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군 청년센터 청년홀에서 무안군 제4기 청년협의체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21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원들은 일자리․복지, 문화․홍보 등 총 2개 분과에서 청년 정책 제안, 의견수렴, 소통, 참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정기회의에서는 제4기 청년협의체 운영 방향과 청년정책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청년들의 애로사항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및 문화예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무안군의 미래인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고 청년이 살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장학회는 지난 7일 2025년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0만원(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영주2동 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318명에게 총 120,800천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미옥 이사장은“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이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을 2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청년 미취업자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지역 현안과 특화 자원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 및 재산, 반복 참여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378명의 신청자(공공근로 297, 지역공동체 81) 중 173명(공공근로 141, 지역공동체 32)을 선발했다. 상반기 사업은 2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추진되며, 사업유형과 연령대에 따라 주 20 부터 40시간 이내로 탄력 운영된다. 군은 오는 2월 12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미선발 31개 사업장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재공고를 통해 추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올해도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읍‧면 담당자, 기존 참여 주민, 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일 많은 폭설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가 주민 주도형 특색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와 경관개선, 공동체 활동 등의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위해 선정되면 3년간 매년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무안군은 올해 신규 20개소를 발굴해 2년 차 마을 51개소, 3년 차 마을 35개소로 등 총 106개소의 으뜸마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후 지역개발과장은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승달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요건은 공고일인 2025년 2월 7일 기준 부모 모두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부모 중 한 명이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군민 자녀인 경우이다.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고등학생, 대학생), 저소득, 예체능, 다자녀가정(중‧고등학생, 대학생), 체육꿈나무,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1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규모는 중‧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으로 총 1억 9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 수혜자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주거비 분야의 장학금을 신설하여 광주·전남 외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여건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했다. 접수는 학부모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남악 주민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오룡 주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귀농․ 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과 초기 영농비용 경감을 위해 빈집과 경작 농지를 임대한다. 주택은 해남군 빈집 재생 사업을 통해 개조한 농가 주택으로, 2~4인 가족이 살기 적합한 규모이다. 위치는 옥천면 1개소, 황산면 1개소, 산이면 2개소이다. 임대용 농지는 화산 연곡리 약 6,500㎡ 1개소, 해남 백야리 약 7,000㎡ 1개소 등이 있다. 임대용 주택 신청 자격은 해남군에 전입한 지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전입 가구 또는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귀향 가구이다. 2년 6개월 임대 후 갱신 1회가 가능하며, 최대 5년간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은 연 120만원, 임대료는 월 1만원이다. 농지 임대 신청 대상은 해남군 전입 5년 이내이거나 전입할 예정인 자로서, 만 19세 이상 ~ 65세 이하의 귀농인이다. 농지는 해남군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임대 기간은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여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면적과 개별지가 기준, 사용요율 등을 종합하여 책정한다. 주택 및 농지 임차 희망자는 2월 21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에서 태어난 아이는 성인이 되기 전 18세까지 총 9,156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는 2024년생 출생아가 1세가 되는 시기부터‘출생기본수당’을 지원하는 가운데 해남군은 출산부터 보육, 교육에 이르는 탄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을 구축하고 있다. 우선 아이가 태어나면 첫만남 이용권이 지급된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해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폭넓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함께 신생아 양육비를 최대 24개월까지 분할 지원한다. 해남군 신생아 양육비는 총 금액으로 첫째아 320만원, 둘째아 370만원, 셋째아 620만원, 넷째아 이상 740만원이 지급된다. 해남군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매월 9만원씩, 최대 24개월동안 216만원의 기저귀 구입비도 지원한다. 0세부터 1세까지는 가정 보육시 부모급여가 매월 각각 120만원, 60만원 등 2년간 총 1,800만원이 지급된다. 2세이상 가정에서 보육시에도 취학전 7세까지 아동에 대해 매월 10만원의 가정양육수당이 있다. 1세부터는 전라남도 출생기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나’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추진한 민원서비스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기관유형별로 평가 후‘가’에서‘마’까지 평가 등급을 결정했다. 