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은행 함평지점에서 함평군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여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24일 광주은행에서 1천만 원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광주은행 김종훈 부행장과 조화영 함평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 김종훈 부행장은 “함평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호남을 대표하는 광주은행에서 함평 지역 인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기탁금을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값지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쌀값 안정화를 위해 공공비축미 수매분을 제외한 잔량벼에 대한 농업소득 보전을 지역농협과 공동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40㎏당 2,000원이며, 농협에서 2,000원에서 4,000원을 매칭해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단가인 6만 1,000원 이상의 금액으로 수매하게 된다. 2024년산 해남군 벼 생산량은 40㎏기준 317만 1,100여가마를 수확해 공공비축미곡으로 54만 6,000여가마를 수매했으며, 공공비축미, 자가소비분 등을 제외하면 약 52억원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월부터 지원할 예정으로 농협 수매분의 경우 농협과 매칭으로 공동 지원하고 농협을 제외한 민간 수매분의 경우에는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한다. 해남군은 심화되고 있는 쌀가격 하락으로 인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쌀값 안정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해남군과 군의회, 지역조합협의회, 해남군 농민회, 해남군 이장단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진행해 왔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이무진 농민회장, 추윤석 이장단장, 김경채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대화감정평가법인 북부지사로부터 연말을 맞이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무연 ㈜대화감정평가법인 북부지사장, 정재선 사회복지국장과 김은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팀장 등 9명이 함께 했다. 이무연 지사장은 “2022년에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3천만 원을 기탁했는데, 격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 한 번 북부지사의 임직원들이 온정을 모았다. 이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선 사회복지국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을 이어주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대화감정평가법인 북부지사 임직원들의 훈훈한 온기가 고양시의 곳곳에 행복을 채워주리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비상대비 업무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고, 10월 킨텍스 위기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준비 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소산·이동 훈련 ▲전시현안 과제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훈련 ▲접경지역 주민대피 특별훈련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탱크, 장갑차를 포함한 20여 종의 군장비 전시 ▲오물풍선 실사 제작 및 전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시행한 안보‧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추진했다. 지난 10월 22일에는 킨텍스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드론테러 ▲인질테러 ▲오물풍선테러 상황에 대응하는 위기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 “고양시 전 공무원의 노력과 유관기관의 협조,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우수한 어린이 안전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따.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 제고와 정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기초자치단체 등이 추진하는 우수 어린이 안전시책을 발굴·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우수사례’ 공모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 현장실사·온라인 국민투표·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고양시 어린이 안전 정책 우수 사업으로는 ▶어린이 분야 재난위기 인식도 진단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무료 지원 ▶어린이 안전·안보 체험관 운영 ▶꿈나무 민방위대장 구성 등이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어린이들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경제자유구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특화지역 내 신산업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 14일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고양시에서는 경제자유구역 고양 JDS지구에 대하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전략을 수립해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에너지자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여 전력 직접 거래가 가능하다. 특화지역 내에서는 에너지 수요와 공급 분석을 통해 최적의 분산자원을 구성·운영해 신규 송전선로 건설 억제 및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본 용역은 고양특례시, 한국동서발전(주),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용역사는 라온프렌즈(주)에서 실시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부서회의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를 통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인근지역인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일산테크노밸리 등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슈퍼멘토’로 참석해 멘토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지역 대학생들이 후배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멘토들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과멘토링, 진로멘토링 지원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의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을 보탰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서 대학생 멘토를 보니 이런 멋진 인재를 품고 있는 고양시가 참 운이 좋다”라는 생각이 든다며 수료의 결실을 맺은 멘토들을 축하했다. 이어 “대학생멘토단 출범식에서 받았던 주황색 장미꽃을 사무실에서 매일 보고 있는데 여러분 덕분에 제 하루도 환해지는 것 같다”고 말하며 대학생 멘토단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대학생멘토단은 학과 소개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이 주최한 ‘KYWA 핵심가치 국민체감 사례발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작은 ‘디지털 독립출판으로 성장한 청소년, 지역사회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사고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통해 KYWA의 핵심 가치인 신뢰·혁신·성장을 체감한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디지털 시대, 내 생애 첫 디지털 독립출판’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청소년 15명이 참여해 총 16회기에 걸쳐 15권의 디지털 독립출판물을 제작했으며, 비판적 사고력 15% 향상, 디지털 리터러시 12.3% 상승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제작된 사례집과 매뉴얼을 지역사회 5개 청소년 시설에 보급하며 지역 내 디지털 활동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사례로, KYWA의 핵심가치인 신뢰·혁신·성장을 충실히 구현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은정규 센터장은 “최우수상 수상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성장과 도전의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동짓날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대화역 인근에서 ‘사랑의 동지 팥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짓날 액운을 멀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화동 안전보안관 대원들은 국산 팥을 직접 삶아 정성스럽게 팥죽을 만들어 준비했다.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연말 사랑의 동지 팥죽 행사를 10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동지 팥죽 판매 수익금은 태극기를 구입해 대화동 내 23개 경로당에 후원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형균 안전보안관 대표는 “안전보안관 대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동지 팥죽으로 액운을 떨쳐내고, 새해에는 주민들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여러분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큰 힘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사랑의 동지 팥죽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안전보안관 대원들께 감사하다. 대화동 주민들이 동지 팥죽을 먹고 올 한 해 힘들었던 기억을 떨쳐내고, 새해에는 맑은 기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3일 고양시립탄현어린이집에서 사랑의 성금 478,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활동이 됐다. 