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가장 청렴할 것 같은 직원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청렴 릴레이를 오는 12월까지 매주 2명씩(40회 80명) 진행한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군수와 공무원노조가 가장 청렴할 것 같은 직원을 최초 지명하고, 선정된 직원이 다음 부서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해 격려와 축하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산 군수는 올해 1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규 임용된 식량원예과 전해찬 직원을 지명했으며, 무안군 공무원노조는 상하수도사업소 박상원 소장을 지명했다. 청렴 직원은 청렴기념품인 소화기와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내부망인 새올행정게시판에 ‘이번 주 청렴 직원’으로 게시된다. 소화기는 ‘잔불처럼 남은 부패, 청렴으로 완전 진화’라는 표어를 담고 있으며, 사소한 작은 불씨(부패)라도 청렴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에 진화(청렴)하자는 의미를 전달한다. 정인숙 공무원노조 비상대책위원장은 “공무원노조가 함께 협력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렴무안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무안회산백련지 향토음식관 2층에서 개최된 목포·무안·영암 난(蘭) 합동전시회가 다양한 명품 춘란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무안, 목포, 영암 난우회 5개회(무안 초의난우회, 무안 승달난우회, 목포 영산강난우회, 삼호중공업 난우회, 영암 삼호난우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난우회 회원들이 온 정성을 다하여 배양해 온 한국 춘란 250여점이 출품·전시됐다. 전시회에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와 수상을 통해 목포 영산강난우회 진홍수 씨의 품종 황화소심(등록명:황금소)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무안 초의난우회 장문석 씨의 복색(문수봉)과 영산강난우회 이기호 씨의 중투(아가씨)가 특별대상 수상 등 출품작 60점이 우수상 및 금, 은, 동상에 수상했다. 전시회는 저마다 애정과 정성으로 추운 겨울을 견뎌낸 춘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 전시회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춘란의 그윽한 향기와 단아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어서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전시회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 운남에서 돈·세·고 놀자 축제’를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운남면 소재지 일원(운남농협자재센터)에서 개최한다. ‘돈세고’는 운남면의 특산물인 돼지(돈), 세발나물(세), 고구마(고)를 뜻하며, 축제를 통해 지역특산물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는 제1회 개최를 축하하는 터치버튼 기념식으로 시작되며, 운남 돈세고 가요제, 개막축하공연, 낭만버스킹, 폐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운남 돈세고 가요제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복불복 이벤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춰보자 도개걸윷모!, 어린이 돼지낚장 체험(돼지모형 낚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더욱이 행사장 인근에는 드넓은 유채꽃밭이 조성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운남의 맛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강진읍시장 일원에서 군민 및 시장상인등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전국 동시 실시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현수막과 어깨띠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전국민 참여형 챌린지도 개설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는 ‘워크온’ 챌린지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본인 거주 지역을 설정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 기간인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한 달 동안 총 15만 보 이상을 걷는 것이 기본 미션이다. 추가로 건강체중 확인, 충분한 물 섭취, 건강식단 실천 인증 등의 건강관리 미션도 수행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3일 막을 내린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서 농촌지도자강진군연합회, 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 후계농업강진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강진군연합회, 강진군4-H회(4-H본부, 4-H연합회, 학생4-H회)가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강진을 알리는 홍보활동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청자축제장에서 학습단체 회원들이 강진 반값여행에 대해 홍보하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반값여행은 강진관외 거주 사전신청 관광객 누구나에게 강진 관내 여행 비용 50%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관광객들의 여행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강진 내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진반값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강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관광객들이 강진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초록믿음강진 사이트에 대해 안내하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적극 유도했다. 농업인학습단체의 활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4일 마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운영 관계자와 신규 입점 업체 및 상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감담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위생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다음으로 2025년 개장 일정 안내와 함께 건의사항 청취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산물 할인판매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강진군은 지난해 12월 간담회 내용을 반영해 운영 부스 재배치와 시설물 정비 등 시장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자 모집공고를 통해 2개의 신규 업체를 새로 선정했다. 이번 신규 입점 업체는 쌀귀리 휘낭시에, 딸기 다쿠아즈, 토하젓 브레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제철 회, 하모 샤브샤브 등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강진군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재정공시 및 투자심사 심의위원회를 지난달 28일 강진 청자축제장에서 1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진군의 2025년 예산 및 주요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심의하는 한편 강진 청자축제장에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다 강진 청자축제장에서 회의를 개최한 것은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여러 가지 긍적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개방적인 장소에서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친근한 행정 이미지를 형성해 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덧붙여 강진청자축제장의 특색있는 분위기는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진군의 2025년 예산 기준 예산 규모, 재정 여건, 재정 운용 계획 및 성과 등 주요 사항이 심의·의결됐다. 