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금산진생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지역 사회와 인재 양성을 위해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금산진생협동조합은 지역의 특산물인 인삼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협동조합으로 이번 장학기금 기부를 비롯한 여러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금산진생협동조합의 금산인삼주가 유럽권 오스트리아와 60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환영 만찬 건배주로 사용되는 등 금산인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정원식 대표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진생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금산의 미래를 밝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금산군은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6개 사업 748억원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충남형 지역상생 창업생태계 조성(20억원) ▲아토피아 리트릿 주거 휴양단지 조성(150억원) ▲금산 특화 스마트팜 & APC 밸리 조성(150억원) ▲웰니스 허브 치유단지 조성(179억원) ▲추부 그린에코 농공단지 조성(160억원) ▲인삼약초특화 농공단지 기숙사 건립(89억원) 등이다. 아토피아 리트릿 주거 휴양단지는 총 656억원을 투입해 20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아토피 특화중학교 및 학교복합시설을 갖춘 교육거점으로 조성된다. 주거, 커뮤니티, 문화체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일자리 특화 자족마을의 성격을 갖출 예정이다. 금산 특화 스마트팜 & APC 밸리 조성은 전국 최고의 엽채류 물류시스템을 갖춘 만인산 APC센터와 연계하여 주변 지역을 엽채류 전문 스마트팜 단지로 조성하는 마중물 사업이다. 아인리권역 웰니스 허브치유단지는 통합돌봄복지마을과 한의약령 마을을 연계한 융복합 웰니스타운 조성사업이다. 특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과 현물 등의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산성상인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67포를 기탁했다. 김인범 회장(베이커리 밤마을 대표)은 올해 충남 제과제빵 명장에 선정된 기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를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넥스코(대표 권은화)에서도 350만원 상당의 화장지 60세트를 전달했으며, 대한양계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김병화)는 삼계탕 420팩을 기탁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우성농공단지 내 블록 제조업체인 한일에코산업(주)(대표 주명주)가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성심재가복지센터 직원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120만원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나누려는 마음들이 전해져 추운 겨울이지만 훈훈한 기운이 느껴진다”며, “기탁된 성금과 현물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더불어 잘 사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신대 산합협력단이 위탁·운영 중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관련 공무원,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관련자 및 학부모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의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 운영 등을 협의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사업 운영 결과 및 2025년 상반기 사업 운영 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2025년도 계획 및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급식소의 순회 방문, 강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화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 등 급식소의 위생안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인옥 센터장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어린이급식소와 더불어 지역 내 건강한 식습관형성을 위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급식소 위생관리 및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은 시설을 선정해 우수급식소 시상을 진행, 추후 시설들의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벼 재배 농업인들이 겪었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기상 변화와 병해충 피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새청무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이상 고온과 국지적 폭우, 긴 가뭄 등 극단적인 기상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전남농업기술원 이인 박사를 강사로 초빙, 맞춤형 교육을 가졌다. 올해 병해충 발생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한 상황을 반영해 혹명나방, 흰잎마름병, 벼멸구, 깨씨무늬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사진과 사례를 통해 심도 있게 교육했다. 또한 이상 고온으로 벼멸구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개체수 조절, 수발아(싹이 조기에 나는 현상)와 국지성 폭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배수 관리 및 비료 시비 조절 기술도 함께 소개하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기상이 불안정하고 병해충이 심각했던 올해, 강진군의 이런 맞춤형 교육은 큰 도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균형 발전과 도심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진경찰서 신청사 이전에 따른 부지교환이 지난 2년에 걸친 관련 부처 협의 끝에 최근 완료됐다. 강진군은 지난 2021년 협약체결 이후 답보상태에 있는 부지교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경찰청, 강진군 3개 기관 간 실무협의를 여러차례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찰서 건립 총사업비 조정과 부지교환 세부사항을 확정했다. 기획재정부도 강진경찰서 부지교환을 국가·지자체 국유재산활용협의회에서 지자체와 국유재산 상생활용 우수 사례로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강진군은 감사원 사전감사 컨설팅을 완료해 주요 쟁점사항을 해결했다. 