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연말연시 꽁꽁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해남사랑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를 80만원까지 확대한다. 군은 12월 한달간 해남사랑상품권 7% 할인판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에따라 한 사람이 지류와 카드를 합쳐 최대 8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2월 6일로 종료됐던 해남사랑 카드·QR상품권 결제액의 5% 인센티브 지급 이벤트도 재개한다. 12월 7일 이후 카드·QR상품권 결제분에 대한 인센티브는‘정책수당’으로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며 12월 18일부터 사용분에 대해서는 결제 즉시‘캐시백’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해남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많은 군민들이 해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한 후 지역내 소비를 통해 연말연시 지역 경제가 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로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은 올해도 현재까지 1,126억원을 발행, 1,033억원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8일 오전 11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에 참석해 청소년지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소통공감대회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 도의원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우수지도자 표창, 릴레이 강연, 소통공감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평상시 보지 못했던 젊은 열기와 열정의 모습을 보니 전남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 희망이 넘치는 무안군에서 청소년지도자 공감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남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수록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발굴에 더 힘쓰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해 청년 인구유입 정책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노력해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세영장학회 홍성권 회장이 17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총 1천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세영장학회는 관내 학생들이 어려운 형편 때문에 학업의 꿈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25년 넘게 해룡고등학교 등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봄에 전달되는 세영장학회의 장학금은 프로 골퍼 신지애 등 지역스포츠팀에도 지속적인 보탬이 되고 있다. 홍성권 회장은 세영 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한양대 체육대학 출신인 그는 전남 수상스키협회 회장을 맡아 전남권 최초로 아시아 수상스키 선수권 대회를 영광에 개최하고 수상스키 국가대표의 전지훈련장도 유치하여 스포츠 메카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80년대 영광읍에 최초로 고층 아파트를 건축하며 주거문화를 이끌었고 영광읍 지구대와 중대본부 부지를 행자부에 기증하거나 세영 상가 임차인들에게 30년째 보증금을 받지 않고 임대료를 올리지 않는 등 선행 임대인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아이들과 오랜 기간 식량난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최고품질 ‘안평쌀’ 출시 2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안평쌀’은 뛰어난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전남 최초로 재배에 뛰어들어 시범단지 조성, ‘장성엔(N)산소미’ 브랜드 출시 등 상품성과 경쟁력을 고루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에서 곡류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품질을 검증받았다. 이번 2주년 할인행사는 이달 말까지 장성로컬푸드직매장, 장성농협하나로마트 등 5곳에서 진행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안평쌀은 미국 텍사스주 수출길에 오르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쌀”이라며 “재배 단계별 체계적 관리와 재배면적 확대 등 안정 생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3일 오산시의사회에 소속된 관내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주도의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생명존중안심마을 보건의료 영역의 사업 성과 보고 및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자살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지역주민 수요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정신건강을 회복하여 오산시의 자살률을 감소시킴에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오산시의사회의 협조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이 수월할 수 있었으며 병원에 내원하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검사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개입이 가능할 수 있었다. 앞으로 오산시의 많은 병원이 생명존중안심마을에 동참함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도 병원에 적극 협조하여 오산시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완료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지도자 과정 ▲시민기록자 과정 총 2개의 교육과정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마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지도자 과정은 주민 주도형 사업 발굴, 마을 운영 및 관리 능력 강화, 자생적인 마을관리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선진지 답사 및 소식지 제작 실습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민기록자 과정은 마을 아카이브 활동,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전문적인 기록 및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마을의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방법을 배웠다. 한편,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 주도형 사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7일 초평동 소재 지움어린이집으로부터 백미 100kg과 성금(571,000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로 지움 기(부하는) 특(별)한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부모님과 직접 사고팔며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했으며 이와 함께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을 추가로 마련했다. 정영아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지움어린이집 원장님, 교직원,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6일 양반집국수와 대원2동 마음곳간 '착한날개 오산' 제4호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원2동 착한날개 오산 제4호로 선정된 양반집국수는 올해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온(溫)국수 100인분 나눔'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월 5가정에 김치를 후원하며 대원2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양반집 국수 공복자 사장은 “어르신들이 잘 드시고 건강을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늘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장은 “양반집 국수와 같은 따뜻한 한 끼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마음곳간‘착한날개 오산'을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을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과 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대원2동 마음곳간 '착한날개 오산' ▲청돈고기나라 오산점 ▲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수본 ▲양반집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6일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로)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 이불 2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후원품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겨울 이불 구입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저소득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등에게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마련한 후원금으로 질 좋은 이불을 구매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마음까지 춥지 않고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후원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7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원1동,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디저트39 오산원동점 3개 기관이 참석해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지원 ▲취약계층 식품 지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양승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고 나아가 지역복지 증진에 대원1동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6일 운암중학교에서 전 학급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한 시민대상 가정폭력 예방 교육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폭력예방 교육이다. 시에 따르면 폭력 예방 교육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주관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하고자 운암중학교와 협력하여 기획 진행됐으며 오산경찰서 112상황실 이영종 경감이 특별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됐다. 