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문화강의실C(2층)에서 탁구 스포츠 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백영민 수석부회장, 오산시 체육관광과 이상국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대표의 인사말씀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한 약 1천 1백만 원 상당의 탁구 휠체어 2대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오산시장애인체육회로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전달받은 휠체어는 향후 오산시 장애인탁구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연습 및 시합에 참여할 장애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백영민 수석부회장은 “오늘 스포츠 휠체어 전달식을 통해 오산시 관내 장애체육인들이 조금이나마 불편함이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좀 더 많은 휠체어 이용자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장애인들의 건강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4일 서동탄역랜시티협동조합에서 연말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에서는 “연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서동탄역랜시티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동탄역랜시티협동조합은 북부지역 생활권 중심이 될 서동탄역 인근에 1,500여 세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300여 명 조합원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발전과 시민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 사고 대응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개정된 조례내용과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의거 24년도에 추진하였던 사업결과를 보고했다. 오산시는 ▲안전진단 요일제 ▲화학지원단 컨설팅 사업 ▲화학사고 대피장소 점검 ▲화학물질 ‘자율안전단’ 활동 지원 ▲참여형 화학사고 교육 ▲화학안전관리위원회․지역화학안전협의회 운영 등 중점과제들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시군종합평가 화학물질 안전관리 부문 S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내년에도 오산시는 화학물질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사업을 지속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미 수립했던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의 재수립 시기가 도래해 향후 5년간의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향후 오산시가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안동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2024년에도 동참해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25년에도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AI코딩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약 2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민선 8기에 접어들어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기초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심화 과정과 생성형 AI 활용 교육도 병행 중이다. 특히 아이들이 관심있는 로봇·VR·자율주행 등 흥미로운 주제를 활용해 AI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AI 디지털 교육의 특징 중 하나는 학생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이다. 시는 이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올해 오산시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찾아가는 AI교실’을 운영해 관내 25개교, 119학급을 대상으로, 총 1천200차시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을 제공했다. 고학년은 알고리즘 개념 이해와 단계별 코딩 교육을, 저학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행복을 나누는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이브 전날인 23일(월)에 열린 이번 음악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문화강좌를 통해 얻은 배움을 함께 공유하여 행복을 나누어 모두가 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현악합주반 등) 수강생들로 구성된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가 진행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공연이 진행됐다. 김정수 사장은 “고객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즐거운 음악회가 진행됐다.” 며 “2025년에도 시민과 함께, 시민중심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가 26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인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수정 의장, 서용규 제1부의장, 채은지 제2부의장, 정다은 운영위원장, 문선화 동구의회의장, 전승일 서구의회의장, 남호현 남구의회의장, 최무송 북구의회의장, 김명수 광산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시의회와 자치구의회 소통간담회 시 기관 간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과 상호 우수 인력의 교류, 공무원 역량 향상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 간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원활한 인사 운영을 위한 인사교류 시행 ▲인사교류계획 등 심의를 위한 인사교류협의회 구성 및 운영, ▲기타 인적 교류․교육 및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신수정 의장은 “시의회와 자치구의회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의회 간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직원들의 전문성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사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겨울에 더욱 찰지고 맛있는 숭어를 소재로 2025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2025 무안겨울숭어축제’를 개최한다.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숭어 뛰고! 희망 날고!’라는 주제로 무안 겨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기간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지역상생 이벤트, 숭어를 비롯한 지역 농수산물(고구마, 김, 굴, 새우 등)을 활용한 구이존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황금숭어를 잡아라’, 원데이클래스‘숭어 초밥 만들기’는 매일 4회 운영한다. 숭어 잡기 체험은 예년과 달리 어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숭어 잡기에서 매회 가장 큰 숭어를 잡은 어린이에게는 황금 1g을 수여한다. 무안숭어는 무안의 청정 갯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와 함께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임시회의 △청소년축제에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워크숍 △군의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간담회 △군의회 본회의장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날 해단식은 5가지 정책제언에 대한 각 실과소의 검토 의견 전달을 비롯해 참석한 의원들에게 수료증 전달(15명), 참석 우수 의원(5명) 선물 전달식, 장나영 의장 활동 소감 발표, 마지막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이양고등학교 1학년 장나영 의장은 “우리 주변의 문제점을 찾아 정책으로 구체화했고, 이를 모의의회 때 발표하여 보람을 느꼈다. 또한 군의회 의원들과 만남도 의회 활동의 취지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아동들이 참여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화순군민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동을 지원하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주민 협동조합이 주도하는 에너지자립마을이 영암군에 최초로 생겨, 마을주민의 전기세도 아껴주고 마을수익도 벌 수 있게 됐다. 영암군이 19일 서호면 송산마을에서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주도형 에너지자립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민주도형 에너자립마을은 에너지 자급자족 확대와 자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마을주민과 함께 설치하는 민선 8기 영암군의 공약사업. 에너지협동조합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하는 마을에 시설 설치비용의 80%,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 서호면 송산마을과 학산면 신안정마을은 올해 6월 모집공고를 거쳐 영암군 에너지자립마을에 선정됐다. 송산마을은 이번 조성사업으로 마을회관 옥상에 25.5kW, 14가구에 3kW씩 총 67.5kW의 태양광을 설치했다. 이 태양광 발전설비들은 마을에 연간 9만8,000kWh의 에너지를 생산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6만kWh는 한국전력공사와 상계거래로 마을주민이 전기세 감면 혜택을 받고, 3만8,000kWh는 마을 발전수익으로 귀속된다. 학산면 신안정마을도 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영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한 ‘2025년 영암스타 50인’ 사업을 시행하고, 내년 1/8일까지 참여 인재를 모집한다. 영암스타 50인은 2023~2026년 4년 동안 학업·예술·체육 등 분야의 지역인재 50명을 발굴해, 재능계발을 지원하는 내용. 