결에 따라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민생안정과 군민행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간부회의에서 김산 군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함께 국무총리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 태세 구축, 민생 불안해소 등 지역안정을 도모하고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의무를 손상하는 행위 금지,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유지, 청사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안관리 철저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어 김산 군수는 서민 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고, 지역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투자 분야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한 예산의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한파를 대비한 안전 확인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 강화, 한파 응급대피소 등 시설관리 철저, 폭설을 대비한 대설 피해 5대 유형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내년 4월이면 도시 대형마트에서 맛볼 수 있는 영암산 계약재배 마늘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영암군이 13일 ‘마늘 계약재배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시종면 갈곡리 마늘밭을 찾아 양호한 생육 상태를 확인했다. 민선 8기 영암군의 농정혁신 정책의 하나인 이 사업은, 영암 기업과 농가의 상생 모델 구축을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영암군은 지역농산물 품질 안정, 예측 가능한 농가 수익 확보, 고품질 기업 원료 확보 등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올해 7월 영암군과 농가, 기업이 만난 간담회에서 영암군은 농가의 안정 수익 보장,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계약재배 방식을 제안했다. 영암읍특화농공단지 채소류 도·매업체 ‘새아침농산(대표 정병득)’은, 여기에 화답해 농특산물 계약재배 의사를 밝혔고, 이후 논의를 거쳐 3개 농가가 참여하는 4,9ha 규모의 마늘 계약재배를 결정했다. 계약재배 마늘은 10월 하순에 파종됐고, 영암군은 이번 생육상황 점검 이외에도 계약재배 농가 모니터링 등을 거쳐 내년 4월에 수확돼 업체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제안심사위원회가 12일 군청에서 국민신문고와 정책제안 공모 등으로 올 한 해 접수된 국민제안을 심의·의결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총 342건의 제안 중 부서 실무 심사를 거쳐 채택된 13건의 최종 등급을 결정하는 자리. 심사 결과 ▲곤충스마트팜팩토리를 통한 자원순환농업 제시 ▲마을만들기 사업 정보 통합 및 연계시스템 구축 ▲축제담당자 및 지방공무원 축제 현장답사 추진 ▲가로수 밑 맥문동 식재 경관 조성 ▲영암군 가축사육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 5건이 ‘노력 제안’으로 최종 채택됐다. 의결된 제안은 영암군 각 부서에서 실시계획을 세워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의결된 사업의 제안자에게는 부상금으로 10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이나 농특산품이 지급된다. 양회곤 영암군 기획감사과장은 “영암군민이 제안한 사업을 내실 있게 수행해 군민이 주인인 군정을 실현해 가겠다. 사업 추진 예산 확보와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암군은 제안심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 '영암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를 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제3호 고향사랑 지정기부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 시즌 2 : 공공산후조리원 건축비’ 모금에 돌입했다. 2억2,000만원을 목표로 한 이번 모금은, 영암군이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인 군립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비 53억원 중 일부 공사비를 우선 지정기부 받는 내용. 모금에 앞서 영암군은 지난해 ‘영암 맘(mom) 안심프로젝트 시즌1’로 공공산후조리원 의료장비 구입비 2억2,000만원 모금을 성황 속에 완료했다. 이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비 중 23억원을 고향사랑기부로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번에 그 첫 모금에 들어갔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위기브’에서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 시즌2’를 찾아서 하거나, 전국 농·축협에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기부금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증정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원정 출산과 산후조리를 위해 영암 밖으로 떠나야 하는 산모와 아기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만들고, 인구소멸에 처한 대한민국 지방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최근 충남 공주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군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첫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마곡사를 방문해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백제 문화권의 주요 유적지인 무령왕릉과 송산리고분군을 견학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공주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옛 공주읍사무소를 방문해 근대 건축물의 가치와 보존 방안을 논의했으며, 우금치 전적지에서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설사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강진군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진군은 2025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추진 중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이 올 1월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5급 승진 리더 과정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11일 충청남도교육청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끝으로 2024년 모든 교육을 마무리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애민과 청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산청렴교육은 2011년 시작, 다산공직관 청렴교육과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 2개 정규과정과 다산체험 청렴교육 1개 정규과정, 다산가족캠프 1개 특별과정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행정안전부가 인정한 강진군의 우수 지방소멸대응 정책을 접목한 강진 청렴·정책교육이 신설돼 총 5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정규과정은 2박 3일 동안 다산‧청렴‧소명강의 및 현장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산 공직관 청렴교육은 연수원에서 1인 1실 숙박,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은 푸소 농가에서 2인 1실 숙박으로 진행됐다. 수시 과정인 다산체험 청렴교육과 강진 청렴·정책교육의 경우 프로그램 구성은 정규과정과 큰 차이는 없지만 모집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기관 간의 협의를 통해 교육 시기와 일정이 확정된다. 특별과정인 다산가족캠프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재인천 공주시민회 향우들이 연이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재인천 공주시민회 송년회’와 함께 진행된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금 전달식에서 재인천 공주시민회 강창규 고문이 300만원, 조덕형 명예회장이 200만원, 김문경 회장이 2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익주 부회장이 100만원, 강중기 회원이 100만원, 신은주 사무총장, 신영순 사무국장, 김도웅, 조미송 회원 등이 함께 130만원을 기탁하며 총 103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공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김문경 재인천 공주시민회 회장은 “재인천 공주시민회가 공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향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안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먼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어주신 재인천 공주시민회 향우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가 우리 공주 고향사랑 기부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2024년 라스트 댄스(LAST DANCE) 알밤한우 더 주기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 몰에서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대상 답례품은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알밤한우 국거리 800g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150g을 추가 제공하여 총 950g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알밤한우는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유명한 공주시의 대표 한우 브랜드로,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주시 특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부자들은 자신의 소중한 기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좋은 품질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와동중학교에서 전교생 45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뮤지컬 ‘코드A를 잡아라’를 상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코드A를 잡아라’는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도박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공연을 관람하고 나니 도박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이고 조심해야 