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25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15일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함평천지몰 전 품목 40% 할인이 적용된다. 신규 가입 고객에는 5,000원 쿠폰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상시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으며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된다. 또한 SNS 광고와 바이럴 마케팅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젊은 세대의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소비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평군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함으로써 ‘함평천지’라는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가 함평천지몰을 통해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원당동에 소재한 늘봄육개장(대표 나경태)으로부터 2024년의 수익금을 꾸준히 모은 성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경태 대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고양시 관계자가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나경태 대표는 “2022년부터 고양시에 기부를 시작한 것이 벌써 햇수로 3년째가 됐다.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부를 하기 때문에, 늘봄육개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모두가 선한 기부자”라고 말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맛으로 소문난 육개장 맛집이 이웃을 사랑하는 기부 맛집으로도 널리 알려져 그 영향력이 우리 사회 전체를 보다 더 풍요롭게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생태교육 위촉강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장항습지생태관은 수도권 유일의 습지생태관으로 람사르 습지인 장항습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시설로, 선발된 강사는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장항습지 간접체험활동과 대상별 교육, 해설 등을 수행하게 된다. 2025년 강사모집 기간은 1월 20일까지이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환경분야 관련 전공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서 지역 제한은 없으나 고양시민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항습지생태관은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1차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 2월 3일부터 2차 시범운영을 하면서 보완사항을 정비해 하반기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15일 오전 10시 고양특례시청 문예회관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3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던 도시 리브랜딩을 언급하며 다시 한 번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핵심 전략은 일자리 창출이라며“2030년까지 총 고용효과 30만 명 달성을 목표로 대대적인 도시 리브랜딩을 통해 『역동적인 도시, 선택받는 도시』, 할 것 많고 볼 것 많은 『꿀잼도시』로 거듭나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시모델을 제시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한 해 77건의 고양특례시 기관표창 수상 소식을 공유하며,“시정혁신, 도시정비, 일자리, 경제, 복지, 안전환경, 교육문화,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 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소회를 전했다. “올 해는 챗지피티(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다양한 정책에 활용해 시민 서비스 향상과 업무추진 효율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2025년에도 더 나은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역도 박혜정 선수를 비롯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6 서울올림픽 고양시 공동개최를 염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미리 제작한 서울올림픽 유치 기원 현수막 및 손피켓을 들고 한목소리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올림픽 개최가 스포츠도시 고양시의 기틀을 공고히 하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고양특례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단순한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네트워크 도시로, 고양체육관·고양종합운동장·어울림누리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지역을 넘어 생활 근거지를 함께 하는 서울과 고양, 그리고 각 시민 사회가 한 마음으로 올림픽에 뛰어든다면 보다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파리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박혜정 선수는 “체육인의 한사람으로 내 고장에서 올림픽이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며 “개최된다면 체육도시 고양시의 이미지 제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안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자유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총 105대 차량이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사고를 수습한 성남시 사례를 교훈 삼아 재난대응체계 매뉴얼을 점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업무추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길 바란다”며 “인력, 기술, 협력 네트워크 등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예산 확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특례시 승격 3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법적 명칭에 머물러 있는 등 한계에 직면에 있는 상황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통과에 모든 부서가 총력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 기관 표창 77건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정책적 성과와 시민, 공직자들의 노력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14일 대마면 원당길에 위치한 ㈜서로마을(대표 김우현)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8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2023년 10월 6일 전남 영광군 대마면의 새로운 마을로 출발한 “서로마을”은 청년주민사업체로서 “가장 젊은 마을 만들기”라는 미션을 가진 공동체이다. 서로 더 성장하는 기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는 김우현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젊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과 고향으로 다시 돌아 왔다.” 면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트리하우스, 블리스 수제버거, 카페 서로 등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나눔도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잘 정착하여 영광군을 대표하는 젊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농업현장 일선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 농축협, 농업 관련 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5년도 농업분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어민 공익수당,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등 농업·농촌 복지증진·인력지원, 쌀 적정생산·기본직불제 및 농업정책보험 가입확대, 중소농 스마트팜 지원 확대 등 농업생산기반 확대와 농가 경영안정 및 농산물 판매확대 등 농업유통과 소관 120개 사업과 ▲축산분야 피해방지 지원, 조사료 생산 확충 및 가축전염병 대응 방역 사업 등 축산식품과 소관 94개 사업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확보 및 떡산업 육성과 소득작물 발굴 지도·시범 사업 등 농업기술센터 소관 29개 사업 등 총 243개 사업, 1,061억 원의 농업분야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신규·변경사항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농가에 필요한 사업을 기간 내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기본형 공익직불제(면적 직불금)를 필두로 친환경농업직불금, 전략작물직불제 확대 지원과 농업정책보험 및 축산분야 재해방지 시책 등 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양식 참조기 449상자(7톤)를 지난 14일 수협법성위판장에서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한 참조기는 2023년 6월에 생산한 참조기 종자를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입식 한 지 1년 6개월 만에 마리당 평균 110g 이상으로 성장시켜 출하한 것이다. 