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지역주민 480여명이 참여한‘2024년 이용자 욕구․만족도조사’결과 공유 △조별 의견나눔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2019년에 아무것도 없는 향동에 이사 왔다. 향동복지관이 생기고 프로그램도 점차 다양해지면서 삶에 활력이 생겼고 무엇보다 이제는 인사할 수 있는 이웃이 많이 생겨서 좋다”, “향동은 산과 천이 있어 살기 좋다. 그러나 공공시설, 편의시설이 부재한 점이 아쉽다. 점차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홍보지를 보고 간담회에 처음 참석했는데 오길 잘했다. 다양한 연령대가 더 많이 참석하면 좋겠다. 처음보는 이웃들과 인사도 나누고 마을 발전을 위해 의견을 함께 나눠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복지관은 주민들의 참여와 주도로 운영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일산새마을금고의 ‘MG희망나눔 캠페인’일환으로 생필품 100세트를 후원받았다. ‘MG희망나눔 캠페인’은 고양시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일산새마을금고 황진선 이사장은 "추운 겨울 신체적·경제적으로 위축되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들이 생필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기운을 전달받길 바란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연일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때 알맞게 도움을 주신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천일에너지 고양팩토리로부터 연말을 맞이해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경호 천일에너지 고양팩토리 대표, 정재선 사회복지국장과 김은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팀장 등 7명이 함께 했다. 윤경호 대표는 “올해 경로당에 TV도 기증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도 하면서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하면 더 큰 기쁨이 되기에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선 사회복지국장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친환경 연료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가치 있게 만드는 일에 더해 주변을 돌보며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부서 부서장 등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체납분야 카카오 알림톡 도입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 체납분야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카카오 알림톡)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마련됐다. 내년 도입 예정인 시민체감형 원스톱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 알림톡)시스템은 기존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등을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예산 절감, 징수율 향상, 세입 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다. 이날 연찬회는 카카오 알림톡 도입에 따른 전자문서 발송 솔루션 소개와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카카오 알림톡 시스템 운영은 세입증대는 물론 체납세 징수업무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정기분 지방세 안내 및 과오납 환부 업무까지 확장해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2월 13일 블루포트2021에서 예선을 통과한 예비창업가 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영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영도창업경진대회는 창업강연 스타트영도를 통해 익혀온 창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로 영도구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대회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명의 기창업가 및 예비창업가들이 각자의 창업 아이템과 창업가의 사업의지, 사업․수익모델,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발표하고 심사위원과의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시상금 500천원)은 ‘친환경 조립형 야외가구’를 주제로 발표한 정별이, 우수상(시상금300천원)은‘ 커피박 바이오차 고양이 배변모래’를 주제로 발표한 강나영, 장려상(시상금 200천원)은‘공유오피스+숙박(+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한 정보라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단순히 경쟁의 장을 넘어, 창업에 대한 도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창업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나눔으로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착한가게 4호점 부자식당과 5호점 오산효요양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을 전달한 착한가게(업체)는 신장2동 특화사업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해오는 곳으로 착한가게 4호점은 ‘행복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야쿠르트(매월 400개 상당)를 5호점은 ‘행복동찬찬찬 나눔사업’의 따뜻한 국을 매월 후원해 오고 있다. 부자식당 이재숙 대표는 “우리 가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과 상생하는 가게로 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효요양원 이현숙시설장은 “착한가게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고, 저희가 나눈 작은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더욱 힘을 얻는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 최선호 동장은 “착한가게는 지역사회의 희망과 나눔을 상징하는 소중한 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4일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가장동 실내 양궁장에서 양궁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2동 체육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양궁을 주제로 생활체육 저변 활성화와 동민 단합을 위해 개최됐다. 모집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이번 대원2동 양궁체험교실은 관내 초·중생 40명이 모여 다 같이 즐겁게 양궁 서바이벌도 하고, 스크린 양궁 및 실제 과녁에 활을 쏴보면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前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수녕 선수가 직접 지도하고 시상까지 참여했다. 이재휴 대원2동 체육회장은 “많은 분들이 양궁체험교실에 호응을 해주셔서 준비한 보람을 느꼈으며,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한 체육회 이사님들을 비롯한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김소영 대원2동장은 “참가학생들뿐만 아니라 참관 학부모님들까지 모두 만족해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3일 관내 거주 중인 익명의 기부자가 패딩 5벌과 내복 상의 5벌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려는 마음에서 이루어졌으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옷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이 작은 나눔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옷들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어려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나눔 정신을 더욱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3일 오산수청교회에서 연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청동에 위치한 오산수청교회는 2016년부터 9년째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고영철 담임목사는 “연말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탁 해 주신 수청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63,506건 78억 2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12월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대상으로 하며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부과(연세액 10만원 이하)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납부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ARS(142-211),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산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놓치면 3% 및 0.66% 납부지연가산세(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등 불이익이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의 해를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피력해 온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리적으로 경기남부 중심에 위치한 오산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 2023년 3월 오산시와 인접한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에 66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지난해 11월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기반이 확보된 만큼 미래 성장동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도약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가 수도권 남부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에 