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홍보를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재단은 설 명절이 지난 2월3일(월)부터 영암 프렌즈샵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의 문화 관광 상품 접근성을 높이고 영암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기찬랜드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앞에 자리잡은 프렌즈샵은 영암을 대표하는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대표 캐릭터인 남이, 산이, 문이는 각각 월출산의 깃대종인 남생이와 월출산, 달빛생태도시를 상징한다. 이들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텀블러, 머그컵,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은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갖추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념사진 시스템 ‘기찬네컷’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프렌즈의 우수한 접근성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영암 프렌즈샵은 단순한 기념품 판매를 넘어 지역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영암의 대표 상품을 구매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의 문화와 관광지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영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성과 사람들의 역사와 가치를 속속들이 담아낸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책으로 출간됐다. 영암군이 20일 영암성 연구 홍보 책자 '영암성, 영암 사람들'을 발간했다. 영암학회에 의뢰해 발간된 이 책은, 영암성 축성 배경에서 주요시설 배치 과정, 각 시설 규모와 기능, 성 안팎 발생 주요 사건 등까지 관련 연구 결과가 총망라돼 있다. 이전까지의 영암성 연구는 영암경찰서 뒤편의 성곽 발굴조사를 기초로한 성곽 축성 시기·구조 등에 머물러 있어, 이번 책자 출간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대체적 평가다. 특히, 새 책은 도선국사의 풍수사상이 담긴 '도선국사답산기'의 정밀한 번역과 답사를 바탕으로, 현재의 영암성당터에 ‘영암의 혈처(穴處)’인 동헌이 들어선 내력을 밝히고 있다. 이 동헌을 중심으로 회의촌과 율산마을 등이 조성됐다는 점, 영암향교·사직단·성황사·여단 등은 '주례고공기(周禮考工記)'를 근거로 동헌 상하좌우에 배치됐다는 점도 더하고 있다. 아울러 ‘낭주지관(朗州之館)’ 당호 편액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객사 건물이, 1909년 2월 20일 일본 헌병대의 실화로 사라지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연보호동서동협의회 주관으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군영숲 공원 일대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동 관내 전 조직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인근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잡초 등 약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춘기 회장은 “설 연휴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동서동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동서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는 제2회 사천우주항공컵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와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유도회 및 사천시유도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유도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남·여 개인전 및 남·여 단체전 등 총 25개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개인전은 유치부, 초등 3개부(남·여),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 남자일반 3개부, 여자일반부, 단체전은 초등 2개부(남·여),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 일반부(남·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 대회 취지에 걸맞게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가 참여해 유도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었다. 우수 선수는 권민권, 강나연(12세 이하), 최무건, 노민선(15세 이하), 김병주, 이지안(18세 이하), 김경수, 최정민(일반부)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단체전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21일 광주광역시관광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관광업계 위기 극복 간담회를 가졌다. 신수정 의장은 “비상계엄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여객기 참사로 여행 예약이 대규모 취소되면서 우리 지역 여행업계가 매우 힘들고 큰 위기를 겪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다”며 “지원이 절실하다는 호소를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신 의장은 “집행부에서도 법과 규정에만 얽매이지 말고 지역 여행사들의 어려운 현실을 파악해서 실질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선석현 회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관광 여행이 대거 취소되면서 지역 여행업계가 고사 위기에 있다”며 “여행업계가 생존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회, 광주광역시관광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시청 관계부서 등이 참석하여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 정다은 의회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K-딸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논산딸기를 마음껏 만나볼 수 있는 논산딸기축제가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내걸어 최근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는 논산시의 의지를 담았다. 시는 논산딸기축제만의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하는 것은 물론 기존 축제 프로그램 통·폐합 등 전략적인 구성으로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발굴·육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딸기를 테마로 한 먹거리와 신상품 개발을 통해 논산딸기의 경쟁력과 농가의 소득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만든다는 목표다. 프로그램은 물론 축제장 구성에도 논산의 지역적 특성과 글로벌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이 반영됐다. 딸기를 소재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등과 연계한 ‘논산딸기 테마존’,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고 있는 논산의 새로운 산업전략과 연계하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이 22일 무기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찰 방식은 방문 등을 통한 노출식 감찰이 아니라 감찰 인원을 노출하지 않는 비노출 방식이다. 비노출 감찰은 공직기강 해이, 금품수수, 개인적 일탈, 품위유지 위반 등을 적발하기 위한 감찰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화순군의 이와 같은 단호한 조치는 지난 17일 새해 1호 청렴주의보를 발령했음에도 이튿날인 18일 공직자 4명이 도박판을 벌이다 적발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높은 요주의 시기에 더욱더 조심했어야 할 화순군 공직자들의 일탈행동에 대해 기관장으로서 정중히 사과드린다”라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강도 높은 특별감찰 활동을 전개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겠다”라고 밝혔다. 사건과 관련하여 화순군은 사회적 책임감이 가장 높은 직위에서 후배 공무원과 비위를 저지른 4급 공무원을 즉각 직위해제하고, 이후 조사와 수사 결과에 따라 관계 공무원들의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 1. 1.을 기준으로 화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으로 사업연도 기준 만 20세 이상 부터 80세 이하인 자이다. 