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로식당 조리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칼 등에 대한 칼갈이를 진행했다. 이번 칼갈이 작업은 마을 내 장인인 김대현 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그간 경로식당 조리실에서 사용하며 닳아 있는 다양한 칼들을 갈아주었다. 칼갈이 재능기부에 함께 해주신 김대현 님은 “어르신을 위해서 조리해주시는 조리사분들이 조금 더 수월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갖고 있는 기술을 복지관과 어르신들을 위해서 기꺼이 사용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위해서 재능기부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리사 선생님들이 잘 갈아진 칼로 보다 더 손쉽게 조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풍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제1교회로부터 고양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나눔박스 6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석 목사와 변명숙 권사, 유치부 아동 4명 및 시 관계자가 함께 했다. 나눔에 참여한 신광호 위임목사는 “몸도 마음도 얼어붙기 쉬운 동절기에 교인들의 사랑과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구입한 식료품과 생필품들을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지원해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 문화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현장에 유치부 아동들과 함께 와 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화답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풍동 명성 제1교회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운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광주MBC, 광주KBS, KBC 방송을 통해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30일간 영광 대표 수산물 특산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우리군 대표 수산물인 굴비, 천일염, 민물장어, 젓갈 등을 TV 방송매체를 통해 1일 2 에서 3회 광고 방송(30초)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하면 떠오르는 대표 특산품인 명품굴비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영광굴비는 2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조기를 한 마리씩 염장하고, 건조에 알맞은 해풍과 습도를 갖춘 천혜의 지역인 영광법성포에서 자연건조 시키는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뛰어난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 이러한 영광굴비는 대한민국 대표 반찬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명절 제수용품에 없어서는 안 될 품목 중 하나이다. 고품질 영광굴비는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상가나 영광군 굴비 단체에서 전화 및 택배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그 밖의 구입 관련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굴비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은 “천혜의 자연에서 생산한 맛 좋고 품질 좋은 영광군 특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공원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목조화 리모델링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각 어린이공원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테마를 부여해 특성있는 놀이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안전하면서도 재미가 가득한 놀이터로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지난 2023년 서림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해리동백어린이공원과 해리신금영어린이공원이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올해는 오일시장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사업은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 놀이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만들어진 놀이시설로 전면 교체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게 된다. 놀이시설과 함께 탄성 바닥재와 주변 환경도 개선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흥미로워 할 만한 테마로 해리동백어린이공원은 공룡, 해리신금영어린이공원은 숲정원 테마로 조성됐으며, 올해 착공할 오일시장어린이공원은‘캠핑그라운드’테마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8일 고양시립 파아란하늘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원아들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하고 이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바자회 수익금 40만 원을 기탁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의 저소득 가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수정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부하는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길벗가게의 2025년 도로점용허가 연장 신청을 오는 1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노점판매대 도로점용허가 연장은 작년 하반기에 실시한 노점판매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하며, '도로법'및'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판매 품목 일치 여부 ▲판매대 주변 위생관리 등을 준수한 관내 38개소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 점용허가 연장을 신청한 노점판매대는'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제4조(운영허가)에 의해 허가를 받은 후, 당해 연도에 한해 영업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최초의 허가 취지에 맞게 깨끗하고 쾌적한 길벗가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진행해 정돈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벗가게란 노점판매대의 일종으로, 영세한 노점상의 생존권 보장 차원에서 주민등록지 및 실거주지가 고양시인 자, 총 보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가 허가 받을 수 있다. 현재 일산동구 내 구두수선소, 카드충전소를 포함해 의류, 잡화, 도서, 음반, 음식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소방안전교육 활성화와 청소년 안전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활동에 대한 사전안전교육을 일상화하고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소방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학습지원을 비롯한 체험활동, 자기주도학습, 동아리 활동, 급식 지원, 상담 등 돌봄사업에 관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방 안전에 관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오는 1월 9일부터 1월 27일까지 미술관 야외공간에 설치된 컨테이너 박스 3개동에 전시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야외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컨테이너라는 특수성에 맞는 새롭고 실험적인 전시문화를 선도하고 작가들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작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작가 3명씩 총 4회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인 작가면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12명의 작가에게는 ▲컨테이너 전시 공간 제공 ▲작품 보험 가입 ▲창작 지원비 등이 지원되며,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작가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이번 야외 컨테이너 전시 사업을 추진하며 “작가들의 창작기반을 조성하고 미술관 접근성을 높여 예술과 대중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작년에 이어 '찾아가는 우리동네 작은 복지관' 프로그램을 7일부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복지사업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오산역 e-편한세상 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체크, 건강상담, 고혈압·당뇨 교육, 폐렴구균 예방접종 안내, 한파 대응 방법 교육, 복지사각지대 및 연계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으며 1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노령인구의 건강관리와 복지향상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건강 문제를 정기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작은 복지관'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29개소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AI코딩에듀랩 3층 미래인재실에서 『2025년 오산 AI전문 강사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AI-SW 분야 전문 강사 20명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시민 강사에게는 올해 1년간 오산시가 주관하는 AI코딩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2023년 9월‘오산 AI전문 강사 양성 과정’사업을 통해 25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고 이중 활동 우수자를 선발하여 1기(2023-2024년) 위촉 강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오산 AI전문 위촉 강사들은 오산시 AI코딩 교육의 거점 기관인 오산AI코딩에듀랩을 통해 진행되는 ▲오산AI코딩에듀랩 시민 대상 ICT 기술 체험 및 교육 활동 ▲여름-겨울 방학 특강 프로그램 ▲관내 초등생 대상‘찾아가는 AI 교실’ ▲중학생 대상‘AI코딩 융합 교실’등의 교육 사업에 참여해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위촉식에 참석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촉 강사 여러분들은 오산시 AI코딩 교육의 얼굴이자 대표 선수임을 잊지 말고,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2025년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이번 정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산시는 이를 위해 올해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중학생 1인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학교별 지원 인원과 금액을 확정한 뒤, 보조금을 각 학교에 교부할 예정이다. 이번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오산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교육복지 사업 중 하나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부터 도내 고등학생 전원에게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에 발맞춰 오산시는 지원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및 체육복비를 지원하고,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차별 없는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학창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계룡시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사업 시행에 나선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이 지급되며, 시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사업으로 1442명에게 2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금년도에도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는 별도의 절차 없이 카드가 자동충전되며 신규대상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면‧동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연말까지 공연, 영화, 도서, 음반 등 문화·여행 분야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부터 약 두 달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29명에게 초등학교 졸업 및 입학을 축하하는 특별한 선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졸업과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축하 선물은 아동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의류와 책가방 판매점 2곳을 선정, 아이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물을 받은 한 학부모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해주기가 어려웠는데, 드림스타트 덕분에 아이가 좋아하는 옷과 가방을 선물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학습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놀이를 알아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K-컬처’ △책을 주제로 한 토론과 토의를 통해 논술을 작성하는 ‘초등, 중, 고학년 독서로(路) 겨울나기’ △카드게임을 통해 역사를 익히는 ‘보드게임(카드게임)으로 놀며 배우는 한국사 이야기’이다. 운영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0일까지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강좌 접수는 1월 1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의왕시민을 우선으로 한다. 노은래 도서관운영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보람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법률·세무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5년에도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의왕시는 2009년부터 부동산, 민·형사, 세무(소득세, 상속세 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법률 상담은 의왕시청 법률상담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자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또한 세무 상담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의왕시청 법률상담실에서 운영한다. 상담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나 의왕시 소재 사업체 근로자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예약은 의왕시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법률과 세무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도 상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여 더 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