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구청 직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일원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 및 동, 농업기술센터 직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단 투기 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도 정비했다. 한편 상록구는 설 연휴 기간에도 청소 대책을 세워 외곽지역과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정비할 방침이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설맞이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정비를 지속 실시해 살기 좋은 깨끗한 상록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연휴 시민들의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 구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날부터 사흘간인 29~31일 청과부류와 수산부류 모두 영업하기로 했다. 시는 농수산물 출하와 구매 고객들의 차량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 유통업소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주변 정육점 9개소 등을 중심으로 계량기(저울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것으로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됐다. 점검에서는 ▲저울 위·변조 여부 ▲정기검사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영점 조절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 결과, 대상 업소에서 사용 중인 저울은 모두 관련 법규와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 구청에서는 계량기의 정확성과 공정한 상거래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수시 점검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계량기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점검이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전국사업체 조사원과 조사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사업체 조사’에 앞서 대상자들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사례와 현장 실습 위주로 ▲조사표 작성 요령 ▲현장조사 준수사항 ▲안전수칙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조사 과정에서 사업체의 반감을 사지 않도록 조사 방문 시 친절한 안내를 당부했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행하는 ‘전국 사업체 조사’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경영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산업 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다. 안산시는 약 9만 8천여 개소가 조사 대상에 해당한다. 조사는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조직 형태 등 9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현장 방문 조사와 전산자료 조사 등이 병행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안산시를 방문한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을 면담하고 재외동포 주민의 원활한 정착지원 등 관련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소속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산시 재외동포 주민 거주 현황 ▲재외동포청의 국내 동포 지원 정책 및 계획 소개 ▲재외동포청과 안산시 간의 협력 방안 모색 등 재외동포와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후에는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이 고려인 재외동포가 주로 거주하는 선부동 고려인마을 일원과 고려인문화센터 등을 돌며 정착 상황을 확인했다.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은 “재외동포청과 안산시 간의 협업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동포의 권익 신장과 정착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이어나가며 동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려인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재외동포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제4기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5명과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청년정책 주요 실적 보고에 이어 올해 중점 추진할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글로벌 청년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총 4개 분야, 60개 세부 사업에 대해 총 286억 원의 예산이 담긴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안산시는 청년들의 주거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중점을 두고 ▲전·월세 계약 동행서비스 ▲정리정돈 컨설팅 ▲1인 가구 안심키트 지원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시범 사업 등을 펼쳐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올해 시행계획에는 ▲청년정책박람회 개최 ▲신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조성 및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체계적 도시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는 73만 시민을 위한 ‘품격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말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보고회에서는 ▲시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도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인 디지털 스마트도시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그린 스마트도시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첨단 스마트도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 스마트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가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산하 건축공간연구원 헬프데스크와 시민공청회 등을 두루 거쳐 국토교통부 스마트 도시계획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아울러, 보고회 진행과 함께 공무원, 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된 스마트 도시사업 협의회 위촉식도 진행됐다. 스마트 도시사업 협의회는 스마트 도시의 효율적인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이민청 안산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부터 시 주관으로 추진한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운동’에는 31만 631명이 참여하며, 목표치인 30만 명을 상회 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도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시민 공감대를 쌓아왔다. 단일 현안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이후 서명 참여가 30만 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0여 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위원회는 주요 행사 및 축제 개최 시 서명 부스를 운영하고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는 물론, 안산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며 서명운동을 이끌었다. 신영철 공동대표는 “서명운동을 통해 이민청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단체,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상호문화와 이민정책의 중심지로, 이민청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자부한다”라며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간부공무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 안산병원 미래의학관에서 올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는 시 주요 현안이 있는 현장인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을 직접 방문하며 부서와 기관 간 경계 없는 소통을 해왔다. 현장에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개선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3월 개소 예정인 영재교육센터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고대 안산병원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영재교육센터 교육장 ▲제브라피쉬 사육실 ▲실험실 ▲시제품 제작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교육환경 및 운영계획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영재교육센터의 성공적 운영 방안과 안산의 교육정책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이자 안산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안산의 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과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과 목포역에서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무안군은 오일장이 열린 21일과 24일에는 일로읍과 무안읍 전통시장에서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전시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알렸다. 