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19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국방기술품질원과 공동으로 ‘2024 제1회 우주항공·방산 융합 콘퍼런스’를 ‘5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우주항공·방산기술’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계기로 지난 8월 경상국립대-국방기술품질원이 체결한 우주항공·방산기술협의회 출범에 따른 행사로, 우주항공·방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망하고 지·산·학·연·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주항공·방산기술협의회는 해마다 융합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 한경호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국방기술품질원 신상범 원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육군 제2작전사 최용석 정보처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김승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지털융합연구소장, 진주방산기업협의회 홍수훈 회장, 강정현 경남ICT협회 수석부회장, 권경용 한국정보과학회 국방SW연구회 운영위원장, 한국항공우주산업 최낙선 전무, 곽태수 경상국립대 글로컬사업단장, 김형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정기분 자동차세 7,780건, 11억 9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2024년 12월 기준 함평군에 등록된 25,600대 차량에 부과하며, 이번 2기분은 연세액을 미리 납부(연납)한 차량은 제외하고 부과된다.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또는 계좌이체(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 앱(스마트위택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납기 내에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재무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희망센터 3층에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기 역량 강화 교육 및 성과공유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은 ▲기본교육 2회 ▲선진지견학 ▲심화교육 총 4회로 진행됐다. 군민참여단은 기본교육을 이수 후 ▲주민참여예산제 ▲여성친화도시 시책 모임에 참여하고, ▲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모니터링 ▲경찰서와 연계한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점검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박승희 총무의 발표로 진행된 성과공유는 한 해 동안의 군민참여단 활동 공유에 이어 향후 여성친화도시 사업 및 활동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참여단의 활동이 더욱 확대되고 여성친화도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민생 안전 및 생활밀착형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도 전라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월동대책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평가한 결과 화순군이 전라남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평소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 노면 재포장 ▲배수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 자재 확보 및 설해 예방 대책 수립 등 종합대책도 철저히 마련했다. 또한 이번 도내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국토부 주관 도로정비 중앙 합동 평가 대상으로 선정돼 평가 중이며, 최종 평가 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은 “앞으로도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이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및 일자리 예산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성과를 종합하여 선정된 결과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대비 고용률 및 취업자 수 증가에 따른 고용지표 개선 ▲전국 최초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공급 ▲전남 최초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65세 이상 무료 화순 사평빨래방 운영 등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지원으로 ‘화순형 일자리 창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역점 과제인 민생경제 안정에 주력하여 맞춤형 기업지원과 일자리 우수기업 발굴에 힘쓴 결과, 화순군 소재 2개 기업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2개 기업은 ‘디엑스엠’, ‘글리제’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산이면 금호지구를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 해남군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계곡 당산·반계·성진, 산이 금호, 화원 월호지구 등 총 5개 지구 2,378필지(137만696㎡)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별 선정 배경 및 목적,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주요 내용, 사업 절차 및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지적 현황 측량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경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이웃 간 경계분쟁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거류면발전위원회는 12월 13일 거류면 110년사 발간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함께 2024년 한해 거류면 발전을 위해 활동한 기관 및 사회단체회원, 마을 이장과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류면 110년사 발간 기념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면민과 함께 거류면의 역사를 정리하고 기록한 거류면 110년사 발간을 기념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선 기관 및 사회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과거 100년의 역사를 기록 및 정리하여 책으로 편찬했다면,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현재의 거류면을 영상으로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2024년 한해 책자 편찬을 위한 여정과 거류면의 성과 및 단체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함으로써 송년의 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거류면발전위원회 이민원 사무국장께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거류면 110년사 편찬에 혼신의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정해룡 작가, 거류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박문규 면장, 박진희 찾아가는 복지담당께 거류면발전위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읍주민자치회는 12월 13일 오후 6시 고성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상근 고성군수, 군의원,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 고성읍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내 및 내빈 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대회사, 축사, 강사 및 자치위원 소개, 문화강좌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발표회에서는 소리샘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북난타, 요가, 줌바댄스, 시낭송교실, 필라테스, 아코디언, 통기타, 인문웰다잉심리상담, 고고장구, 타이마사지, 약초교실, 색소폰, 타로감정코칭, 사물놀이 등 총 14개 공연 및 강좌 소개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고성읍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공간 및 2층 복도에서 전시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수채화·유화,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홈패션 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하고, 특색있는 작품 70점을 전시하여 또 다른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정기분 자동차세 7,780건, 11억 9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2024년 12월 기준 함평군에 등록된 25,600대 차량에 부과하며, 이번 2기분은 연세액을 미리 납부(연납)한 차량은 제외하고 부과된다.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또는 계좌이체(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 앱 (스마트위택스·카카오페이·네이버·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납기 내에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재무과(☎061-320-1674)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2025 해남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작은 빛을 따라서'(권여름),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이은경), '율의 시선'(김민서),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이다. 올해의 책은 지난 10월 1차로 군민 추천을 받고, 추천 도서 중 후보 도서 13권을 선정한 후,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한 달간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문학분야 권여름 작가의'작은 빛을 따라서'는 내장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필성슈퍼를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로, 주변에 입점한 대형마트로 인해 시작된 위기속에서 눈앞의 담장을 허물어보고자 노력하는 가족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비문학분야'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는 항상 상위권 성적을 놓치지 않는 첫째와 지적장애를 가진 둘째를 키우는 작가의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솔직한 육아 이야기다. 