위판 가격은 한 상자(120미)당 46만원으로 자연산 가격에 6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 양식 참조기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광군은 굴비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8년간 참조기 수정란 구입비 및 종자 입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양식기술력을 확보하여 대량생산을 위한 산업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영광군 관계자는 “참조기 양식은 고수온(31℃)과 질병에 강한 품종으로 아열대 기후변화에 적합한 양식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올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 참조기 수정란과 종자를 분양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됐으며, 그 이후 코로나 장기화와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한 차례 연장된 바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이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대신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54,531대의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임대료 감면액은 총 7억 1,947만 원에 달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더욱 친절하고 질 높은 서비스로 농업인과 함께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이번 조치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14일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와(Wa)요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금융 현장 상담소를 방문하여 소상공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효 이사장, 김산 군수, 한승주 전국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 박진희 소진공 광주호남지역 본부장, 김준철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전 소진공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간담회에서 김산 군수는 “2025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된 무안전통시장이 전남의 대표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인회에서는 임대료 감면 지원, 인근 유통마트와의 직선도로 개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과의 상생방안 대책, 전통시장 외부평가 시 도시형과 농촌형을 분리 평가 등의 의견들을 건의했다. 한편, 박성효 이사장은 간담회 이후 시장 내 점포들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과 식자재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고, 이후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번 사고로 희생된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지방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2024년 지방세 중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를 면제 및 환급하고, 2025년 지방세 부과·신고 세목을 대상으로 군 의회 의결을 거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추가 감면할 계획이다. 특히, 유가족은 부동산 상속에 따른 취득세도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도 최대 2년까지 연장하여 유가족의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고 지방세외수입도 개별법령에 근거하여 납부 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등도 지원한다. 한편,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전라남도·무안군 합동으로 마을세무사(유상국, 양회경) 상담실을 운영하여 국세와 지방세 상담을 지원했고, 사고 직후부터 현재까지 무안군 재난피해자통합지원센터 내 지방세 상담창구를 휴일 없이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본 희생자와 유가족에 실질적이고 신속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와 면접비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미취업 구직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경쟁력 있는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은 미취업 구직 청년들이 어학 및 자격증 시험을 응시할 때 발생하는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회당 최대 5만 원이며, 연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연간 100명 내외의 청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청년 면접비 지원사업은 구직 활동 중 면접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면접 1회당 5만원이 지원되며,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50명 내외이다. 두 사업의 대상자는 해남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미취업 구직 청년 이다. 신청은 2025년 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들은 해남군청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해남군 미래공동체과 청년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4일 사천시립도서관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운영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 사천시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 및 관장 등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수당 및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확대, 사립 작은도서관 협의회 구성 등 작은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시는 작은도서관에 사천시 통합 30주년 및 개관 1주년 기념으로 개최 예정인 ‘함께 읽는 우리, 북페스티벌(가칭)’ 행사에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행사는 올해 상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사립 작은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이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중심에서 독서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범군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경제활성화 캠페인은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역 상가에서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전략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를 위해 실과소-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활성화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소비촉진 지원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자신의 SNS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거나 지역상가에서 1만원 이상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해남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설맞이 착한소비 사은행사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해남읍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의 20%, 1일 최대 2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해남의 대표 5일시장인 읍 5일시장에서는‘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국산수산물 구매금액의 30%,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해남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은 1월 한달동안 1인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