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2월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사고대책지원단을 긴급 구성하여 적극 지원에 나선다. 또 이날 전남도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피해자들의 넋을 기렸다. 사고대책지원단은 김태균 의장이 단장으로 상황총괄반과 유족지원단, 사후대책반, 행정지원반 등 총 4개반으로 구성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상황총괄반은 사고현장 정보관리를 총괄하고 재난 발생현황와 구조 인력 장비 투입 현황 파악, 타 실무반 운영을 지원하며 유족지원반은 유족 상황을 파악하고 구호물품 지급사항 파악 등 현장 지원을 한다. 사후대책반은 유족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과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행정지원반은 실무반 운영에 필요한 물품 및 예산지원, 실무반 홍보 등 주요 업무를 지원한다. 전남도의회는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에 의해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사고대책지원단을 통해 사고 수습 및 유가족, 피해자들을 돕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7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모범사례를 발굴 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청소년재단의 수상작은 ‘엑셀로 수의계약 서류 자동 완성! 계약 행정 업무 50% 단축, 국민 만족 UP!’으로, 기존 계약 관련 행정 업무의 비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의 임선영 차장과 김현주 사원은 엑셀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수의계약 서류 작성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업무 처리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단순한 행정 절차의 개선을 넘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심사 기준인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난이도와 중요도, 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고테니스스쿨 일산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고고테니스스쿨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라면 20상자를 중산2동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게 배분하고, 민간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고테니스스쿨의 이준형 대표는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중산2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시립행신그린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7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원아와 가족, 교직원들의 직접 모아 마련했으며 원아들이 이웃을 위해 직접 쓴 편지도 전달됐다.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시립행신그린어린이집 이지연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아이들, 부모님,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라면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여러 종류의 라면과 아이들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보고 감동받았다. 감사히 잘 먹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정숙 행신2동장은 “시립행신그린어린이집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겨울철 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 모금 캠페인‘기부야 놀자’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야 놀자’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우유팩 모양의 종이 저금통을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나눠주고 저금통에 모은 돈을 기부하며 어릴 때부터 나눔에 대해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어린이집 5개소(▲고양시립관산 어린이집 ▲시립가장 어린이집 ▲예일 어린이집 ▲시립푸른숲 어린이집 ▲자유산새 어린이집)가 참여했으며, 5개소에서 총 1,113,990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참여한 어린이집이‘기부야 놀자’로 모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산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기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교육과 경험이 됐길 바란다. 부모님들 호응도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주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산동 소재 서울의원에서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의원의 사회적 책임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심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됐다. 서울의원은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서울의원의 따뜻한 기부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 도움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관산동에는 연말을 맞아 현금, 현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난방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특화사업 ‘따뜻한 겨울나기’활동을 펼치며 관내 난방 취약계층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요를 전달하고 주거 환경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하우스 등 자연부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전기요를 사용하며 겨울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특화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관내 복지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부터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똑똑! 어르신 안녕하세요?’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똑똑! 어르신 안녕하세요?’일상에서 위기 발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 단독 가구를 중심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수행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송1동은 1차 조사에서 626가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2차에서는 125명에게 전화상담과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대상자의 주거, 경제, 건강 등에서 복지 욕구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으로 총 27명의 위기가구가 발굴됐으며, 삼송1동에서는 발굴된 대상자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일자리 연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등 맞춤형 보건복지 자원 및 공공서비스를 연결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외에도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다양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월 7일부터 이틀간 제7통·18통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통장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지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통장모집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8일 이틀간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통장지원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할 수 있는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접수된 법정 민원(새올민원)의 처리기간 준수율이 전년 대비 0.34%p 향상된 99.87%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는 민원을 법정처리기한 내에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새올민원의 처리가 처리기한보다 1초라도 늦어지면 지연 사유를 철저히 확인하며, 일부 민원은 단축처리기간을 별도로 정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한 법정처리기간이 6일 이상인 민원의 경우, 단축처리기한 도래 2일 전에 담당자에게 예고장을 발송하고, 기한 초과 시에는 독촉장을 보내 처리 기한을 준수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처리예정일이 경과된 민원에 대해서는 부서장과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지연 민원 알림 문자를 발송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로 고양시는 높은 민원처리기간 준수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소음 관련 민원은 총 1,74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928건에 비해 3,184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2일 오후 2시, 제2자유로 ‘행주나루IC’ 서울방면을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2자유로 행주나루IC 일원에 제2자유로 서울방면 진입로(길이 640m 1차로)와 파주방면 진출로를 개설하는 공사를 추진했으며, 서울방면 진입로에 대한 공사가 먼저 완료돼 개통하게 됐다. 행주나루IC는 고양시 행주로와 제2자유로를 연결하는 나들목으로 주요 교차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제2자유로는 지방도이자 파주시·고양시·서울시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 고리로, 그간 교통 혼잡을 겪었던 구간의 교통 체증 해소가 기대된다. 