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사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이용해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독예방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글로벌청소년센터 창립 15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주배경 청소년이 만드는 더-나은-내일’이라는 주제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대한 현안 논의와 정책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이 함께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육, 심리·정서, 학습 지원 및 진로상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계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후기 청소년기 이주배경 청소년의 현황과 과제)과 송영호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 장벽과 불안정성)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다문화 위탁교육 ‘꿈빛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해 이주배경 청소년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교사 연구회의 한 해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SDGs 교사 연구회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체결한 ‘안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감수성 향상 ▲지역 연계 교육사례 발굴 ▲교원 연구모임 운영 등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학교 교육 강화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등교사 연구회다. 이날 행사는 연구회 소속 및 SDGs에 관심 있는 교사,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올 한 해 연구회 활동을 공유하며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가치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DGs 교사 워크숍 및 에세이 ‘행성 지구와 이렇게 어울려 살아요’ 발간 등 연구회의 올해 활동 소개에 이어 소속 교사들이 학교에서 진행한 수업 사례(▲SDGs와 다문화 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통한 창업가정신 함양 ▲국어 수업에서의 SDGs 등)를 발표하며 SDGs와 교과목의 연계 방식과 비전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향후 활동 확대와 질적 강화를 위해 올해 활동 성과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엠블던 호텔에서 (사)가치있는 누림의 주관으로 구직 청년의 취업 역량과 자신감 회복·강화를 위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활동에 진입 전 개별 역량 강화를 비롯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활동, 기업탐방, 직장 체험, 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 박영옥 (사)가치있는 누림 이사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자 및 지역청년고용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년 및 기관 표창 ▲사업 성과 보고 ▲소통과 화합의 마술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 인원이 확대돼 총 213명의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약 39%에 달하는 84명의 청년들이 취·창업, 직업훈련 등 직접적인 취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5년에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200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시청에서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2기 과정은 지난 10월 7일부터 10주간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e스포츠 대회 기획·운영 ▲방송 제작 ▲홍보 등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반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생 가운데 뛰어난 기획 능력과 협업 능력을 보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에게는 시장 명의에 상장이 수여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실제 대회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향후에도 이런 교육이 꾸준히 운영돼 많은 분들이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지자체-대학-로봇유관기관 협의회 및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 ERICA, 경기테크노파크 등 9개 안산사이언스밸리 기관 로봇 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올해 로봇사업 성과 보고,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 ▲로봇 도입 및 실증 지원 사업 ▲각종 정부 공모사업 유치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로봇시티 안산’ 비전 선포 후, 2023년 5월에 발족한 ‘지자체-대학-로봇유관기관’ 협의체 정기 회의를 가짐으로써 시의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다수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첨단로봇 실증사업 공모 선정과 함께 수도권 최초의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등 협력사업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지난 1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5개 대학 총장 및 이사장, 안산대학연합 학생축제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안산시와 안산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이 공동 주관해 개최한 연합 축제로 지난달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축제 개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공유회는 이다빈 학생추진단장(한양대ERICA 총학생회장)의 축제 추진 결과 발표에 이어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축제 기간 관람객 7천여 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3천 명 대비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 꼽힌다. 특히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463명 가운데 91.1%가 ‘만족’했다고 답변하며 명실상부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년 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시는 이날 논의된 ▲학교 대항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폭염 대비 5대 기본수칙 물, 바람, 그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보냉장구, 응급조치. 중소사업장에 이동식 에어컨, 산업용선풍기 등 구매비용 지원합니다. · 자격요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기업. * 50인 이상 기업 중에서도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면 가능. · 지원금액 최대 2000만 원(*구입 비용의 70%).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시즌 KPGA 투어 10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 우승상금 1.4억 원+ @)’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대회가 펼쳐지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파72. 7,611야드)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문도엽(34.DB손해보험), ‘KPGA 클래식’에서 KPGA 투어 2승을 달성한 배용준(25.CJ),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은 “항상 그랬듯이 컷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리하지 않고 이번 대회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KPGA 군산CC 오픈’은 지난해 대회서 프로암 판매, 1라운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6월 24일(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SSG 에레디아에 대해 심의했다. 에레디아는 지난 6월 22일(일) 열린 문학 KIA-SSG 경기 중, 피치클락 관련 판정에 대한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폭언을 해 퇴장 당한 바 있다. 이에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에 의거, 에레디아에게 제재금 50만원의 제재를 결정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3시 창원폴리텍대학에서 경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하는'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 및 관련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창원폴리텍대학 등 4개소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도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수준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직업안정과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목공예 등 14개 정규직종, 자전거 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직종, 그림, 네일아트, e-스포츠 등 3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등 총 22개 직종에 1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84명의 심사위원이 운영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각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기능사 실기시험 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성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상남도의사회와 함께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 지역의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도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오주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장,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특히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문제는 매우 심각한 과제”라며 “지금 시작 단계인 만큼 다소 보완할 점도 있겠지만,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필수 진료과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