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총 10,000천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 예술가의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해 예술적 표현 권리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며,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2월 18일 18:00까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 또는 소재하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문화예술 활동을 업(業)으로 하는 사람, 단체 소속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 이상인 단체가 해당된다. 해당 사업의 자세한 정보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이 장애예술인과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가 전문적인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자동차 15만 700여대에 대한 자동차세 연납액 318억 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고양시 전체 등록 차량 46만 3천 8백여 대의 32%를 차지하며, 올해 자동차세 세입 예산액 861억 원의 37%에 해당한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눠 부과되지만, 연납을 자동차 소유자가 신청하는 경우 연납 공제율을 적용해서 일정 금액만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작년에 연납한 차량 15만 8,700여 대의 소유자에게 연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아파트 및 오피스텔 내 동별 안내문 부착,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SNS 홍보문 게시 등을 통해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및 ARS 등 다양한 납부 편의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 연납에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상반기 세수 조기 확보 및 안정적인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열린시장실에서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6-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388㎡, 연면적 6,300㎡의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도서관, 가족센터,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오비비에이의 ‘열린 공원, 열린 거실, 열린 커뮤니티센터’는 저층부의 개방성과 뒤쪽 공원과의 연결, 옹벽과의 사이 공간을 활용한 독창적인 설계안으로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개발과 과거가 부딪히는 복잡한 도심에 담백한 공공건축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독서가 중심이 되고 책을 읽는 사람을 위한 도서관, 고양시의 친환경 이미지가 구현되고 접근이 용이한 공공성을 갖춘 커뮤니티, 근린공원과 연결성으로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공공건축물을 건립해 지역 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간부회의를 개최해 2월 주요업무와 행사계획을 점검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증대와 혁신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행정 전반에서 챗GPT 등 AI 기술을 활용하면 신속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 정교한 정책적 결정에 도움이 된다”며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 능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우리 시는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 수도 검침시스템, 노인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AI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 중”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혁신적으로 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실국소별 2월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이 시장은 “화정특화거리 조성을 설계부터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도심경관을 고려한 세련된 설계로 재시공에 대한 불편 없이 시민들이 오래도록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최근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 화재를 언급하며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해 산불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4일 민원실 내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상치 못한 위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탄현지구대와 협력하여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하며 진행됐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 및 대응 절차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피해 직원, 민원인 대피 요령 △ 경찰 출동 및 초동 조치 등까지 메뉴얼을 확인하며 실전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기 위한 지속적인 훈련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고,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4일 청사 1층 민원실에서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마두지구대, 청사보안업체와 연계해 진행했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는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대응 매뉴얼에 따라 ▲폭언·폭행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및 촬영을 통한 증거 수집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비상벨 작동 시 경찰, 청사보안업체의 출동·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마두지구대, 보안업체와 공조 체계 구축 및 비상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비상 대비반을 편성해 직원별 역할 숙지 및 지구대와 연계 능력을 배양해 비상상황 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자 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많은 공무원이 민원의 폭언, 폭행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일부터 풍산동 마을관리소에서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물품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집에 보관하기 힘들거나 직접 구매하기에 어려움 물품을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공유 물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대여가 가능한 물품은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 등) ▲주방용품(제빵기, 에어프라이기, 부르스타 등) ▲캠핑·야외활동 물품(서큘레이터, 버너테이블, 쿨러, 여행용 캐리어 등) ▲공구(드릴, 전기타카, 도배사다리, 예초기 등) 등이 있다. 물품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2층 마을관리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물품당 최대 5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대여해 효율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며 “풍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일상생활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사)대한민국조찬기도회로부터 음식 선물세트를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대한민국조찬기도회는 지난 23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했으며, 캔 음식류,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후 23일부터 3일까지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등 10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독거노인 가구에는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정재원 사무총장은 “이웃사랑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고양동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 주민 모두가 좋은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역 발전을 함께 만들어갈 주민자치회 위원 19명을 오는 2월 1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대표 기구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하고 △주민총회, 마을축제와 같은 지역 문화 행사 개최 △주민 편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기존 주민자치 위원의 임기 만료 및 정원 미달로 인해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총 19명(심사 12명, 추첨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 위원 자격요건은 공개모집 공고일(2월 6일) 기준 창릉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사람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7일간 평일 근무시간 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한편, 주민자치 위원 선정 심의 및 공개 추첨 운영을 위한 선정위원회 위원 접수도 2월 21일부터 28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주교동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대민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비 대응반을 편성했으며, △특이민원인 진정 및 중재 △사전 고지 후 촬영 실시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대피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할 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민원실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최근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가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수돗물 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파 예방 홍보, 긴급 복구반 운영 등 동파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동파 예방 방법으로는 ▲수도계량기 박스(보호통) 안에 헌 옷 등으로 찬 공기 유입 막기 ▲장기 외출 시 수돗물 조금 흐르게 하기 ▲옥외 화장실, 외부 노출 배관은 보온재로 묶기 ▲수도시설이 얼었을 경우,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기로 서서히 녹이기 등이다. 