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 청년 행정체험 연수생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고양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시정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직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등에 배치돼 공공 실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주엽어린이도서관 청년 행정체험 연수자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창의쑥쑥 그림책 놀이’를 기획·진행했다. ‘창의쑥쑥 그림책 놀이’는 그림책을 읽고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내가 다시 쓰는 동화책 결말(5월 11일) ▲단짝이 되고 싶은 그림책 친구(5월 18일) ▲그림책 속 캐릭터 여권 만들기(5월 25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매회 당일 선착순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활발한 반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 연수자가 지역의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자신의 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2025년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독서소외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꿈꾸는 책 읽기: 마음을 말해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감정 인식 및 공감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원당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독서 활동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야기 속 인물의 감정을 탐색하고 이를 참여자의 경험과 연결함으로써 감정 인식 능력을 높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4회로 운영되며, 각 회차마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책을 읽고 관련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감정 표현 연습을 진행한다.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독서를 즐기면서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6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국지승 작가의 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두근두근 그림책’전시회를 진행한다. 국지승 그림책 작가는 2008년『있는 그대로가 좋아』를 시작으로 『앗! 따끔!』, 『아빠 셋, 꽃다발 셋』, 『엄마 셋, 도시락 셋』, 『바로의 여행』, 『아빠와 호랑이 버스』, 『돌랑돌랑 여름』, 『까치 복덕방』을 쓰고 그렸다. 그림책 속에 전하고 싶은 말을 정성스레 담는 일을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이번 그림책 전시회는 『돌랑돌랑 여름』, 『아빠와 호랑이 버스』, 『까치 복덕방』을 주제 도서로 선정했다. 원화부터 아이디어 스케치, 본문 스케치, 더미북(가제본)까지 전시해 그림책 한 권의 창작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인쇄된 책과 원화의 차이점도 찾아볼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작가 도슨트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그림책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작가의 그림책 세계관을 알아볼 수 있으며, 독후활동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7~10세 대상으로 총 3회가 진행된다. 1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공장소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구역 24곳을 신규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구역은 18곳으로, 이번 추가 설치로 총 4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그 동안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뛰어난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에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주목받아 왔으나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불편, 안전사고 문제가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이용률이 많은 역세권과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주차구역을 새롭게 조성해 안내표지판과 주차 구획선을 설치, 이용자들이 지정된 구역에 올바르게 주차하도록 유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이번 주차구역 확대가 무분별한 주정차를 줄이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 구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GTX-A 킨텍스역 철도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GTX-A 킨텍스역 임시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 일원(미래용지)을 일부 개방해 임시로 주차장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약 18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준공된 주차장은 잔디블록 포장 등 도시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조성했다. 개방됐던 임시 주차공간은 조만간 폐쇄되며, 새롭게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해 시범 무료운영을 거쳐 8월부터 24시간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요금은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노외 1급지 요금이 적용되며, 대중교통 환승객에 한해 50% 요금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GTX-A 킨텍스역의 대중교통 연계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철도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 활력 회복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화순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살고 싶은 화순(주거, 교육, 복지, 일자리 등) ▲오고 싶은 화순(문화관광 발전 아이디어 등) 두 가지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현실성 있는 정책 제안을 모집한다. 화순군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누리집(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부서 실무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대상 100만 원(1명), ▲금상 70만 원(2명) ▲은상 50만 원(3명) ▲동상 30만 원(4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승오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지역 발전 정책을 발굴하고, 화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9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오산·화성지역 공립·단설유치원 원장 및 영양(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대면(Zoom)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 발생이 증가하고,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위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치원 내 식품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사계절 연중 발생하고 있다. 교육은 “우리 유치원 식품사고!! 식중독 바로 알기”를 주제로 김영민 역학조사관이 진행했으며, ▲식중독 개요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예방 및 유치원 환경관리 ▲식중독 역학조사 사례 등을 중심으로 유치원 급식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형 내용을 전달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유치원은 한 번의 식중독 사고로도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식중독 예방 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오산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우울증 및 자살률 상승 우려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예방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우리나라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2%, 약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노인 자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행사는 ▲자살예방 교육, ▲노인 우울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조기 발굴, ▲자살예방 O.X 퀴즈 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인 우울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노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3~5월)에 맞춰 매주 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운영됐다. 