올해부터 여성농어업인 평균 연령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80세로 상향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읍·면 행복복지센터에 제출한 뒤 대상자로 선정될 시 NH농협채움카드(체크, 신용)로 바우처 포인트 20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단,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원에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2일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이 을사년 새해 첫 전시로 ‘탐색하는 시선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강신실, 기경숙, 정일 3명의 참여 작가가 서양화, 한국화, 조소라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기획전시 ‘탐색하는 시선들’에 출품된 작품들은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각자의 내면을 돌아보고, 새로운 의미와 관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양화의 강신실 작가는 ‘빛과 그림자’를 테마로 삶의 조화와 이면을 탐구하는 작업을, 한국화의 기경숙 작가는 자연 속에서 자아를 탐색하는 ‘물아일체’(物我一體)의 작업을, 조소 설치의 정일 작가는 욕망에 반하는 자연의 프랙탈(Fractal) 구조를 ‘나무’로 형상화한 조형 작업을 선보인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서양화, 한국화, 조소라는 각기 다른 장르가 만나 탐색의 시선을 마주한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깊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운주사문화관을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이 바쁜 일상을 잊고 예술이 주는 치유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1일 전라남도에서 시행하는 ‘2025년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지원사업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화순읍 다지리 스마트 가축시장 부근에 조성할 예정이다.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축산업 경영에 필수적인 기자재 등 관련 물품을 한 곳에서 구입뿐 아니라 축종별, 업체별, 품목별 제품에 대한 품질, 가격 등에 관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축산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그동안 관내 축산농가는 조사료, 톱밥 등 필수 기자재 구매를 위해 필요할 때마다 시간을 들여 업체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소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공모에 응모하게 됐다.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는 화순읍 다지리 6,800여 제곱미터 부지에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스마트 가축시장과 연계해 ▲가축 판매・구입 ▲축산기자재 구입 ▲축산 관련 정보 제공 등이 한 장소에서 이뤄져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축산농가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설 명절을 맞아 노점과 노상 적치물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계도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인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도로와 상가 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안전사고와 차량 소통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록구는 ▲본오동 샘골로 ▲상록수역 ▲한대앞역 등을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단속한다. 상인들에게는 사전 계도 활동을 실시해 적법한 영업 절차와 시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공무원 3명과 용역원 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진행한다. 상록구는 이번 설 연휴 단속 외에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진행해 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설 명절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보낼 수 있어야 한다”며 “노점 단속이 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하지 않으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설 명절을 위해 지난 21일 중앙역과 상록수역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청 위생정책과와 양 구청 환경위생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나이와 상관없이 감염될 수 있다. 주로 오염된 식품으로 전파되며, 12~48시간 이내 구토나 설사, 복통, 오한 등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동안 식중독 대응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수칙을 반드시 숙지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안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13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제13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우수위원 표창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등을 진행했다. 2부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활동·결산보고 ▲13기 임원 선출 ▲2025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시화호 30주년 기념 사업과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산시 발전을 위한 실천 사업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로 지난해에 ‘제26회 지속가능발전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 가능 발전사업은 환경뿐 아니라 경제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중요한 과제”라며 “안산의 발전을 위해 13기 위원분들께서 많은 식견과 전문성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생활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주말농장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단원(신안산대학교 부근) ▲초지역(초지역 4번 출구 앞) ▲유원지(화랑유원지 내) ▲상록(한대앞역 부근)농장 등 4개소로 총 2,850구획에 달한다. 각 농장은 1구획 당 1만 6천 원의 사용료가 부과되며 관내에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세대에서 중복신청 시 추첨이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청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포털에 ‘안산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검색한 뒤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온라인 신청 시에는 세대주 인적사항을 기입하고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컴퓨터 추첨 후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통보되며 사용료를 납부할 수 있는 가상계좌도 함께 발송된다. 납부 기한 내 사용료를 납부하면 주말농장 대상자로 확정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말농장은 시민들에게 농업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10일부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 ▲혼인 신고 기간 5년 이내(2019. 1. 23. 이후) ▲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월 7,078,784원)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안산시 소재의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전세전환가액) 3억 원 이하 주택에 지원하며,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만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부부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해당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 ▲신분증)를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 주거복지 취약계층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