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민회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민회 김점구 회장, 김희진 차기회장 등 향우 8명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김점구 회장이 200만 원, 김희진 차기회장은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장성군민회 회원 105명도 고향사랑기부를 약정해 동참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김점구 회장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고향땅 장성을 향한다”며 “보다 많은 향우들의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장학금 기탁도 진행됐다. 장성군민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장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희진 차기회장은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300만 원을 추가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향한 한결같은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면서 “나날이 성장하는 장성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7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행안부는, 올해 1월부터 11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에게 유사하거나 중복된 위원회, 활동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정비를 요청하고, 매월 그 현황 점검 상황을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업무혁신 과제 중 하나로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삼아 올해 6월부터 각종 위원회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3년 동안 미개최, 활동 실적 저조 위원회의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서 선별된 18개의 위원회의 통합, 비상설화를 결정하고, 관련 조례를 일괄 개정해 위원회를 정비했다. 나아가 체계적 사전 컨설팅으로 실효성 없는 위원회 신설을 지양하고, 유사 기능 위원회 업무는 주요 위원회에 편입하는 등 불필요한 위원회 설치를 줄여왔다. 특히, 평범한 영암군민이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위촉직 위원은 군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 모집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가 시의 공모사업 활성화, 시민 중심의 행정과 관련한 정책 연구 활동 등을 한층 활발히 이어가기 위한 공직자 아이디어 모으기에 나선다. 안산시는 최근 청년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정책연구단을 구성하고,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정책연구단은 지난해 초 신설된 전략사업과 공모사업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조직됐다. 연구단은 행정, 사회복지, 시설, 간호 등 다양한 직렬에 근무하는 17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모사업 과제 연구와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기반으로 시의 미래 지향적 정책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정책연구단의 첫 회의에서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 사업’과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단 조성’ 등 공모 주제를 선정해 아이디어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도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 사업 관련, ▲반려동물 동반 식당·카페 정책 마련 ▲반려동물 연계 사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확대하고 생활 주변의 위기가구 조기 발굴로 두터운 시민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며 추운 겨울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가 필요하다”라며 “저소득층 무료법률상담,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상황을 세세하게 살필 수 있는 마을 통장 등 지역주민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취약계층 무료상담 법률홈닥터·찾아가는 복지상담 운영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1월 특화사업으로 법률홈닥터 마을변호사 서비스를 재지정받았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구청에 상주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범죄피해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법률홈닥터 사업은 2017년 2월 시작된 이후 8년 연속 진행 중이며 소송업무를 제외한 무료 법률상담 및 자문, 법률교육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이 올해 청년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중 하나로 재단법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과 협업하여 진행했다. 부여군은 청년 기업 3개 사를 선발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향후 판로개척 등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개발된 제품은 자금 마련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부여 연잎을 활용한 연잎카스테라 △부여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한과 △부여 농산물을 활용한 6종 젤라또이다. 와디즈 누리집에서 오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이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실 또는 부여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 차원의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과 더불어 저출생 사회 인식 변화를 위해 추진했던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평가를 실시하고, 날로 심각해져가는 인구문제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 방안을 토의했다.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는 ▲인식개선 ▲문화조성 ▲제도개선 ▲지원사업 등 대부분 비예산으로 추진된 14개 사업으로, 생명·가족·공동체 가치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기관별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지난 7월 인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각계각층과의 소통·연계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출범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시와 농협이 협업해 내년부터 고양시에서 둘째아이 이상 출산한 다둥이 가정에 ‘고양쌀’과 ‘플라워백’을 후원 하는 사업이 있다. 또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출생축하 아기통장’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최근까지 2억 5,000여만 원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었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 남양주 소재 뮤지엄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의 향연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남양주 소재 공·사립 뮤지엄 6개 기관과 함께 지난 8월부터 전시와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공동 주제로 ‘다산 정약용과 한강’을 선정했고, 참여관들은 각자 고유의 색깔을 살린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진행했다. 2024년 하반기에 진행한 특별전과 문화행사의 내용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특별전) 서호미술관 / ‘24.10.18.