참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두 가지 테마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3월에는 ‘리(re): 청춘’을 주제로 웃음 체조 프로그램을 4회 실시해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 정서 향상에 기여했으며, 4~5월에는 ‘치유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7회 진행하여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노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참여자들은 우울감 완화와 자살 위험 감소 등 정서적 회복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회복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112나 119에 자동으로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 건물번호판을 도입했다.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긴급 상황에서도 보다 빠르고 정확한 신고가 가능해졌다. 단순히 주소를 알려주던 기능을 넘어서, 위급 상황에서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안전 인프라로 기능을 확대했다. 이번 스마트 건물번호판은 무선 와이파이나 앱 설치 없이도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현재 위치 정보가 경찰서와 소방서에 즉시 전달된다. 특히 고휘도 반사소재를 적용한 흰색 배경과 점자판을 더해 시인성과 접근성을 함께 높였다. 시는 올해 6월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수요에 맞춰 해당 스마트 번호판 설치를 순차적으로 시작해 연말까지 주요 지역에 도입을 마칠 예정이다. 특히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오산 오색시장상인회와 협력해 하반기에는 오색시장 내 주소정보시설도 스마트 체계로 전환될 계획이다. 이 같은 스마트 번호판의 필요성은 지난해 8월 부천에서 발생한 호텔 화재 사례를 통해 부각됐다. 당시 신고자는 119에 수차례 건물명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한국 서정시의 순수성과 향토적 정서를 빛낸 사천 출신 시인 고(故) 박재삼의 문학세계를 기리는 제26회 박재삼문학제가 오는 6월 20일·21일 이틀간 사천시 박재삼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박재삼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한다. 올해 박재삼문학상 수상작으로는 남길순 시인의 시집 '한밤의 트램펄린'이 선정됐다. 본심 심사위원인 장석남 시인은 “박재삼 시인이 ‘울음이 타는 가을강’을 절절하게 노래했다면, 남길순 시인이 노래한 ‘구례의 어느 숨죽인 울음’은 그 강을 닮았으며 서정도 박재삼 시인과 닮았다”고 평했다. 남길순 시인은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2012년 '시로 여는 세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작품으로는 '분홍의 시작', 합동시집 '시골시인- q', 이번 수상시집인 '한밤의 트램펄린' 등이 있다. 올해 문학제는 시상식을 비롯해 시민과 전국 문학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해 박재삼의 시 세계를 떠올리며 창의력을 펼칠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시 지역 안보 상황에 대한 점검 및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적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제2506부대 3대대장, 서울구치소장, 의왕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06부대 3대대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 ▲2025년 을지훈련 일정 공지 ▲한반도 정세 및 안보 상황 정보 공유 ▲통합방위 발전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각 기관의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점검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일상의 복합적 위협과 불확실한 안보 상황 속에서 지역차원의 통합방위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회의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방위태세를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국내 1위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제휴를 통해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정기권 이용자를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에버랜드와의 제휴는 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의왕시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의왕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시민은 에버랜드 정기권(정상가 29만원) 구매 시 총 6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2만원 즉시 할인 ▲에버랜드 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포인트 2만원 지급 ▲1만원 상당의 에버랜드 주차권 2매 제공으로 구성된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에버랜드 앱에서 정회원 등록을 완료한 후, 의왕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발급받은 쿠폰의 번호를 복사해 앱 내‘쿠폰 등록번호’란에 입력하면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 시스템과 자동 연동된다. 할인 쿠폰은 제휴 기간인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수량 한정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에버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의왕시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는 물론 가족 단위 여가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29일 삼동 의왕푸르지오포레움아파트1블럭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노범호 의왕푸르지오포레움(아)1블럭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경로당이 개소하기까지의 노력을 서로 격려하고 본격적인 경로당의 운영을 축하했다. 삼동 의왕푸르지오포레움(아)1블럭 경로당은 단지 내 관리소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에서 냉장고, 가스레인지, 주방기구, 식탁, 소파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시에서는 노래방 반주기, 온열안마기, 팩스기, 한궁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푸르지오포레움(아)1블럭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화합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경로당에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운영비 및 냉난방비, 각종 여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경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돌봄 지원을 위한 ‘가족돌봄수당’을 오는 7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지원으로 추진되는‘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36개월 이하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 등에게 월30만 ~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가족돌봄수당 예산을 확보했으나, 경기도의 사업계획 변경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승인 협의 지연으로 그동안 추진이 미뤄져 왔다. 지난 4월 경기도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시행 승인을 받음에 따라 시는 가족돌봄수당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의 수혜 대상은 신청자(부 또는 모)와 아동(생후 24∼36개월)이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이며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으로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해야 한다. 수당을 받게 되는 돌봄 조력자는 돌봄 아동 기준 4촌 이내 친인척과 돌봄 아동과 동일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자로 가정당 1명만 지정이 가능하다. 가족돌봄수당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