올해 강진군의 예산 규모는 기금을 포함하여 5,2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억 원(1.2%)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당초 예산 일반회계 총 4,703억 원 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운영하는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가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기간 10일 동안 총 2,423명의 신규 회원가입을 기록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재방문 이벤트에는 방문객들이 축제장에서 찍은 사진을 강진품애 온 군민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마일리지를 적립받고, 다양한 경품에도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재방문 이벤트는 총 180명이 참여하며 강진군을 한 차례 방문한 관광객들이 다시 축제장을 찾는 계기를 만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청자축제 기간동안 운영된 강진품애 온 군민 홍보부스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을 유도하는 한편 가입자들에게 축제장 내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강진군이 운영하는 문화·관광 시설 할인 및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가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강진품애 온 군민은 3월 현재 총 7,824명이 가입하며 강진과의 유대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강진군은 앞으로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를 정착 및 확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의 무화과산업이 지난 1년, 기후위기 대응, 무화과연구팀 신설, 스마트농업 도입 등의 성과를 냈다. 2/26일 영암군이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무화과 생산농가, 가공·유통업체, 무화과품목별협의회 등이 참가한 가운데 ‘무화과산업발전 3개년 1년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암군은 2023년 무화과 주산지 위상 제고, 무화과산업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5개 분야 25개 사업으로 ‘무화과산업 발전 3개년계획(2024~2026년)’을 수립했다. 지난 1년의 성과를 발표하는 이날 보고회에서 영암군이 제시한 결실은 기후위기 대응, 무화과연구팀 신설, 스마트농업 도입 등이었다. 먼저, 영암군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안전한 무화과를 생산하는 기반으로 ‘무화과 관찰포 6개소 및 기상데이터 수집 6개소’를 각각 설립하고, 고온 피해 경감 기술도 6개소에 보급했다고 알렸다. 나아가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 ‘무화과연구팀’을 신설해 품종개량, 스마트농업 연구도 강화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무화과 스마트 재배를 위해서는 ‘시설 재배 차광 스크린 설치 기술 연구 보급’, ‘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내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특별 전시회인 ‘김동귀 색동목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색동목과 목상감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색동목은 김동귀 교수가 개발한 기법으로, 염색한 집성목 단판을 층층이 쌓아 제작하며, 전통 오방색(흑, 백, 청, 적, 황)을 기반으로 제작하여, 색동목이라 명명했다. 이를 통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 목재 예술을 선보이며, 자연에서 쉽게 얻기 어려운 희귀한 무늬를 목수의 손길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세 개의 주제에 맞춘 작품을 교체하며 4개월간 진행된다. 3월에 진행되는 1차 전시‘담다’에서는 지리산의 모습과 복과 소망을 담아 기원하던 달항아리, 지인들과 한담을 나누며 마주하는 찻그릇, 한국과 일본의 국보로 지정된 반가사유상의 잔잔한 미소 등을 조형한 작품이 전시된다. 4월의 2차 전시는 ‘빗다’라는 주제로 몸을 정갈하게 가꾸기 위해 사용했던 참빗과 얼레빗을 조형화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마지막 5월에서 6월까지 진행되는 3차 전시는 ‘어루만지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4일 종천면 부내초등학교 입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회는 2025학년도 부내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 7명에게 각 10만원씩 총 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 따뜻한 소식을 알렸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병찬 회장을 비롯한 희망종천후원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부내초를 졸업한 선배들이 모교 사랑과 후배들이 꿈을 실현하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부내초등학교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장학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선배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종천후원회는 부내초등학교 입학생뿐 아니라 졸업생에게도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매달 독거노인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에 밑반찬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은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2020년부터 시행된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 농지 및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는 실 경작하는 농지 면적에 따라 면적 직불금을 지급하고, 0.5ha 이하의 소규모 농가에는 소농 직불금(130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부터 면적 직불금 지급 단가가 구간별로 ha당 136~215만 원(종전 100~205만 원)으로 5% 인상됐으며, 종중 농지의 경우 농지법 상 허용되는 임대차로 농지 대장에 임대차 정보가 등재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대상자와 관외 경작자, 노인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는 농지 소재지의 이장,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총 3인)에게 발급받은 ‘경작 사실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공익 직불 교육 미이수’, ‘영농 기록 작성 및 보관’ 등 17개 공익 직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이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중대형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수거·검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이달부터 연중 시행된다. 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관내 중대형 유통매장과 백화점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을 수거해 검사하게 된다. 수거 품목은 다소비 농수산물, 부적합 우려 품목이며 수거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잔류농약(476종) ▲중금속(3종) ▲방사능(2종) 등을 검사한다. 안전성 조사 결과 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유통 차단을 위한 판매 중지나 회수 및 폐기 조치가 이뤄진다. 전년도에는 총 153건을 수거·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많은 소비가 이뤄지고 안전성 부적합이 우려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심리·정서와 인지·운동 발달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영유아(12~42개월 대상) 중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대상에게는 ‘영유아발달검사’를 실시한다. 필요한 경우 치료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조기 치료할 수 있도록 ‘영유아발달검사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심리 지원이 필요한 아동(12세 이하)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도 진행한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치료 ▲음악·미술치료 등 1:1 맞춤형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영유아발달검사사업’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은 관내 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연중 진행된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적절한 검사와 치료, 상담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양 구청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정비인력, 옥외광고물협회와 합동으로 정비반을 편성해 5주간 학교 주변을 정비한다.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하고,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에 대해서는 업주에게 자진철거 하도록 계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해 왔다”며 “학교 주변이 아니더라도 학생이 경유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주변 지역은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