속한 만큼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세교3지구 지정을 발판 삼아 30만 평 규모의 반도체 테크노벨리 조성을 추진하고 오산이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교3지구 지정 계기삼아 30만평 테크노벨리 조성 추진 이 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15일, 사단법인 오산예일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게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 자립지원 사업”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소득 장애인 가구 자립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사단법인 오산예일이 주최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오산장로교회의 후원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자립과 재기를 돕기 위해 시작됐으며, 그동안 지역 내 많은 장애인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1가구의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해왔다. 2020년도에는 15가구, 2021년도 6가구, 2022년도 10가구, 2023년도 10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각 가정의 위기 상황과 특성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총 2,500만원의 자립지원금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전달되어 그들의 자립과 재기를 지원해왔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13일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에 핫팩 1300장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의거 구성된 법적단체로, 오산 지역의 각 종 재난으로부터 오산시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산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이러한 오산방재단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자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금하여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해 복구 활동 등으로 분주한 오산방재단을 위해 핫팩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조근호 방재단장은 “오산문화재단 덕분에 이번 겨울 단원들이 활동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오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산방재단’의 안전을 위한 각 종 활동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오산문화재단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천 생태 환경 개선을 위한 작은 정원 가꾸기, 오산천 지킴이,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위한 물품 기부,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혹한기를 대비하여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을 통해 오산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겨울나기 물품 전달은 전기매트를 준비하여, 오산시 관내 장애인 가정 24가구에게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관에 내방하여 전달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 “급격히 추워진 겨울철에 전기매트와 함께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설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한가위를 맞아 장애인 가구에 추석 명절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겨울에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사회봉사단체 ‘함께사는 세상’은 지난 16일 청계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500㎏을 전달했다. ‘함께사는 세상’은 취약계층 집수리,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봉사에 뜻을 모은 사람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로, 청계동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쌀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기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에 적극 앞장서 주시는 ‘함께사는 세상’에 감사드리며, 기부 해주신 쌀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이서면사무소에서 여성대학 수료생과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은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26일 개강하여 6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주간 11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거제도 문화탐방과 연극 관람 현장학습은 수업 내내 활기찬 웃음과 에너지 발산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여성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됐다. 이제는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며 청도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성대학에 참여하여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성대학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청도군 보훈복지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전종율 군의장, 이윤희 6.25참전유공자회 청도군지회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6.25전쟁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참전용사 무궁화 달아드리기,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굳은 의지로 부른 노랫말은 조국수호를 위해 몸 바쳤던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며 깊은 감동을 주었다. 청도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강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하였고, 오는 7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참전용사분들이 곧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 결코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은 잊지 않을 것이며, 호국영웅들과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섬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25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군부대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용기와 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에 이어 6.25참전 유공자회 배대한 김해시지회장의 회고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홍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6.25전쟁을 기억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후대에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올바르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관내 콩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제)과 공동생산 농가들이 사천에서 재배한 서리태 ‘청자 5호’를 원료로 만든 두유 제품 시식 및 판매행사를 지난 24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산 서리태 ‘청자5호’의 우수성과 국산콩 두유 제품의 경쟁력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국산콩 소비 확대 및 콩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콩사랑영농조합법인 조영제 대표,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 김성수 지부장, 사천농협 최용준 조합장, 정동농협 강동국 조합장, 용현농협 김정만 조합장, 사천시 식량작물팀 조재경 팀장 등이 참석해 사천 콩의 전국 진출을 응원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국산콩 가공 산업 발전과 두유 제품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하나로마트 양재점 행사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유통망 확대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사천에서 생산된 서리태 ‘청자 5호’는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아 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5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 단체장과 회원, 이춘덕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함양군지회(회장 노창현)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회고사,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나라사랑과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영일 제9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함양군지회장과 최원규 제9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함양군지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안보의식 고취에 이바지한 공로로 강석대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이 군수 표창을, 노창현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이 군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6.25 전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