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2일 영암군 시종면의 구 한국농어촌공사 시종지소 자리에서 ‘농업근로자 기숙사 착공식’을 열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 등 복지 증진을 위해 건설되는 이 기숙사는, 예산 55억400만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1,209㎡, 지상 2층 23실 규모로 내년 8월 준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6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기숙사가 완공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안정된 주거 공간을 바탕으로 지역 적응 교육을 받고, 일손이 부족한 영암 농가에서 일하게 된다. 영암군은 이번 기숙사 건립 등을 포함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농촌인력 수급 대책을 추진해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수급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업인력 부족 문제에 해법이 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에 나섰다. 이들이 걱정 없이 지역농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2일 구청 직원 50여 명과 함께 설을 맞이해 ‘안산사랑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설 연휴에 안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구청 차원에서 추진됐다. 주민 편의를 위해 무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87개소 가운데 주차 면수 50대 이상인 20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주차장 인근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추위 속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깨끗해진 주차장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청소를 진행해 시민이 행복한 단원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구청 및 12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유관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연중 ‘안산 사랑 대청소’를 지속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2025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 위기에 처한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총괄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와 본오·부곡·초지·선부종합사회복지관 및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권역별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저소득층 등 위기가구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복지자원 조사 ▲민간 자원 발굴 및 연계 ▲위기가구 사례관리 지원 ▲협력 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박소운 복지국장을 비롯해 본오·부곡·초지·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2024년 운영 실적 보고 ▲올해 운영계획 심의 및 의결 ▲무한돌봄센터 발전 방안 등이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각 구성원의 지원 방안과 역할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무한돌봄센터와 네트워크 팀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우에 따라 최장 9일간 이어지는 긴 설 연휴를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긴급한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대응에 나선다. 재난안전상황실은 기존 상황실장이던 시민안전과장에서 실·국장급으로 직급을 상향해 총 52명의 근무자가 24시간 교대 근무를 실시한다. 재난상황실에서는 화재나 주요 사건 사고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상황전파, 관계기관과의 초동 대응으로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공직자들로 구성된 재택근무조를 편성하고 재난 등의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파견해 현장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오는 24일에는 터미널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추가 안전 점검을 실시해 연휴 시작 전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23일 대부동 녹지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 개발을 위해 ‘안산시(대부동)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총 23개소(9,712,771㎡, 약 294만 제곱미터)이며, 자연녹지·생산녹지지역 면적의 약 29%를 차지한다. 계획구역 지정에 따라 특화경관지구와 생산녹지지역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완화되는 폐염전 등 경관 형성이 필요한 지역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성장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엔 ▲기반시설(도로) 계획 ▲건축물 용도 계획 ▲공지 확보 및 조성계획 ▲건축물의 배치·형태·색채·높이 계획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낮은 건폐율로 인한 불법 증축 및 도로 기반 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건폐율을 최대 10% 완화 해주는 인센티브 제도도 이번 계획에 포함했다. 인센티브 항목에 따른 건폐율 완화율은 ▲도로 확보(2~3%) ▲도로 기부채납(2~4%) ▲건축물 권장용도 준수(2%) ▲건축물 배치·형태·색채(각 1%) ▲해안가 보행통로(1%) ▲해안가 해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가 23일 시청 야외에서 설 명절을 맞아 ‘시청 행복장터’를 열고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번 특판전에는 관내 23개 농가와 업체 등이 참여하여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장터를 꾸리며, 공주시의 우수 농축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공주시 대표 한우 브랜드인 알밤한우 등심, 채끝 등 구이용과 국거리, 불고기 등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관내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물가 안정과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 안전, 환경 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 법인에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특히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면적직불금 단가를 전 구간 5% 상향 조정하여, 비진흥 밭 단가는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인상됐다. 기존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국민 소득 수준의 변화에 따라 기준 금액이 상향될 예정이다. 