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실정에 적합한 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2025년 안산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지원 규모는 총 5,000만 원이며 지정공모(4,000만 원)와 일반공모(1,000만 원)로 각각 나눠 모집이 진행된다.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소재하고,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지정공모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사업목표에 대해 모집을 진행한다. 일반공모는 양성평등 기여 사업 단일로 진행된다. 다만,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오는 17일부터 19일 18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관련된 서류는 5일부터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이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사업의 추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톱다운방식의 지시 형태가 아닌 함께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협력과 신뢰를 토대로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선부동 엘크볼링센터에서 개최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선부1동 행사에 참석해 30여 명의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 장소인 엘크볼링센터는 평소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선부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강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 공간이다. 이 시장의 볼링 시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새해 덕담 및 격려, 주민들의 바이올린 공연, 주제별 현안에 대한 현장 질의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이 직접 시장에게 묻는다’ 제목으로 진행된 코너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하고 선택한 키워드로 ▲희망의 메시지 ▲발로 뛰는 행정 ▲성장의 씨앗 ▲이정표 등이 꼽혔으며, 이들 단어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발로 뛰는 행정이 무엇인지 묻는 시민 질문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의 세 번째 행보로 백운동 주민들과 백운공원에서 산책 행사를 진행하고 초지역 KTX 정차와 연계해 공원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찬 새해의 시작 백운공원을 함께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현장 간담회는 백운동 주민의 힐링 공간이자 일출·일몰 명소인 백운공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이 시장의 제안에 주민들이 직접 고른 현장이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하에 날씨 속에서 백운동 주민들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백운공원의 KTX 연계 관광 명소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신속 추진 ▲상가 도로변에 놓인 공유자전거·킥보드 등의 철저한 관리 등을 건의했다. 산책 이후 인근 카페에서 이어진 백운동 발전 방향 간담회에선 백운동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길거리 인터뷰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로운 차담회 분위기 속 현안 논의가 이어졌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이 시장은 향후 초지역 KTX 정차를 기반으로 외부 방문객들도 찾아올 수 있는 명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양시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영 ·부설주차장에 적용한다. 신규 택지개발지구 내 주차장을 조성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 속 주차공간도 확충한다. 지난해 시는 향동 제1공영주차장(94면)과 토당 제1공영주차장(70면)을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시범 조성했다. 주차면은 아스팔트 대신 잔디블록으로 포장했고 횡단보도와 녹지공간을 마련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올해는 수립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친환경 녹색주차장 조성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잔디블록 사용·보행로 확보 등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 마련 고양시가 지난달 마련한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은 ▲바닥재(잔디블록 등) 선정 및 설치기준 ▲주차장 규모별 조성방법 ▲주차장 내 보행로 확보 방법 ▲녹지공간(조경계획) 확보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우선 바닥재 포장에는 투수성이 높은 잔디블록을 사용한다. 녹화율이 30% 이상이고 잔디가 생육할 수 있도록 3cm 이상 깊이를 확보한 잔디블록을 선정, 특색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이 올해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16개 읍면에서 ▲시설원예 분야, ▲과수원예 분야, ▲연작장해 분야, ▲특용작물 분야 등 13개 사업을 신청받는다.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은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강화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장기기능성 필름지원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사업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통합사업이다. 과수원예 분야 사업은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과수 명품화 육성 지원사업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 △원예작물 소형저온 저장고 및 생력화장비(보행형 관리기) 지원 통합사업 △ 과수용 생력화 기계 지원사업이다. 연작장해 분야는 △탄소 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 통합사업이며, 특용작물 분야 지원사업은 △버섯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시장유통 인삼 컬러박스 및 포장재 지원사업 △인삼약초작물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는 부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지역발전지수에서 도내 군 단위 1위(전국 군 단위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지수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생활서비스(삶터) ▲지역경제력(일터) ▲삶의 여유공간(쉼터) ▲주민활력(공동체의 터) 등 4대 지수 21개 지표를 종합해 도출하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07년 처음 개발해 2012년부터 격년 단위로 발표하고 있다. 특히 화순군은 ▲기초생활 여건 ▲교육 여건 ▲보건·복지 여건을 평가하는 생활서비스 부문에서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달성하여 정주 여건이 우수한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향후 산업기반 확충 등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도 적극 대응해 지속 가능한 살기 좋은 화순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민선 8기에 들어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郡)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정부합동평가에서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4일 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례식장, 성지장의사, 한울 장례 서비스와 『2025년 공영 장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부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 장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서구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협약업체를 선정하고,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고인의 마지막이 외롭지 않게 예를 갖추고 체계적인 맞춤 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공영 장례 지원사업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대단히 바람직한 사업이다. 인간의 존엄성 유지와 상부상조의 공동체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을사년 첫 임시회를 개최한다. 회기 첫날인 5일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 발언으로 신민호, 주종섭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국 업무에 대한 정책 방향을 보고 받고, '전라남도 취약계층 노후주택 수리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저탄소 축산업 육성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9건을 포함해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의사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태균 의장은 “2025년에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는 전남도 의회가 되겠다”며 특히, 전남도에 “무안 국제공항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올해 129일(정례회 59일, 임시회 70일) 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청계면 기관사회단체는 지난 3일 청계면 목포대 후문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점심시간 상가이용하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박정수 청계면 이장협의회장, 정용무 청계면 이장협의회 총무, 김상철 청계면번영회장, 청계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청계면 후문 상점 4곳을 방문해 점심을 먹으며 소상공인들과 함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자는 다짐을 했다. 또한, 청계면 기관사회단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캠페인을 청계면 모든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목포대 후문 골목형상점가는 방학에는 상가 이용률이 저조하여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관사회단체가 지역 상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하여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0명이다. 