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퇴직한 전문 인력이 지역사회에서 경력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고양형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50세 이상 65세 미만)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27개 세부 사업으로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복지시설 운영 매니저 ▲고양시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지원 ▲보건소 건강매니저 ▲찾아가는 작은 치매안심센터 ▲북스타트 매니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보건, 복지, 교육, 도서관 운영, 농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 인력을 활동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3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최대 7시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총 55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사업 부서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활용가치를 높이고 적절하게 사용 운용되도록 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에 의거 발견된 공적장부 간 불일치 오류자료를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통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로 구축하고 있다. 올 1월 말 기준으로 누락재산 742필지를 발굴하고 토지분할·합병에 따른 437필지를 등기촉탁 하는 등 총 5,004필지를 정비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3월부터는 시 공유재산 대상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적법한 사용허가 기반을 마련해 세수증대와 재정건전화에 집중한다. 공적장부 비교 분석으로 오류 일제정비…공유재산 데이터 신뢰도 향상 시는 작년 7월부터 정확한 공유재산데이터 구축을 위한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추진 중이다. 7개월 간 일제정비로 발견된 주요 오류사항은 ▲공적장부 미존재 ▲공적장부간 소유자 불일치 ▲면적·지목 등 표시사항 불일치 ▲공유재산대장상 취득·처분 등록 누락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오류자료를 바탕으로 토지 4,554필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사회적경제 혁신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창업 인재 발굴에 더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기획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안산시 평생학습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본 이해와 혁신 창업 사례 공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행 전략 수립 ▲창업 아이디어 발표와 관련자 네트워킹 등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추후 창업 컨설팅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카데미 교육을 원활히 진행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주택가의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고질적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안산시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거 밀집 지역 가운데 한 곳인 사동 지역 일원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노상주차장 총 336면 신규 조성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 지역은 상록구 사동 1271-23번지, 총면적 1만 1,293㎡ 규모다. 254면 규모의 노외주차장과 82면의 노상주차장으로 이뤄져 있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으로 평소에도 주·정차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지역이다. 무분별한 이중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과 긴급차량 출동을 방해하는 등 주차장 조성이 요구됐던 곳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차장 조성을 계획했고, 이를 위해 총 192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부족했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 환경 개선에 따른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성된 주차장의 이용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 등을 파악해 운영 방식을 보완·검토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영암형 공공주택’에 입주할 청년·신혼부부 등을 2월18일부터 3월7일까지 온라인 ‘정부24’와 오프라인 도시디자인과 주택관리팀에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청년·신혼부부 등의 정주 여건 개선과 주거 안정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의 하나. 영암군은 2023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관공급 협약을 체결해 총 200호의 아파트를 영암형 공공주택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사이에 맺은 청년주택 공급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그 첫 사례로 삼호용앙LH 아파트 30호를 공급한 영암군은, 이번에 46㎡ 삼호용앙LH 1단지 50호, 29㎡ 학산LH 10호를 추가 공급한다. 입주자로 선정된 청년·신혼부부 등은 임대보증금 없이 약간의 예치금을 내고 2년간, 2회 기간 연장 시 총 6년간 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 신청일 현재, 영암군민이거나 입주일까지 전입할 수 있는 19~49세가 신청할 수 있고, 1인가구는 소득이 358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혼부부는 소득 제한은 없지만, 혼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025년 축산분야 사업 참여 신청을 2/12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한우, 돼지에서 가금류와 낙농까지 3개 분야 44개 사업 61억원 규모다. 먼저, 14억 규모의 ‘축산육성’ 분야는 ‘영암한우 고급육 장려금’ ‘축사 환풍기’ ‘폭염 피해 예방시설’ 등 2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30억 규모의 ‘동물방역’ 분야는 ‘방역인프라 설치’ ‘가금농가 방역시설’ ‘한우(젖소) 연막 방역기’ 등 10개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7억 규모의 ‘동물복지’ 분야는, ‘가축분뇨 퇴비’ ‘친환경 인증 농가 장려금’ ‘젖소 착유 환경 개선’ 등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법인·단체 등이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축산사업 시행지침의 사업별 지원 자격·요건을 확인한 다음,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은 신청 접합성 검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참여 농가·법인·단체 등을 선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1월 24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티앤씨재단으로부터 설 맞이 푸드트럭 간식 지원을 받았다. 티앤씨재단은 체계적인 공감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감 인재를 양성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푸드트럭 간식 지원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150여 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여 재미를 이끌고 어묵, 호떡, 꼬마붕어빵 등의 맛있는 간식을 제공했다. 