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소속 배드민턴 선수 김사랑이 오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2025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전영오픈은 세계 배드민턴 연맹(BWF) 월드 투어 중 최고 등급인 슈퍼 1000 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김사랑 선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으나, 2023년 전영오픈에 7년 만에 출전하며 복귀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양특례시청 소속 선수로서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김사랑 선수는 올해 고양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새롭게 합류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청은 지역 대표 생활체육 종목인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를 위해 소속 배드민턴 팀을 재창단 수준으로 혁신했으며, 그 중심에는 대한민국 남자 배드민턴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사랑 선수의 영입이 있다. 고양시는 김사랑 선수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팀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고양시 배드민턴팀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36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 가구 대비 87%의 높은 접수율을 기록한 것으로, 출산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신청한 가구를 연차별로 살펴보면, 2024년 출산(입양)으로 처음 혜택을 받는 신규 가구가 47%로 가장 많았으며, 2회 차 가구 23%, 3회 차 가구 18%, 4회 차 가구 12% 순으로 나타났다. 4회 차를 맞은 이 사업을 통해 사업 시행 첫해인 2022년에는 693가구, 2023년에는 1,126가구, 2024년에는 1,28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이 사업은 고양특례시의 출산지원 시책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무주택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금융기관에서 주택 전월세자금 대출을 받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통해 재난 대응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국가 공모사업으로 국비 200억을 지원받아 시작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도시 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같은 대형 재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시티로 인파 관리해 대형재난 방지…이태원 참사 교훈 되새긴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좁은 골목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발생한 비극이었다. 당시 실시간으로 인파를 모니터링하고 위험 수준에 도달했을 때 경찰이나 관련 기관에 즉각적으로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이 있었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 거라는 지적이 나왔다. 고양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CCTV, AI 영상 분석, IoT 센서 등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 등으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군민생활안전보험’을 갱신 가입 ‧ 시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군민생활안전보험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는 없으며, 보험기간 중 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 시 혜택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 지역은 국내·국외 지구촌 어디든지 해당하고, 타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항목은 ▲자연·사회재난 사망 ▲익사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사망 ‧ 상해후유장해 ▲급성 감염병 사망위로금 ▲스쿨존 ․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총 26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폭력 범죄 위로금 ▲자전거 사고 4주 이상 진단위로금 등 6종을 개선·신규 가입하여 보장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개 물림 사고로 기존 응급진료비 외에 일반진료비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군민생활안전보험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입 보험사인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직접 청구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2일부터 노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경유, 휘발유, LPG),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271대(자동차 270대, 건설기계 1대)로 차종‧차량‧연식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르며, 신차를 무공해차(전기차, 수소차)로 구매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2일부터 21일까지며, 집중 접수 기간인 2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무안군청 후생관 1층 생각마루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기간은 무안군청 환경과로 신청받고 우편접수와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와 달리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차량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경유 차량 이외에 휘발유ㆍLPG 차량까지 지원 대상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10일 국회를 찾아 현안 사업을 건의하며 2025년 국비 추가 예산 확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김산 군수는 서삼석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무안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된 사업은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총사업비 350억 원) ▲무안 봉대산성 정밀 발굴 조사(총사업비 100억 원),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총사업비 50억 원) ▲삼향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총사업비 34억 원) 등이다. 김산 군수는 “현재 재정 여건상 지역 발전을 위해선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국회와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국내 유망기업 2개사와 29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신한에스엔지와 엔에스시스템(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 기업들이 성실한 투자이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홍성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에스엔지는 강구조물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맡아 수주하고 있는 업계 선두 주자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기존 공장을 홍성군으로 이전하여 구항면 일원에 2025년까지 240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논산시가 지난 해 9월 518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다시 한번 1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논산시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명연마와 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대명연마 김명묵 대표이사 등 9개 시군, 21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대명연마는 1995년 창업 이래 30여년 간 연마지 분야에만 전념하여 수입에 의존하던 연마지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연마지 전문 기업이다. 세종시 소재 본사와 1공장이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 부지에 포함됨에 따라 1공장을 현재 운영 중인 동산일반산업 논산공장 내 유휴부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협약에 따라 ㈜대명연마는 논산시에 약 10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2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투자를 결정해주신 대명연마 김명묵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논산은 기업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운대구는 건축법이 낯선 건축주를 위한 ‘건축상담지원단’을 운영한다. 개인이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소규모 건축계획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할 때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아 상담지원단을 운영하게 됐다. 관내 토지나 건축물 소유자, 임대차․매매계약, 기타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다섯 차례 진행할 예정이며, 1회차 신청은 2월 12일까지 하면 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행정-건축자료실’에서 ‘맞춤형 건축상담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궁금한 점을 적어 구청 건축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건축사에게 자문을 받아 신청 주민에게 상담 결과를 전자우편으로 회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상담지원단 운영으로 주민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 연계 영유아 프로그램 사업비 1천 5백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한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의 ‘맘쓰허그 열린공간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맘쓰허그 열린공간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하여 지난 2월 5일까지 ▲맘쓰허그 아기사랑 마사지 ▲오감쑥 무지개 놀이터 ▲창의블럭 ▲케이넥스 과학상자 등의 단계별 영유아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영유아들의 단계별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은 2023년 12월 개관했으며, 현재 장난감 550여점과 23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월 600여명의 어린이가 방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7일까지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기창업자를 모집한다.