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을 88% 달성했다. 함평군은 22일 “공약이행평가단이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59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종합점검은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이행 사항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59개 공약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37건, 정상추진 사업 20건, 일부추진 사업 2건으로 함평군은 종합 이행률 88%를 달성했다. 이날 회의는 각 공약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평가단에 상세히 보고했으며 평가단원들은 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 가며 이행 사항을 종합 점검했다. 또한, 공약사업 변경이 필요한 ‘귀농귀촌인 체류형 임대주택 제공’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 의결하면서 보완할 내용들도 함께 주문했다. 2024년에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저탄소 친환경농업 생태마을 육성 ▲함평천지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저탄소·친환경 기반 농공단지 구축 ▲지역 문화자원 발굴 및 활용 ▲ 문화예술 활동가 양성 ▲어촌 뉴딜300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2025년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N25번째 고향사랑기부자를 찾아서!’이벤트를 갖는다. 오는 6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남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중 25단위 순번 기부자에게 답례품과는 별도로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지급하게 된다. 10만원 이상 기부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고, 고향사랑기부제 통합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서 매월 말 당첨자를 확인해 개별 연락하고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는 지난해 7,163명이 8억 4,251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 비해 건수는 2억 200만원(32%) 증가한 수치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45%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해남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받은 사랑만큼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고양시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관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단체와 활동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응원과 지지 ▲자원봉사 홍보 강화라는 4가지 정책 목표로 자원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네트워크 사업 등 14개의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다. 강정원 사무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추진정책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이라며 “자원봉사 단체, 활동처 관리자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참기름 100병을 후원받아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임당실버케어는 2019년 5월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나눔 협약을 맺고 선풍기, 전기매트, 참기름 등 냉난방 용품을 후원하고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유동식을 제공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주엽2동은 사임당실버케어와 민관협력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설을 맞이해 사임달실버케어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참기름을 후원했으며,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0가구에 참기름을 전달했다. 주은석 사임당실버케어 시설장은“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김복희 주엽2동장은“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가구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데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드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대림교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설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림교회 교인들은 매년 설을 앞두고 정성을 담아 빚은 손만두와 떡국떡을 이웃에게 나눠왔으며, 올해도 직접 만든 손만두와 떡국떡 70인분을 탄현1동에 전달했다. 정성을 담아 마련한 설음식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호 대림교회 담임목사는 “명절이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교인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설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림교회와 교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탄현1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1월 22일, 주민자치회의 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2일, 주민자치회는 새해를 맞이해 자치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수익금 중 400만 원을 일산3동에 기부했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 및 교육을 혼자 책임져야 하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갖고 있어 가족의 역할과 기능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부모가정의 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윤기남 일산3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저소득 주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 마련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이번 장학금 지원이 생계에 지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와 협업으로 반찬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과 특화사업의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경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13일 시작해 2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집중 단속 대상 품목은 음식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이며, 과대포장 기준 준수 여부와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으로 확인된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이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가 줄어들 거라고 기대한다.”며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실시하고, 과대포장 방지 및 분리배출 표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공공 일자리 창출·실업률 감소,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환경부와 경기도의 보조금을 통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지원자는 구청 환경녹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일산동구는 오는 2월 3일(월)부터 2월 7일(금)까지 ▲일산서구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접수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일산동구·서구에서 각각 2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감시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일산동구와 서구 내 쓰레기 무단투기·불법소각 다발 지역을 순찰하며 ▲직접 감시 및 계도 ▲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 집중 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활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쓰레기 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폐기물 불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설 명절 지역을 방문할 향우 등 귀성객들에게 가치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섰다. 귀성객의 고향 방문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암군민이 가족과 친지 등에게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 노력을 알려달라고 홍보하고 나선 것.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도 실시 첫 해인 2023년 12억원, 이듬해인 2024년 18억원을 모금하며, 전남 기초지자체 모금액 2위를 달성했다. 이런 성과의 이유를 영암군은 크게 두 가지로 꼽고 있다. 가치 있는 지역사업에 기부하는 ‘지정기부’, 모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이 주효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영암군이 진행한 주요 지정기부는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구입,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기금 마련 등이 있었다. 인구소멸에 당면한 농촌지역의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을 챙기고, 전문의 진료를 받으려면 2시간 넘게 도시로 나가야 하는 현실을 타개하려는 영암군의 노력에 전국 기부자들의 성원이 도달했다. 나아가 영암군은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지난해 20년 만에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돕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70가구를 방문해 7만 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왕수학클리닉센터 겨울방학 수학캠프’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의왕아이사랑놀이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오전반(저학년), 오후반(고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된 캠프는 MTB 자석교구와 GEOMETREE 3D퍼즐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즐겁게 체험하며 수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학캠프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중 공익활동사업 및 역량활용사업 참가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왕시는 총 58가지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단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총 27회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의왕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에서 사업별 활동 방법과 안전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의 핵심”이라며 “각자의 일터에서 양질의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 △공익활동형 2,660개 △역량활용형 435개 △공동체사업단 196개 △취업지원형 150개 등 총 3,441개의 일자리를 확보, 어르신들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군민과 귀성객 등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5일부터 30일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9개 반으로 편성 하루에 20명이 참여하는 종합대책반은, 종합상황실에서 종합대책 분야별 추진대책에 따라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먼저, 먼저 지역소비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물가모니터링 요원이 물가동향 관리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 행위를 단속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활동 지원도 병행한다. 요금과다 인상, 담합행위, 계량 위반 등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재해대책반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주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보고체계에 따른 신속한 보고와 철저한 조기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교통 소통 및 안전대책도 강화한다. 28일 귀성객, 30일 귀경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버스터미널 시설장비 일제정비·점검, 운송업체 종사원 사전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빈집 소유자도 귀농·귀촌인도 만족하는 영암 만원 하우스 어때요. 영암군이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2/7일까지 접수한다. 방치된 빈집의 경관을 개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영암의 빈집 소유자가 참여할 수 있다.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철거 후 이동식주택을 설치한 뒤, 7년간 영암군에 무상으로 임대하는 조건이다. 리모델링은 창호·도배·장판·방수 등 주택 개·보수 공사비를, 이동식주택은 구입·설치비를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암군은 이 사업으로 미관을 해치는 빈집의 재생·활용을 유도해, 소유자에게는 관리부담 감소, 자산가치 상승의 편익을 준다. 동시에 귀농·귀촌인에게는 이 주택을 1만원에 임대해 임시 주거시설 제공, 초기 정착 비용 절감 등 정주여건 개선에 활용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 귀농귀촌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