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한성넥스(대표이사 오세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한성넥스는 지난 2018년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도에는 1천3백만 원을 기부하여 부여군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4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현재 6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의준 김의준고구마 대표이사가 23일, 영암군청을 찾아 ‘천사펀드 조성사업’에 1,000만원을 출연하며 ‘영암군 1호 천사’로 등극했다. 영암군의 천사펀드 조성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암군민에게 긴급 생활자금 등의 용도로 소규모 대출을 해주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 프로젝트.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천사펀드는, 무이자·무담보·무보증의 3무(無)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긴급 자금이 필요한 영암군민이 영암군에 신청하면, 1차 선정, 영암신용협동조합 2차 자격 조회, 영암지역네트워크의 대출금 지급의 절차를 거친다. 김 대표는 군청에서 천사펀드 모금을 담당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에 기금을 건네며 프로젝트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천사펀드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면 좋겠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가꾸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올해 9월 영암신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와 천사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동안 실무협의를 거쳐 구체적 운영 방안 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한사마리아인 교회로부터 선물꾸러미 1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선한사마리아인 교회와 교회 부설 단체인 사랑의봉사단이 함께 과자·음료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선한사마리아인 교회의 후원 덕분에 장애인분들이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신 선한사마리아인 교회 관계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한사마리아인 교회는 2022년부터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식료품을 직접 배달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7일과 20일 양일간 오산시 누읍동과 두곡동 소재 시설하우스에서 오산시청 관계자,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 오산농협, 지역자율방재단, 농촌지도자·농업경영인오산시연합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피해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최대 38㎝ 이상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설하우스, 축사 등 농업시설에 피해가 집중됐는데 이날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내 고사한 작물을 걷어내고 비닐, 보온덮개 등의 영농폐기물을 벗겨내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설 피해 규모가 전국적으로 과거에 비해 10배 이상 크고 피해지역에 눈이 녹지 않아 현장 접근 및 인력수급이 어려워 복구에 어려움이 있어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일손 돕기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겨울철 폭설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오산시민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0일 누읍동에 소재한 한라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교사와 원아들이 준비한 백미 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라어린이집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4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백미를 모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소윤 원장은 “우리 원아들이 직접 쌀을 준비하면서 이웃을 돕는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참여해 주신 한라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김유정 부회장을 비롯한 신장2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김유정 부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지역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동행정사무를 협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8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우정 위원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우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평소 주변에서 어려움이 많은 이웃들을 곁에서 보고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위원 활동수당을 모아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실천을 꾸준히 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최우정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원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7개의 동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9일 오산드림봉사단이 중앙동 어르신들을 위한 ‘드림테라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드림테라피’는 자연의 요소를 활용해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평안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약 15명이 참여하여 각자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정 단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게 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강현도 부시장의 주재로 부서 관계자, 민간위원 등이 참석해 2024년 드림스타트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특히 위원들은 기관별 지역자원 연계와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 사례관리의 지속적 모니터링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모든 아동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인 Happy House 집수리봉사단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인 Happy House 집수리봉사단은 2011년창단되어 올해로 13년째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100번째 집수리 봉사활동(137가구)을 완료했다. 이종권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원들 모두가 정성을 모은 성금을 기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집수리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오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2024년 오산시 평생교육 주요사업 추진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장, 평생교육 전문가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최근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오산시가 빠르게 대응하여 다양한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으로 첫째, 은퇴 이후 직업역량 개발, 사회공헌 활동, 개인적 성찰 등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야 한다는 점에서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둘째, 성인들의 생애설계와 상담에 큰 도움을 주는 우수사례인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함께 진행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인 하이브(HiVE)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성인진로상담사를 양성하여 지역의 수요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지역전문가 양성교육을 정착시켰다. 셋째,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 거점을 활용해 올해 3곳의 동행정복지센터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2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총 37명의 수상자가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이권재 시장 축하 인사,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유공으로 김혜은님(육아종합지원센터)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선행도민으로 배삼섭님(중앙동 체육회), 장애숙님(세마동 통장단협의회), 김종국님(충청연합회)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분들을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에 이재구님(남촌동 통장단협의회) 외 24명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으며, 김성자님(안전모니터봉사단) 외 2명은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해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남영민님(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외 4명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에 크게 기여하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우리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25년부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 저소득층 지원에 오산시만의 복지가 더해져, 모든 여성청소년이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약 1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11세에서 18세까지(2007년생 ~ 2014년생)의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만4천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인 주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특징 중 하나는 외국인 청소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국적이나 신분과 상관없이 모든 청소년들이 공평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사업이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2025년 3월부터 경기민원24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나 주양육자도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024년 한 해,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자체 사업과 위탁 사업 2개 분야를 필두로 화순의 문화와 관광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다. 문화관광의 새 물결, 화순의 재발견 재단은 출범 이후 가장 먼저 재단의 CI를 개발하여 재단의 독창성과 화순의 고유한 문화를 조화롭게 패턴화시켰다. 또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홈페이지 구축, 관광루트맵 사업 등 다양한 기반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특히, 화순을 새롭게 발견하는 화순여행 루트맵 개발사업 ▲‘화사로 프로젝트’,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화사로 숏폼 마케팅’은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월간화사’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로 ‘벚꽃이 있는 날’,‘전시가 있는 날’,‘영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화순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기반을 다졌다. 공모사업의 성과 재단은 올해 총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한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이사장 서동욱)는 24일 남부소방서 장생포 119안전센터와 함께 장생포문화창고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재현한 것으로 화재 발생 전파 및 관람객 대피요령, 화재 진압 후 대처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하여 고래문화재단 직원의 화재 현장 전반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또한 장생포 119안전센터에서는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화재 발생 시 대피 유의사항 등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남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시 초기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체득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 지역자울방재단 75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방재 역량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재난안전체험 견학은 ▲호우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응급안전 교육을 통해서 태풍을 비롯한 지진·풍수해 등 각종 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할 수 있게 소화기 작동 훈련과 응급처치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75명의 방재단원은 각 과정별 교육 강사의 지도하에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및 재난 방재 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및 태풍의 강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기후 패턴 속에서 재난 교육을 통한 민관 모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과 지진·홍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4일 남구 내 3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센터 임직원 등 총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김해와 밀양 일대에서 2025년 자원봉사리더 문화탐방을 진행헀다. 자원봉사 리더 문화탐방은 지역사회 내에서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자원봉사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문화탐방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방문, 낙동강 레일바이크·블루베리 따기 등의 여러 체험을 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자원봉사 리더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여 남구자원봉사단체가 지역사회 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4일 버스승강장 청소 종사자 안전을 위하여 버스정류장(22813, 남부소방서 앞) 현장을 방문하고, 청소사무 중대재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남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버스승강장 청소 사무 위탁을 받은 (사)울산남구 새마을회와 안전관리자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사무 사전 준비, 청소 중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 후 안전관리자로부터 버스승강장 청소 작업 전 위험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살피기, 위험한 작업 시 동료와 함께 작업하기 등 구체적인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승강장 청소 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청소할 것을 당부했으며, 청소 사무에 대해 점검 및 교육 등을 실시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인·허가, 계약, 보조금 등 관련 부서 실무자 24명을 대상으로‘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법령 교육을 넘어, 실무자가 주체적으로 청렴의 의미를 해석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소통한마당’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청렴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실무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각자의 관점을 나눴다. 또한 토론을 통해 청렴은 업무에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 속에서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임을 실감했다. 이론과 체험이 어우러진 교육 구성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관련 특강 외에도,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과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민원 현장에 지친 실무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됐다. 남구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