청소년 분야 '율의 시선'은 타인과의 눈 맞춤을 어려워하며 관계 맺기에 서툰 중학생 안율의 시선을 따라간다. 독특한 아이 이도해를 만나 자신의 세상에 균열을 느끼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이 지난 14일 제13회 정기공연 ‘울림-신 춘향전’을 선보였다. 지난해 ‘신 별주부전’에 이어 두 번째 청소년 각색극으로 진행된 ‘신 춘향전’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녹여낸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로, 국악예술단 워크숍을 통해 아이템 선정부터 대본 회의까지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의견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날 공연은 우수 활동 청소년 포상을 시작으로 총 4막의 공연이 이뤄졌으며, 가야금과 해금 연주, 노래, 사물놀이 공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총괄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전남순 예술감독(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장)은 “다양한 형태로 전통문화와 국악활동을 지켜나가는 청소년들이 있어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 공연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고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성희 타악 트레이너(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 부지부장)는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을 통해 전통예술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의 문화가 지속․발전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출산, 인구비상사태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공공신뢰연구원 이상수 원장을 초빙해 저출산·인구비상사태 및 인구구조와 사회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특강을 통해 인구구조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사에서 추진 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찾는 등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 내용은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재난 위기현황 △인구와 지역경쟁력의 관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정부의 저출생 고령화 대응정책 △지자체 인구위기 대응방향과 극복전략 등으로 이뤄졌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는 정부에서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할 정도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인구구조 변화는 지역사회, 경제·환경 등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우리 공사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인구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효민교회는 지난 13일 동절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탄 선물(생필품) 39박스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효민성결교회는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각 가정에서 생필품을 담아 만든 성탄 박스를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성진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도들과 마음을 모은 것이니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경제적·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도록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회의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과 시 관계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위원들은 2024년 사업 성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아동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조언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운영위원회의 조언과 의견 등을 향후 드림스타트 운영에 반영해 더욱 다양한 아동 중심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해룡 의왕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는 2024년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통일의견수렴 결과 설명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우수 자문위원 및 봉사단 표창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심어 주신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봉사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결집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이서면사무소에서 여성대학 수료생과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은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26일 개강하여 6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주간 11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거제도 문화탐방과 연극 관람 현장학습은 수업 내내 활기찬 웃음과 에너지 발산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여성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됐다. 이제는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며 청도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성대학에 참여하여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성대학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청도군 보훈복지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전종율 군의장, 이윤희 6.25참전유공자회 청도군지회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6.25전쟁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참전용사 무궁화 달아드리기,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굳은 의지로 부른 노랫말은 조국수호를 위해 몸 바쳤던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며 깊은 감동을 주었다. 청도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강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하였고, 오는 7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참전용사분들이 곧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 결코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은 잊지 않을 것이며, 호국영웅들과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섬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25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군부대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용기와 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에 이어 6.25참전 유공자회 배대한 김해시지회장의 회고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홍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6.25전쟁을 기억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후대에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올바르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관내 콩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제)과 공동생산 농가들이 사천에서 재배한 서리태 ‘청자 5호’를 원료로 만든 두유 제품 시식 및 판매행사를 지난 24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산 서리태 ‘청자5호’의 우수성과 국산콩 두유 제품의 경쟁력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국산콩 소비 확대 및 콩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콩사랑영농조합법인 조영제 대표,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 김성수 지부장, 사천농협 최용준 조합장, 정동농협 강동국 조합장, 용현농협 김정만 조합장, 사천시 식량작물팀 조재경 팀장 등이 참석해 사천 콩의 전국 진출을 응원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국산콩 가공 산업 발전과 두유 제품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하나로마트 양재점 행사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유통망 확대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사천에서 생산된 서리태 ‘청자 5호’는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아 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5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 단체장과 회원, 이춘덕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함양군지회(회장 노창현)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회고사,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나라사랑과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영일 제9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함양군지회장과 최원규 제9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함양군지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안보의식 고취에 이바지한 공로로 강석대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이 군수 표창을, 노창현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이 군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6.25 전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