무안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 중 활동에 제약이 없는 건강한 개인·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무안군자원봉사센터, 또는 체전 자원봉사 플랫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체전 종목별 경기 운영 지원 및 안내, 종합상황실 운영 지원, 개·폐회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4월에 열리는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기본소양 교육 이후 체전에 배치될 예정이다. 무안군은 자원봉사자들이 체전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1365’에 가입해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유니폼세트, 활동실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운남면 양곡2지구가 선정돼 국비 67억 확보했다. 운남면 양곡2지구는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겪어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배수개선사업으로 배수 및 영농기반 시설을 정비하여 상습 침수를 예방하고 농업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비 67억원은 전액 국비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운남면 성내리 일원 65ha 면적에 배수장 1개소, 배수조 3조 등 1,47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배수개선사업으로 침수 피해 예방과 농민들의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고충을 살피며 사업 추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올해 20개 지구, 총사업비 340억원 규모의 하수관로 및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하수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방류 수계 수질 오염방지를 위한 필수기반 시설로, 군은 국도비 225억원을 최종 확보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산재된 마을이 많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수립과 국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는 신규로 화산 해창지구(해창, 수림, 시등, 능암, 원진, 목신, 용덕, 율동, 봉저, 신풍,명금, 화내, 대흥마을)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하수처리시설 260㎥/일 규모의 설치와 하수관로 16.933km 확장, 735가구 배수 설비를 구축할 계획으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2028년 완료 예정이다. 또한 2025년에는 하수관로 정비사업 2건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4건, 해남읍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준공 예정으로, 15개 마을 913가구의 주민들이 생활환경 개선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올해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부터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확대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농업 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직접 혜택이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임대용 트렉터·농업용 굴착기 교육 확대와 육묘상자 처리용 방제약제 지원단가 인상, 유용미생물 공급 기준 확대 등도 이뤄진다. 우선 지역농특산물의 가공기술 보급과 가공 창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한다. 해남군은 2030년까지 가공창업 인력 500명 양성을 목표로 가공창업을 지원하고 지역특산물의 가공·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회 운영된 교육과정을 올해는 24회로 확대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부가가치 높은 가공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관내 247명이 교육을 수료한 가운데 53명의 수강생이 고구마, 배추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쨈, 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3월 21일까지 기계식주차장에 대한 1분기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계식주차장에서 매년 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산동구는 매년 기계식주차장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1분기 점검 대상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4개소를 포함한 30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정기검사 및 정밀안전검사 수검 여부 ▲검사확인증 또는 사용금지 표지 부착 여부 ▲이용방법 안내문 부착 여부 ▲20대 이상 차량 수용 시 기계식 주차장치 관리인 배치 여부 ▲주차장법 개정에 따른 안전검사 및 자체점검, 안전관리자 교육 신설에 대한 안내 등이다. 기계식주차장은 정기적인 안전검사의 중요성이 크므로 2년마다 정기 검사를, 설치된 날부터 10년이 지난 경우 4년마다 정밀 안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구는 주차장 관리자가 안전검사를 적기에 이행하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특히 설치한 날부터 5년 이상이 지나 잦은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노후화된 기계식주차장은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3일 오전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김종구 구청장, 10개 부서 과장,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청장의 당부사항 전달, 동별 현안·민원사항 보고, 주요사업 보고, 시정·구정과 각 부서의 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신속 집행 추진 ▲시민 소통 행정을 위한 ‘현장민원25 시스템’ 활용 ▲시민 편의를 위한 시정·구정 홍보 강화 등을 당부했다. 이후 동별로 안고 있는 현안과 민원,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지역 내 다양한 현안과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 구청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우리 내부에서의 소통 또한 매우 중요한 키(key)”라며 “푸른 뱀의 해에도 일산동구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전 직원이 소통하고 공유하며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6월 21일 센터 내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제안행사’인 ‘너와 내가 함께 누리는 돗자리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주민기획단이 주축이 돼,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나들이’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교실 ▲일일카페 ▲슛존(물총ㆍ종이비행기) ▲실내놀이존(보드게임ㆍ빙고) ▲플레이존(연날리기ㆍ딱지치기) ▲워터존(유아낚시ㆍ비눗방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고, 주민 주도 행사로서의 의미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마을과 학교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열린 공간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자녀 돌봄 품앗이 연합 활동의 하나로 ‘자녀 돌봄 품앗이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시흥시 공동육아나눔터 6곳에서 활동 중인 자녀 돌봄 품앗이 모임 37그룹, 20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꾸준히 활동해 온 그룹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이웃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날아라 큰 공 ▲컬러 무지개 링 ▲오엑스(OX) 퀴즈 등 10개 종목의 놀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린 이 시간이 쌓여, 이웃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가족이 됐다”라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데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자녀 돌봄 품앗이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공동체로 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재단이 추진한 영국 킹스턴 청소년 해외연수의 확장성과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약 6개월간 양국 간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문화ㆍ예술ㆍ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가능해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 12명은 시흥시를 대표해 오는 6월 2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킹스턴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문화예술과 환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이라는 도시에서 성장하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문화ㆍ환경ㆍ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온 청소년들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주요 일정으로는 킹스턴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Fuse International)’ 무대 참여가 있다. 시흥 청소년들은 케이팝(K-POP) 안무와 보컬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과 성장 이야기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시 청사 견학 및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60명을 포함해 대학생 멘토,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병택 시장과 함께하는 시 청사를 견학으로 시작됐다. 아동위원들은 민원여권과, 재난안전상황실, 시장실, 다슬방 등 시청 내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시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아동위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의 목소리는 시정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기념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청사 견학 이후 글로벌센터에서는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들의 역할’과 ‘아동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시정 참여의 중요성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에서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에는 각각 과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색칠하기, 감사의 태극기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