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소재한 ㈜비이아이랩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시찰하는 ‘기업 SOS 이동 시장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이아이랩은 이차 전지 제작 전문업체로 전기차, 군용 드론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배터리셀인 리튬메탈배터리(LMB)를 주력으로 제조․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유수 기업과 투자기관에서 총 287억 원 규모의 누적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차세대 배터리셀 제조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종사자 35명 중 청년이 28명인 산단 내 대표적 청년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배창득 대표이사는 회사 소개에 이어 ▲신길일반산업단지 입주 ▲청년펀드를 활용한 투자지원 확대 ▲청년 근로자를 위한 똑버스 운행 증설 등을 요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에서 청년 기업을 위한 정책을 적극 실행하고,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우수 기술을 가진 청년 기업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SOS 현장 활동에서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2025 안산 천년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0시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새해맞이 신년운세 풀이와 함께 ▲안산 와리풍물놀이 ▲봉산탈춤(언락) ▲사물놀이(청악) ▲안산경기민요단 ▲안산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차례대로 펼쳐질 계획이다. 이후 23시 55분부터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밤 12시 정각에 총 33회 타종을 울리는 행사에는 2024년 안산에 희망을 전했던 시민 영웅과 의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현장의 타종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민들의 을사년 새해 첫날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현장에서는 포토존과 푸드트럭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겨울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천년의 종 타종 행사에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시민과 참여자의 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고양시 배수펌프장 설비 성능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고양시 재난대응담당관을 비롯한 안전관리자문단 등 20명이 참석해 배수펌프장 35개소 설비에 대한 성능진단 결과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수펌프장 설비 성능진단은 배수펌프장 노후도 상승에 따라 관내 배수펌프장 35개소의 설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진단결과 고효율 제진기 교체 및 UPS 설비 상태감시 시스템 설치 등 성능 향상이 필요한 설비가 확인됐으며, 순차적으로 개선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성완 재난대응담당관은 “이번 성능진단에서 나온 안전관리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배수펌프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2025년을 맞아 도서관 환경과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더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백석·아람누리·대화도서관 등 도서관 내외부를 리모델링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 문화공간 역할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춰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백석 영어도서관과 대화·아람누리도서관 재개관으로 고양시 교육 문화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서관이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심축이 되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도서관 지역연계사업 확대… 학교 독서환경 저변 넓혀 고양시는 2024년 고양교육지원청 협력사업인 지역독서생태계 지원사업을 통해 시립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총 19개 도서관과 56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작품을 2024 고양 독서대전에서 선보인 뒤 시립도서관 순회 전시로 연계해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2024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지난 7월 22일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시작해 12월 26일 덕양구 삼송2동에서 마무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44개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소통이 시정을 이끄는 원동력인만큼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 편익시설 확충 의견 다수… 우선순위 정해 단계적 추진 올해 44차례 진행한 소통간담회에서는 총 211건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내용은 공공시설 확충 68건, 도시환경 개선 53건, 주차·교통 개선 40건, 방재·안전 분야 20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대다수 주민들이 버스 노선 증설을 요청했으며 일부는 버스쉘터 설치를 건의했다. 노후화된 보도 정비와 도로 확장을 요구하거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청계면에 소재한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에서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을 비롯해 김산 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훈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고 있는데 무안군에서 꼭 필요한 곳에 잘 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일 회장은 “이 자리를 빌려 희망나눔캠페인과 다른 기부로 매년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시는 최재훈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연말연시 주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한 ‘사랑의 라면트리 나눔행사’를 통해 라면 65박스를 무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고, 원생 가족 모두 참여해 라면 상자로 트리를 꾸미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김수연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어린이는 무안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과 함께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겨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보육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은 무안군의 국공립보육시설로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신뢰받는 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안군은 기탁받은 라면을 관내 17개소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음식문화개선 업무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천만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 체계 구축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 ▲국·도정 역점과제 추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수시책 발굴추진 등 8개 분야 2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했다. 무안군은 ▲음식점 입식테이블과 후드·덕트 설치 지원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위생등급제 지정을 전년 대비 27개소 증가한 101개소로 확대 ▲위생용품 제작·배부, 음식문화개선 실천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식품위생업소 운영자와 종사자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 지원과 모범음식점 음식문화 벤치마킹 등으로 건강하고 품격 있는 외식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저출산 고령화시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확대 단행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무안군은 전남도청이 소재한 남악·오룡 신도시 일대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2개 과와 6개 팀을 신설하고 5개 팀을 폐지하여 보다 효율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인구전담부서인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남악・오룡 신도시 교통대책과 증가하는 군민 교통복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건설교통과를 ‘건설과’와 ‘교통행정과’로 분리하는 등 총 2과 6팀 신설하고 5팀을 폐지한다. 인구정책과는 ▲인구정책팀, ▲청년지원팀, ▲귀농귀촌팀, ▲외국인지원팀 등 4개팀이 운영되며 군청 건물이 노후화와 협소 문제에 따라 사무실을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옆 (구)문화원 건물에 배치한다. 교통행정과는 ▲교통행정팀, ▲교통시설팀, ▲교통지도팀 등 3개팀으로 구성하고 기존 미래성장과의 공항·철도 업무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024년 해남군 농업인대상에 황산면 이병연(52세)씨 등 5명이 선정됐다. 