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역광장에서 열린 ‘오(Oh)! 해피 산타 마켓’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소정보와 안전전세 관련 홍보를 했다. 상세주소와 사물주소의 개념 및 활용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관련 전단지와 리플릿 배포와 더불어 텀블러와 담요 등 실용적인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주소정보와 관련된 내용은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공인중개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에 대해 알리고 전세사기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가 전세 피해를 막기 위해 실천 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하는 사회적 운동이다. 참여 사무소는 ▲위험 물건 중개 금지 ▲명확한 권리관계 안내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전세특약의 명확한 작성 ▲계약 후 정보변동 문자 알림 서비스 등의 사항을 준수한다. 오산시에서는 97개소가 동참하고 있으며 동참여부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부착된 ‘안전전세지킴이’ 스티커 및 경기도부동산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민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소정보의 중요성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아동의회는 지난 21일 오산역 일원에서 ‘오(oh)!해피 산타마켓’ 현장을 답사하고 체험했다.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의 이날 행사는 오산시 랜드마크 행사 ‘오(oh)!해피 산타마켓’ 현장을 답사하고 체험하며 이를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아동정책에 참여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의원은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좋아할 만한 예쁘고 화려한 조명과 놀 것들, 즐길 것들, 먹을 것들이 있어 좋고 지역상권 활성화도 이루어지는 것 같아 정말 의미 있는 축제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향후 행사 추진 시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 정책‧입법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실시 ▲아동 주도 축제 기획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외 꿈놀이터 기획 등 여러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3일 ㈜모보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열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모보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보는 갈곶동에 위치한 기타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로 2022년부터 매년 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와 21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나눔장터에서 저탄소 식단을 홍보와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산시 환경과에서 기획한 그린스텝(Green Step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목적으로 식생활에서의 기후행동 중 하나인 저탄소 식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진화 회장은 “저탄소 식단은 귀찮고 맛없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이번에 맛있는 레시피를 공유해 시민들이 쉽고 맛있게 기후행동을 함께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총 11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산시와 꾸준히 협력하여 환경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명예의 전당에서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의 장난감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영 회장을 비롯한 클럽 회원 10명이 참석해 장난감 160개와 크리스마스 키트 40상자를 기탁했다. 이 물품들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으로 매홀로타리클럽은 명예의전당 ‘새싹’ 등재 기준인 3천만 원 이상 후원 실적을 충족했다. 오산매홀로타리클럽 김민영 회장은“2024년을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다”며 “명예의전당 새싹에 등재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매홀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명예의 전당 등재를 축하하며, 클럽의 활동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더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의 이번 기부와 명예의전당 등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오산시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사업이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경진대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해 지난 9월 시군에서 제출한 정책개선 사례 중 전문가 및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0개 사업을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20일 경진대회 발표를 통해 온오프라인 청중평가단 심사 점수 40%,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60% 합산으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7개 사업을 결정했다. 오산시는 중앙도서관 김정미 주무관이 발표자로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주제로 ▲ 도서관 이용자 성별분리통계 산출 ▲ 직장인 및 주양육자 외 가족구성원 돌봄 가능 시간대 강좌 개설 ▲ 문화강좌 강사 성인지교육 이수 등 도서관 개선 현황을 소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성평등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도출된 정책 개선사항들을 적극 이행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올해 7번째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폐자원(종이팩,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을 진행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홍보, 자연물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서 참가한 시민들과 환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교환 판매할 수 있는 장터로 시민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안적 소비문화를 만드는 장을 확산하기 위해 혹서기인 8월, 폭우로 인한 9월을 제외한 4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 운영했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민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환경에 대한 직·간접적인 문화 체험기회로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 환경보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조직운영 우수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단 14곳 만이 선정되는 조직 운영 부문 평가에서 오산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초 행안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행정혁신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시는 대내외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시는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직 구조를 재설계하고, 조직 내 중복된 기능을 제거하는 등 혁신적 시도를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행정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다각적인 개선책과 지속적인 조직혁신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투명한 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거쳐 시립호반야호어린이집, 매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아 7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쓰레기는 내손으로, 분리수거 함께해요!'를 주제로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재활용품과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육으로 실시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 산하 단체인 오산시학교학부모회장단연합회의 정은경 사무국장이 특별강사로 진행됐다. 동화 내용을 접목한 시청각 자료와 분리배출 체험 실습으로 원아들이 흥미롭게 환경문제와 쓰레분리 배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유익한 시간이 됐다. 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회장은“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립매홀어린이집 송미숙 원장은 “여성단체협의회 방문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알려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22일, 수원여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제48회 졸업식에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발달장애인 여성 두 명이 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 이들은 지난 30여 년을 장애인거주시설에서 거주하는 동안 특수학교 중등 과정을 마쳤고, 이후 시설 폐쇄로 인해 지난 2021년 오산아이엘센터가 관리·운영하는 장애인자립생활주택에서 생활을 시작하면서 이듬해 고등학교 입학의 꿈을 이루었다. 발달장애인 서 씨와 박 씨는 오산에서 학교가 있는 수원 고등동까지 월 2회(일요일) 등교를 해야 했고, 평일엔 온라인 수업을 이수해야 했다. 등교해야 하는 날엔 아침 일찍 준비해 스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등교하고 연 20회 3년간 총 60회 등·하교 하는 등 모든 과정을 무사히 이수하고 졸업장을 수여하게 됐다. 당당히 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한 서ㅇㅇ 씨는 "3년간의 등굣길은 마치 소풍 가는 기분이었다."