영암스타 1인에게는 각각 재능계발비로 1년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영암미래교육재단은 2024년까지 총 22명의 영암스타들을 발굴·지원했고, 이번에 14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영암스타에는 학업·예술·체육·기능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거둔 영암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교밖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격과 제출서류 등 영암스타 50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 실내체육 시설,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하기 위해 두 기관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하는 자리. 영암군은 영암초등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주민은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학생들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교육부, 전남교육청 등에서 예산을 마련해 202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198억원 규모로 ▲수영장(5레인) ▲다목적 체육관 ▲돌봄 및 방과후 교실 ▲미래교육재단 및 평생교육 공간 등을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현대적 복합시설로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학교복합시설로 학생을 포함한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세우겠다. 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김광수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이달 24일 기준, 25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억3,000만원 넘게 모금해 전국 기초지자체 2위의 실적을 달성한 영암군이, 올해도 다양한 지정기부와 기금사업으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영암군의 대표 고향사랑기금사업은 지난해 개원해 전국에 알려진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이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20년 만에 소아청소년과를 열어, 광주나 목포로 2시간 이상 걸려 원정 진료를 다니던 부모님과 아이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아울러 지난해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로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 ‘엄니, 영암극장 가시게’ 2건의 기금 사업을 선정해 추진했다. 참여자 97%가 만족도를 보인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노년기 근 감소증 예방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총 3개 복지회관에서 103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95% 만족도를 기록한 엄니 영암극장 가시게 사업은, 마을 어르신들을 영암읍 영화관까지 버스로 싣고 와 영화를 보여주는 효도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의 관심을 받았다. 내용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 기부자들로부터 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이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매우 우수(1위)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영산강·섬진강 유역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군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사업관리 실태 및 성과 달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지속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사업 관심도 및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3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화순사평빨래방은 2023년 주민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수계기금 약 1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현재 화순군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만족도가 높은 화순군 혁신사업으로 각종 평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복지와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수변구역 주민들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충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지방세 체납 분야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2024년 충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는 지방세 체납 압류재산 공매대행 활성화를 통해 고액·고질 체납액을 일소하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평가는 공매대행 활성화를 위한 공매대행 의뢰 우수 부문과 공매대행 회수 실적 증가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군은 올해 2억5900만 원의 체납액에 대해 공매를 의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 및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이사장 서동욱)는 24일 남부소방서 장생포 119안전센터와 함께 장생포문화창고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재현한 것으로 화재 발생 전파 및 관람객 대피요령, 화재 진압 후 대처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하여 고래문화재단 직원의 화재 현장 전반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또한 장생포 119안전센터에서는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화재 발생 시 대피 유의사항 등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남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시 초기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체득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 지역자울방재단 75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방재 역량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재난안전체험 견학은 ▲호우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응급안전 교육을 통해서 태풍을 비롯한 지진·풍수해 등 각종 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할 수 있게 소화기 작동 훈련과 응급처치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75명의 방재단원은 각 과정별 교육 강사의 지도하에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및 재난 방재 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및 태풍의 강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기후 패턴 속에서 재난 교육을 통한 민관 모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과 지진·홍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4일 남구 내 3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센터 임직원 등 총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김해와 밀양 일대에서 2025년 자원봉사리더 문화탐방을 진행헀다. 자원봉사 리더 문화탐방은 지역사회 내에서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자원봉사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문화탐방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방문, 낙동강 레일바이크·블루베리 따기 등의 여러 체험을 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자원봉사 리더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여 남구자원봉사단체가 지역사회 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4일 버스승강장 청소 종사자 안전을 위하여 버스정류장(22813, 남부소방서 앞) 현장을 방문하고, 청소사무 중대재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남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버스승강장 청소 사무 위탁을 받은 (사)울산남구 새마을회와 안전관리자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사무 사전 준비, 청소 중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 후 안전관리자로부터 버스승강장 청소 작업 전 위험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살피기, 위험한 작업 시 동료와 함께 작업하기 등 구체적인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승강장 청소 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청소할 것을 당부했으며, 청소 사무에 대해 점검 및 교육 등을 실시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인·허가, 계약, 보조금 등 관련 부서 실무자 24명을 대상으로‘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법령 교육을 넘어, 실무자가 주체적으로 청렴의 의미를 해석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소통한마당’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청렴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실무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각자의 관점을 나눴다. 또한 토론을 통해 청렴은 업무에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 속에서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임을 실감했다. 이론과 체험이 어우러진 교육 구성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관련 특강 외에도,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과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민원 현장에 지친 실무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됐다. 남구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