특히,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추가 답례품 증정 이벤트를 열어 고향을 찾은 향우와 귀성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오후에는 전남도, 목포시, 신안군, 농협 목포신안지부와 함께 목포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라남도 사랑애(愛)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안타까운 사고를 겪은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마음이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였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서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품고 귀경길에 오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맛 좋은 먹거리, 풍부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남 무안군에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에는 오는 2월까지 4개 종목, 14개 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방문할 예정이며, 24일 현재 부산 인지중·대구 용산중 유소년 핸드볼 선수 등 40여명이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합동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체육회와 함께 지난 23일 훈련장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해에 무안군은 전지훈련, 전국대회, 스토브리그 유치를 통해 18억 6천만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발생시켜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올해는 14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와 스토브리그 개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인센티브 지급, 무안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선수단 트레이닝 등 다양한 전지훈련 지원 시책으로 스포츠산업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매해 무안군을 찾아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안전에 특히 유의하여 부상 없이 훈련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 설을 맞아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96여단, 제8332부대 제1대대, 예비군지역대, 무안소방서 등을 방문해 무안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산 군수는 “명절에도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군 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 수습으로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주셔서 모든 희생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 경찰, 소방 등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 사회의 든든한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도로 분야 국가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국토교통부(안)에 도암-춘양 4차로(L=2.8km) 신설 사업, 1,509억 원 규모의 사업이 반영됐다고 24일 밝혔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도와 국지도를 신설하거나 확장·개량하는 국가계획이다. 전남도와 협의하여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벌이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도암-춘양을 잇는 간선 도로망을 확충하는 것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는 나주 금천 - 화순 도암(L=12.8km) 4차로 신설 사업이 확정되었으며, 2,855억 원 규모로 반영돼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SOC 구축 대도약의 중장기 국가계획이 확정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과 공직기강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화순군은 24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복규 군수, 이호범 부군수, 김승오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공무원과 화순군 공무원 노동조합이 참여해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청탁금지법 준수 ▲행동강령 준수 ▲음주운전 금지 ▲직무관련자와의 만남 자제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비위행위 발생 및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구복규 군수는 캠페인 이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누구보다 모범을 보여야 할 일부 공무원이 공무원 본분을 망각하고 행동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진행 중인 무기한 암행감찰에서 비위행위가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공직기강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부곡감리교회는 지난 23일 설을 앞두고 5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곡감리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과일이나 식품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필품을 전달 해왔으며, 이번에는 주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지원했다. 홍병수 부곡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부곡감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 해주신 상품권은 명절의 기쁨을 나누는 귀중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관내 노상주차장 31개소, 노외주차장 22개소 총 53개소로, 3602면의 주차 공간이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내손중앙2길, 내손순환로, 내손공원길, 오전로 노상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영주차장 위치 등 상세 정보는 공영주차장 위탁관리 기관인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설 명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의왕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원장 이수인)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을 방문해 정책연구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 울산, 경북 세 지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연구 성과와 추진 사례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주요 연구 주제 공유와 정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토의도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타 시,도의 우수 연구 사례를 강원교육 정책연구에 접목하고, 연구 결과가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수인 원장은 “울산과 경북의 교육연구 기관을 직접 방문해 우수한 정책연구 사례와 추진 체계를 확인하고 교류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타 시.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대한민국 성장판을 여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지역이 성장하면, 대한민국이 성장한다는 신 성장론이야말로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발전전략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호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RE100 등 새로운 시대의 성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통해 성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 더는 수도권 집중방식의 획일적 성장방식은 통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가 시대를 앞서 인공지능(AI)을 택한 것처럼 지방정부는 버릴 것은 버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산업을 키워야 한다”며 “중앙정부는 이를 위해 과감한 권한 이양으로 진정한 자치시대를 함께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의 AI산업은 광주만을 위한 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어갈 기회이다. AI 1단계 사업으로 이미 전국 900여개 기업이 광주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며 “지역별 맞춤형 전략산업을 키워 대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태풍내습‧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악화 대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7주 동안 관내 해양오염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단속 대상은 관내 주요 출입항 선박 및 최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사범 통계를 바탕으로 여름철 태풍내습‧집중호우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선박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유조선 및 유해액체물질운반선, 해상공사 동원선박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선저폐수, 폐기물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처리실태 ▲각종 법정기록부 기록‧유지 확인 ▲오염방지설비 적정 유지관리 상태 ▲해양오염 관련 증서‧지침서 비치 및 이행 여부 등 해양오염 전반에 관한사항을 상세히 살펴 볼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최근 안전사고가 잦은 해상공사 동원선박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번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통한 고질적‧관행적 위법행위 집중단속으로 해양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깨끗한 울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최근 부여군 내에서 위조 명함을 제작해 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해 소상공인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군에 따르면, 당일 부여군청 직원 행세를 하며 명함을 제시한 사칭자가 관내업체에 감사 관련 심장제세동기 대리구매를 요청하며 싱크대를 주문하는 등의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공사업체에도 사무실 전기공사 관련 견적을 요청하는 등 두 건의 사기 시도가 확인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공식 업무는 반드시 대표 전화 또는 해당 부서 직원을 통해 직접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요즘 전국적으로 사기 행각이 기승인 만큼 공문서나 신분증, 명함과 함께 의심스러운 주문을 받은 때에는 즉시 해당 기관에 문의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공무원 사칭 피해 사례에 대해 지역 상인회, 유관기관 등에 지속적인 안내와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 심화와 취약성이 높은 고령인구 증가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어나면서 선제적·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수난·수방장비 사전점검을 통한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24곳 및 침수 우려 취약도로 29곳 사전점검·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또 새롭게 위험성이 확인된 지역을 조기에 발굴해 정밀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 재난 발생 시에는 빠른 신고접수와 상황 전파를 위해 비상접수대 13대를 증설 운영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지난 19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펌프차 구조대원 고무보트 활용 인명구조 훈련과 119구조대 여름철 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고무보트 조작법, 구조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