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8일,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법률적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해 이현수 변호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IL센터는 그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차별, 학대, 임금 체불, 이혼․양육, 개인회생 등 다양한 법률적 문제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계속되는 경제 불안과 장애인식 부재로 인한 갈등 심화 등으로 장애인의 법률 상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법률 지원을 위해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현수 변호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법률 상담을 제공하며, 장애인 차별, 직장 내 갈등, 재산 분쟁, 개인회생 등 장애인이 자주 겪는 법률 문제에 대한 상담과 자문을 맡게 된다. 특히 장애아동의 학교폭력 문제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대중교통 승차거부 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현수 변호사는 2017년부터 위기에 처한 장애인의 권익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가지 수원지방법원 개인회생 수송구조 지정변호사로 활동해왔다. IL센터 오은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9일 따스아리 기부천사(회장 공흥식)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흥식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오산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따스아리 기부천사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지역 내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2011년 결성된 이후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성금과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아동복지 및 사회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2024년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매년 아동학대 재학대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피해아동 조기발견 및 보호·기관 연계 등 조치를 위해 고위험 아동을 선정해 마련됐다. 대상아동은 총 11가구 19명으로 ▲2회 이상 학대이력 ▲반복신고 또는 수사이력 ▲사례관리 거부 아동(가구) 등이다. 합동점검은 가정방문과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 확인 및 재학대 피해 등 이상유무를 점검했다. 재학대 징후가 발견된 가정은 응급조치 및 보호시설 인도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대상 아동 중 2명의 아동이 점검결과 재학대로 의심돼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협조해 응급조치 및 임시조치를 실시해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시설에 보호조치 할 수 있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오산시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아동보호에 힘쓰겠다”며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고독사 위험 가구에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굿모닝 안부 식품 배달 사업’을 연중 상시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18년 한국야쿠르트 탄현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하며 현재까지 진행 중인 사업이다. 야쿠르트 배달원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생활 실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부 식품 배달 사업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기능을 하고 있으며, 탄현1동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올해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대림교회에서도 요구르트 배달 활동에 동참했으며, 현재 총 20가구가 안부 확인 사업을 이용하고 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최근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굿모닝 안부 식품 배달과 같은 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구축할 것”이라며 “소외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8일 고양시립 금빛하늘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됐으며,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들은 물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 장난감, 책 등 다양한 품목의 물품이 모여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 전달받은 바자회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빛하늘어린이집 김이분 원장은 “바자회는 원아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어린이집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하다.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일산동구에 소재한 장기요양기관과 노인주거복지시설 126개소이며, 점검은 오는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 시설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일산동구에서는 시설의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시설의 15% 이상을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일산동구청 노인요양팀과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이 동행해 진행하며 ▲동절기 재난 대응 대책 ▲감영병 예방 대책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각종 재난과 사고에 스스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시설 관계자는 평소에 위험요소를 잘 살펴보고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56,681건, 19억 2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1월 1일 기준 과세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해 차등 과세된다. 등록면허세(면허)의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전국금융기관(CD/ATM기기 포함), 신용카드,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자동응답서비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는 간편결제 앱(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송달 또는 계좌 자동이체 신청을 할 경우 고지서 1매당 800원, 동시에 신청하는 경우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를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아랍 교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단독 초청 공연,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소프라노 조수미 협연'을 2025년 4월 12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한다. 다음날인 4월 13일(일) 오후 3시에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피아니스트 박재홍 협연'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윌슨 응(Wilson Ng), 그리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협연하여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아랍 문화 교류의 상징적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는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전하는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경쾌하고 화려한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시작해, ‘신이 내린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 그리고 현대적인 리듬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카타르 작곡가 나세르 나세브, 알파르단의 아랍의 전통과 유산, 그리고 카타르의 문화를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열정적이고 흥겨운 라틴 리듬이 매력적인 번스타인의 맘보 등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 사상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대출 보증료를 직접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상구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예산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보증료 지원 대상은 사상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서 소득세법 제168조 또는 부가가치세법 제8조에 따라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이다. 보증한도는 소상공인 1명당 3천만 원 이내이며 대출 실행일이 2025년 1월 1일을 기준일로 하여 업체당 최초 1년치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신청서, 보증료 납부 영수증, 금융거래 확인서, 부채증명서 등을 갖춰 사상구청 8층 일자리경제과로 본인이 방문 신청하거나 사상구 홈페이지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사업’ 코너를 통해 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보증료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소상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자동차세 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 한 달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두 번 정기 고지되지만, 1월에 일시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인 연세액의 4.58%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후 차량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 또는 차량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지난해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금액으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진도군청 세무회계과로 전화하거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16일부터 신청·납부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사를 하거나 차량 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도 납부 관계가 연동되므로 이중과세의 우려가 없고 편리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월 9일 부곡 스마일치과와 자원봉사자 치아건강유지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은 스마일치과에서 제공하는 관련 서비스를 1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마일치과 김호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방문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성심성의껏 진료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은 “평소에도 친절하고 정확한 진료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스마일 치과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치아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오전동은 지난 8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제3기 오전동 주민자치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3기 주민자치회는 35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올해 1월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오전동 주민들을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총 5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기획, 건강, 교육, 환경, 도시 등 각 영역에서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제2기 오전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분과사업들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마을 발전을 이끌었던 것처럼, 제3기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도 진정한 봉사자로서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의왕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상시근로자 10인 미만)과, 도·소매업·음식업·서비스업(상시근로자 5인 미만) 등의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로 융자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 상환) 이며, 연 2%의 이자 차액을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월 2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접수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477-8214, 내선번호 103)이며, 협약 금융기관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총 4개 은행 의왕지점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상가번영회는 지난 1월 9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 강진군민 장학금 전달, 감사패 전달, 임영관 상가 번영회장 및 강진원 강진군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 회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강진군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과 다양한 축제, 스포츠 마케팅 추진, 강진사랑상품권 6년째 10% 할인 지원, 지역축제를 연계한 상품권 특별 이벤트 확대, 공공 배달 앱 할인쿠폰 지원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일 잘하는 강진군 덕분에 소상공인이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강진상가번영회 회원들은 다 같이 뜻을 모아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강진군민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강진 상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임영관 회장은 상가번영회를 대표하여 평소 강진군 소상공인을 위해 열심히 일한 강진군청 관광체육국 축제마케팅추진단 지역경제연결팀 직원 2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진군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머무는 동안 느꼈던 여유로움과 아주머니와 나누었던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포근함은 그 어떤 여행에서도 느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푸소의 따뜻한 밤, 그리고 다정한 아주머니의 미소는 오랫동안 제 마음에 남아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될 것입니다.” 이는 강진푸소를 체험한 방문자의 후기다. 이처럼 푸소는 강진 관광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 잡으며, 체류형 생활관광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푸소는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감성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해소한다는 뜻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푸소는 지난 10년 동안 7만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이를 통해 약 70억 원의 농가 수입을 창출하며 강진군 대표 관광 모델로 자리 잡았다. 강진군은 2025년 푸소 10주년을 맞아 푸소 체험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더욱 활성화 하고, 강진 반값 여행과 연계하여 여행객이 강진 관광을 즐기고 지역 특산물 구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민선8기 역점사업인 ‘푸소 시즌2’를 확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