며 "뇌병변이 있는 박ㅇㅇ이 보행이 쉽지 않아 함께 등·하교를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즐거운 동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ㅇㅇ 씨는 "학기 초엔 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3,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소를 돌며 한 해 동안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화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산타복을 입고, 각 부서와 장소를 방문해 간식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 부서평가 시상금도 전달하며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특히,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각 부서별로 1~2명을 추첨해 군 농특산물을 선물로 나눠줬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직원 여러분들이 1년 동안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영암군민을 위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내년 2/5일까지 지역 미래 농업 주축으로 부상할 청년후계농, 일반후계농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년 농업인 등을 양성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 청년후계농은 18세부터 39세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일반후계농은 18세부터 49세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10년 미만의 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에 선정되면 1.5% 금리로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황 조건으로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농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쓸 수 있다. 특히, 청년후계농은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도 최대 3년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청년후계농은 3월, 일반후계농은 4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청년·일반후계농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친환경농업과 농정기획팀이나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한다. 영암군은 올해 창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024년 영암군은 혁신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전 분야에서 긍정적 성과를 일궈내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졌고, 특히, 농업, 관광, 환경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며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했다. 영암군의 정책들은 ‘영암형’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 연말 영암군의 올 한 해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첫발 내딛다. 2020년대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러-우전쟁 등 국지전,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여건은 악화 일로였다. 여기에 정부의 교부세 감소 기조가 더해지며, 2년간 1,000억원이 넘는 영암군 교부세 예산이 삭감됐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영암군은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사회구조적 문제의 해법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2024년을 맞았다. 영암군은 구조적 문제의 해법을 ‘지역순환경제’에서 찾았다. 2024년 11월, 전국 최초의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조례를 영암군이 제정했다. 이 '영암군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를 기반으로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강진군 산림조합 3층에서 제2기 임업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윤길식 강진군 산림장조합장을 비롯해 총 39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수료증과 다양한 표창을 수여받았다. 수료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성과 동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임업대학 수료증 수여와 함께 모범 수강생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개근수강생에게는 6명에게는 증정품이 수여됐다. 박병석 회장과 박연심 총무가 강진군수 표창을 받아 그동안의 헌신을 인정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제2기 임업대학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지역 임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은 시간이었다”며 “2025년에는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에서 우선 순위로 가산점이 부여되는 만큼, 이 기회를 잘 활용해 배운 지식을 실천에 옮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기 임업대학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걸쳐 총 42시간의 이론과 현장 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이 내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12인의 지역작가를 초대해 ‘다산사계’展를 개최한다. 다산박물관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작가 초대전을 통해 지역 내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 왔다. 관람객들은 박물관을 방문하며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초대전에서는 그림, 서예,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됐다. ‘다산사계’전은 연말을 맞아, 올해 초대전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결산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참여 작가 12인이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 17점을 선정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한 해 동안 다산박물관을 빛낸 지역작가들의 예술적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참여 작가는 김성우, 김종안, 김종철, 김충호, 백남태, 안은희, 양수균, 이강숙, 이지호, 이철규, 정관웅, 정인순 총 12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서양화, 수채화, 수묵화, 문인화, 청자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감상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이사장 서동욱)는 24일 남부소방서 장생포 119안전센터와 함께 장생포문화창고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재현한 것으로 화재 발생 전파 및 관람객 대피요령, 화재 진압 후 대처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하여 고래문화재단 직원의 화재 현장 전반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또한 장생포 119안전센터에서는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화재 발생 시 대피 유의사항 등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남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시 초기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체득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 지역자울방재단 75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방재 역량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재난안전체험 견학은 ▲호우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응급안전 교육을 통해서 태풍을 비롯한 지진·풍수해 등 각종 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할 수 있게 소화기 작동 훈련과 응급처치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75명의 방재단원은 각 과정별 교육 강사의 지도하에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및 재난 방재 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및 태풍의 강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기후 패턴 속에서 재난 교육을 통한 민관 모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과 지진·홍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4일 남구 내 3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센터 임직원 등 총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김해와 밀양 일대에서 2025년 자원봉사리더 문화탐방을 진행헀다. 자원봉사 리더 문화탐방은 지역사회 내에서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자원봉사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문화탐방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방문, 낙동강 레일바이크·블루베리 따기 등의 여러 체험을 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자원봉사 리더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여 남구자원봉사단체가 지역사회 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4일 버스승강장 청소 종사자 안전을 위하여 버스정류장(22813, 남부소방서 앞) 현장을 방문하고, 청소사무 중대재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남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버스승강장 청소 사무 위탁을 받은 (사)울산남구 새마을회와 안전관리자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사무 사전 준비, 청소 중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 후 안전관리자로부터 버스승강장 청소 작업 전 위험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살피기, 위험한 작업 시 동료와 함께 작업하기 등 구체적인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승강장 청소 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청소할 것을 당부했으며, 청소 사무에 대해 점검 및 교육 등을 실시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인·허가, 계약, 보조금 등 관련 부서 실무자 24명을 대상으로‘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법령 교육을 넘어, 실무자가 주체적으로 청렴의 의미를 해석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소통한마당’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청렴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실무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각자의 관점을 나눴다. 또한 토론을 통해 청렴은 업무에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 속에서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임을 실감했다. 이론과 체험이 어우러진 교육 구성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관련 특강 외에도,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과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민원 현장에 지친 실무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됐다. 남구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