단, 소농직불금의 기준액은 변동이 없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 대상은 기존 공익직불금 신청 및 지급 내역에 변동 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바일이나 ARS로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 대상이 아닌 농업인,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재영 강진군 복지환경국장이 최근 관내 식당에서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 교환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규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강진군재향군인회 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보훈 단체장 소개와 전재영 복지환경국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후 보훈단체와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강진군이 올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고, 보훈병원 버스 탑승 장소를 강진버스여객터미널로 변경해 편의를 제공한 점, 보훈회관 신축에도 힘써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영 복지환경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보훈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이 나라를 지켜낸 국가유공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강진군이 예산 26억원을 투입해 강진군 보훈회관을 건립중이며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향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명)강진주류 김호제 대표 500만원, 중앙건재사(중앙산업) 박연수 대표 300만원, 농수특산물 직거래사업단 최진호 단장이 2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각각 기탁했다. 김호제 대표는 주류 도매를 전문으로 하는 (명)강진주류를 1976년도부터 운영하며,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꾸준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현재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강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호제 대표는 “지역사회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읍에 있는 중앙건재는 철근, 철재, 건축자재 용품 전문업체로 자재공구, 배관, 시멘트 골재, 적벽돌 등 각종 철물 도소매 업체이다. 박연수 대표는 과거 강진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봉사 정신을 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여행을 반값으로 떠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여행지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을 들썩이고 있는 강진군의 ‘반값 여행’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강진군은 2025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지난 1일부터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사전신청을 재개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더욱 확대되고 간편해진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오는 25일부터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진군과 광주신세계 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강진 반값여행 홍보관’을 운영하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홍보관에서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강진의 주요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제53회 강진청자축제를 포함한 군의 사계절 축제, 우수한 농수특산품들을 소개 및 현장 반값여행 사전 신청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 신세계 ‘강진 반값여행 홍보관’은 작년 7월 처음 오픈하여 총 8회 운영됐으며, 파격적인 ‘반값’ 여행상품으로 백화점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오는 2월 12일과 1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스타툰 제작프로그램 ‘웹툰네컷 : 네 장에 그린 나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한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하는 방법까지 배우며,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처음 만화를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창작에 도전하고, 자신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하면서 창작의 재미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관련 비상 상황에 대비해‘2025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경찰서, 청원경찰 등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폭언·폭행을 하는 민원인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대응매뉴얼에 따라 ▲각각의 임무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확인 및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작동 시 경찰 및 청사 보안업체의 신속한 출동·협조체계 유지 등을 확인하며 유사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폭언·폭행을 하는 민원인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 및 보안업체와 연계해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또 위법행위에 대한 상황별 비상대응반을 상시 운영하고,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기관 차원의 체계적 대응 체계를 갖추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3개 구청·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부 주관의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상수도 시스템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 ▲수질기준 관리 및 준수 등 총 3개 분야, 29개 항목 등을 평가했다. 고양시는 상위 20% 그룹에 포함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동 통합공간개선사업 중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공간개선사업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 형태로, 벽제농협 인근 500m 구간의 간판정비(10억 원)와 보행환경개선(28억 원)을 병행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간판정비사업은 지난 20년 간 추진한 사례 중 단일구간 역대 최다 규모이다. 주민설명회는 상인회 등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콘셉트 개선사항 및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대표적 원도심인 고양동의 가로경관을 입체적으로 개선해 지역의 장소성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편하고 지속가능하며 품격있는 보행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를 주관한 김명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기존에도 간판이나 도로정비는 해왔지만 시기나 장소가 제각각이어서 정비효과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통합공간개선사업은 비슷한 시기에 두 사업을 완료해 시민이 체감하는 개선효과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차량 의무보험 · 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자 157명 3억 2천 9백만 원에 대한 암호화폐(가상자산) 압류 처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암호화폐(가상자산)시장으로의 금융자산 이동에 착안, 암호화폐가고질적인 차량 과태료 체납자의 재산은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경기도에 차량 과태료 백만 원 이상 고질체납자의 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거래내역을 요청해 자료를 확보했고 총 157명, 체납액 3억 2천 9백만 원을 압류 처분했다. 