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캠프밸리에서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캠프밸리는 몽탄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등산 및 캠핑용품 생산 전문업체로써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승달장학금을 기탁해 누적액이 1억에 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캠프밸리는 제54회 무안군민의 날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캠프밸리의 영인효원 장학회를 통한 11년째 지역 학생들에 장학금을 기탁, 농협무안군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무안 쌀 소비 촉진운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산 군수는 “지역 학생들에게 꾸준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계신 ㈜캠프밸리 김범준 대표님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7일 전국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순군은 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은 “공무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리 후생 증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며 “구복규 화순군수의 열린 소통과 직원복지를 위한 저연차 공무원 장기 재직 휴가 부여, 재난상황실 운영, 민원실 팀장 전면 배치 등 선도적인 정책추진이 전국에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감사패는 화순군 공직자 모두의 노력과 협력에 대한 감사”라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을 통해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공무원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군민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전국 최초 청년 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24시 화순어린이집 등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하며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청사 건축물이 지난 11일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4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우수건축물은 지역의 건축문화 발전과 도시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공공건축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선정 대상을 공공부문까지 확대했다. ㈜해마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해남군청은 지하1층 및 지상7층, 연면적 1만8,596.94㎥의 건축물로 2019년 6월 착공, 2021년 9월 준공되어 군민들을 위한 공공청사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해남읍성을 복원, 청사 입구를 연결한 ‘해남루’를 중심으로 1층과 2층을 군민 소통 공간으로 구성하고,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주민 자치시대의 열린 청사로 조성됐다. 신청사 이전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군민광장에서 곧바로 연결하는 계단을 설치하는 등 열린 청사를 지향하는 공간 조성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공공청사 건축물이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건축문화에 모범이 되는 공공건축물의 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한국산업은행 부산지점은 16일 부산 중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구청 관계자는“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주고 있는 한국산업은행 부산지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6일 해운대구에 성금 2,251,17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6회 어울림 한마당’행사에서 진행된 모금 활동과 행사 수익금으로 모은 것이다.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아이사랑 가정사랑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며, 아나바다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왔다. 서경진 회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맞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읍 교촌여자경로당 회원 일동이 17일 영광군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옥자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을 생각하는 온정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7일 ‘함평군 명품 쑥(떡) 가공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중앙회 함평군지부장, 각 농협 조합장, 한살림생산자전남연합회장, 한살림광주생활협동조합 대표, 함평 쑥 생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함평군 명품 쑥(떡) 가공센터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4억 5,9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함평군 대동면 동함평산단길에 위치한 가공센터는 부지면적 7,746.9㎡에 건축면적 283.27㎡ 규모로, 쑥 전처리와 떡 가공을 위한 최첨단 설비 139대를 갖추고 있다. 센터는 함평의 신소득작물인 유기농 쑥을 활용해 다양한 쑥떡 제품을 생산·가공할 예정이다. 함평군 명품 쑥(떡) 가공센터에서는 쑥 전처리부터 떡 가공까지 체계적인 생산 공정을 통해 고품질의 쑥떡 제품을 개발·보급한다. 주요 설비에는 버블세척기, 냉각탱크, 착유기, 스팀보일러 등 첨단 가공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인절미, 앙꼬떡, 송편 등 다양한 제품을 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6일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50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일산새마을금고에서는 MG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세트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는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관계자, 대화동 직원, 손종환 주민자치회 회장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전달받은 생필품 세트는 샴푸, 린스,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샴푸, 린스, 치약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추워지는 계절이지만 주위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따뜻한 사랑을 보내줘 힘든 삶 가운데 많은 위로와 힘이 된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가로등 현수기(배너)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가로등 현수기를 민간 위탁 업체에 신고하고, 지정된 구역에만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최근 주택가, 이면도로 등 지정된 구역 외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기가 늘어나면서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차량 통행을 방해해 시민들의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일산서구는 21개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현수기 게시 실태를 점검하고, 미신고, 설치 규정을 위반한 현수기를 즉시 정비했다. 또한 공연 기획사 등을 대상으로 현수기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구는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불법 광고물을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6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포농협 및 4개 동(대화·송포·덕이·가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의 지속적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병하 일산서구청장과 송포농협 심은보 조합장이 참석했다. 송포농협은 매년 명절 때마다 떡국떡을 비롯해 쌀, 생필품 등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달 쌀 5kg, 40포를 대화동,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 등 총 4개 동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4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도 참석했으며, 위원장들은 앞으로 후원 대상자 발굴, 모니터링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심은보 송포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사회적·정서적으로 저소득층을 든든히 지지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추위와 고물가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뜻깊은 나눔과 후원을 펼쳐준 송포농협 관계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16일,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은 자연부락 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4년에 발족됐으며, 400평 규모의 사랑의 한마음 농장에서 오랜 농사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고 거두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나눔 활동을 펼치기 위해 봄철 감자, 옥수수 심기를 시작으로 지난달 김장 행사를 위한 배추 수확했다. 