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은 무안군 특산물을 활용한 농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선주문 후생산(펀딩) 진행 지원을 통해 저자본창업 및 자본금 확보, 상품성 개선을 통한 지역 생산자와의 상생을 도모하여 유망기업 발굴과 간접 고용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 규모는 11명이며, 군은 먼저 참여자를 모집하여 사전 사업 참여에 관한 컨설팅과 상품 상용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 후에 심사를 통해 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만 18세 이상 무안군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중 2024년 기준 연 매출 3억원 미만일 경우에 할 수 있다. 선정되면 1인당 최대 360만원의 시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추후 상품 개선 컨설팅과 추가적인 펀딩 지원비용 350만원을 받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펀딩 창업 지원사업은 관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온라인 시장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황룡면 옥정리‧황룡리 일대의 배수 문제를 해결하는 ‘황룡면 배수개선사업’을 제안해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됐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배수펌프장 2곳과 배수문 1곳을 설치하고, 배수로 1.37km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따른 수혜면적은 73헥타르(ha)에 이르며, 사업비 90억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덜었다. 착공 시기는 2027년 무렵이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기본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착수지구 선정, 시행계획 수립, 승인 절차도 이어진다. 황룡강과 인접한 황룡면 옥정리‧황룡리는 우기 때마다 일부 저지대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상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선 대규모 배수개선사업 추진이 절실했다. 장성군은 수차례에 걸쳐 전라남도‧농식품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한 끝에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건축물이 존재하지 않는‘유령 건축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유령 건축물’은 건축물은 해체·멸실되었으나 소유자가 말소신청을 하지 않아 건축물대장은 존재하는 것으로, 실제 존재하는 건축물과 건축물 대장과의 불일치로 건축물 통계가 부정확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건축 인허가 시 대상부지에 유령 건축물이 존재하고 토지소유자와 건축물 대장상 소유자가 불일치할 경우, 건축물대장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말소신청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소유자 상속자의 전원의 동의를 받아 말소를 진행해야 하는 실정으로 번거로운 행정 절차를 걸쳐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군은 유령 건축물 일제정비를 통해 관련법에 따라 유령건축물을 직권 말소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1~12월 동안 도로명 주소와 건축물 대장을 일일이 대조 분석해 총 6,837건의 1차 자료 추출을 마쳤고, 올해 1월 위성사진 대조를 통한 2차 분석을 통해 총 2,860건 결과를 추출했다. 군은 결과를 토대로 올해 1분기부터 해남읍, 삼산면, 화산면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직권 말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에서는 2025년도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신중년 희망일자리는 46~69세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10개월 동안 취업자에게는 취업장려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고 기업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참여 대상 기업은 해남군에 소재하는 상시근로자 5~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최저임금 이상 지급이 가능한 업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기업에 대한 선정을 완료한 후 사업 대상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해남군 누리집의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21일까지 해남군 경제산업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cho152905@korea.kr)로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중장년의 경험을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기도와 고양시 지원으로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동아리를 모집한다.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8인 이상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여성동아리 중 취업과 창업 의지와 열정이 높은 팀을 중심으로 공동창업형(협동조합준비형), 강사형, 기술숙련형 등의 유형별 동아리팀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디딤돌 동아리로 선정되면, 강사형 동아리는 심화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통해 강의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형의 경우에는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제품 판매 등 판로개척의 장 참여까지 동아리 특성에 맞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협동조합설립지원 멘토링, 리플릿·명함 등 홍보물 제작, 실습재료, 학습 및 모임 공간 등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해 협동조합 설립, 창업가 육성, 우수한 강사 발굴 등의 성과를 거두어 지역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이 배출되고 있다. 디딤돌 동아리 모집 기간은 2월 23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꽃보다 당신’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장애특화 도서관인 한울도서관은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참여 기관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의 성인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각 차시별로 인생과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과 자연물을 소재로 미술작품을 창작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울도서관 관계자는 “고령의 장애인들이 그림책과 연계한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9일과 2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 ‘피터팬이 달라졌어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총 1,048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피터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은 ▲짜고 단 음식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요 내용으로 인형극, 노래, 연기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 내용을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매우 즐거워했고, 교육적인 내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한 달간, 보육교사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파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교사 권리 업(UP)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의 권리와 책무를 균형 있게 조명하고, 존중과 상호협력의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보통합정책의 추진과 함께 보육활동에 대한 존중, 보육교사의 인권 보호, 학부모와의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등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공모전에는 총 107건의 구호(슬로건)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4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당일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후 보육교사의 권리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보육은 사랑과 책임이 결합된 전문적이고 중요한 노동임에도 그 가치가 아직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보육교사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보육환경 전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작물인 아열대 작물의 육성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아열대작물의 재배 동향과 전망을 시작으로 멜론, 애플망고, 블루베리 재배 기술을 소개한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파주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실시하는 신소득 작물 개발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열대 작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19일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2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20년 관행 깬 공장 인허가, 예산도 민원도 확 줄였다-19억 절감, 파주시 인허가 혁신 사례(허가총괄과 이호중) ▲‘우수’에 에너지로 정책을 말하다-전국 첫 ‘공공 재생에너지 PPA’로 시작하는 RE100 혁신성과(기업지원과 정지선) ▲‘장려’에 전국 최초, 지방세 체납자 은닉 가상자산(코인) 직접 매각 체납액 징수(징수과 김영호), 다각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가족과 지의정) 총 4명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