암호화폐(가상자산) 추적·압류를 통해 체납자로 하여금 체납된 과태료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음을 인식시켜 자진 납부율이 증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악의적·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끝까지 추적 징수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억울하지 않도록 공정세정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 자로 단행될 민선 8기 후반기 정기 인사의 운영 방향을 ‘핵심 산업의 지속적 추진’과 ‘도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 규모는 예년 정기 인사에 비해 소폭이지만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조직의 효율성과 정책 추진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국‧과장급 승진에는 국장급 승진자 4명 중 2명이 여성공무원으로 여성 국장인원은 지난 해 2명에서 올해 6명으로 3배 확대됐다. 또한, 최초로 국‧과장급 희망 보직제를 도입, 개인의 희망과 가정사, 개인사 등을 반영한 인사를 통해 소통 중심의 인사 문화정착을 시도했다. 한편, 도정 사상 최장 기간(3년) 재임한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오는 7월 7일 퇴임하게 된다. 정 부지사는 기업인 출신으로 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SOC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도 경제 분야에서 핵심성과를 이끌어냈다. 도는 경제부지사 퇴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중 후임을 신속히 임명할 계획이며, 도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독일 잘란트주·에센·뒤셀도르프 일원과 이탈리아 볼차노/보젠특별자치도(이하 남티롤)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자치도의 유럽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IT 등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또한, 자치분권과 산악케이블카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유럽 선진 사례를 확인하고 협력방안 김진태 도지사는 6월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Research Saarland, HIPS)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독일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인 잘란트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 6월 27일에는 독일 보훔(Bochum), 에센(Essen) 지역으로 이동해 폐광지역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광부기념회관을 방문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락스타 휴대폰 번호 바꾸고 처음 로그인하는 건데 5년간 계정 이용 제한이라니? 고객센터에 문의해야겠어! - 고객지원팀 "현재 락스타님의 휴대폰 번호가 과거 저희 플랫폼을 이용했던 다른 회원의 휴대폰 번호입니다. 그 회원이 이용약관 위반으로 이용 정지된 상태이고, 시스템이 동일인으로 인식한 것 같습니다." - 락스타 휴대전화를 변경했다고 해서 이용 정지를 받는 건 말도 안돼! 문의해도 '어쩔 수 없다'는 말 뿐이고, 왜 아무 관련이 없는 내가 불이익을 받아야 하지? 사이트 이용 권리를 찾기 위해서 분쟁조정신청을 해야겠어! [OO중고마켓]제도 개선과 재발방지 약속 안녕하세요, 락스타 고객님. 고객님의 계정에 적용됐던 이용정지 조치를 즉시 해제하여 정상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 인증 프로세스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OO중고마켓] 고객지원팀 드림. - 락스타 이제야 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겠어! [개인정보보호법] 사건 개요 신청인이 피신청인의 사이트에 로그인 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Q1.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방법 알려줘! ① 4~10월 야간 활동 자제하기. ②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입기. ③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하기. ④ 노출된 피부나 옷,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⑤ 실내 방충망 점검하고 모기장 사용하기. 모기는 4월~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 에 활동해요! Q2. 폭염 속 온열질환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어? ①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 매일 체크! ② 더운 시간엔 휴식시간 자주 가지기! ③ 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 마시기! ④ 장시간 야외활동 피하기! 너무나도 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할 땐 119에 연락하세요!! Q3. 물놀이 안전수칙이 궁금해! ①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에 들어가기. ②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하기. ③ 반드시 안전 인증 받은 구명조끼 착용하기. ④ 식사 전, 후에는 물놀이하지 않기. ⑤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하기.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Q4.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법에 대해 알고싶어~ ① 30초 이상 비누로 뽀득 뽀득~ 손씻기. ② 음식은 충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 2차 추경예산안 편성 내용 ·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정상화. ·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 AI 등 기술혁신 보급·활용 확산.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정상화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이 걱정을 덜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먼저 채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스마트상점 사업도 추가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확대했다고 해요!" · 상환 부담 완화 방안. ① 소상공인 정책자금 장기분할상환 7년으로 연장, 금리 1%p 감면을 계획했어요. ②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 피해기업 등을 대상으로 장기 및 저리 특례보증으로 전환, 폐업기업은 분할상환을 최대 15년으로 연장 및 우대금리 적용을 계획했죠! ·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소상공인 폐업 점포철거 및 원상복구비 지원 상한을 200만 원 확대했어요. * 연말까지 최대 600만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패키지와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등을 확대 편성했어요!" · 창업생태계 강화. AI, 바이오 등 딥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