또 고양시민들의 서울로의 출퇴근 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행주산성 일대의 역사공원과 한강 주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문화 발전 등 경제적인 효과 또한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제2자유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주변 교통의 수요를 흡수해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파주방면 진출로 또한 조속히 공사 완료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키고 삶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6~27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30명이 참여하는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암군 주요 관광지 10개소에서 해설을 제공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가)의 해설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1일 차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특강을 영암군수 특강을 시작으로 가야금 산조이해 및 전통건축의 이해, 관광객 응대 공감 스피치 이론·실습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응급구조 실습 및 자체 시연평가, 하정웅 수집품 특징 및 재일화가 작품 이해 등이 교육됐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며 관광사업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암관광의 얼굴이다. 영암 문화를 더 깊게 알릴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성결대학교와 경지지역 내 인적자원개발과 청년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4월 설립 이후 지역사회에 적합한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를 비롯한 의왕시와 인근지역 산학기관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에 발맞춰 청년고용과 체험형 인턴 등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성결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임직원 직무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인재양성 및 체험형 인턴제도 운영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및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을 위한 지원과 협력 등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지역사회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마련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함으로써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고객 접점 현장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객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을 통해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역지사지’ 현장체험은 노성화 사장이 직접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운전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객응대 및 현업 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의견을 청취해 차량이용 시 문제점 및 개선점을 찾아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성화 사장은 특별히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클로스로 나타나 고객에게 선물도 증정하며 행복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CEO ‘역지사지’ 현장체험에 참여해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이용하게 된 고객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산타모자를 쓰고 나타나신 사장님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이나 좋았던 점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개선하겠다고 말씀해 주시는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고객접점 직원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소속 김하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가 지난 26일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한 ‘경기국악인 송년의 밤’에서 지역예술공로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하은 청소년지도사는 지난 3년간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을 이끌며 ▲의왕시 지역 공연 ▲해양수산부 초청 공연 ▲화성 백중제 초청 공연 ▲판소리를 재해석한 국악 공연 등 다양한 국악 공연 활동을 추진하며 청소년 국악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에서 ▲체험형 국악 특강 ▲국악예술단 워크숍 ▲의왕시-다낭시 국제교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의왕시에서 국악 예술활동이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예술공로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하은 청소년지도사는 “의왕시 내 국악 예술 활동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사)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의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과 지역의 전통문화 예술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배낙호)은 지난 6월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 대표의 선서 낭독 후 진학우수,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행복나눔, 다자녀, 지역대학육성, 꿈드림 등 총 7개 분야의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재단에서는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대학육성 장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생’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대학 활성화를 위한 방침으로, 보다 다양한 전형을 마련해 총 301명의 학생에게 총 5억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5,2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배낙호 재단 이사장은 “미래는 통합과 상생의 시대이며, 소통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요구된다.”라며, “오늘 이 자리로 학생들이 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 수급자 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60명을 선정해 '맘챙김 몸챙김'의료급여 신규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근재 원장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인태성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예방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 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사례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적정한 의료 이용법, 올바른 약물 관리 복용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장기 입원자들의 퇴원 연계, 지역사회 정착 조성을 위한 재가의료사업 등을 통해 지역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수급자들의 건강 증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의료급여 대상자가 행복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해운대플랫폼 광장에서 ‘~감성충만~ 해운대플랫폼 버스킹 DAY' 공연을 개최한다. 6월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복합공간인 해운대플랫폼 광장에서는 아마추어와 전문 버스킹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매월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매월 해운대플랫폼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길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운대플랫폼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을 계속해서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첫 공연인 6월 28일은‘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전시(6.28.~7.27.)와 함께 진행되며, 8월에는 해양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한 환경 전시, 9월 이후에는 해운대플랫폼의 다양한 기획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산업재해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7명과 근로자 위원 7명으로 구성돼 분기마다 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분기 회의결과 조치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근로자 안전보호구 지급 요구 △태풍, 폭설 등 천재지변 상황에서 현업근로자 작업 시 관리대책 마련 등 종사자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사용자, 근로자 위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연응모 재난안전실장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의견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 사업장에서도 안전보건교육 이수, 사업장 위험성평가 추진 등에 적극 참여해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4일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자살예방협의체는 지역사회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각 기관의 자원을 통합하고 협력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생명존중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는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동부소방서, 청주상당경찰서, 용암1동행정복지센터, 문의면행정복지센터, 효성병원,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지역 내 특성분석 보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현황 및 모니터링 △생명보호를 위한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통해 생명보호 활동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 전체가 생명존중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