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5일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을 위한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도서 구매,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 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만 30세 이상 65세 이하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3인 가구 기준 7,539 천 원, 4인 가구 기준 9,147 천원) 경력 단절 여성이다. 고용노동부의 구직촉진수당, 여성 농어민 행복바우처 등 중앙부처 또는 지자체의 유사 복지 서비스 수혜자와 실업급여 등을 받는 여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4월 3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후 지정된 농협은행에서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경력 단절 여성의 구직활동을 위해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사회에 조기 복귀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가 다문화마을특구에 차량 3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부부로 공영주차장 조성에 이어 두 번째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며 주차 공간 확충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원곡동 991-1번지) 고도화 사업’ 기공식을 5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주차장은 지상 2층 3단 형태로 건설된다. 대지면적 1,050.5㎡, 연 면적 2,099.4㎡의 규모로, 오는 10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민선8기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해야 지역 활성화를 연계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완공된 부부로 공영주차장(기존 89면→변경 300면)으로 첫걸음을 뗐다. 부부로 공영주차장 조성 이후 주차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빈집재생 프로젝트’사업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해남형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해남 정착을 희망하는 외지인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이 빈집소유자와 직접 무상 사용대차 계약 후 최대 5,000만원까지 투입해 리모델링 후 귀농귀촌인, 청년, 은퇴자 등 군에 전입하고자 하는 자에게 월 1만원에 임대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해남외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지속 거주하면서 해남군으로 전입·정착하고자 하는 자이다. 1차 서류평가 및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정착 의지, 정주 계획을 종합 판단해 최종 5세대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사업 대상 주택(빈집) 중 1개소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임차 수요가 있는 주택에 대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최종 입주는 12월 말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은 수요자 중심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전입자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관내 빈집 활용에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고자 하는 임차인은 3월 21일까지 해남군 농촌개발추진단(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에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난 2023년부터 지급을 시작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학부모 교육비 경감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으로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입학 아동이며, 외국인의 경우에도 등록지가 해남군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아동의 친권자, 후견인 또는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양육자가 할 수 있다. 오는 3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원 대상 아동의 보호자가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분증(신청자)과 가족관계증명서, 입학통지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요건 확인 후 바로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올해 하반기 입학축하금 조례 개정을 통해 중고등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으로, 학부모 부담을 덜고,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 중심 도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의미 있는 새로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청소년 버스킹 공연기획 프로젝트: Youth Buff’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 미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영역에서의 청소년활동을 장려하고자 시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86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버스킹 공연기획 프로젝트: Youth Buff’는 청소년이 직접 버스킹공연의 기획, 운영, 참가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공연기획자로의 실무 경험을 쌓고 자신이 기획한 무대에서 직접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해당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공연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공연기획자라는 흥미로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지역 사회가 인식을 함께하고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풍산동 주민자치회와 백마누리(舊백마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마누리(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97번지 일원)는 장기간 방치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으로 슬럼화된 백마 고가도로의 하부공간에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다. 백마교 하부는 방치된 고가도로 하부공간 활용을 위해 고양시에서 2019년‘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해 논의된 곳 중 하나로, 건축 설계 시 주민협의체 등 주민 당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간을 기획했다. 연 면적 445.78㎡의 백마누리는 다목적실, 세미나실, 스터디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돼 공동체와 주민 및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이전에는 ‘백마커뮤니티센터’라는 가칭으로 불렸으나, 명칭 공모를 통해 최종적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은‘백마누리’가 선정됐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풍산동 주민자치회가 백마누리를 3년간 위탁 운영하며,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운영비를 충당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을 위한 ‘2025년 제3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오는 3월 28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증가와 함께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은 매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진행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3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8일에 실시한‘2025년 제2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은 20명의 시민이 참여해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을 익혔다. 또 실생활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부터 시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시민안전체험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대응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월 동안 우수한 강사를 선발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선발된 강사들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나, 화재와 같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급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시민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은 시민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3월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예산집행 방향과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이 시장은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가 도시경영자의 마음가짐을 갖고 예산 활용 방안을 찾고 집행해야한다”며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또록 위탁운영기관은 자체적 운영체제를 갖춰 효율을 높이고 국도비 매칭 사업은 보조금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시의 재정 운용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각 부서가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시장은 올해 개최하는 대형공연과 축제 관련하여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올해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양시하면 누구나 세계적인 공연도시, 문화예술도시라 떠올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홍보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센터장 직무대행인 강정원 사무국장과 고양시청 주민자치과 김경찬 과장을 공동 단장으로, 협력기관·자원봉사 단체·일반 봉사자 80여 명으로 구성된 2025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축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 향후 일정 등을 수립했다. 또한 라이프라인코리아 김동훈 대표가 ‘사례를 통해 보는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의 이해’라는 주제로 재난자원봉사론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지원단은 ‘고양! 고양! 고양! 재난! 안전! 이상 무!’구호를 제창하며 재난 대응 봉사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협력기관, 자원봉사 단체, 일반 봉사자들의 높은 참여도에 대응해 재난 대비 역량 강화 교육, 실전 워크숍 등을 실시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재난 봉사 현장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부 공모에 ‘우리마을에 영웅(Hero)이 산다.’사업과 여성가족부 공모에 ‘청소년과 공무원, 이 조합 폼 美쳤다. 청소년 제안창작소’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약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정책 참여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우리 마을에 영웅(Hero)이 산다.’는 지역 내 제복 근무자의 공헌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나라 사랑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에서 마두청소년수련관이 고양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는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청소년과 공무원이 협업해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은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공무원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청소년이 정책 형성 과정에 실질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건강 증진 프로그램 ‘건강관리사무소’에 참여할 중장년층(50세-69세) 주민을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사무소는 주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과 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2시에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2층 체력단련실에서 진행된다. 혈액, 체성분 등 건강검사와 영양상담, 신체활동, 건강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2일까지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전화(찾아가는복지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익히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덕이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이 3월부터 6월까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함께 ‘통뼈백세’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뼈백세’는 골밀도가 낮고 운동기능이 저하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운동 방법을 교육해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16회차로 진행되며,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4층에서 운영된다. 첫 회차에서는 골밀도 검사, 체성분 검사, 혈당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2회차부터는 운동처방사가 체조 및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지도한다. 또한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며 칼슘제와 단백질 음료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신체 건강을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단체 활동을 유도하고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지속적인 운동 지도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어르신들의 뼈 건강은 삶의 질과 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한 ‘어르신 건강 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 주치의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4일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산황동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사업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 주관하에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양시 한의사회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한방의료기관 의사가 경로당에 방문해 무료 한방진료를 시행한다. 한의사와 간호사로 이루어진 의료진이 침 시술, 테이핑 등의 한방진료와 만성질환 상담, 어르신 맞춤 보건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건강 관련 사업을 보완하고 발굴해 가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행복나눔, 반찬 쿠폰’사업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반찬쿠폰’은 풍산동의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20명에게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일상 회복을 돕는 것을 물론 건강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대상자는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받은 후, 지정된 반찬가게에 방문해 쿠폰을 제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반찬을 자유롭게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총 3분기로 나눠 진행되며 1분기는 3~5월, 2분기는 6~8월, 3분기는 9~11월이다. 분기마다 1가구에 쿠폰 10장(10만원 상당), 총 30장의 반찬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 고립을 벗어나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