또한, 계량기 동파 취약 시설인 다가구나 다세대주택 등의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층별 계단실 내 창문을 반드시 닫아 찬 공기가 건물 내부에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박종옥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계량기 동파 예방은 가정과 사업체에서 1차 적으로 조치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으며, 지속되는 한파에 계량기가 동파되면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 물관리팀으로 신속히 신고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5일 올해 재배할 콩․팥 종자에 대해 마을 대표(이장)를 통해 2월 25일(화)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하는 콩, 팥 종자는 보급종으로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에서 보증하는 종자이며, 순도가 높아 품종 고유특성이 잘 나타나고 생산성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올해 화순군에 배정된 콩, 팥 종자량은 총 10톤 정도로 전년 대비 1.4배 증가했으며, 품종은 일반콩 2품종(선풍, 대찬), 나물콩 1품종(풍산나물), 팥 1품종(아라리) 등 총 4개 품종이다. 공급 단위는 5kg 포대로 포대당 가격은 일반콩과 나물콩은 27,790원, 팥은 50,660원이다. 신청 시 콩은 소독과 미소독 종자를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나(단, 대찬품종은 전량 소독), 팥은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라 등록된 소독 약제가 없어 미소독 종자로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량이 많을 시 군 배정량 내에서 감량 조정 후 농가별 수량이 최종 확정되며, 지역농협에서 4월 1일에서 5월 10일 사이 종자 대금을 납부한 후 공급받는다. 농업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요금 30만원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5일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신청이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에게 30만원씩 지급되며 전기·가스·수도 등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공공요금 비용을 지원해 소상공인 경영 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16일 이전 함평군에 사업장을 등록‧유지하고 있는 연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며 일반유흥주점과 무도유흥주점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사업자등록증과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건강보험 사업장 가입자별 부과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공요금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울타리, ‘군민안전보험’ 갱신을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2025년 2월 1일부터 1년간 유효한 이번 갱신은 보장 범위를 기존 21개 항목에서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선정한 23개 항목으로 확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갱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급성 감염병 사망과 농작업·벌초 때 발생하는 독사 물림, 말벌 쏘임 피해를 보장하는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 보장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급성 감염병 사망뿐만 아니라,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 시 사망, 후유장해, 진료비까지 보장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탑승 중 교통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성폭력 범죄 피해 비용, 24시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교통사고 제외) 등 다양한 항목을 추가해 군민들의 안전을 더욱 꼼꼼하게 보장한다. 이번 보험 갱신을 위해 총 5,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일반 보험사 입찰을 통해 갱신을 진행해 더욱 효과적인 보장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을 이용하는 교육생과 인근 마을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남포교에서 인재개발원까지의 구간에 3월 중 완공을 목표로 가로등을 추가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가로등 15개를 신규 설치해 총 28개의 가로등이 해당 구간을 밝히게 되고, 기존 일반등은 고효율 LED로 교체하여 시야를 확보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교육생과 주민들의 야간 이동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이 구간은 야간 조도가 낮아 교육을 마친 후 귀가하는 교육생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도 불편과 위험 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교차로와 시야 확보가 어려운 도로 곡선 구간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강진군, 전남인재개발원, 마을주민들의 협의를 거쳐 최적의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마을주민과 교육생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특히 교차로와 시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6월 21일 센터 내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제안행사’인 ‘너와 내가 함께 누리는 돗자리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주민기획단이 주축이 돼,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나들이’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교실 ▲일일카페 ▲슛존(물총ㆍ종이비행기) ▲실내놀이존(보드게임ㆍ빙고) ▲플레이존(연날리기ㆍ딱지치기) ▲워터존(유아낚시ㆍ비눗방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고, 주민 주도 행사로서의 의미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마을과 학교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열린 공간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자녀 돌봄 품앗이 연합 활동의 하나로 ‘자녀 돌봄 품앗이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시흥시 공동육아나눔터 6곳에서 활동 중인 자녀 돌봄 품앗이 모임 37그룹, 20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꾸준히 활동해 온 그룹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이웃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날아라 큰 공 ▲컬러 무지개 링 ▲오엑스(OX) 퀴즈 등 10개 종목의 놀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린 이 시간이 쌓여, 이웃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가족이 됐다”라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데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자녀 돌봄 품앗이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공동체로 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재단이 추진한 영국 킹스턴 청소년 해외연수의 확장성과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약 6개월간 양국 간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문화ㆍ예술ㆍ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가능해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 12명은 시흥시를 대표해 오는 6월 2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킹스턴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문화예술과 환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이라는 도시에서 성장하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문화ㆍ환경ㆍ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온 청소년들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주요 일정으로는 킹스턴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Fuse International)’ 무대 참여가 있다. 시흥 청소년들은 케이팝(K-POP) 안무와 보컬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과 성장 이야기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시 청사 견학 및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60명을 포함해 대학생 멘토,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병택 시장과 함께하는 시 청사를 견학으로 시작됐다. 아동위원들은 민원여권과, 재난안전상황실, 시장실, 다슬방 등 시청 내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시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아동위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의 목소리는 시정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기념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청사 견학 이후 글로벌센터에서는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들의 역할’과 ‘아동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시정 참여의 중요성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에서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에는 각각 과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색칠하기, 감사의 태극기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