어린이집에서는 바자회와 시장놀이를 진행했으며, 마련된 수익금은 탄현1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함숙영 고양시립탄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 많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어렵고 복잡한 건축 문제에 대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제공하기 위해 ‘건축 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실’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일산서구청 1층 시민봉사과 상담 창구에서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전 예약을 하면 일산서구청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의 상담도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담당 공무원과 같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실에서는 건축에 필요한 인허가 및 개발행위, 건축법 위반에 관련 행정절차, 건축물의 유지관리, 건축 분쟁 등의 민원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경제적 부담 없이 건축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 상담이 필요한 시민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도움을 받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인쇄기업‘(주)컴프리즈’로부터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컴프리즈는 2007년에 충무로 인쇄단지에서 설립되어 2017년 장항 인쇄문화단지로 이전한 인쇄기업으로, 2021년에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장항1동에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물가 상승과 겨울철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겨울철 의류 및 난방비 지원, 식료품 배달 등 다양한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주)컴프리즈 강영철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컴프리즈 대표님께 감사하다. 지역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3일 ‘고양 난다(복지 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일광기업과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광기업은 일산동구 식사동에 현장 사무실을 두고 무선통신 기지국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기업이다. ㈜일광기업은 2024년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일산동구와 2023년 인연을 맺고 2년째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일광기업 류제만 이사는 일산동구청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업의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우리가 전달하는 마음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23일, 덕은퍼스트태권도장에서 라면 6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덕은퍼스트태권도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라면을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나눔을 위해 태권도장 원생들과 하나둘씩 라면을 모았으며, 태권도장 관장이 대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기부받은 라면 6상자는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덕은퍼스트태권도장 김완수 관장은 “원생들의 작은 정성을 하나둘씩 모아 마련한 라면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원생들의 마음이 기특하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3일, 굿모닝아이텍㈜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 이불 20채를 기부했다. 굿모닝아이텍㈜은 올해 6월 덕양구 향동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거리의 노숙인을 위한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후원, 헌혈 동참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3일, 270만 원 상당의 이불을 화전동에 기부했으며, 후원받은 이불은 추운 겨울을 홀로 지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년 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도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후원했다.”라고 밝혔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큰 기업이 들어온 것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라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 기부해 준 이불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이사장 서동욱)는 24일 남부소방서 장생포 119안전센터와 함께 장생포문화창고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재현한 것으로 화재 발생 전파 및 관람객 대피요령, 화재 진압 후 대처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하여 고래문화재단 직원의 화재 현장 전반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또한 장생포 119안전센터에서는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화재 발생 시 대피 유의사항 등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남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시 초기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체득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 지역자울방재단 75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방재 역량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재난안전체험 견학은 ▲호우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응급안전 교육을 통해서 태풍을 비롯한 지진·풍수해 등 각종 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할 수 있게 소화기 작동 훈련과 응급처치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75명의 방재단원은 각 과정별 교육 강사의 지도하에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및 재난 방재 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및 태풍의 강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기후 패턴 속에서 재난 교육을 통한 민관 모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과 지진·홍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4일 남구 내 3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센터 임직원 등 총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김해와 밀양 일대에서 2025년 자원봉사리더 문화탐방을 진행헀다. 자원봉사 리더 문화탐방은 지역사회 내에서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자원봉사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문화탐방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방문, 낙동강 레일바이크·블루베리 따기 등의 여러 체험을 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자원봉사 리더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여 남구자원봉사단체가 지역사회 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4일 버스승강장 청소 종사자 안전을 위하여 버스정류장(22813, 남부소방서 앞) 현장을 방문하고, 청소사무 중대재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남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버스승강장 청소 사무 위탁을 받은 (사)울산남구 새마을회와 안전관리자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사무 사전 준비, 청소 중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 후 안전관리자로부터 버스승강장 청소 작업 전 위험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살피기, 위험한 작업 시 동료와 함께 작업하기 등 구체적인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승강장 청소 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청소할 것을 당부했으며, 청소 사무에 대해 점검 및 교육 등을 실시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인·허가, 계약, 보조금 등 관련 부서 실무자 24명을 대상으로‘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법령 교육을 넘어, 실무자가 주체적으로 청렴의 의미를 해석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소통한마당’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청렴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실무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각자의 관점을 나눴다. 또한 토론을 통해 청렴은 업무에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 속에서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임을 실감했다. 이론과 체험이 어우러진 교육 구성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관련 특강 외에도,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과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민원 현장에 지친 실무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됐다. 남구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