이병연씨는 고품질(친환경)쌀 부문에 선정됐으며, 원예특작 부문 문내면 김찬호(67세), 농산물유통·가공 부문 마산면 이웅(64세), 임업 부문 현산면 김건영(59세), 축산 부문 해남읍 윤기현(55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연씨는 2006년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전환하여 11.5ha의 벼 전체 면적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으며,‘용의 눈동자’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전문적이고 선도적인 영농 실천으로 고품질 쌀 농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김찬호씨는 1997년 해남군 참다래 연구회를 조직하고 2002년부터 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선진 영농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 최초 비닐하우스 참다래 재배로 재해 예방에 앞장서는 등 과수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웅식품 대표 이웅씨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공품 생산을 위해 해썹(HACCP), 남도미향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와 아마존에 제품을 입점하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등 해남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상구 주례동 큰사랑 약국은 지난 24일 주례1동에 희망 2025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강혜란 대표는“제가 낸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오고 계신 강혜란 대표님의 아름다운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강혜란 대표는 지난 17년 동안 주례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원장,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발전에 힘써 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기금 누적액이 8,600만 원에 이르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함평군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함평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마련된 회비는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지원, 국민의 생명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교육 보급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2025년 새해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가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표어, 새해 다짐 등을 롤링페이퍼에 작성해 공유하고 서로의 다짐을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는 12개 전 부서에서 청렴경영 실현을 위해 반부패·청렴표어를 작성했고 시민투표를 진행했다. 12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온라인투표에서는 4천5명이 참여해 공사의 청렴경영에 시민의 많은 관심이 있었다.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거리두는 청탁, 곁에두는 청렴’이 선정됐다. 공사는 이를 청렴 교육자료, 홍보물과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 추진 계획에 적용할 방침이다. 김성권 안산도시공사 감사실장은 “임직원 모두가 보여준 이번 청렴 의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반부패 청렴사업을 강화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산도시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부패 취약분야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청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주)에이치엠푸드 박향미 대표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이 후원하는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에이치엠푸드는 2006년 객인 사업체로 출발하여 2016년 법인으로 전환, 신축한 인천의 본사와 하남에 물류센터를 두고 국내 가공김치 및 수입산 김치를 생산,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주요 고객으로는 프랜차이즈 업체. 개방형 대형 식자제 마트. 폐쇄형 식자재 업체 등 300여개의 고객에게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김치와 기타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고객으로는 잘 알려진 프렌차이즈 업체, ‘이차돌’. ‘장칼국수’. 자성화 코다리찜‘. ’청년다방‘ 등 24개 업체가 있다. 에이치엠푸드는 위생 청결 안전을 최 우선 과제로 두고 국내공장뿐만 아니라 해외공장들도 모두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다. 또한 유통 과정에서 위해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냉장창고 등 유통 관련 설비들을 정기적으로 세척 하여 항상 깨끗한 생산유통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인적자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특별인문강좌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설의 명강의였던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작읽기2」 강좌를 운영한다. 고향인 해남으로 귀향한 황지우 시인이 길라잡이가 되어 그리스 철학의 고전 명작을 읽고 해석하는 시간으로, 문학과 역사, 철학과 미학을 아우르는 인문학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강의는 2025년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고산윤선도박물관 영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명작읽기1 강좌에서 다루지 못했던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론」과 「국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 등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하는 서양 인문 고전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텍스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명작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과 정치, 윤리, 미학, 철학 등 예술 전반을 깊고 넓게 다루며 인문학의 정수를 느끼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 5~10월 진행된 명작읽기1 강좌에는 외지에서까지 수강생들이 찾아오며, 12차에 걸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배낙호)은 지난 6월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 대표의 선서 낭독 후 진학우수,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행복나눔, 다자녀, 지역대학육성, 꿈드림 등 총 7개 분야의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재단에서는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대학육성 장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생’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대학 활성화를 위한 방침으로, 보다 다양한 전형을 마련해 총 301명의 학생에게 총 5억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5,2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배낙호 재단 이사장은 “미래는 통합과 상생의 시대이며, 소통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요구된다.”라며, “오늘 이 자리로 학생들이 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 수급자 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60명을 선정해 '맘챙김 몸챙김'의료급여 신규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근재 원장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인태성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예방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 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사례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적정한 의료 이용법, 올바른 약물 관리 복용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장기 입원자들의 퇴원 연계, 지역사회 정착 조성을 위한 재가의료사업 등을 통해 지역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수급자들의 건강 증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의료급여 대상자가 행복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해운대플랫폼 광장에서 ‘~감성충만~ 해운대플랫폼 버스킹 DAY' 공연을 개최한다. 6월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복합공간인 해운대플랫폼 광장에서는 아마추어와 전문 버스킹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매월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매월 해운대플랫폼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길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운대플랫폼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을 계속해서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첫 공연인 6월 28일은‘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전시(6.28.~7.27.)와 함께 진행되며, 8월에는 해양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한 환경 전시, 9월 이후에는 해운대플랫폼의 다양한 기획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산업재해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7명과 근로자 위원 7명으로 구성돼 분기마다 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분기 회의결과 조치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근로자 안전보호구 지급 요구 △태풍, 폭설 등 천재지변 상황에서 현업근로자 작업 시 관리대책 마련 등 종사자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사용자, 근로자 위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연응모 재난안전실장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의견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 사업장에서도 안전보건교육 이수, 사업장 위험성평가 추진 등에 적극 참여해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4일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자살예방협의체는 지역사회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각 기관의 자원을 통합하고 협력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생명존중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는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동부소방서, 청주상당경찰서, 용암1동행정복지센터, 문의면행정복지센터, 효성병원,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지역 내 특성분석 보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현황 및 모니터링 △생명보호를 위한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통해 생명보호 활동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 전체가 생명존중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