~12.8. / 다산, 강 따라 마주하다 서호미술관 특별전은 4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산과 한강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했다. 강애란은 정약용의 서첩 ‘하피첩’에 주목해 디지털 북으로 작품을 선보였다. 정약용이 두 아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글인 하피첩을 모든 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어 번역과 직접 섭외한 성우의 목소리를 작품에 담아 선보였다. 정약용의 필적을 현대인의 시각으로 표현한 디지털북 작품이다. 고산금은 인공 진주, 구슬, 실 등을 통해 본인의 독자적인 규칙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다산 정약용의 ‘회혼시’, ‘장남호의 상심낙사시를 본떠 소천사시사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1,000여 벌의 헌 옷을 의류 나눔 비영리단체인 옷캔(OTCAN)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단은 옷캔의 사회공헌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기부된 의류는 코트디부아르, 라오스, 몽골 등 해외 3개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옷캔(OTCAN)은 의류 재사용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나눔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과 소속뮤지엄 7곳(경기도박물관 외)은 이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헌 옷, 나눔의 공간’이라는 이름의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약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각 가정에서 잘 입지 않는 옷, 수건, 인형 등을 세탁하고 직접 포장해 총 43박스의 나눔 물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경기문화재단이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과 삼성역 6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4 서울미디어아트페스티벌(SMAF)’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초대형 미디어아트 쇼와 체험형 테마 광장을 통해 삼성동 일대를 화려한 겨울 축제의 공간으로 만든다. 강남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가 주최하고, WTC Seoul, 파르나스호텔, 현대디에프, CJ CGV, 중앙일보, 현대퓨처넷, 인벤트파트너스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한다.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옥외 미디어 17개소와 옥내 미디어 54개소 등 총 71개소의 디지털 스크린에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초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상영하며 도심 속 겨울 낭만을 선사한다. 미디어아트는 크리스마스 별들의 여행을 콘셉트로 한 메인 영상과 매일 다른 콘텐츠 파트너사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서울문화재단(19일), 레이빌리지(20일), V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내년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으로 문내 예락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2억원(총사업비 486억원), 화원 월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억원(총사업비 388억), 소하천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설치사업 4억 2,000만원 등 3건이 선정됐다. 이와함께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남 복평지구, 북일 운전지구, 현산 고현지구, 삼산 구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화산 화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화산 관동 급경사지 정비사업도 총 67억원을 확보해 재해위험 개선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2025년 신규 선정된 문내면 예락지구는 상습침수지역으로 2020년 태풍 마이삭 내습 때부터 올해 9월 집중호우 시까지 5차례 세발나물 하우스 등이 침수 피해를 입어 침수위험‘가’등급으로 지정됐다. 사업은 문내면 예락리, 무고리, 난대리, 동외리, 충평리 일원 소하천을 정비하고, 소규모 공공시설과 우수관로 정비, 배수펌프장 설치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주택 및 농경지 316ha에 대한 재해예방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화원면 월호지구 역시 과거 3차례 침수 피해를 입어 침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2024년 제2회 화순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품 추가 선정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 2025년 제1차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업체 및 품목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공(예)산품(운주사·화순8경 엽서세트) ▲관광·체험서비스(파크골프장 이용권) ▲기타(묘지 벌초대행 서비스) 3개 업체 3개 품목이다. 특히 묘지 벌초대행 서비스는 화순군 산림조합이 묘지 벌초를 대신 해주는 방식으로 제공되며, 명절에도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많은 출향인에게 도움을 주어 기부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능주파크골프장 이용권도 2025년부터 답례품 목록에 추가됨에 따라 기부자들에게 고향에서 스포츠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층과 가족 단위의 기부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향의 아름다운 풍경과 소중한 문화를 담은 운주사·화순8경 엽서세트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7일 화순 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연맹의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파크골프연맹 공인인증은 국내 파크골프 시설의 품질을 보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파크골프장 기본시설 ▲부대시설 ▲시설 용품의 국제규격 부합 여부와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화순 파크골프장이 설계, 운영, 유지관리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음을 의미하며, 특히 안전 등급은 A+를 받아 최고 등급으로 평가됐다. 화순 파크골프장은 홍수조절지를 활용한 넓은 부지(A=188,347㎡)에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87홀)를 갖추고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파크골프 국제규격에 맞춘 최신 시설과 편의성을 갖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순군은 이번 공인인증을 바탕으로 지역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공식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파크골프연맹 공인인증을 통해 화순 파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8일 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민생안정 민‧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대설‧한파 시기를 앞두고 화재 및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안전 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했다. 