티앤씨재단의 후원금은 복지관의 운영과 프로그램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나석권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병순 관장은“티앤씨재단의 후원금과 간식 지원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더욱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물김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31일 명현관 해남군수는 화산면 구성리 김 위판장을 방문, 물김 위판 사항을 현장점검하고, 양식 어민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해남군의 2025년산 물김 생산량은 지금까지 3만301톤, 금액은 493억여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와 38%가 증가했다. 그러나 전국적인 물김 생산량 증가로 위판가격이 포대당(120kg) 4~6만원 선으로 전월대비 83.4% 하락하면서 현재까지 600여톤의 물김이 폐기된 상황이다. 현장방문에서는 물김 가격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관계 기관간 대책 마련을 서두르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두고 물김 출하조절 사업 확대를 통한 물김 가격 안정을 위해 수협, 군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장기적인 김 산업 발전 대책에 대한 정부 건의와 함께 관계 기관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8일 군과 군수협, 김생산어민연합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토양개량제는 규산 부족 토양과 산성 토양에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를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땅심을 길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급된다. 신청받는 토양개량제의 종류는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석회고토·패화석)이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공급할 물량을 일괄 신청받아 확정한 후 연차별로 공급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공급시기는 ▲2026년 해남읍, 삼산, 북일, 옥천, 계곡, 마산지역 ▲2027년 화산, 현산, 송지, 북평, 문내지역 ▲2028년 황산, 산이, 화원지역 순으로 공급된다. 오는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로, 농지 및 재배면적 등이 변경된 경우 농관원에 등록정보 변경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을 한 번에 신청받는 만큼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4일 무안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및 도로명주소 합동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에서는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보호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적재조사사업과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보다 많은 사람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책 사업으로 2013년부터 전 국토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무안군은 올해 △무안신학2지구 △일로의산1지구 △삼향맥포2지구 △청계청수2지구 △현경평산3지구 △해제양매1지구 등 총 6개 지구 4,13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명주소는 건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을 넘어 공중전화, 우체통 등 각종 시설물과 민방위 대피시설과 같은 군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장소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행복바우처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1인당 2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받아 영화관, 안경점, 미용원,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해남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80세 이하(1945년 1월 1일 부터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여성농어업인이다. 오는 2월 2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신 명의의 농협 행복카드에 포인트를 지급받아 사용하거나, 카드를 소유하지 않은 경우 발급처인 농협군지부 및 각 지역농협에 직접 방문해 행복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전년도 지급 대상자도 올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사용 기한은 2월 31일까지이며,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지난 2024년에는 관내 6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청년문화공간‘두드림하우스’를 2개소 추가 조성한다. 두드림하우스는 농촌의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아지트, 공유오피스, 문화전시 등 지역 청년들의 문화교류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면단위 농촌 공간 개선의 이중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북평면의 폐업한 당구장이 문화 기획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 등이 가능한 공유업무 공간으로 재탄생했고, 지난해에는 송지면 폐업한 음식점을 개보수해 독서 모임, 작가 초청 특강,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네트워크 공간으로 만들었다. 올해는 2개소를 지원할 예정으로, 개소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고 있는 면단위 청년 최소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청년들이 원하는 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1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해남군 누리집을 통해 지원 자격 및 신청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위한 수리비 지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1월22일 달빛청춘마루, 24일 삼호읍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년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시작돼 4회를 맞은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영암의 중·고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와 영암 초·중학교를 다니는 멘티가 방학기간 어울려 학습부터 문화예술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는 지역인재들이 서로의 성장을 이끌어주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지원으로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틀 동안 대학생 멘토와 초·중학생 멘티들은, 달빛마을학교의 지원으을 받아 초와 석고방향제를 함께 만들면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윤여균 대학생 멘토는 “함께 활동하는 멘티들과 초 틀에 왁스를 붓고, 굳히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역 후배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시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신규 위원과‘고양시청소년의회’의 신규 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각각 