특히 해남군은 민원인들이 평가하는 만족도 항목에서 최우수인‘가’등급을 획득해 친절하고 빠른 민원처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충민원 처리 항목과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수립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통해 군청의 문턱을 낮추고 민원인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창릉지구 내 A4·S5·S6 블록의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창릉 신도시가 뻥 뚫린 교통과 양질의 일자리, 자연 친화적 환경을 모두 갖춘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양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릉신도시는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택전시관 개관은 창릉신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시작된 고양창릉지구의 본 청약은 총 1,792세대를 공급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1월이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대형마트, 창릉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매니저(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오전부터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매니저 20명이 참여해 화정동에 거주하는 세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가구별로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전했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매니저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우정 매니저는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연탄 봉사활동은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상황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훈련은 탄현지구대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대응반의 역할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대응 능력 효과적으로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동 관계자는“민원 응대 최일선인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특이민원 응대 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공무원을 보호하고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6일 주거 취약지역인 일산1동 쪽방촌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으며, 일산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 취약지역 현장 점검은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전반적인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건강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쪽방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은“날이 추워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고맙다. 일주일에 한 번 아들이 오지만 오랜만에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니 행복하다.”라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일산시장 이용자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관내 주거취약지역 점검 및 홍보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5일 특이민원의 폭언 ․ 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백석지구대, 청사보안업체와 협조하여 민원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백석1동 직원들은 민원인이 폭행·폭언을 하는 가상의 상황을 직접 연출하며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방문민원인과 직원 대피 및 안전 확보 등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실전을 염두에 두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모의훈련은 민원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폭행·폭언이 발생했을 때 이론이 아닌 실제 모의훈련을 경험함으로써 공무원의 신변 보호는 물론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반기별로 진행되는 훈련으로 직원들의 비상상황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6일, 용인대마스터태권도장으로부터 라면 22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용인대마스터태권도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라면을 모았다.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덕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했으며, 기부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대마스터대권도 관장은 “원생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물품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원생들의 마음에 감동받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오는 17일, 18일 이틀간 제2, 3, 5, 23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7일~18일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등록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은정 주교동장 직무대리는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꽃보다 당신’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장애특화 도서관인 한울도서관은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참여 기관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의 성인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각 차시별로 인생과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과 자연물을 소재로 미술작품을 창작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울도서관 관계자는 “고령의 장애인들이 그림책과 연계한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9일과 2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 ‘피터팬이 달라졌어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총 1,048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피터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은 ▲짜고 단 음식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요 내용으로 인형극, 노래, 연기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 내용을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매우 즐거워했고, 교육적인 내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한 달간, 보육교사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파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교사 권리 업(UP)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의 권리와 책무를 균형 있게 조명하고, 존중과 상호협력의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보통합정책의 추진과 함께 보육활동에 대한 존중, 보육교사의 인권 보호, 학부모와의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등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공모전에는 총 107건의 구호(슬로건)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4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당일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후 보육교사의 권리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보육은 사랑과 책임이 결합된 전문적이고 중요한 노동임에도 그 가치가 아직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보육교사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보육환경 전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작물인 아열대 작물의 육성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아열대작물의 재배 동향과 전망을 시작으로 멜론, 애플망고, 블루베리 재배 기술을 소개한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파주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실시하는 신소득 작물 개발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열대 작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19일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2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20년 관행 깬 공장 인허가, 예산도 민원도 확 줄였다-19억 절감, 파주시 인허가 혁신 사례(허가총괄과 이호중) ▲‘우수’에 에너지로 정책을 말하다-전국 첫 ‘공공 재생에너지 PPA’로 시작하는 RE100 혁신성과(기업지원과 정지선) ▲‘장려’에 전국 최초, 지방세 체납자 은닉 가상자산(코인) 직접 매각 체납액 징수(징수과 김영호), 다각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가족과 지의정) 총 4명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