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3일부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사 비용 및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이 사업은, 지난해 영암군이 첫 시행해 지역사회 안팎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에 전입한 가구에 이사비는 100만원, 중개수수료는 40만원을 한도로 50%씩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7월 이후 영암군으로 전입한 1인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신청일 기준 신혼부부 가구는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고, 다자녀 가구는 25세 미만 미혼 자녀가 2명 이상이어야 한다. 이사 및 중개수수료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에서 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이사 비용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 정책으로 영암군으로 이사 온 가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 안정을 이루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청결한 외식환경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점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 등에 대한 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총개선 비용의 50%, 업소당 최대 1,000만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이미 지원받은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불법 건축물을 수선하고자 하는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1월 21일까지 관광실 관광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점들의 시선을 개선하여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많은 음식점들이 참여해 해남의 음식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신청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조기에 시행한다. 군은 올해 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으로, 장기화된 경기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해남군 특례보증 3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3종 사업은 해남군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자금을 출연해 지급보증을 서는 대출보증을 비롯해 대출시행에 따른 보증수수료,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대출보증은 지난해 1인 3,000만원에서 올해는 최대 5,000만원까지 확대한다. 또한 보증수수료는 최대 30만원, 대출이자는 3%를 2년간 지원해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올해는 소규모 점포경영 개선사업 보조금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리고, 배달수수료는 업체당 80만원, 최대 100개소까지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해남사랑상품권 카드 가맹점에게 지원되는 카드수수료를 업체당 26만원에서 30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인구 유입 확대, 정주인구 유출 방지 등 해남군 인구정책 모든 분야에 대해 제안이 가능하다. 해남군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다. 참여방법은 이메일, 우편(전남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4, 미래공동체과 인구정책팀)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1명, 200만원을 비롯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 총 7명에게 590만원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누리집 고시공고와 소통넷에 게시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전 국민 공모전 실시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분과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998만 4,190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시립어린이집 45개소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모금이 진행됐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원아들의 자발적인 저축 등이 이어졌다. 최영미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위원장은 “원생들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항상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공립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원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2월 28일까지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춤하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가 재발하고 있어 이를 근절하고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최근 조성 중인 반달섬 인근 대형 오피스텔 주변의 환경 오염 행위를 차단하고 대부도 지역의 깨끗한 거리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단원구는 생활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대응한다. 기동단속반에서는 ▲주변지역 잠복 ▲쓰레기 파봉 단속을 실시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 기간 중 불법투기 단속 현수막을 게시하고 폐기물 배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계도와 홍보활동을 병행해 단속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순차적 집중단속으로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가 자리 잡도록 집중 단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 식품 등을 제조·접객·유통·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식품제조업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접객업소 등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 기한을 경과한 원료의 사용과 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접객업소의 무신고 제조판매 ▲조리장의 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명절 성수 식품인 떡류 등 가공식품과 제수용 조리식품, 수산물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진행하고, 부적합 사항이 있는 경우 시민에게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회수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설 명절 음식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한파 특보가 발표된 이후 주거 취약계층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주거 취약계층은 계절형 실업 증가와 한파,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부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지난 9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시 복지 담당 직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난방 상황과 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오는 2월까지 겨울철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기초생활보장사업 등의 공적 지원 ▲민간 자원 연계 ▲타 기관 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사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시민과 밀접한 가스 취급 시설인 LPG 판매소, LPG 충전소,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합동점검을 통해 가스시설의 유지관리가 적정한지 안전장치가 정상 작동되는지를 확인하고 가연성물질 등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설 명절 기간 중 LPG 판매소의 집단 휴무에 따른 연료공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시설 관계자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단원보건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는 각계 보건·의료, 복지 분야 전문가 및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의위원과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50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 및 시행계획을 심의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 년도(2024년) 시행 결과 및 3차 년도(2025년) 시행계획’에 대한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아울러, 예방중심의 감염병 관리 및 응급 및 재난의료 대응체계 구축,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역사회 중심 치매통합관리, 생활터중심 건강관리서비스, 지역기반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 및 정신건강인식개선,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변화에 대한 대응책, 지역사회 내 다분야 협력 및 연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됐다. 심의에 앞서 위원회 정비에 따른 위촉식도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대순 위원장(안산시 부시장)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담당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높이기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감을 높여 보다 적극적인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뉴노멀(Newnormal) 시대의 도래에 따른 지방정부의 실제적 행정 모델과 정책 대안 ▲매니페스토의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방안 및 평가 안내 등에 대해 다뤘다. 또한 민선8기 4년 차를 맞이해 매니페스토를 기반으로 한 정책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강한 공약 담당 직원은 “매니페스토의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상의경영인협의회와 안산상공회의소로부터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긴급 지원금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자살과 정신건강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을 돕고자 하는 시와 안산시상공회의소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시는 자살과 정신건강 등의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음채움학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자살·정신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상의경영인협의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측에 지정 기부를 완료했다. 이번에 모인 지원금은 심의를 통해 고위험군 학생 1인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긴급치료비, 생계비, 학업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은 “경영인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위험군 청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 223개 법인을 조사, 55억 5천만 원을 추징해 시 재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무조사는 매년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거쳐 정기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법과 원칙에 따라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납부 여부 ▲과세물건 누락 여부 ▲감면 부동산의 목적사업 적정 사용 여부 등 법인의 탈루·누락 여부를 철저히 조사한다. 이번 추징 금액은 지난해 19억 원 대비 36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한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시는 정기 세무조사 외에도 경기도와 합동 기획조사를 실시, ▲개인 신축건물 과세표준 과소신고 ▲기계장비 취득세 미신고 ▲일시적 2주택 감면요건 미준수 등의 사례를 적발해 총 10억 6천4백만 원을 추징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침체한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이 많아 납세자가 충분히 결과를 납득하도록 세심한 조사를 진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의 성실한 신고·납부 유도와 투명한 세무조사로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9일 샘골교회와 상록수공원 일대에서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90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용신 선생은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자 일제강점기 본오3동(옛 샘골마을)에서 아동교육과 민족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올해로 서거 90주기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진다. 안산시와 샘골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추모행사는 샘골교회 박성민 담임목사의 추모예배로 시작해 ▲추모사 ▲안산시립국악단과 경기연회장로합창단의 추모음악회 ▲야외 최용신 묘소 헌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주간 헌화체험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연다. 운영시간(09:00~18:00) 내에 최용신기념관을 방문하면 최용신 선생 묘소에 헌화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용신 선생은 일제강점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교육과 민족 독립에 헌신한 분”이라며 “이번 추모행사가 시민들이 선생의 삶과 상록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추위가 이어지던 지난 10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방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눴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고양시 또한 강추위가 계속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산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겨울 이불과 파스 등의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민생을 점검하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한파특보 소식을 듣고 난방에 취약한 소외된 주민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라며, “방한 물품이 어르신이 한파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노인·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등의 구매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