이영종 경감은 운암중학교 1학년 1반 학급에서'폭력은 한순간, 기억은 영원히'라는 주제로 학교‧가정폭력 개념 이해, 폭력 범죄에 대한 대처요령, 건강한 청소년기 성장을 위한 자세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해당 교육내용은 시청각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 학급에 송출됐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올해에도 한해를 마감하면서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폭력없는 오산시를 위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7일 서울88의원에서 쌀 1톤을 오산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38개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이 생활하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혜두 원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하고 있는 서울88의원은 최신 3T MRI 장비로 정밀검사를 시행하며 투석혈관, 하지정맥류, 전립선비대증, 정계정맥류 등의 진단과 치료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크리스마스와 신정 연휴에도 특별 의료팀을 구성해 투석혈관 응급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이달 14일부터 오산시 중앙도서관(운암로 85) 주말 열람실 운영시간을 오후 18시에서 밤 22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시간 확대 운영은 도서관 예산 절감 및 사회적 흐름의 변화에 따라 2023년 5월부터 축소되어 운영했던 주말 열람실 이용 시간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연장했다. 단, 주말 자료실 운영시간은 이전과 동일하게 오후 18시까지 운영된다. 청장년층 및 학생들의 학습공간이 부족한 현실에서 열람실은 지역 내 부족한 정독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 이용객은 “재취업을 위해 평일과 다름없이 주말 저녁에도 열람실을 22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도서관 열람실 주말 연장운영은 자격증 취득이나 취업을 하고자 하는 이용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모든 계층을 아우르고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도서관은 중심부에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린공간이자 교육과 문화기관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심의위원회를 1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2050 오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심의와 ▲오산시 미세먼지 대응대책위원회 기능 대행에 관한 보고 등이다. 2050 오산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오산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 방안을 포괄하는 것으로 시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오산시 배출유형과 연관된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담아 건물(에너지), 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업, 대응기반 6대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대책 102개 과제와 기후위기 대응기반강화대책 32개 과제로 구성됐다. 각 동별 설문조사, 시민원탁토론회, 부서실무자 협의,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거쳐 오산시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 이행 방안을 반영했으며 심의위원회가 마지막 단계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계속 발전하는 오산시 지역특성상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이 힘든 것은 사실이었으나 기후위기에 직면한 시점에서 우리가 모두 함께해야 할 과제이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사통팔달 교통혁신의 일환으로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노선을 확충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촘촘한 교통망을 형성해 서울은 물론 화성과 수원, 성남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초부터 대중교통 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를 찾아 철도·버스 노선 신설에 나섰다. 세교2지구 및 동오산 지역 아파트 단지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단기대책에 속하는 광역버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장해 온 것이 그중 하나다. 그 과정에서 ▲오산↔서울역 광역버스 신설 ▲성남 야탑·판교↔동탄역·동탄호수공원↔동오산·운암지구 간 광역버스 신설·개편 ▲세교2지구 시내버스 노선 개편 ▲김포공항버스 개통 등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 오산↔서울역 광역버스 신설로 광역교통망 확충 앞서 오산시는 지난해 7월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 세교2지구의 입주가 완료되면, 최대 6만여 명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난이 예상됨에 따라 이권재 시장은 해당 지역의 노선을 시정 중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이서면사무소에서 여성대학 수료생과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은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26일 개강하여 6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주간 11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거제도 문화탐방과 연극 관람 현장학습은 수업 내내 활기찬 웃음과 에너지 발산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여성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됐다. 이제는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며 청도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성대학에 참여하여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성대학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청도군 보훈복지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전종율 군의장, 이윤희 6.25참전유공자회 청도군지회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6.25전쟁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참전용사 무궁화 달아드리기,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굳은 의지로 부른 노랫말은 조국수호를 위해 몸 바쳤던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며 깊은 감동을 주었다. 청도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강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하였고, 오는 7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참전용사분들이 곧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 결코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은 잊지 않을 것이며, 호국영웅들과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섬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25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군부대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용기와 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에 이어 6.25참전 유공자회 배대한 김해시지회장의 회고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홍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6.25전쟁을 기억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후대에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올바르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관내 콩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제)과 공동생산 농가들이 사천에서 재배한 서리태 ‘청자 5호’를 원료로 만든 두유 제품 시식 및 판매행사를 지난 24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산 서리태 ‘청자5호’의 우수성과 국산콩 두유 제품의 경쟁력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국산콩 소비 확대 및 콩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콩사랑영농조합법인 조영제 대표,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 김성수 지부장, 사천농협 최용준 조합장, 정동농협 강동국 조합장, 용현농협 김정만 조합장, 사천시 식량작물팀 조재경 팀장 등이 참석해 사천 콩의 전국 진출을 응원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국산콩 가공 산업 발전과 두유 제품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하나로마트 양재점 행사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유통망 확대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사천에서 생산된 서리태 ‘청자 5호’는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아 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5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 단체장과 회원, 이춘덕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함양군지회(회장 노창현)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회고사,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나라사랑과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영일 제9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함양군지회장과 최원규 제9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함양군지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안보의식 고취에 이바지한 공로로 강석대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이 군수 표창을, 노창현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이 군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6.25 전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