올 한 해 다양한 농작물을 손수 가꾸고 수확해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복지기관과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농작물의 일정 부분은 다음 해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씨앗, 퇴비 구입 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기업인, 주민들에게 판매했으며, 지난 16일 판매금의 일부분인 100만 원을 장항1동에 기부했다.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일 년 동안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보람 있었고 나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1분기 프로그램은 ▲문화·교양 강좌(통기타, 스마트폰, 영어, 캘리그래피 등 7개 강좌), ▲운동·댄스 강좌(바른자세 운동, 필라테스, 스트레칭,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8개 강좌) 등 총 15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12월 26일부터 가능하며,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 3층 주민자치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배은덕 행신3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신3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에게 효과적인 문화공간이자 자기개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일정,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홈페이지) 내 주민자치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사업 ‘다같이 돌자, 행신2동 동네 한 바퀴’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다같이 돌자, 행신2 동네 한 바퀴’는 주민들이 생활·자연환경 조성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행신2동 주민자치회의 자치 사업이다. 지난 9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행신역, 창릉천, 강매동, 택지 단지 등 행신2동을 걸으며 관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매회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동네를 돌아보며 마을의 불편 사항을 조사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또한 자체적으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관련 부서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14일,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견학과 생태 강연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 방문해 쓰레기 집하장 설비를 둘러봤다. 또한 한동욱 한국 PGA 생태연구소 소장의 생태 강연을 개최헤 창릉천 생태환경 보존,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오건호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6일 높빛상인회에서 관내 4개 초·중 ·고등학교에 지역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양동 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높빛상인회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매년 장학금을 학교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시 교통 정리를 지원하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높빛상인회 유승호 회장은 “우리 상인들은 주민들이 주시는 사랑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고양동의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높은상인회에서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듬직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연말을 맞이해 흥창사로부터 이웃돕기 쌀 230kg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흥창사는 성사1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사찰로 올해 총 쌀 980kg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 23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다겸 흥창사 대표는“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자 신도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이서면사무소에서 여성대학 수료생과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은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26일 개강하여 6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주간 11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거제도 문화탐방과 연극 관람 현장학습은 수업 내내 활기찬 웃음과 에너지 발산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여성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됐다. 이제는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며 청도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성대학에 참여하여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성대학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청도군 보훈복지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전종율 군의장, 이윤희 6.25참전유공자회 청도군지회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6.25전쟁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참전용사 무궁화 달아드리기,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굳은 의지로 부른 노랫말은 조국수호를 위해 몸 바쳤던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며 깊은 감동을 주었다. 청도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강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하였고, 오는 7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참전용사분들이 곧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 결코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은 잊지 않을 것이며, 호국영웅들과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섬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25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군부대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용기와 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에 이어 6.25참전 유공자회 배대한 김해시지회장의 회고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홍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6.25전쟁을 기억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후대에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올바르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관내 콩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제)과 공동생산 농가들이 사천에서 재배한 서리태 ‘청자 5호’를 원료로 만든 두유 제품 시식 및 판매행사를 지난 24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산 서리태 ‘청자5호’의 우수성과 국산콩 두유 제품의 경쟁력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국산콩 소비 확대 및 콩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콩사랑영농조합법인 조영제 대표,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 김성수 지부장, 사천농협 최용준 조합장, 정동농협 강동국 조합장, 용현농협 김정만 조합장, 사천시 식량작물팀 조재경 팀장 등이 참석해 사천 콩의 전국 진출을 응원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국산콩 가공 산업 발전과 두유 제품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하나로마트 양재점 행사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유통망 확대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사천에서 생산된 서리태 ‘청자 5호’는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아 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5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 단체장과 회원, 이춘덕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함양군지회(회장 노창현)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회고사,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나라사랑과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영일 제9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함양군지회장과 최원규 제9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함양군지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안보의식 고취에 이바지한 공로로 강석대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이 군수 표창을, 노창현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이 군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6.25 전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