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정기 휴업일은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매년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부터 3일간이다. 이러한 정기 휴업일에도 불구, 시는 설 연휴 기간 내내 폐점 없이 정상영업 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시민들의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 구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월 셋째 주 일요일인 19일과 설날부터 사흘간인 29일부터 31일까지 청과부류와 수산부류 모두 정상영업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는 농수산물 출하와 구매 고객들의 차량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관련 종사자 등과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소비 진작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15일 대부동 지역의 용도지역·지구 변경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보전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의 기능을 상실한 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이 중 생산녹지지역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된 지역을 특화경관지구로 결정하고, 향후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대부동 지역은 1994년 12월 옹진군에서 안산시로 편입됐고, 1999년 12월 도시지역으로 편입됐다. 이후, 2001년 경기도는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대부도의 농경지와 수림을 보전하면서도 균형 잡힌 발전을 목표로 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하지만 20여 년이 지난 현재 대부해안로 일원 등 주요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관광시설이 증가하면서 관광객 수가 크게 늘었고 폐염전이 늘어나는 등 경제적, 사회적 여건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과거 결정된 용도지역이 최근의 도시 여건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용도지역·지구 조정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변경 고시는 대부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 처한 군민들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실직, 주소득자의 사망, 폭력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에 처한 군민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중대한 질병으로 의료비 부담에 처한 군민에게는 의료비, 위기상황 발생으로 임시거소 또는 주거비가 필요한 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해 최소한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생계비는 1인가구 기준으로 소득 179만원 이하, 금융재산 839만원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3개월간 219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며, 필요 시 심의를 통해 1개월 연장지원이 가능하다. 주거비는 월세로 거주자를 대상으로 1, 2인 기준 18만 9,000원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위기에 처한 군민들이 어려움을 빠르게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해남군은 군은 지난해 1,191명에게 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구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담아 어려운 상황 속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 이날 준비된 물품은 라면․휴지 등 생필품과 사과․배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으로 준비했다. 물품은 서구의회 의원들이 직접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했다. 전승일 의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 공직자들이 개인 복지포인트를 이용해 설 명절 준비에 나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장성군 공직자는 총 947명으로, 군은 개인에게 할당된 복지포인트 가운데 20만 원을 지역에서 사용하도록 배정하고 있다. 연간 합산액 1억 8900만 원 가량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셈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소상공인 경영난이 심각한 만큼, 가급적 설 명절 이전에 지역 할당분 복지포인트를 소비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매년 확대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언어소통 도우미(통역)와 긴급의료비 및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농업인력이 부족해 지면서 해외근로자를 5 부터 8개월 단기간 고용하는 제도이다. 올해 상반기 해남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1,137명을 배정받은 상황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증가에 따라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선 통역이 가능한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해 입출국 및 농가 배치시 행정처리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농촌현장에서 치료비 문제로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계절근로자의 신속한 병원 진료를 돕기 위해 근로자 본인부담금에 대해 인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농업법인)가 부담해야 할 산재보험료를 1인당 21만원(4만2천원 * 5개월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하는 환경 제공이 중요하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가 관내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무주택 청년들에게 이사비를 지원하는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일 이후 의왕시로 전입하거나 의왕시 내 이사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되며 생애 한 번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임차보증금이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가 40만 원 이하여야 하나,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높은 월세를 부담하는 경우를 고려하여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61만 원 이하인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관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 보상을 위한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오는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전액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활동에 종사하면서 농림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이다. 다만, 해당 기간 중 경영체 취소 또는 변경 이력이 있거나 타 지자체로의 전출 이력이 없어야 하며 △2023년도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 원 이상인 자 △2023년도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이력이 있는 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전년도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급여수급자는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영광군은 농어민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2회(3월, 9월) 정기부과하고 있으며, 자동차 소유주가 1월에 미리 연납할 경우 납부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대상은 영광군에 등록된 노후경유차(최초등록 2012. 7. 1.이전 차량)이며,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환경과로 방문·유선 신청 할 수 있다. 기존 연납신청 납부자에게는 차량 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미납부시 연납 고지가 자동 취소되어 정기분(3월, 9월)에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공동주택 중 5년 내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공용부분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범위는 ▲단지 내 도로 및 가로등 보안등 설치·보수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유지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옥상방수 등 공사비의 70% 범위에서 최대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는 이달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를 제출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2008년부터 현재까지 140개소의 공동주택을 지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는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세대의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위하여 융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개별적으로 도시가스 이용하려면 시설분담금, 인입배관공사비, 가스사용자 가스시설 및 내관 설치비 등 초기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재정적 부담을 느껴 설치하지 못한 세대에서는 부담을 어느 정도 덜 수 있게 됐다. 영광군은 도시가스 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단독주택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소유자에 한해 융자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조건은 주택은 가구당 500만 원, 사회복지시설은 1,000만 원 한도로 대출이자율은 연 1.5% 수준이고, 대출기간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신청 방법은 설치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도시가스 공급 확인원 등을 준비해 대출 추천 신청서를 영광군청 에너지산업실에 제출하고 추천서를 발급받아 NH농협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이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초기설치비에 재정적 부담을 느낀 세대에게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주요 역세권 또는 자전거도로에 공기주입기가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태양광을 이용한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타 지자체에 비해 자전거 공기주입기 대수가 현저히 부족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해 친환경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공기주입기가 설치된 위치는 자전거 이용량이 많은 ▲지하철 3호선 대화역(6번 출구) ▲주엽역(5번 출구) ▲경의중앙선 일산역(1번 출구) ▲탄현역(2번 출구) ▲문화공원(후곡)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앞으로, 총 6개소이다. 이는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기존 수동식에 비해 공기주입 시간이 짧고 내구성이 높으며 자전거 공기 주입구에 종류에 따라 3가지 방식(던롭, 슈레더, 프레스타)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조작이 간단해 여성과 청소년 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올해 상반기 주민 의견 청취와 현장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지역에 공기주입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며, “자전거 거치대 설치, 자전거도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최근 강추위가 연일 이어지자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7가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발산동장을 중심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홀몸노인 가정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안수길 동장은“혹한기에 취약한 세대를 우선적으로 현지 방문하여 생활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또“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발산동은 동 특화사업으로 ‘건강충전소’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선정 후 가정에 방문해 건강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살피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3일, 자람동산 어린이집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쌀(10kg, 40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산동에 소재한 자람동산 어린이집은 어린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들이 직접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쌀을 전달했으며, 쌀은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람동산어린이집 남궁호선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몸소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고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문화생활 충족과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문화강좌는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며, 총 8개 강좌 12개의 반이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기존에 진행했던 ▲생활강좌(스트레칭, 요가) ▲취미강좌(캘리그래피, 시니어 스마트폰, 한문서예, 어반스케치)에서 ▲통기타 ▲하모니카 강좌가 추가됐으며, 특히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던 스트레칭 강좌를 지속 운영한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삼송2동 문화강좌를 운영하는 장소가 협소한 상황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활력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