청소년 의정활동 및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과 실행에 초점을 맞춘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 및 고양시 조례 제2149호에 따라 설립된 참여기구로 청소년 정책과 사업의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체적인 참여를 보장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책 기획 및 제안, 청소년 권리 모니터링, 시장과의 토크콘서트 및 분과 회의 운영 등이 있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시 조례 제2892호에 근거해 설립된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이 정책 및 문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임기 만료일이 도래한 행신3동 제3통, 8통 통장을 2월 13일, 14일 양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월 3일) 기준 해당 통 △3통: 햇빛마을 1916~24동 △8통: 햇빛마을 2010~14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으며 활동력이 있어 통장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다. 통장으로 위촉되면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자 사실확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고양시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기타 서류 등을 작성해 접수 기간(2월 13일~14일, 9:00~18:00)에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 “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주민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원장 이수인)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을 방문해 정책연구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 울산, 경북 세 지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연구 성과와 추진 사례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주요 연구 주제 공유와 정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토의도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타 시,도의 우수 연구 사례를 강원교육 정책연구에 접목하고, 연구 결과가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수인 원장은 “울산과 경북의 교육연구 기관을 직접 방문해 우수한 정책연구 사례와 추진 체계를 확인하고 교류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타 시.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대한민국 성장판을 여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지역이 성장하면, 대한민국이 성장한다는 신 성장론이야말로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발전전략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호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RE100 등 새로운 시대의 성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통해 성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 더는 수도권 집중방식의 획일적 성장방식은 통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가 시대를 앞서 인공지능(AI)을 택한 것처럼 지방정부는 버릴 것은 버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산업을 키워야 한다”며 “중앙정부는 이를 위해 과감한 권한 이양으로 진정한 자치시대를 함께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의 AI산업은 광주만을 위한 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어갈 기회이다. AI 1단계 사업으로 이미 전국 900여개 기업이 광주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며 “지역별 맞춤형 전략산업을 키워 대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태풍내습‧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악화 대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7주 동안 관내 해양오염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단속 대상은 관내 주요 출입항 선박 및 최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사범 통계를 바탕으로 여름철 태풍내습‧집중호우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선박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유조선 및 유해액체물질운반선, 해상공사 동원선박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선저폐수, 폐기물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처리실태 ▲각종 법정기록부 기록‧유지 확인 ▲오염방지설비 적정 유지관리 상태 ▲해양오염 관련 증서‧지침서 비치 및 이행 여부 등 해양오염 전반에 관한사항을 상세히 살펴 볼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최근 안전사고가 잦은 해상공사 동원선박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번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통한 고질적‧관행적 위법행위 집중단속으로 해양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깨끗한 울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최근 부여군 내에서 위조 명함을 제작해 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해 소상공인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군에 따르면, 당일 부여군청 직원 행세를 하며 명함을 제시한 사칭자가 관내업체에 감사 관련 심장제세동기 대리구매를 요청하며 싱크대를 주문하는 등의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공사업체에도 사무실 전기공사 관련 견적을 요청하는 등 두 건의 사기 시도가 확인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공식 업무는 반드시 대표 전화 또는 해당 부서 직원을 통해 직접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요즘 전국적으로 사기 행각이 기승인 만큼 공문서나 신분증, 명함과 함께 의심스러운 주문을 받은 때에는 즉시 해당 기관에 문의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공무원 사칭 피해 사례에 대해 지역 상인회, 유관기관 등에 지속적인 안내와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 심화와 취약성이 높은 고령인구 증가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어나면서 선제적·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수난·수방장비 사전점검을 통한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24곳 및 침수 우려 취약도로 29곳 사전점검·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또 새롭게 위험성이 확인된 지역을 조기에 발굴해 정밀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 재난 발생 시에는 빠른 신고접수와 상황 전파를 위해 비상접수대 13대를 증설 운영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지난 19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펌프차 구조대원 고무보트 활용 인명구조 훈련과 119구조대 여름철 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고무보트 조작법, 구조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