화순군은 겨울철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선제적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화순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한파에 대비해 한파 쉼터‧응급대피소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겨울철 재난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여 연말연시 지역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이 오는 2025년 1월 1일 화순읍 개미산 전망대 및 하니움 스포츠센터 회랑에서 ‘2025 을사년(乙巳年)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옥)가 주관하는 ‘2025 을사년(乙巳年) 신년 해맞이 행사’는 개미산 전망대에서 오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본 행사 이후 떡국 나눔은 하니움 스포츠센터 회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서는 ▲차(茶) 나눔 ▲새해 인사와 일출 감상 ▲복조리 나눔 ▲새해 상징 인형 나눔 ▲떡국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해맞이 행사를 대비하여 ▲안전관리계획 수립 ▲화순경찰서 · 화순소방서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행사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 점검 및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특히, 해맞이 인파가 일시에 밀집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군민과 관광객이 새해 일출을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올해 준공된 개미산 전망대에서 새롭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LC토탈서비스 대표 구자홍은 지난 17일 부민동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LC토탈서비스는 매년 정기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성금은 2025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7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모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엄마의 어린 시절, 아이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자기이해와 자기돌봄을 통해 자녀와의 안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심층 부모 교육이다. 강의는 교육학 석사이자 상담심리전문가인 김경주 수원마음숲심리상담센터장이 진행한다. 김경주 센터장은 위기청소년 가족 상담과 교육지원청 협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부모가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며 자녀와의 관계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이 힘든 나, 이상하지 않다’, ‘내면의 아이 이해하기’, ‘단절을 넘어서 연결로’ 등의 주제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참여 부모 모두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자기 성찰과 성장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사랑의 저금통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3일 백운누리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금통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청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 잎 두 잎 모은 정성이 담겨져 있다. 김대순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탁이 앞으로도 원아들이 기부를 실천하고 나누는 기쁨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원아들의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운누리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주민센터에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꿈샛별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 26만3천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 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3일 어린이집에서 자체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희망하는 학부모와 원아의 마음이 담겼다. 이선열 꿈샛별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탁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샛별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 등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주민센터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를 관광객들이 더 쉽게 이용하고 혜택을 더 넉넉하게 받을 수 있도록 6월 23일부터 개편한다. ‘완도 치유 페이’는 2인 이상의 관광객이 완도군 관광지를 방문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21만 원 상당의 쿠폰 또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정책이다. 기존에는 신청자 본인 1개 카드의 영수증만 인정됐으나, 앞으로는 신청자 또는 동반인 카드 영수증도 증빙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특히 도서 지역 관광 독려를 위해 완도군 7개 섬 지역(금일읍, 노화읍, 청산면, 소안면, 금당면, 보길면, 생일면) 중 1곳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증빙할 경우 1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완도군 전 지역으로 유도하고 균형 있는 관광 소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완도 치유 페이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한 신청 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다. 개편된 완도 치유 페이 세부 사항은 완도군청 또는 완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4일 재난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과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별 명확한 임무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홍북읍 신경리 소재 내포지하차도가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원, 홍성군, 홍성경찰서 등 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불시 상황메시지 부여를 통한 능동적 대처 훈련 ▲통제단 장비 조작훈련 및 각 부별 책임 및 역할 확인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 훈련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의 피드백 등이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가동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