올해 교환을 위한 시설 결정 및 지목변경 등 부지조성과 감정평가 완료 후 각 부처 협의 아래 교환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부지 교환차액에 해당하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를 교환대상에 추가했으며, 해당 추가 부지는 오산 신규마을 조성 사업 부지 등 각종 공모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총사업비 조정과 부지교환에 대한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디지털 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한 제1기 디지털농업대학 수료식을 19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수료식은 수료생과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1년의 교육과정 이수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디지털농업대학은 2005년부터 녹색문화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교육 과정을 올해부터 디지털농업대학으로 개편해 4차산업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강진군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1,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농촌 리더와 전문 경영인을 양성해 온 녹색문화대학은 디지털농업대학이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첨단 농업 기술과 디지털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수료한 1기생은 시설원예스마트팜, 스마트한우,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3개 과정에서 총 69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들은 각 과정별 1년간 15회, 총 7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쌓았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19일 청소년 수련관 3층 강당에서 ‘제11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2명의 수료생을 포함해 선배 졸업생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대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여성대학만을 위한 독립된 행사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대학 전연옥 회장이 우수 수료생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성란 총무와 김정애, 김순남 수료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여성대학 활동에 헌신하고 꾸준히 참여한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됐다. 아울러 여성취창업교실에 참여했던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반 수료생들이 숟가락 난타 공연을 준비해 수료식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제1기에서 10기의 여성대학 졸업생들이 입학식에 이어 졸업식도 참여해 후배들을 축하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 수료생은 “여성대학을 통해 귀촌 생활의 외로움을 극복하고 많은 동료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1년 과정을 수료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 동료 수료생, 강사님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작년에 이어 산타원정대 시즌2, ‘산타가 쏜다’를 진행,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선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산타원정대는 강진읍 오감통 야외무대에서 산타 원정대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0개소 초등학교, 3개 지역아동센터,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1,198명의 초등 및 유치원 학생과 장애인에게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로 산타목도리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환경이 열악한 농촌 어린이들과 장애인에게 깜짝 이벤트로 풍성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타원정대는 강진읍 오감통 야외무대를 출발해 중앙로, 터미널, 중앙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산타택시 11대와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산타복을 입고 산타 원정대 100명과 함께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사한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굿뜨래페이가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스토마토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은 지난 18일 개최됐다.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과, 혁신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여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낸 지방자치단체에 시상했다. 굿뜨래페이는 가맹점 간 재사용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순환형 지역화폐로 발행액의 10% 이상 순환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적극적인 정책발행으로 군민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굿뜨래페이는 총 유통액 5,225억 원, 순환부가가치 54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농촌지역 자립경제 실현, △연 1,000억 원 이상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중요한 정책일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고양특례시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및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해 국내외 4차산업 분야 유망·선도 기업 20여 개 사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의 고양특례시 투자유치활동 소개에 이어 일산테크노밸리 등 고양시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 현황, 고양시 투자유치 여건과 제안 발표, 일산테크노밸리 입주 희망 기업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기업들과 고양특례시 간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4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고양시는 인천공항, 김포공항과 우수한 접근성 및 편리한 광역교통망, 훌륭한 정주요건을 가지고 글로벌 첨단 산업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고양드론앵커센터와 내년 조성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이착륙장 등의 시설과 연계해 스마트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우주항공산업 및 바이오·정밀의료, 케이(K)-컬처 산업을 중심으로 고양경제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2024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의 밤 및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등 장애인 체육계 주요 인사를 포함한 17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퇴직 경찰관들의 봉사단체인 고양재향경우회(회장 김성주)와 장애인 체육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대학교와는 관련 교수진을 포함한 특수체육교육과 학생 20여 명과 장애인체육인 간 멘토·멘티를 결성해 장애인 체육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멘토-멘티 결성식은 지난 12월 2일 중부대와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중부대 학생들은 멘토로부터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배우며 이론과 실무를 결합하고, 장애인 체육 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겨울 철새 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지난 10월 29일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 첫 발생했다. 기온이 하강해 바이러스 생존기간이 길어지는 겨울철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며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장항습지 철새도래지, 관내 주요 진출입로, 하천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겨울철은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잦은 시기”라며 “예찰·관제·방역 통합관리에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방역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공수의사를 통한 예방접종, 검진과 강력한 방역조치로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류인플루엔자, 빅데이터 활용 역학조사·집중 소독으로 효율적 방역 지난 10월 국내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며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됐다. 