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덕양분소에서 '2025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자원봉사 단체장 및 임원 등 40개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하했다. 설명회는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함으로써 자원봉사 단체의 참여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은 1개 단체에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공고일(1. 7.) 이전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생활편의 ▲주거환경 ▲교육상담 ▲보건의료 ▲문화예술 ▲환경보호 ▲안전 예방 ▲인권 공익 등 8개 분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신청 서류를 첨부해 자원봉사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센터에서 내외부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단체와 지원 금액을 결정하여 3월부터 8월까지 사업을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2025년 을사년 설맞이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떡, 건어물, 젓갈류 등의 물품을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설 연휴 동안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연휴 동안‘청소대책반’을 운영하여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를 편성하고 청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농촌 등에서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단속을 병행하여 설 연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대책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수거 일정을 미리 확인해 쓰레기를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휴무일은 1. 26.(일), 1. 29.(수), 1. 30.(목) 3일간이며, 생활폐기물은 연휴 시작 전날인 1. 25.(토)부터 연휴 종료일 이후까지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2025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컴퓨터 기초부터 문서작성, 사진 편집, 블로그 꾸미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초급) ▲문서작성(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다양한 컴퓨터 활용법 ▲사진 편집 및 블로그 꾸미기 ▲ITQ 자격증 대비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별 교육을 운영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일산동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일산동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별 정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접수는 각 과정 접수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일산동구 누리집 내‘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4일, 행신라이온스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세트(즉석밥, 김, 떡국떡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사업자로 구성된 행신라이온스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현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30명에게 식료품을 직접 배달했다. 백두산 화로구이 사업장을 운영하며 행신라이온스 전회장을 역임한 김병택 회원은 “행신라이온스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온정이 식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설 명절을 맞아 누군가 찾아와주는 것도 고마운데 식료품까지 주니 너무 감사하고 잘 먹겠다.”라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동 행사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고 나눔을 위해 힘써주시는 행신라이온스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는 행신2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3월까지 진행되는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전년 대비 확대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분기 개설 강좌는 13개이며,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강좌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라인댄스 ▲통기타 및 민요 등을 세분화시켜 증설해 더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문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탁구와 ▲캘리그라피 강좌를 새로 개설하여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주교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는 모집인원이 충원된 강좌를 제외하고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새해 주교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양질의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오는 1월 23일, 24일 이틀간 제25통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행정 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월 23일~24일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 공고문(홈페이지)에 게시된 등록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작성 및 지참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에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할 수 있는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은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 동안 거주 동거인이 있어도 주변과 단절된 채 홀로 사망하는 ‘동거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고독사 예방 사업을 확대해 새롭게 선정한 2인 가구 이상 취약계층 1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종합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 행정팀은 복지급여 상담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과 이웃돕기로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업해 대상 가구의 가족 간 유대 관계 회복을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노인 구성원만 있거나 동거인 간 교류 단절, 동거인이 장애나 병을 앓고 있는 2인 가구에도 고독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시민이 겪는 행정상의 고충을 공정하게 해결하고자 ‘의왕시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 제도로 인해 발생한 고충 민원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3자의 시각에서 조사해 시정 권고와 의견 표명을 통해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고충 민원을 제기하고자 하는 시민은 ‘고충민원 신청서’를 작성해 의왕시청 2층 시민소통실(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의왕시 시청로 11, 의왕시청 2층 시민소통실), 팩스, 전자우편, 의왕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방문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왕시청 시민소통실(옴부즈만실)을 방문하면 평일 월, 수, 금(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접수된 고충 민원은 최대 60일 이내에 처리되며, 부득이한 경우 처리 기간이 60일 연장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옴부즈만 제도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고충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시민 친화적 행정 서비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1월 15일 의왕농업협동조합 및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관내 경로당에 경기(米)미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응천 의왕농업협동조합장, 박종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 관내 경로당에 기존 정부양곡(나라미쌀)과 동일한 가격으로 경기미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급식 수준을 높이고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경기도 내 농가의 쌀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와 농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맛있고 품질 좋은 경기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왕농업협동조합과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4일 청소년센터에서 각 읍·면 이장단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영암군 이장단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인 동시에 군정 정보를 전달하는 분들이다. 오늘 간담회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영암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정 보고에서 청년활력도시, 달빛생태문화도시, 지역순환경제, 에너지대전환, 농정대전환, 가치지향적 복지,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환경,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등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이장단과의 대화’ 시간에는 영산강 활용 둘레길 조성, 귀촌인 정착 연계 일자리 지원, 종합병원 유치, 폐고 활용 등 각 읍·면 이장들이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고, 우승희 영암군수는 실현가능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간담회 참석자들은 ‘영암이 좋아요’ 구호를 외치고, 기념 촬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담·교육으로 자활 능력을 높여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18세부터 64세 기초생활수급자,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주민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근로 능력과 자활 의지 등을 감안해 일자리를 제공받는다. 영암군의 자활근로사업은 5개 분야 12개에 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영암지역자활센터의 시장진입형 ▲더맛나사업단 ▲깨끗한청소사업단 ▲기를품은사업단, 사회서비스형 ▲푸른영농사업단 ▲복지나눔사업단 ▲협동사업단 ▲푸르미세차사업단이 대표사업이다. 아울러 영암집수리, 스마일협동조합, 영암희망나르미 등 자활기업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도 있다. 올해부터 다회용기를 세척하는 ‘에코워싱사업단’도 추진된다. 자활근로사업 신청과 안내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한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이달 24일까지 ‘인구 전입 유공 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단체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영암군의 인구감소 대응책의 하나로, 기관·기업·단체에서 가족 포함 구성원 5인 이상의 전입 실적을 올렸을 경우, 그 공로를 인정해 50만원에서 300만원의 장려금을 주는 제도다. 전입 실적은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있다가 영암군으로 옮겨 2024년 6월 말일까지 전입한 다음, 2024년 12월 31일까지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다. 요건을 충족한 기관·기업·단체는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되고, 영암군은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장려금을 지급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다양한 유인 제도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기관·기업·단체는 물론이고, 지역 살리기에도 도움 되는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구 전입 유공 장려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정책팀에서 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산시지회 회원들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지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김홍도문화제에서 ‘여협방앗간’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옥순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이지만 여성단체들이 힘을 합쳐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월부터 관내 불법 현수막·벽보·전단을 시민이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 주도 정비에서 발생하는 인력·장비 등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별도 신청 없이 정비가 어려운 주택가나 이면도로, 야간·주말에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을 수거하고 전·후 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양 구청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익월 초에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은 현수막과 벽보·전단지 등의 종류와 규격에 따라 지급단가가 결정된다. 최대 지급 한도는 월 20만 원이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동일 세대원 중에서는 1명만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공공근로사업이나 환경미화원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단원구 가로정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