고양시도 지난 11월 19일 창릉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FC U-12팀이 정읍 내장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축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하며 예선전, 4강전을 거쳐 결승까지 진출해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결승전은 특히 극적이었다. 예선전에서 5:1로 패했던 팀과 다시 만난 무안FC는 치열한 경기 끝에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렸다.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에도 선수들은 끝까지 침착함을 유지하며, 승부차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결승전의 골키퍼 선방과 모든 선수의 단합된 플레이는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성과는 노현수 감독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 노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대회 내내 안정적이고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 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무안군체육회 류춘오 회장과 무안군축구협회 이기성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도 무안FC의 성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17일, 율촌화학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라면 500박스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과 자원봉사단체에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율촌화학은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매년 자발적으로 후원에 나섰으며, 이번 신라면 500박스는 안산시의 취약계층 가구 및 자원봉사단체에 전달되어 따뜻한 온정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가정은 물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봉사단체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정진센터장은 "이번 라면 후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안산시가 이웃사랑 공동체사회로 나아가는데 큰 의미를 가지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후원과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이사장 서동욱)는 24일 남부소방서 장생포 119안전센터와 함께 장생포문화창고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재현한 것으로 화재 발생 전파 및 관람객 대피요령, 화재 진압 후 대처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하여 고래문화재단 직원의 화재 현장 전반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또한 장생포 119안전센터에서는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화재 발생 시 대피 유의사항 등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남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시 초기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체득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 지역자울방재단 75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방재 역량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재난안전체험 견학은 ▲호우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응급안전 교육을 통해서 태풍을 비롯한 지진·풍수해 등 각종 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할 수 있게 소화기 작동 훈련과 응급처치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75명의 방재단원은 각 과정별 교육 강사의 지도하에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및 재난 방재 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및 태풍의 강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기후 패턴 속에서 재난 교육을 통한 민관 모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과 지진·홍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4일 남구 내 3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센터 임직원 등 총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김해와 밀양 일대에서 2025년 자원봉사리더 문화탐방을 진행헀다. 자원봉사 리더 문화탐방은 지역사회 내에서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자원봉사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문화탐방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방문, 낙동강 레일바이크·블루베리 따기 등의 여러 체험을 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자원봉사 리더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여 남구자원봉사단체가 지역사회 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4일 버스승강장 청소 종사자 안전을 위하여 버스정류장(22813, 남부소방서 앞) 현장을 방문하고, 청소사무 중대재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남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버스승강장 청소 사무 위탁을 받은 (사)울산남구 새마을회와 안전관리자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사무 사전 준비, 청소 중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 후 안전관리자로부터 버스승강장 청소 작업 전 위험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살피기, 위험한 작업 시 동료와 함께 작업하기 등 구체적인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승강장 청소 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청소할 것을 당부했으며, 청소 사무에 대해 점검 및 교육 등을 실시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인·허가, 계약, 보조금 등 관련 부서 실무자 24명을 대상으로‘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법령 교육을 넘어, 실무자가 주체적으로 청렴의 의미를 해석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소통한마당’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청렴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실무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각자의 관점을 나눴다. 또한 토론을 통해 청렴은 업무에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 속에서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임을 실감했다. 이론과 체험이 어우러진 교육 구성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관련 특강 외에도,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과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민원 현장에 지친 실무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됐다. 남구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